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가감하지 말라(신명기 4장 1 ~ 2절)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신명기 4장 1 ~ 2절)
  • 김용창
  • 승인 2018.09.1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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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가감하지 말라(신명기 4장 1 ~ 2절)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 라

모세의 고별설교 아직도 서문 회고 부분이 다 끝나지 않아서 4장에 있는 말씀들은 율법설명, 다시 말하면 레위기 설명하기 전에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았던 말씀을 다시 한 번 더 회상하고 회고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1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이 세상에 비극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많이 있지만은 간단하게 말하면 사람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규례와 법도를 듣지 않거나 준행하지 않는데서 비록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말씀을 준행하지 않은 것부터 해서 노아의 후손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 오늘 우리 기독교인들까지 근본적인 문제는 말씀을 그 법도를 잘 듣지 않는 것 하고 준행하지 않는데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의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할 때 보장되는 약속이죠. 그러면서 2절에 보면

2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말을 너희는 가감하지 말고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

가감하지 말라는 말이 성경의 3~4번 정도 나오는데 그 중에 맨 처음 나오는 말입니다. 그런데 가감하지 말라는 말은 참 중요한 말씀이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감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통째로 외면 해버렸죠. 하나님 말씀을 통째로 외면 버리니까 가감정도가 아니죠. 완전히 외면해버렸으니까요.

오늘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떠냐 그의 다 가감하죠. 쓸데없는 성경에도 없는 이야기도 많이 하기도 하고 또 성경에 있는 것을 예사로 빼먹는다고 지난 주 목요일에 수원지역에 있는 교역자들을 한 4~50명 정도 모여서 이야기 중에 성경에 가감하지 말라고 했는데 목사님들이 66권중에 빼 먹고 설교하는 책이 얼마나 많으냐

아예 일평생 설교 한 번도 안 해 보고 덮어 놓은 책이 얼마나 많느냐, 이것만 해도 우리가 잘못된 것 아니냐, 했는데 4~50명 되는 목회자 중에 한마디도 대답을 못해요. 사실이거든요. 구약은 거의 통째로 외면해버리고 신약도 대체로 바울서신 몇 권만 보지 잘 안본다고요.

잘된다. 무슨 복 준다. 그런 것만 가지고 성도들 비위나 맞추는 그런 식으로 하지 가감하지 않는 교회에 어디 있냐고 세상에 그래서 이번 목요일에도 올라가고 그다음 목요일에 올라가서 세 주간 올라가서 목회자들하고 씨름 할 텐데 저도 기장이 되죠. 잘한다고 칭찬하면 좋겠는데 실제로 칭찬할게 없어요.

그리고 교회를 아무리 오래 다녀도 66권 중에 한권도 올바르게 못 배웠다고 하면 목사들의 책임이 있는 것 아니냐, 그렇게 해도 아무도 대답을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잘하지는 못해도 가감하지 않으려고 빼먹거나 더하거나 하지 않고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를 성도들이 좋아하든 싫어하든지 계산하지 않고 다 전하는 게 옳다. 여러분, 다 전하므로 해서 우리자신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알고 돼요. 부분만 봐서는 안돼요.

최근에 누가 현대인의 건강문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연구한 분이 음식이야기를 하는 거 보니까 음식이야기도 그래요. 성분을 자꾸 추출하는 것도 문제라는 거예요. 사실 있는 그대로 먹어야 돼요. 하나님 주신 그대로 가공을 안 하고 먹는 게 좋은 거예요. 너무 빼내고 추출하고 이런 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성경도 그냥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공부하면 될 텐데 꼭 달콤한 구절, 요절만 빼내는데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달콤한 구절만 추출해가지고 그렇게 하니까 건강할 수가 없는 거예요. 그런데 가감하지 말라 하는 말씀은 저의 목회나 사역에 가장 중요한 주제입니다.

어떻게 하면 성경을 가감하지 않고 가르치느냐, 또 가감하지 않고 배우고 또 배우고 물론 실천을 해야 돼요.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라.”이걸 지켜라 해서 지키면 율법주의가 되는 줄 알고 복음주의를 잘못 배우게 되면 성경을 무시해버리고 오직 믿음이라는 게 좋은 믿음인 줄 알고 있어, 아주 잘못된 거야, 성경을 믿고 순종하는 게 믿음이지 성경말씀대로 순종하면 율법주의가 된다. 이런 아주 잘못된 생각이 성도들 머릿속에 꽉 베여 있다고 목사들도 마찬가지 그래서 이렇게 해서는 안 되겠다 해서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쭉 강의도 하고 설교도 이렇게 해온 것입니다.

