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민들(신명기 7장 1 ~ 7절)
하나님의 성민들(신명기 7장 1 ~ 7절)
  • 김용창
  • 승인 2018.10.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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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성민들(신명기 7장 1 ~ 7절)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있는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 과 무슨 언약도 말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 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신명기 7장에는 가나안 땅 들어가기 전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앞에 두고 가나안 땅 들어가서 해야 할 일, 제일 중요한 얘기를 하는데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그냥 다 끝나고 다 해결되는 게 아니라 여태까지는 오히려 놀고먹은 거나 마찬가지, 40년 동안은 일할 것도 없고 놀고먹었잖아요.
그런데 이제 가나안 땅에 들어 가면은 가장 어려운 일이 있는 겁니다. 그게 뭐냐 하면은 가나안 땅 사람들과 싸워서 정복하고 그 땅 사람들을 진멸하거나 다 쫓아내거나 쉬운 일이 아니죠. 지금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만만한 그런 민족이라면 또 모르겠는데 엄청난 민족이고 세계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민족들이 가나안 땅에 살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심판을 하시려고 해요. 심판하려고 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무슨 훈련을 제대로 받은 군인들이 아니고 그냥 어린아이들하고 아녀자들하고 다 함께 들어가야 돼. 무술이라든지 무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40년 동안 연습한 것도 없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당대 세계 최고 강력한 민족하고 싸워서 다 죽이고 쫒아내고 하라는데 얼마나 무시무시한 명령인지를 별로 인식을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어쩌면 그런 가나안땅 사람들하고 이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두려워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맨 먼저 하신 일이 애굽땅에서 바로왕의 군대와 바로 왕과 신하들을 혼쭐내는 그런 기적이 있었잖아요.
그리고 홍해 바다를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을 건너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과 아말렉을 쳐부술 때 하나님의 그 은혜와 미디안 족속을 쳐부수는 것과 바산왕 옥이나 아모리왕 시온을 쳐 없애는 그런 경력을 쌓았다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땅 들어가면 그 정도가 아니야, 정말 어려운 사람들이 가나안 땅에 진을 치고 오랫동안 살아왔는데 그 살던 사람들을 뿌리 채 뽑아내고 그 곳에 들어가서 너희가 살아야 한다. 이렇게 하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뭘 알지 못하는데 지금 가나안 어떤 사람들은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해요.
처음에 정탐으로 갔던 사람들은 다 죽었어요. 정탐으로 갔던 사람들 중에 살아있는 사람은 여호수아, 갈렙 밖에 없고 나머지 온 젊은 세대들은 가나안땅에 살던 사람들이 어떤 민족인지 잘 모릅니다. 어렴풋이 알고 있기로는 어마어마한 자손들이 있다. 아낙자손들이 있다, 네피림의 자손들이 있다 이런 정도로 아는 건지 실제로는 몰라요.
여기 7장머리에 미리 이야기를 합니다. “거기는 너희보다 많고 강한 민족이 있다.” 하나님이 거짓말 하는 게 아니고 사실을 말하는 거예요. 7장 1절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첫째, 헷 족속 왜 헷 족속 이름이 먼저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제일 무시무시한 족속이야, 사실 우리 교회 안에는 헷 족속에 대한 마인드가, 그런 정보가 별로 없어요. 그런데 세계사를 공부해보거나 인류문화사, 성서고고학 여러 자료를 찾아서 보면 헷 족속은 당대 최고 강력한 민족입니다. 지도를 잠깐 보려고 합니다.

 

여기 지금 보면 우리가 지난번 요단강 동쪽에서 아모리 왕 시온이라고 하는 무시무시한 족속을 내었는데 이 아모리 족속이 여기만 있는 게 아니고 여기도 또 있어요. 요단강 들어갔어도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하는 헷 족속이 여기만 있으면 좋겠는데 여기가 어디냐 하면 헤브론입니다. 헤브론은 아모리 족속 땅과 헷 족속 땅이 경계를 이루고 있고 여기가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과 헤브론 여기가 다 어떤 곳이냐 하면 이렇게 해 유대 산지, 여기는 대게 800,900,1000미터 되는 여기는 한 6~700, 여기는 800, 여기는 1,000미터 이렇게 산지가 되어 있는데 산지위에 헷 족속도 있고 아모리 족속도 있습니다.
여기에 왜 아모리 족속도 있고 헷 족속 있느냐? 제일 강해요. 제일 강한 놈들이 왜 높은 곳에 있느냐? 힘이 세요. 힘이 센 놈들이 제일 좋은 땅을 차지합니다. 어떤 땅이 제일 좋은 땅이냐, 시원한 곳, 거기가 더운 지역이기 때문에 일단 시원한 게 제일 좋은 땅이야, 사람살기 좋은 땅이 해발 700이 넘어가야 돼요.
