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500년을 향하여 출발하는 2018년입니다. 지난 500년을 돌아 볼 때 우리기 기독교는 세상에 빛도 되지 못했고 소금의 역활도 감당하지 못했습니다. 맛을 잃어버린 소금처럼 길에 버려지게 되었고 사람들의 발에 밟히는 수준으로 하나님의 영광이 되지 못했습니다. 유앙겔리온 인터넷신문 창간목적은 기독교인들의 바른 신앙을 선도하며 지식교양의 증진을 도모하고 기독교문화의 창달과 국내외 선교활동에 앞장서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고자 함입니다. 신실한 성도들과 주님의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의 동참을 기대합니다. 유앙겔리온은 결코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참된 진리를 올바르게 제시하는 일을 하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승천 하신 후 지난 2000년 동안 우리 기독교가 걸어 온 길을 돌아보고 잘못된 것을 철저하게 살펴서 바로잡는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우리가 돌아보아야 할 것은 우리 기독교는 지금 바로 서 있는 교회인가 성실하게 성찰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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