3 여호와께서 바알브올의 일을 인하여 행하신 바를 너희가 목도하였거니와 바알브올을 좇은 모든 사람을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의 중에서 진멸하셨으되

4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붙어 떠나지 않은 너희는 오늘까지 다 생존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바알브올에게 부속되어가지고 춤추고 간음하고 했던 사람들은 다 진멸했고 그리고 거기에 따라가지 않고 하나님께 붙어있는 사람들은 오늘 다 생존해 있지 않느냐

5 내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대로 규례와 법도를 너희에게 가르쳤나니 이는 너희로 들어가서 기업으로 얻을 땅에서 그대로 행하게 하려 함인즉

6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라

이스라엘 백성이나 오늘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이 믿지 않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저 사람들이야 말로 지혜로운 백성이고 지식 있는 사람이다 이런 말을 듣게 해야 돼요. 예수 믿는 사람들이 되어가지고 세상 사람들은 맨 날 놀러 다니고 술집 다니고 하는데 우리는 매주 나와 하나님 말씀을 배우면서 어디 가서 무식하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미련하다 말을 듣든지 무식하다는 말을 듣는 공부를 하는데도 왜 지혜롭지 못한 가

지금도 이 세상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을 무식하다고 봐요. 지난번에도 박성진인가 하는 사람이 무슨 장관으로 지명되었다가 지구 나이가 6천년이다. 이래가지고 그 한마디 한 것 때문에 결국은 중간에 사표 냈어요. 말 한마디 잘못한 것 때문에 그러니까 상식이하의 말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부단히 공부를 해야 돼요.

여러분, 호세가가 우리에게 남긴 말씀이 내백성이 믿음이 없어 망한다가 아니라 내 백성이 지식이 없어 망한다. 그래서 적어도 예수 믿는 사람들은 매주 가서 진리의 말씀을 그것도 하나님 수준의 말씀을 우리가 배우고 있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저분들은 지혜가 있는 백성들이고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다 이런 말을 듣도록 살아야 돼요.

일본이라는 나라는 기독교인 퍼센테이지가 전 국민의 비해서 2%정도 그러니까 우리 산청정도 밖에 안 믿는 것 같아요. 산청이 지금 2~3% 밖에 안 되는데 일본에 그렇게 기독교인들이 희귀하고 또 일본에는 기독교인들이 그 정도 있어도 그나마도 교회 나가는 사람은 글쎄 정확하지는 안습니다만 믿는 사람 중에 교회 나가는 사람은 절반도 안 될 겁니다.

옛날에 우치무라 간조라고 하는 무교회주의자가 일본에 가장 존경받는 그런 신학자였어요. 내촌감삼이라고 흑기행길 구로사키 이런 분들이 다 유명한 분이 무교회주의자였어요. 예배당을 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끼리 하나님을 잘 섬기고 정직히 살고 이렇게 할뿐 아니라 그 외에도 지금도 일본에서 숫자는 많지 않지만은 일본에서는 적어도 기독교인이라고 그러면 수준이 있는 분들이다. 인격적인 분이고 지식이 있는 분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한국에서는 기독교가 대게 하층민부터 믿기 시작했죠. 가난한 사람들 양반부터 믿은 게 아니라 그래서 그런지 한국에서는 아직도 기독교인들 그러면 미신적인 사람들 대화가 안 되는 사람들 이런식으로 인식이 되었다고 참 잘못된 것이죠. 그래서 적어도 하나님 말씀을 믿고 성경을 배웠고 하면 사람들 앞에서 지혜 있는 사람들이고 지식 있는 백성이다 이런 말을 듣도록 열심히 공부를 됩니다.

7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그에게 기도할 때마다 우리에게 가까이 하심과 같이 그 신의 가까이 함을 얻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

8 오늘 내가 너희에게 선포하는 이 율법과 같이 그 규례와 법도가 공의로운 큰 나라가 어디 있느냐

사실 고대사회에 지금부터 3,000전, 3,400년 전 그런 때에 세계 각국의 법도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성경처럼 이렇게 정말 공의로운 법을 갖고 있는 나라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 큰 유산이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공의로운 법을 받은 거다. 보물 중에 보물이다. 여러분, 지금은 우리도 여러 번 법을 고쳐가지고 법이 많이 정비되었죠. 지금도 헌법 개정하자 하는 것 보면 법에 여러 가지 하자가 있다는 거죠.

