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바르게 배우지 못한 현대 기독교인들은 율법주의가 이단인 것은 알면서 율법폐기론자들이 이단이라는 사실은 거의 모르고 있다.
율법주의보다 더 심각하게 문제가 되는 율법폐기론자들이다. 한국교회 목회자들 중에 최소한 절반이상이 율법폐기론자들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현대기독교가 안고 있는 문제는 율법주의가 아니라 율법폐기론자들이다. 율법폐기론자들의 조상은 초대교회 마르키온파와 몬타누스파에서 시작되었다. 지금은 구원파를 비롯하여 수 많은 목사들까지 거의 다 율법폐기론자들로 기울어지고 있다. 심지어 복음주의 개혁주의 진영에서도 상당수의 목사들이 율법폐기론자들이다. 예수님도 바울도 율법이 폐할 수 없다고 하셨는데 누가 무슨 권위로 율법을 폐했다는 것인지 깊이 고민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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