여기는 겨우 140미터야, 높은데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 뒤에 석대산 꼭대기가 500미터거든요. 꼭대기 쯤 올라가야 사람 살만한 곳이야 아니면 최유곤집사님 사는 곳, 둔철 평원 해발 약 4~500 되죠. 거기쯤 돼야 사람 살만한 거야, 여기는 낮은데 사는 사람들이고 높은 사람은 높은데 산다고 그러니까 좋은 땅을 제일 센 놈들이 차지하고 있는데 헷 족속 이 당시에 여기도 헷 족속, 여기도 헷 족속 그게 다가 아니고


이게 다 헷 족속이야, 여기가 헷 족속 히타이트 제국이라고 그래요. 그리고 이 사람들의 영역이 바벨론까지도 미치고 애굽까지도 미쳐가지고 세계 최강대국이었다 하는 사실이 19세기 와서 여태까지는 우리가 성서고고학이 발견되기 전에는 히타이트 족속이 얼마나 강한 민족인지를 잘 몰랐는데 세월이 흐르고 고고학이 발달하면 할수록 히타이트 족속이 엄청난 민족이었구나.
그리고 철, 철 중에 오늘 우리가 말하는 철보다 더 순수한 순철, 순철이라는 철은 녹이 잘 슬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때 벌써 아브라함 시대 그 이전부터 그 사람들이 있었는데 세상 민족 중에 가장 먼저 철을 발견하고 가공했던 사람들이야, 그러니까 청동제 무기하고 철제무기를 다루는데 철제도 녹도 슬지 않을 정도에 순수한 철을 가지고 기구를 만들 정도에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헷 족속이야
그러기 때문에 바벨론도 점령하고 애굽도 정복하고 가나안 땅 다 정복한 무시무시한 족속들이 물론 중앙은 히타이트 제국 여기이지만 군데군데 세계 여러 곳에 헷 족속들이 분산되어가지고 정복하는데 기술만 좋은 게 아니고 체격도 네비림, 아낙자손 이런 사람들 거의 다 헷 족속들 사람들이야, 키가 3~4미터 그러니까 키가 우리보다 두 배정도 되면 체중은 16배쯤 나가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 같은 사람은 16배면 어찌되는 겁니까? 거의 코끼리 급 정도 되는 거죠. 그런 정도로 무시무시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 볼 때 우리는 메뚜기 같다는 거예요. 그렇게 무시무시한 사람이 있었어요. 그러니까 가데스바네아 정탐 갔던 사람들이 두려워 한 게 당연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헷 족속이라는 사람들을 여기 가나안 조그마한 일곱 족속 중에 한 족속인가보다 이렇게 보면 안돼요. 다른 족속은 몰라도 헷 족속만큼은 당대 최 강대 민족입니다. 그런데 누구의 아들이냐면 가나안의 아들이야, 가나안이라는 사람이 창세기 23장을 펴보세요. 창세기 23장에 보면 가나안에 헷 족속의 이름이 나와요.
창세기 23장 3절을 보면
(창세기:23장 3)그 시체 앞에서 일어나 나가서 헷 족속에게 말하여 가로되
(창세기:23장 4) 나는 당신들 중에 나그네요 우거한 자니 청컨대 당신들 중에서 내게 매장지를 주어 소유를 삼아 나로 내 죽은 자를 내어 장사하게 하시오
라헬이죠
(창세기:23장 5) 헷 족속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23장 쭉 헷 족속이라고 나오는데 거기가 바로 헤브론, 헤브론에 헷 족속 에브론에게서 막벨라 굴을 아브라함이 삽니다. 그러니까 헤브론이라는 곳이 본래 가나안 땅 중에서 제일 높아요. 예루살렘이 한 800정도 인데 헤브론은 900이 넘으니까 더 높은 곳이고 더 시원해요. 우리가 예루살렘 갔다가 성지순례가면 꼭 가야 되는 곳이 있는데 헤브론입니다.
이삭도 거기 살았고 아브라함도 헤브론을 다른 말로는 마믈레이라고 하는데 마믈레 상수리 나무 숲풀에서 아브라함이 양을 치면 살았고 거기 살던 게 추억이 되어서 사라도 거기를 참 좋아 했던 것 같습니다. 시원하니까 그래서 사라가 죽었을 때 거기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막벨라 굴을 사서 장사를 했고 오늘 우리가 아브라함 무덤, 사라의 무덤, 이삭과 야곱의 무덤을 보려면 헤브론을 가야 돼요.
제가 성지순례를 여러 번 갔어도 헤브론을 한번 밖에 못 갔습니다. 갔을 때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 그러면서 날이 춥고 그럴 때 세밀하게 돌아보지 못했는데 굉장히 유서 깊은 그런 곳이죠. 거기 헷 족속이 살고 있었다. 헷 족속을 누가 작살내느냐 하면 갈렙이 끝장을 내요.