법을 잘 만들어야 되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들이 만든 게 아니고 자기들이 만들면 끝없이 시행착오를 하고 수정하고 개정하고 이렇게 하는데 하나님이 완전한 법을 주신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큰 유산이라는 거죠. 다만 9절에

9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키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 속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

교회 가서 교사가 교회학교 학생들에게도 가르쳐야 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쳐야 돼요. 성경과 역사를 잘 가르쳐야 됩니다. 이게 거의 안 이루어지고 있죠. 우리는 이웃에게 전하는 것은 좀 하려고 하는데 자녀에게 전하는 거는 아예 안 해야 되는 걸로 우리가 노래하는 것 있잖아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그 노래도 이웃에게 전하라 성경에는 그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웃에게가 아니라 자녀에게, 네 자녀에게 앉았을 때나 일어날 때든지 누웠을 때나 길에 행할 때에 항상 자녀에게 가르쳐라 이렇게 되어있는데 자녀에게 안 가르친다는 거예요.

반대로 유대인들은 이웃에게 전하는 것 외국인에게 전하는 것은 안 해도 자기 자녀에게 가르치는 것은 확실한 했다는 거죠. 결국은 누가 이겼냐 하면 이웃에게 전도하면서 자기 자녀에게 전도 안한 우리 기독교인들은 몰락으로 가고 있고 이웃에게 전도 잘못 했어도 자녀에게 열심히 가르친 유대인은 그 유대교가 존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기 자녀에게 지금까지 성경가르치지 못한 것 우리가 정말 회개하고 정말 자녀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10절

10 네가 호렙 산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섰던 날에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기를 나를 위하여 백성을 모으라 내가 그들에게 내 말을 들려서 그들로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나 경외함을 배우게 하며 그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하노라 하시매

세상에 사는 날 동안 우리가 뭘 배워야 되느냐? 하나님 경외하는 걸 배워야 돼. 하나님 경외 하는 것. 하나님을 어떻게 하는 게 잘 섬기는 거냐? 그걸 배우게 하며 또 자녀에게 가르치게 하려 한다. 자녀에게 가르쳐야 돼

11 너희가 가까이 나아와서 산 아래 서니 그 산에 불이 붙어 화염이 충천하고 유암과 구름과 흑암이 덮였는데

12 여호와께서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되 음성 뿐이므로 너희가 그 말소리만 듣고 형상은 보지 못하였느니라

13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

그래서 우리가 신앙과 생활에 있어서 대강령이 10가지 계명에 새겨져 있는 거죠. 5장에 가서 10가지 계명을 소개 할 겁니다.

14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로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하게 하심이니라

15 여호와께서 호렙 산 화염 중에서 너희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너희가 아무 형상도 보지 못하였은즉 너희는 깊이 삼가라

16 두렵건대 스스로 부패하여 자기를 위하여 아무 형상대로든지 우상을 새겨 만들되 남자의 형상이라든지, 여자의 형상이라든지,

17 땅 위에 있는 아무 짐승의 형상이라든지, 하늘에 나는 아무 새의 형상이라든지,

18 땅 위에 기는 아무 곤충의 형상이라든지,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아무 어족의 형상이라든지 만들까 하노라

이 이야기는 무슨 얘기냐 하면 너희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호렙산에서 음성만 들었지 형상을 안 봤지 않느냐 형상을 안 봤으니까 형상 만들지 말라고 하나님께서 형상을 보여주었으면 그것을 만들어 가지고 속을 많이 섞었을 거예요. 그래서 일부러 형상을 만들지 못하게 하려고 안 보여주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남자 형상, 여자 형상, 새의 형상, 물고기 형상 어떤 동물의 형상도 하나님의 형상을 너희가 본 적이 없어 그래서 만들지 마, 그래서 이런 것도 굉장히 중요한 이야기죠. 여러분 사람이 손으로 뭘 만들었다면 사람 이하지 이상일 수 없어요. 사람이 만든 어떤 것도 사람 이하지 사람 이상은 아니야

절대로 머리를 숙여서는 안 되는 것은 우리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사람보고는 머리 숙일 수 있어요 하나님의 형상이니까 그렇지만 사람이 많든 어떤 것에 대해서는 허리를 숙이거나 머리를 숙이거나 엎드리거나 불복할 수 없다는 겁니다. 굉장히 신학적인 이야기예요.

