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詩)를 왜 쓰게 되는가 사람들은 왜 시(詩)를 쓰는가? 에스라사람들이 왜 시(詩)를 쓰는지 예전에는 정말 미쳐 몰랐습니다.나는 시(詩)를 쓰는 사람들을 두고 시인(詩人)들은 사물을 보면 막 시상(詩想)이 샘물처럼 솟아 나고 미사여구가 뭉게구름처럼 피어올라서 시(詩)를 쓰는가 하고 생각해 왔습니다.그러나 작금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도 며칠동안 아무런 말도 할 수가 없었고 글도 써지지 않았던 적이 있었습니다.그래도 그때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이 번에 노전 시와 찬미 | 에스라 | 2018-07-26 11:36 바보들의 짝사랑 바보들의 짝사랑 바보들의 짝사랑 에스라 그는 외모로 말하면 내 놓을 것이 없었다.고운 모양도 없었고 풍채도 없어 보였다. 마치 흉년에 캐낸 감자 같이 보였다.그래서 국민들은 그를 귀히 여기지 않았다. 그 감자는 서민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수 있는 구수하고 참된 감자요 참된 양식이었다. 그는 노동자들을 진심으로 짝사랑 해 왔다.그러나 노동자들은 그를 돌아보지도 않았다. 그는 서민들을 진심으로 짝사랑 해 왔다.그러나 서민들은 그를 아예 무시했다. 그는 약한자들을 한결같이 짝사랑 해 왔다.그러나 약자들은 강한 자들만 바라보았다. 이 땅의 노동자들과 서 시와 찬미 | 에스라 | 2018-07-25 07:00 내 주의 은혜의 강가로 내 주의 은혜의 강가로 시와 찬미 | 에스라 | 2018-06-23 03:2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