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정치를 말하는 이유
목사가 정치를 말하는 이유
  • 에스라
  • 승인 2018.07.17 21:01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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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정치에 대하여 무관심해서는 안됩니다.

목사가 정치를 말하는 이유

우리나라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의식 속에는 목사는 오직 복음만 전하고 기도만 하고 있어야지 정치를 말하면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살아가야 할 내 나라의 일에 무관심한 목회자는 참 목자라 할 수 없습니다. 국가(國家)는 많은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큰 집안(家)입니다. 대한민국이란 국가(國家)에는 50,000,000명의 가족들이 민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큰 집입니다. 종교계의 지도자들이 사람들이 살아가는 큰 가정(國家)의 일에 무관심하고 허구한 날 죽어서 천당가는 일만 말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2017년 10월 샤론교회를 사임하는 날에 있었던 고별설교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진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국가의 일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애국 애족 하는 마음으로 정치적인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자손들이 대대로 살아갈 우리나라를 보다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01. 그리스도인들이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2. 그리스도인들이 화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3. 그리스도인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4. 그리스도인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5. 그리스도인들이 인자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6. 그리스도인들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7. 그리스도인들이 건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8. 그리스도인들이 희망적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09. 그리스도인들이 발전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10. 그리스도인들이 즐거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11. 공법이 물 같이 흐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12.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13. 총을 녹여 쟁기를 만드는 시대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14. 대포를 녹여 트랙터를 만드는 날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15. 이웃을 무화과 나무 아래로 초대하기 위해서입니다.
16.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기 위해서 목사는 정치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이 살만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목회자는 정치(政治)에 대하여 알아야 하고 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세상은 우리와 우리 자손들이 살아가는 환경(環境)이 되기 때문에 깊은 관심(關心)을 가져야 합니다.

01. 정치적(政治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2. 법률적(法律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3. 경제적(經濟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4. 외교적(外交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5. 사회적(社會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6. 언론적(言論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7. 제도적(制度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8. 교육적(敎育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09. 사상적(思想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10. 문화적(文化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11. 예술적(藝術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12. 종교적(宗敎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13. 위생적(衛生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14. 복지적(福祉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15. 자연적(自然的) 환경이 잘못되면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정치에 관하여 무관심한 결과는 저질적인 인간들에게 지배를 당하게 된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침묵만으로는 아무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일입니다. 목회자가 정치 일선에 나서서 직접 정치를 하겠다는 것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가 잘못되어 갈때 목회자는 바른 말을 해야 합니다. 목사가 말을 하지 않을 때 스님들이 나서서 바른 말을 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덴마크는 깨끗하고 아름답고 부유한 낙농 국가입니다. 그러나 이 땅은 원래부터 그렇게 아름다운 땅은 아니었습니다. 국토의 대부분이 바다보다 낮은 곳이었습니다. 북해와 발트해의 바닷바람에 시달리며 돌과 모래, 잡초만이 무성한 황무지였습니다. 이런 나라를 바꾼 것은 그룬트비 목사와 그의 영향을 받은 달가스의 개척정신이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19세기에 활동했습니다. 덴마크는 지금의 독일(프러시아)과 잇달은 전쟁에서 패배해 막대한 배상금을 물어주어야 했고, 주요 곡창지대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온 국민이 실의에 빠져 있을 때 이들이 들고 나왔던 유명한 구호가 바로 “밖에서 빼앗긴 땅을 안에서 찾자”는 구호였습니다.

처음 이 운동을 일으켰던 그룬트비 목사는 오늘날 덴마크 중흥의 아버지라고 불리는데 그는 무엇보다 국민정신 개조운동에 주력했습니다. 그룬트비는 매우 명석한 목사였습니다. 코펜하겐 신학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재원이었습니다.