19 또 두렵건대 네가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일월 성신

일월성신 해, 달, 별들을

하늘 위의 군중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천하 만민을 위하여 분정하신 것을 보고 미혹하여 그것에 경배하며 섬길까 하노라

어려운 이야기인데 사람들이 모르는 세계, 모르든지, 크던지, 높다든지, 영원하다든지 이런 것을 보면 은근히 섬기고 싶은 종교 심리가 발동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태양을 신이라, 또 달을 신이라, 또 별을 신이라, 나무도 크면 신이라, 지리산에 가면 엄청나게 큰 바위가 있어요. 에스라하우스 건물 절반만한 바위가 있는데 바위가 크면 또 신인 거예요.

뭐든지 크면 거기에 엎드려지고 하는 심리가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는 3,400년 전에 기록된 성경에 섬기지 마라라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20 여호와께서 너희를 택하시고 너희를 쇠풀무 곧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사 자기 기업의 백성을 삼으신 것이 오늘과 같아도

21 여호와께서 너희로 인하여 내게 진노하사 나로 요단을 건너지 못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신 그 아름다운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은즉

22 나는 이 땅에서 죽고 요단을 건너지 못하려니와 너희는 건너가서 그 아름다운 땅을 얻으리니

23 너희는 스스로 삼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세우신 언약을 잊어버려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금하신 아무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지 말라

24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24절에 줄을 그 놓으세요.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오 질투하는 하나님이라. 그러니까 그 질투가 이글이글 타는 불처럼 질투 하신다 그런 뜻이에요.

25 네가 그 땅에서 아들을 낳고 손자를 얻으며 오래 살 때에 만일 스스로 부패하여 무슨 형상의 우상이든지 조각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악을 행함으로 그의 노를 격발하면

26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 증거를 삼노니 너희가 요단을 건너가서 얻는 땅에서 속히 망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너희 날이 길지 못하고 전멸될 것이니라

괜히 엄포를 놓은 정도가 아니라 나중에 역사를 보면 실제로 이렇게 망합니다. 예언이야, 예언

27 여호와께서 너희를 열국 중에 흩으실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쫓아 보내실 그 열국 중에 너희의 남은 수가 많지 못할 것이며

28 너희는 거기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바 보지도 못하며 듣지도 못하며 먹지도 못하며 냄새도 맡지 못하는 목석의 신들을 섬기리라

그런데 자기들 할 때는 모르는 거예요. 자기들이 하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건지를 이방나라 바벨론으로 끌려가서 거기서 바벨론 사람들이 두라평전에 다가 높이가 10층 아파트만한 금덩어리 우상을 세워놓고 거기에 절하라고 하는 것을 볼 때 이스라엘 백성은 참 우리가 할 때는 몰랐는데 남이 할 때는 잘못되었다. 말이 안 된다 이렇게 깨달았을 겁니다.

바벨론 포로 70년 동안에 확실하게 깨달은 게 있는데 우상은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리 금덩어리를 가지고 10층 아파트 높이만한 우상을 세웠어도 아무것도 아니다 이것은 확실히 배운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어울려서 춤추고 놀 때는 우리가 신나죠. 남이 하는 거는 웃깁니다. 그렇죠. 남이 할 때는 별로 아름답게 안 보인다는 겁니다. 그래서 바벨론에 끌려가서 그들이 정말 그런 것을 나중에 섬기게 되잖습니까. 30절

29 그러나 네가 거기서 네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게 되리니 만일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30 이 모든 일이 네게 임하여 환난을 당하다가 끝 날에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와서 그 말씀을 청종하리니

여기 끝 날, 30절에 끝 날이 어느 때이냐? 전에는 보통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그때 쯤 아닐까 이렇게 봤는데 지금 와서 보면 끝 날이라는 게 천년왕국 때 같아요. 아직도 제대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이스라엘 백성이 지금까지 모세가 이 명령을 내린 후 지금 이 시간까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는 날이 없어요.