86세가 되는 갈렙이라는 사람이 여호수아를 찾아가서 내가 내 주 모세가 나를 부르실 때 내가 40세였는데 올해 나이가 86세라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힘이 일반이라는 거예요. 86세나 되는 할아버지가 그래서 혹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그 쪽에 가서 큰 놈들을 끝장낼 가 하노라.
아니 갈렙이 86세나 되는 할아버지가 유다지파의 대표자가 되어가지고 땅 분배할 때 와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만연지기 아닙니까, 평생 친구고 동역자고 그러면 보통 한국사람 같으면 ‘야~친구 좋다는 게 뭐냐, 좋은 땅을 분배해 달라.’ 이렇게 청탁 할 텐데 그렇게 하지 않고 땅을 분배하다가 제일 골치 아픈 땅, 아무도 안 가려고 하는 땅,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땅, 그런 땅을 내게 넘기라는 거예요.
모세가 부른 40대나 지금이나 힘이 일반이라는 거예요. 제가 속으로 ‘마음만 그렇지’그런 생각을 했는데 결국은 갈렙이 가서 갈렙이 실제로 체력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담대한 믿음과 그 성품을 보고 갈렙 손에 붙인 것 같아요.
그래서 헤브론을 갈렙이 가서 작살내므로 좋은 땅 헤브론이 유다지파의 땅이 된다고요. 유다지파의 수도가 되는 거라. 나중에 이 헤브론 이야기는 다윗 때까지 계속 됩니다. 완전히 끝장낸 게 창세 이후로 제일 센 놈들이 제일 좋은 땅을 차지하고 떵떵거리고 큰소리치다가 갈렙 앞에 작살나는 겁니다.
그런 역사가 있는 땅인데 오늘 신명기 7장 1절에 보면은
1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오늘 두 족속을 좀 더 자세히 봐야 돼요. 이 아모리 족속도 역시 땅이 여기저기 있어요. 우리는 지금 땅이 딱 휴전선 이쪽은 다 남한 땅, 휴전선 이쪽은 다 북한 땅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그때 당시는 전혀 다릅니다. 네 도시, 내 도시가 섞여있어요. 깜짝 놀랍니다. 지금도 이스라엘 땅에 가면 이스라엘 땅인데 여기는 이스라엘 사람들 땅, 이스라엘 땅 안에 이 도시는 팔레스타인 사람들 땅, 또 어떤 곳은 이스라엘 땅인데 벳산 같은 곳은 블레셋 땅입니다. 블레셋은 해변가에 살았는데 내륙에 들어와서 한 성읍은 또 블레셋 땅입니다.
처음에 가면 헷갈려요. 우리 고정 관념이 휴전선 이남은 다 남한 땅, 그 땅 같으면 예를 들어서 대구는 북한 땅 말이 되요 그런데 거기는 그래요. 그래서 처음에 굉장히 혼란스럽고 어지럽고 그래요. 그래서 아모리 족속이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헷 족속이 여기도 있고 여기도 있고 이렇게 있는 거예요.

 

이게 다 사실이야 그리고 더 웃기는 거는 땅에 중심부 이름은 있는데 경계는 없어, 경계는 없다고요.
서울은 있고 평양은 있는데 경계는 없는 거라. 이런 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맨 날 싸울 수밖에 없죠. 경계가 있으면 경계 안 넘어가면 되는데 어쩌다가 경계를 세워놓으면 누워 잘 때 경계를 옮겨 또, 그래서 제일 저주받을 비인격자가 지계표를 옮기는 놈, 지계표, 땅의 경계를 옮기는 놈이 제일 나쁜 놈이다. 이런 말들이 성경 속에 나옵니다.
전에 우리가 수철 있을 때 보면 농사짓는 사람들이 지게지고 소 몰고 가는 좁은 길이 한 넓이가 넓으면 1미터, 좁으면 50센치 밖에 안 되는 길도 있어요.
그런데 인간의 욕심 쟁기가지고 파고 들어와요. 쟁기가 자꾸 길을 파먹어가지고 이쪽으로 좀 파먹고, 이쪽으로 파먹고 길이 30센치 밖에 안 나와요. 그러면 지나가면서 ‘나쁜 놈이다. 양심불량이다.’ 원래 길이 그렇지가 않는데 자꾸 길이 좁아져요. 논은 넓은 지고 이런 이야기가 인간의 욕심이라고 하겠는데 여러분, 이런 식으로 흩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해변에 여기는 블레셋 족속, 헷 족속, 히위 족속, 브리스 족속, 가나안 족속이 여기도 있고 여기 가나안 족속이 또 있어요. 기르가스 족속, 또 헷 족속, 아모리 족속 이렇게 땅이 군데군데 있는 것을 여러분이 지도 공부를 하거나 할 때 슬프하거나 노여워하지 말고 아 ~ 그렇구나! 군데군데 중심점을 센 놈들이 잡아가지고 봉건 영주처럼 다스리는 그런 시대였다는 겁니다.