초창기에 그는 자기는 옳고 다른 사람은 그르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처음 목사 자격을 얻기 위한 설교 시연에서 그는 10분 동안 “덴마크 교회 목사들이여 회개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기존 교회와 신학에 대한 이런 비판적인 태도 때문에 7년 동안 목사직이 정지되기도 했습니다. 그는 초기에 조그만 섬으로 발령이 되었습니다. 그룬트비는 자기와 같은 사람을 알아주지 않는 현실에 열등감에 빠졌고 급기야 노이로제와 우울증으로 신경쇠약에 걸리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런 그룬트비가 42살에 체험적인 신앙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뱀이여! 뱀이여!”하며 자기 몸을 감고 있던 뱀으로부터 풀려나는 환상이었습니다. 그룬트비 목사는 잉러한 체험 후 모든 병에서 낫게 되었고 교만이 깨어지고 자유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또 자기 조국에 대한 환상을 보게 되는 데 그 환상은 덴마크가 잘살 수 있다, 소망이 있다는 환상이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국민을 각성시키는 설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국민들에게 세 가지를 사랑하자고 외쳤습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라,

둘째 조국을 사랑하라,

셋째 백성을 사랑하라 는 세 가지 사랑 곧 삼애(三愛)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룬트비 목사는 황무지가 문제가 아니라 황무지가 된 백성들의 마음이 더 문제라는 것을 잘 알았던 것입니다. 그룬트비는 최초로 젊은이들과 가난한 이들을 위해 국민고등학교를 열어 신앙교육, 국민정신 개조, 개척정신 고취, 인재양성 등에 힘썼습니다. 이에 감화를 받은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달가스입니다. 달가스는 “황무지 유틀란트 반도의 모래 언덕을 장미꽃 향기가 가득한 젖과 꿀이 흐르는 옥토로 바꾸자”면서 대대적인 개간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덴마크는 북극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여름에도 서리가 내릴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는 세찬 바람을 막기 위해 먼저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노력을 통해 덴마크는 세계에서도 선진적인 낙농국가, 화훼국가, 조림국가가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는 많이 생각해 본 사람입니다. 정치 제도나 사회의 이념에는 절대적인 제도는 없습니다. 어쩌면 지금 현재까지 가장 바람직한 사회의 제도는 북구라파 일대의 나라에서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미국인이 가장 본받고 싶어 하는 나라가 핀란드입니다. 핀란드 국민 95%가 노조원이라 합니다. 세계 노조 가입률 1위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노동효율 세계1위, 
직업만족도 세계1위, 
국민행복지수 세계1위, 
언론 민주화 지수 세계1위, 
국가혁신지수 세계1위, 
국가경영효율 세계1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핀란드 전교조가 주도하는 교육은 성적순 일제고사 없는 혁신교육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PISA발표 교육효율성 지수 세계1위, 핀란드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핀란드와 가까운 나라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벨기에 등의 나라들이 그런 노동자 천지의 나라들입니다. 세계 최고 국민행복지수 1~6위 까지 다 이러한 나라들입니다. 그보다는 못해도 독일도 프랑스도 노조의 사회와 산업 그리고 교육과 문화예술에서 주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선진국은 민주복지 사회주의 부국들의 모습을 보면 사람들은 다 충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곳에는 우리사회의 고질병과 같은 제도악이 없습니다.입시 지옥도 없고, 사교육 광풍, 야간학습과 같은 악습도 없습니다. 살인적인 사교육비도 물론 존재하지 않습니다.

노동자들도 실직에 대한 공포가 없습니다. 실직하면 재취업을 다 보장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재교육까지 무료로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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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영 2018-07-27 15:19:34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동의합니다..

김명숙 2018-07-21 19:19:17
그래서 촛불집회에 4번 참여했습니다. 국민과 나라에게 미안해서리...

권용석 2018-07-18 12:40:38
목사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옳은 것은 옳고 그른것은 그르다 해야 하는데 정치에 관한한 대형사건(세월호, 대통령탄핵등)이 터져도 남의 나라 일인양 거의 언급하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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