그래서 언제 제대로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느냐? 끝 날, 끝 날 이야기가 앞으로 자주 나올 텐데 끝 날 나올 때 마다 정밀하게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볼 때는 이것이 천년왕국이 아니냐 이렇게 봅니다.

31 네 하나님 여호와는 자비하신 하나님이심이라 그가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며 너를 멸하지 아니하시며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잊지 아니하시리라

32 네가 있기 전 하나님이 사람을 세상에 창조하신 날부터 지금까지 지나간 날을 상고하여 보라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이런 큰 일이 있었느냐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었느냐

33 어떤 국민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너처럼 듣고 생존하였었느냐

34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너희의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35 이것을 네게 나타내심은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35절은 황금으로 새겨두었으면 좋을만한 말씀입니다. 이런 엄청난 이적과 표적을 나타내시는 것은 인간에게 뭘 가르치려고 하느냐 하면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오 그 외에는 다른 신이 없음을 네게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게 진리의 기본이죠. 상천하지의 하나님이시다.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다. 그 하나님 외에 인간이 섬길 수 있는 다른 신은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이거 보다 큰 진리가 없는 거예요. 36절

36 여호와께서 너를 교훈하시려고 하늘에서부터 그 음성을 너로 듣게 하시며 땅에서는 그 큰 불을 네게 보이시고 너로 불가운데서 나오는 그 말씀을 듣게 하셨느니라

37 여호와께서 네 열조를 사랑 하신고로

열조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요셉과 이런 사람들이죠.

그 후손 너를 택하시고 큰 권능으로 친히 인도하여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며

38 너보다 강대한 열국을 네 앞에서 쫓아내고 너를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여서 그것을 네게 기업으로 주려 하심이 오늘날과 같으니라

여러분 바산왕 옥이나 아모리왕 시온이나 그리고 요단강 건너가서 헷족속이나 전부다 강대한 민족이고 체격들도 현재 지금 우리보다는 세배내지 네 배, 다섯 배 정도 이렇게 큰 왕들이 다스리는 그런 땅인데 그 당시에 세계에서 제일 강하고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살고 있었는데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 작살을 내거든요.

요단단 동편에서 바산왕 옥이나 아모리왕 시온 요단강 서편에서 골리앗 가문이든지 네피림 아낙자손 다 작은 이스라엘을 통해 끝장을 낸다고요. 그리고 유다 땅을 가서 보면 유다남부라는 곳은 남부를 네게브라고 하는데 그쪽에 가면 빈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식물이 잘 자랄 수 없는 강수량도 얼마 안 되고 1년에 400미리 그리고 수목이 별로 없어요. 정말 황량하게 보이는 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땅에 에브라임 땅부터 시작해가지고 예루살렘에서 조금 위에 올라가면 굉장히 땅이 좋습니다. 제일 비옥한 곳은 물론 이스르엘 평야, 아마겟돈 평야이고 그 위로도 굉장히 땅이 아름답습니다. 헤르몬산 기슭에 들어가 보면 땅이 굉장히 비옥해요. 과일나무가 잘되고 봄에 3월 달쯤 되어서 가나안땅 북부 쪽에 가보면 우리나라 울긋불긋 꽃대궐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꽃 대궐이 아니야, 진짜 이스라엘은 온 천지가 거의 낙원을 떼어 옮겨 놓은 것 같아요.

그렇게 아름답게 꽃이 피고 향기가 진동하고 벌, 나비가 날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죠. 비옥한 땅이기 때문에 강한 민족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있어요. 남북으로 하면 실크로드가 연결되어 있고 또 해양으로 가면 지중해로 가로 질러가는 해양 교통이 요충지가 이스라엘 땅 그곳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이 3월 달에 가보지 않고 5~8월 이럴 때 꽃 필 때 안가보고 그것도 유다 남부 땅만 보면 형편없는 땅으로 생각해요. 이게 무슨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냐, 그런데 3월에 가서 보면 실감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기 땅이 세계에서 제일 아름답다고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물론 우리나라가 더 좋습니다만 그런데 우리나라가 안 좋은 게 있는 거예요. 안 좋은 게 뭐냐? 이스라엘 땅의 좋은 점은 겨울에 비가 많이 와요. 겨울에 비가 오는데 겨울이니까 심은 거 외에는 추울 때 비가 오니까 잡초가 안 나는 거죠.