7곱 족속에 대해서는 다시 창세기 10장을 가서 보시겠습니다. 모든 이야기는 창세기에서 시작됩니다. 창세기10장, 가나안 족속, 가나안의 아들들 이야기 인데 창세기 10장 15절을 보세요.
(창세기:10장 15)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가나안은 함의 아들이죠. 가나안은 함의 아들인데 장자가 누구라고요? 시돈, 못된 놈들입니다. 헷, 헷은 나중에 어마어마한 나라가 되었어요. 헷 제국, 히타이트 제국이라고 할 정도로 무시무시한 사람들이야, 헷 이라는 사람은 말이 공포야, 공포 그러니까 누가 울면 헷! 그러면 조용해지는 거죠.
유럽 사람들은 얘가 울면 몽골, 몽골리안 하면 뚝 그쳤다는 겁니다. 몽골리안이 온다면 뚝 그쳤다는 겁니다.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이 몽골리안, 또 헷 족속들. 우리는 오랑캐가 온다, 북쪽에서 빨갱이가 온다, 이렇게 달래고 했죠.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이 헷 족속입니다.
여부스 족속, 보통이 아닙니다. 여부스 족속은 여호수아 때도 쫓아내지 못하고 베냐민 지파가 끝내 쫒아내지 못하고 나중에 다윗 때 가서야 겨우 쫓아냅니다. 여부스 지독한 민족이야,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있던 민족이죠.
아모리 족속, 아모리 족속은 아무리 쫓아내도 또 와. 무서운 족속이야, 요단강 동편, 서편에 있는데 아모리 족속이 얼마나 무서운지 단 지파가 끝내 아모리 족속 때문에 분배받았던 땅에 살지 못하고 저 북쪽으로 헤르몬 산기슭으로 도망을 간다고요 나중에 그렇게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창세기:10장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창세기:10장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창세기:10장 18) 이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의
이렇게 하면 가나안에게서 낳은 아들들이 11명이예요. 전설에 의하면 가나안이라는 사람도 아주 무시무시하게 육체적으로 센 사람이고 그래서 어떤 여자하고 결혼을 했는데 여자도 또 무시무시한 사람하고 결혼을 했대요. 그랬더니 밑에 낳은 놈들이 전부 경상도 속담에 ‘낳는 놈 마다 장군난다’그런 말이 있어요. 전부다 무시무시한 놈들이 나와 가지고 이들이 세계를 정복하고 거기가 아시는 데로 길을 보세요.

 

여기 당시 세계의 중심이야, 왜냐하면 히타이트 족속하고 이쪽으로 가고 이렇게 바벨론으로 가고 또 해양으로 가고 할 때 세계 중심부, 지금 현재 미국 땅이라고 하는 미국과 남미 쪽이 발견되기 전에는 여기가 세계 중심인 거야, 제일 센 놈들이 차지하고 오고가는 사람들을 다 잡아 족치니까 하나님께서 세상에 약한 것들, 원래는 하란에서 나와 가지고 갈대우르에 살고 있다가 다시 하란으로 가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아브라함에 후손들, 애굽에 가서 통통하게 살을 찌워가지고 한 200만명 되게 만들어서 불러 올려가지고 누구를 작살내려고 하면 가나안 족속, 시돈족속, 헷 족속, 브리스 족속, 기르가스, 여부스 족속, 하맛 족속 여러 족속들을 아브라함 자손중에 야곱족속 제일 찌질이도 못난 것들 데려가지고 끝장을 내겠다. 하나님 계획이야, 그런데 결국 끝장이 났죠.
끝장을 냈는데 끝장을 낸 것은 좋은데 이스라엘 백성 자체가 타락을 해요. 그래서 별로 하나님 뜻대로 된  거는 없는데 그래도 한 가지는 끝냈는데 거인족들이 지구상에 없어졌어요. 여기 누구나 똑 같죠. 자기나 나나 똑 같죠? 비슷하니까 얼마나 편안합니까,
여러분, 목사라고 해가지고 여러분 보다 16배 커 봐요. 골치 아프다고요. 비슷하니까 아무도 사람위에 사람이 굴림하지 못하게 그렇게 하신 것 같아요. 너무 큰 사람이 있으니까 작은 사람이 살아날 수가 없는 거죠.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줄을 그어 봐요. 진멸할 것이다. 절반쯤 죽여 놓아라가 이런 게 아니고 진멸하라
그들과 무슨 언약도 말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3 또 그들과 혼인하지 말지니 네 딸을 그 아들에게 주지 말 것이요 그 딸로 네 며느리를 삼지 말 것은
4 그가 네 아들을 유혹하여 그로 여호와를 떠나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므로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갑자기 너희를 멸하실 것임이니라
5 오직 너희가 그들에게 행할 것은 이러하니 그들의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첫째, 그들의 단을 헐어, 종교를 작살내어야 돼, 종교, 이게 문제라고요. 왜냐하면 사상보다 무서운 게 종교야, 여러분 아시는 대로 공산주의 사상이라든지 사회주의 사상이 무섭잖아요. 그것을 가지고 종교를 작살 낼 줄 알았는데 안 되는 거야 보니까
여러분, 러시아 땅에 옛날 소련 땅에 공산주의 사상을 심어서 기독교를 작살내곤 했는데 공산주의는 없어졌는데 러시아 정교는 엉터리인데도 아직도 견제해요. 중국, 중국 문화대혁명 때 종교란 종교는 모조리 그냥 작살내 버렸는데 지금가면 문화대혁명 이전보다 기독교인이 백배나 널어났다고 백배나 그래서 마귀도 압니다. 
과학보다 더 센 것이 사상이고 사상보다 더 센 것이 종교다. 마귀가 항상 종교를 가지고 사람을 속인다고 그래서 진짜 고등마귀, 고단수의 마귀는 신학교 안에 있거나 종교를 가지고 사람을 속인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번에 신옥주파를 봐요. 말도 안 되는데 400명씩이나 이 정든 고국 땅을 버리고 피지라는 곳으로 가서 패가망신 하고 엉망된 거 봐요. 그래도 따라 간다고 제법 똑똑한 것 같은데 사람이 종교 앞에는 맥을 못 춰요. 무섭다는 거예요. 그래서 마귀가 항상 최 강력한 무기가 종교를 가지고 사람을 속이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단을 헐며 주상을
오벨리스크라고 하는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제일 먼저 그들의 종교부터 타파하라. 그런데 종교에 물든 것 잘 안 돼요. 죽이는 일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회개가 안 되면 죽이는 길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 덜 빠졌을 때는 회개도 되고 회복이 되는데 완전 빠진 사람은 거의 어렵습니다. 성경도 이단에 빠진 사람은 한두 번 권한 후에 멀리하라 할 정도로 어려워요 진짜로 어렵습니다.
절대적으로 신뢰하기 때문에 대화 자체가 안 돼요. 종교문제가 그렇게 심각한 문제라면 정말 심사숙고하고 함부로 덤벙대지 말고 세밀히 살펴보고 조심해야 돼.
이번 추석 때 아마도 어떤 분이 자기 딸이 신천지에 빠졌는데 무슨 말을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마지막 희망이 추석에 에스라하우스 성경강좌 가보는 한 가지 희망이 남았다. 그러면서 데리고 오려고 마음을 먹고 있는데 문제는 올 것인가, 말 것인가, 왔다면 끝까지 들을 것인가, 말 것인가 추석이라고 오는데 제가 추석이 추석 같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될 것인가, 한 사람의 운명이 걸러 있잖아요. 그래서 잘못된데 빠지면 잘 안돼요.
6절입니다.
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줄을 그어 세요. 하나님의 성민, 하나님께서 구별한 백성, 거룩하게 한 백성, 따로 세운 백성, 택한 백성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가장 약한 것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은 약한 것들을 택하셔서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시고 또 작은 자를 택하여 크다고 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없는 것들을 택하여 있다고 뻐기는 사람을 부끄럽게 하신다. 하나님의 원리야, 하나님께서 강한자를 택하면 헷 족속을 택하면 되죠. 헷 족속이 아니고 제일 약하고 못난 것들 애굽에 종살이 하는 것들 이런 것들을 택해가지고 제일 센 놈들을 제거한다는 거예요.
하나님 뜻이라는 거예요. 우리도 우리가 잘 났어 택한 게 아니야, 별로 기분이 안 좋은 모양이네요. 우리가 엘리트가 아니잖아요. 보통사람이거나 그 이하이거나 하나님께서 시원찮은 사람을 택한 거예요.