여름에 잡초가 나면 타서 말라 죽어 버리니까 잡초가 많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심은 것 가꾼 것 외에는 잡초라는 게 많지 않는 거예요. 군데, 군데 엉겅퀴는 있지만 그 외 캘리포니아 가면 그렇고 서쪽에 그 바다를 안고 있는 토양을 가서 보면 전부다 우기가 우리와 바뀌어 있어요.

겨울은 우기가 되고 여름은 건기가 돼요. 그러니까 만약에 여름이 건기가 되면 잡초도 안 자라거든요. 겨울에 우기가 되면 심은 거는 나게 되어있다고 이런 것 때문에 가나안 복지가 정말 복스러운 땅이다. 그런 땅을 하나님께서 주셨다는 거예요.

제일 힘센 개간 잘하는 그런 거인족들로 하여금 몇 백년 동안이나 개간하고 나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이 와서 다 몰아내고 그 땅을 차지한 거죠. 39절

39 그런즉 너는 오늘날 상천 하지에 오직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다른 신이 없는 줄을 알아 명심하고

이런 문구가 인류 역사에 최대의 웅변이라는 거예요. 많은 학자들이 신명기라는 웅변은 비교할 어떤 웅변도 없이 최고의 웅변이다. 다른 말로 하면 최고의 설교, 최고의 설교

40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을 지키라 너와 네 후손이 복을 받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한 없이 오래 살리라

굉장한 설교였죠. 여기까지가 40절까지가 회고 설교의 한 단락이에요. 그러면 41절부터 43절까지는 두 번째 설교한 장소와 때를 말하는데 때에 하면서

41 때에 모세가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서 세 성읍을 구별하였으니

42 이는 과거에 원혐이 없이 부지중에

과실치사

오살한 자로 그곳으로 도피케 하기 위함이며 그 한 성읍으로 도피한 자로 그 생명을 보존케 하기 위함이라

43 하나는 광야 평원에 있는 베셀이라 르우벤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길르앗 라못이라 갓 지파를 위한 것이요 하나는 바산 골란이라 므낫세 지파를 위한 것이었더라

그러면서 44절부터 두 번째 설교

44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선포한 율법이 이러하니라

율법 설명하기를 시작했다고 1장 5절에 말했고 4장 40절까지는 첫 번째 설교이고 두 번째 설교가 4장 44절부터 28장 68절까지가 긴 설교인데 이것은 레위기를 설명한 내용입니다. 레위가가 본문이고 레위기를 설명한 설교가 신명기 4장 44절부터 28장 68절까지입니다.

45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증거하신 것과 규례와 법도를 모세가 선포하였으니

46 요단 동편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라 이 땅은 헤스본에 거하는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속하였더니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서 나온 후에 그를 쳐서 멸하고

47 그 땅을 기업으로 얻었고 또 바산 왕 옥의 땅을 얻었으니 그 두 사람은 아모리 족속의 왕으로서 요단 이편 해 돋는 편에 거하였었으며

48 그 얻은 땅은 아르논 골짜기

지난번에 말씀드렸죠. 굉장히 깊은 골짜기

가의 아로엘에서부터 시온산 곧 헤르몬 산까지요

시온산하면 예루살렘 있는 산을 시온산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시온산이 바로 헤르몬 산이다 이렇게 말하는 것 같아요. 시온이라는 말이 요새라는 뜻이기 때문에 헤르몬산도 요새처럼 여겼던 것 같습니다.

49 요단 이편 곧 그 동편 온 아라바니 비스가 산록 아래 아라바의 바다까지니라

장소를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5장부터는 십계명과 레위기를 쭉 해설, 설명하는데 이 내용은 굉장히 중요한 내용이고 또 큰 감동과 굉장히 웅장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때까지는 사실은 5장 이후에 있는 말씀을 서론적 설교를 한 것이고 신명기에 본론이라 하면 5장부터 28장까지가 되겠습니다.

5장부터는 다음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하신 대로 요단 동편 벧브올 맞은편 모압평지까지 인도하시고 거기서 모세를 통해서 설교를 하게 하셨는데 말씀을 바로, 레위기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여 선포한 말씀으로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가 레위기를 공부했지만 다시 한 번 신명기의 말씀을 들으면서 레위기의 참된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그 중에 옳고 바른 것을 우리가 배워서 실천하는 복된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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