저는 제 분수를 압니다. 일부러 제가 고향마을을 가끔 가서 봅니다. 나를 퍼낸 우묵한 구덩이를 봅니다. 하나님 나를 여기서 주워냈다. 그러니 부자도 아니고 논 세마지기, 공부나 했습니까, 중학교 겨우 나온 사람, 그런 사람을 불러냈습니다. 우묵한 구덩이를 내가 널 잊지 않으려고 고향을 가본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보고 너를 꺼낸 우묵한 구덩이를 보라. 시궁창에서 건져낸 거나 마찬가지야, 저 갈대 우르 시궁창 거기서 본토 민족도 아니고 떠돌이 본토 민족도 아니고 아람땅에 자기 땅도 없고 아람땅에 유린하는자, 떠돌이, 거름뱅이 이런 것들을 택했다. 그러니까 교만한 생각하지마라.. 오늘 저녁 오후예배 제목이 ‘분수를 잊지 마라’. 하나님께서 계속 그 말을 합니다. "너희 민족분수를 잊지 말아라"
8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을 인하여, 또는 너희 열조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을 인하여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9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10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11 그런즉 너는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12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13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로 번성케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케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케 하시리니
14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우승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15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하사 너희가 아는 바 그 애굽의 악질이 네게 임하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임하게 하실 것이라
1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붙이신 모든 민족을 네 눈이 긍휼히 보지 말고 진멸하고 그 신을 섬기지 말라 그것이 네게 올무가 되리라
17 네가 혹시 심중에 이르기를 이 민족들이 나보다 많으니 내가 어찌 그를 쫓아 낼 수 있으리요 하리라마는
18 그들을 두려워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19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여 내실 때에 네가 목도한 큰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강한 손과 편 팔을 기억하라 그와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는 모든 민족에게 행하실 것이요
2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왕벌을 그들 중에 보내어 그들의 남은 자와 너를 피하여 숨은 자를 멸하시리니
21 너는 그들을 두려워 말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 곧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니라
2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네 앞에서 점점 쫓아내시리니 너는 그들을 급히 멸하지 말라 두렵건대 들짐승이 번성하여 너를 해할까 하노라
서서히 가지고 놀면서 야금야금 주워 먹으면 된다. 한꺼번에 다 멸할 필요 없대요. 믿음을 가지고 줄기차게 꾸준히 변함없이 그들을 조용히 없애라. 갑작이 없애버리면 들짐승이 창궐한다.
2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붙이시고 그들을 크게 요란케하여 필경은 진멸하시고
24 그들의 왕들을 네 손에 붙이시리니 너는 그 이름을 천하에서 제하여 버리라 너를 당할 자가 없이 네가 필경은 그들을 진멸하리라
25 너는 그들의 조각한 신상들을 불사르고 그것에 입힌 은이나 금을 탐내지 말며 취하지 말라 두렵건대 네가 그것으로 인하여 올무에 들까 하노니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가증히 여기시는 것임이니라
26 너는 가증한 것을 네 집에 들이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이 진멸당할 것이 될까 하노라 너는 그것을 극히 꺼리며 심히 미워하라 그것은 진멸당할 것임이니라
(신명기 8장)
1 내가 오늘날 명하는 모든 명령을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고 번성하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으리라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줄을 그어 봐요. 8장 2절 광양의 길을 걷게 목적은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그 목적을 알아보는데 40년 걸렸어
3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여기 해석을 잘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거는 사람이 빵도 먹어야하지만 말씀도 먹어야 된다. 이렇게 해석을 많이 해요. 그런 이야기 아닙니다. 그 말이 우리말로 번역한 걸 해석이 조금 어려운 면이 있는데 빵으로만 하는 말은 빵이 당연히 음식이니까 먹어야 되죠.
그런데 그 말은 빵으로만 그 말이 아니고 꼭 사람이 빵을 먹으려면 토지가 있어야 되고, 밀을 심어가지고 가꿔 농사를 지어가지고 빵이 되잖아요. 그러니까 꼭 농사를 지어서 빵이 나와야 먹고사는 그것만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만 들으면 만나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너희를 살릴 수 있다. 이런 뜻이에요.
물론 뭐 신약에 가서 우리가 말씀을 먹어야한다 자꾸 이렇게 몰아갔는데 원래 말씀은 그게 아니라고요. 하나님 말만 들으면 농사안지어도, 밀농사 안지어도 얼마든지 죽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뜻입니다 원래. 그러면 지금도 보세요. 밀농사 지어야 사람이 먹고 산다면 농민 아니면 다 굶어 죽는 거야, 농민은 몇 사람 안 되잖아요. 그런데 어떻게든지 먹고살아요.
그래서 무식하고 멍청한 사람들이요.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고 식량이 산술급수적으로 증가되면 결국은 식량이 모자라서 인간은 굶어서 전쟁 나게 된다. 전쟁 나서 죽게 하는 것 보다 산아제한을 해야 한다. 이게 영국의 인구학자 멜더스라고 하는 사람이 주장한 학설인데, 아주 못된 학설이야. 지금 다 후회하잖아요.
 애기가 안 태어난 것 때문에 온 세계가 다 걱정이야. 중국도 걱정이라고 일본도 걱정이고 한국은 제일 큰 걱정이고,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절대 굶어죽지 않는다. 저도 밀농사 안지은지 오래 되었는데 안 굶어 죽잖아요. 옛날에는 제가 농사 안 지으면 굶어 죽는 줄 알았어요. 농사지을 때 보다 제가 농사 안 지을 때가 더 좋은 거 얼마든지 많이 먹어요.
4 이 사십 년 동안에 네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네 발이  부릍지 아니하였느니라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6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도를 행하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7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8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9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라
10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로 네게 주셨음을 인하여 그를 찬송하리라
11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게 되지 않도록 삼갈지어다
12 네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13 또 네 우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14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여호와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15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또 너를 위하여 물을 굳은 반석에서 내셨으며
16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저는 이런 것도 저에게도 거의 99%가 해당이 되는 것 같아요. 제가 처음에 ‘성경을 제대로 배우겠다.’ 해가지고 하던 일들 돈이 안돼서 그렇지 하는 일이 굉장히 많았어요. 여러 가지를 했는데, 그걸 하루아침에 다 내려놓고 스물 아홉살 되는 사람이 고등학교를 떡하니 간다고 하니까, 우리 장모라는 분이 우리 노서방도 더럽게 미친다 하는 게요.
아니, 날고 기고 한다는 사람들도 공부를 하니, 못하니 하는데 나이가 서른이나 된 사람이 무슨 공부를 한  다는 거야 그러는 거예요. 내가 봐도 미쳤지, 내 동생은 스물 여섯살, 나는 스물 아홉살 그렇게 고등학교를 가니까. 그리고 또 고등학교만 가면됩니까? 성경학교하고 공부를 함께 하니까.. 한꺼번에 과목을 24과목 25과목 해야 돼 이거 놨다 저거 놨다하면 시간 다가버려 그냥 밥을 언제 먹고, 잠을 언제자고 그러면서 개척교회하면서 학교 2개하면서, 예배당 지어가면서 그렇게 공부를 하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공부를 하는데 나보고 어떤 강의하는 목사님이 어느 곳에 가서 예배당 하다가 안 되서 26년 만에 문을 닫아버렸는데 그 재 개척으로 가 볼라냐 묻더라고, 그걸 가봐야 하는지 안가봐야하는지 그런 거 몰라 아무것도 몰라요. 가라하면 가는 거지 무식하면 담대하다고... 그렇게 턱 갔는데 첫 달에 1977년도 7월 10일에 갔는데 첫 달에 봉급을 5,000원 주더라고 그 때 돈 5천원이면 5만원 될 런지 모르겠습니다. 그 5만원가지고 뭘 해요? 학교까지 왔다갔다 차비하면 딱 맞을 거예요.
그래가지고 5만원을 받았는데 5년 1개월 후에 원지로 갔을 때 5년 만에 20만원을 받았어. 20만원을 받아가지고 십일조하고 주일헌금, 감사헌금하고 나면 뭐있죠? 그래서 목회자생활 19호봉 될 때 70만원을 받았거든요. 그러니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야. 그래서 항상 왜 하나님이 나만 비참하게 하시나? 그 성경학교에서 내가 제일 공부 잘 했는데 내가 제일 더러운데 갔어. 죄송합니다. 형편없는데 갔어. 참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제가 제일 성실하게 하고 공부도 열심히 했는데 제가 제일 형편없는데 갔느냐. 딴사람은 사택도 있고 예배당도 있고, 교인도 있는데 나는 사택도 없고 예배당은 있긴 있는데 외딴 곳 대밭 밑에 으슥한데, 지네 나오는데 나오는 건 지네하고 모기만 나와요. 예배하다가 걸핏하면 마루사이에서 지네가 나와 옆구리를 물었다는 거예요.
그러니 거기 가서 할머니가 10키로 사천읍에서 10키로 인데 25일 길을 판자를 머리에 이고 날라가지고 예배당을 지은 곳이라 26년 전에 결국에는 안 되가지고 노회에서 폐쇄, 교회 안 된다 그런 곳에 재 개척을 들어갔으니 차라리 안했던 곳이 낫지 그렇죠. 하다가 안 된 곳에 갔으니까 그 때 굉장히 눈물이 나더라고요.
그래도요 나를 기다리고 있는 성도가 몇 사람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기쁨으로 달려가고 한 번도 비참하다 이런 생각이 안 들고 문제는 기도가 응답이 안 돼. 하늘보고 아무리 기도해도 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가지고 마음속이 조금 섭섭하다 싶은 생각이 드는데 그때 어디서 설교 들은 건지, 책을 읽은 건지 모르지만 그런 것이 마음속으로 깨달아 지는데 "네가 서있는 곳은 제일 힘든 곳이야, 제일 힘든 곳이기 때문에 내가 너를 거기에 보낸 거다" 하는 음성이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마음이 깨달아 진 것 같기도 하고 그래요.
눈물이 팍 쏟아지더라고 그날부터는 내가 제일 비참한곳에 파송된 것이라 생각 안했습니다. '제일 어려운 곳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를 이곳에 파송했다' 그렇게 생각이 바뀌고 나니까요 아무것도 안 바꿔지고 내 생각만 바뀌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뭐가 되어가는 징조가 보이는 거예요.
거기서 한 60~70리 떨어진 곳에 있는 어떤 장로님이 산을 하나 팔아가지고 그때 돈으로 40만원으로 꽤 큰돈이었어요. 그 40만원을 노우호 전도사가 그런 어려운 곳에서 개척한다는데 예배당이 없다고 해가지고 산을 팔아가지고 싸들고 찾아왔어요.
그래서 제가 엘리야가 지중해에 떠오르는 하얀 구름조각 하나를 본 거다. 큰 소나기가 올 징조를 내가 보았도다. 여러분 그렇게 시작했는데 거기서 정말 땅을 사고, 사택을 짓고, 예배당을 짓고, 교육관을 짓고 그리고는 제가 5년 1개월 만에 떠나 올 때 그때 돈 100만원을 짓고 남아가지고 남겨놓고 왔습니다.
그 예배당을 짓고, 개척을 하면서 믿음에 큰 담력을 얻은 거라 그때는 목사도 아니고 전도산데 전도사는 뭐 집사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저도 뭐 똑같이 집사라 생각하고, 집사 중에 제일 1등 집사야 일을 제일 많이 했으니까 땅도 제가 파고, 열심히 땅을 혼자 파고 있으니까 포크레인도 없어요. 기초를 곡괭이와 삽으로 팠어요. 그리고 웬 돌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저는 가는 곳마다 돌이 많이 나와 돌 하나 흙 하나 그래요.
 혼자서 막 혼자 낑낑대고 있으니까 동민들이 세 동네가 모여가지고 연합회의를 해가지고 '노전도사가 저렇게 고생하는데 우리가 보고만 있으면 되느냐 우리가 부역을 하자' 동네가 돌아가면서 부역을 나와 가지고 도와줬습니다. 아마 예배당 짓는데 동민들이 부역 나온 거 한국교회사에 기록 될 거야.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런 어려운 곳에 보내가지고 저를 낮추시는데 아마도 더 이상 낮아질 수 없을 만큼 낮추신 거 같아요. 그렇게 안 해도 원래 높은 것도 아니지만 충분히 낮은 사람을 불러가지고 거기서 더 낮춰가지고 여러분, 제가 수철에 있을 때 논 세마지기하면 큰돈은 안 되지만 굶어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목수일하면 용돈 벌어 쓰니까 그런대로 시골에선 괜찮은데 전도사가 되니까요 생활보호대상자요, 극빈자에 속해요.
그런데 그 뒤에 원지 왔을 때도 원지에서 14년을 있었는데도 정말 어려웠거든요. 충분히 더 낮춰지는데 어떻게 낮춰지느냐 임지도 없이 길바닥에 나 앉으니까 원지 왔을 때가 제일 낮아진 때가 아니냐 그러고 있을 때 밀양에서 저를 불러가지고 밀양가가지고 부터 1996년인데 먹을 거, 학비 이런 거 걱정안하고 다 해결되었어요. 교인도 얼마 안 돼요. 50명~60명밖에 안 되는데 제 생활비 다 책임지고 딸 셋이 대학을 가는데 작은 교회가 대학 학자금을 다 되었어요.
그리고 그 뒤에 마산샤론교회를 개척하고 또 여기를 개척하고 하나도 어려움 없이 그러니까 제가 41년째 사역하는데, 처음 20년은 낮아질 때로 낮아지게 하신 후에 그 다음에 조금씩, 조금씩 형편이 풀어져서 복을 주신 거 같아요. 여러분 몰라도 저는 복을 받은 사람이고, 은혜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여러분, 지금 인생의 바닥까지 혹시 낮아졌습니까? 이제 올라갈 것만 남았어요. 그렇죠. “낮아질 때까지 낮추신 후에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라”
저는 그런 점에서는 처절하게 체험이 있습니다. 그걸 이야기를 다 못해요 이야기를 다하면 까닥하면 자랑같이 들리기도 할 것 같고, 상상을 넘어서는 그런 어려움을 그건 하나님이나 아시지 사람에게는 이야기를 해도 설명이 안 돼요. 17절
17 또 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
19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고 다른 신들을 좇아 그들을 섬기며 그들에게 절하면 내가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20 여호와께서 너희의 앞에서 멸망시키신 민족들 같이 너희도 멸망하리니 이는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소리를 청종치 아니함이니라
그러니까 항상 우리가 낮아질 때 감사해야 되요. '마침내 내게 복을 주시려고 나를 바닥까지 낮추시는 구나' 그렇게 한 후에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고 겸손할 때 대게 만고불변의 하나님 법칙이야. 그건 제가 직접 체험했고, 이스라엘 역사, 인류 역사 다 마찬가지야.
9장은 다음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을 그렇게 비옥한 땅, 고센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은 그들의 마음을 낮추시며 시험하셔서 마침내 그들에게 큰 민족이 되게 하시고 복을 주시려 하심이었습니다. 겸손하게 하시고 은혜 베푸시려고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처럼 오늘 우리 인생의 삶이 낮아지고 바닥까지 낮아졌을 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생각하고 선을 행하다가 낙심하지 않는 하나님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게 하시고 그 강한 손과 편 팔로 도우실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변함없는 믿음으로 주님을 사랑하며 또 이웃을 돌아보며 하나님의 독생자의 피로 사신 교회를 잘 섬기는 거룩한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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