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한 토지 분배(여호수아 16장 1 ~ 4절)
정복한 토지 분배(여호수아 16장 1 ~ 4절)
  • 김용창
  • 승인 2019.0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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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한 토지 분배(여호수아 16장 1 ~ 4절)

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곁 요단 곧 여리고 물 동편 광야에서부터 나아가 여리고로 말미암아 올 라가서 산지를 지나 벧엘에 이르고

2 벧엘에서 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사람의 경계로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3 서편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사람의 경계에 이르러 아래 벧 호론 곧 게셀에 미치고 그 끝은 바다라

4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 기업을 얻었더라

이스라엘 백성이 먼 길을 왔죠. 애굽에서 출발해서 40년 여정을 거쳐서 광야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서 들어가서 땅을 정복하는데 6년 정도 그렇게 해서 모세가 애굽에서 나온 지 46년 쯤 되는 해에 토지를 나누게 되는데 그중에 지난번에 우리가 요단강 동편 땅을 나누는 걸 보았고 이제는 요단강 서편에 본격적으로 9지파 반에게 땅을 나누어 주는데 오늘은 요셉지파가 할당 받은 땅입니다.

16장에 보면

1 요셉 자손이 제비 뽑은 것은 여리고 곁 요단 곧 여리고 물 동편 광야에서부터 나아가 여리고로 말미암아 올라가서 산지를 지나 벧엘에 이르고

2 벧엘에서부터 루스로 나아가 아렉 사람의 경계로 지나 아다롯에 이르고

3 서편으로 내려가서 야블렛 사람의 경계에 이르러 아래 벧 호론 곧 게셀에 미치고 그 끝은 바다라

4 요셉의 자손 므낫세와 에브라임이 그 기업을 얻었더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앞에 그림을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림-요단강 동편 토지의 분배, 요단강 서편 토지의 분배)

학자들 마다 지도를 그리는데 약간, 약간 달라요. 대체로 본 그림은 지난번에 요단강 동편을 보면 맨 아래쪽에 사해바다 위단에서 시작에서 아래쪽으로 모압까지 여기가 르우벤 땅입니다.

야곱의 제일 큰 아들 르우벤이 맨 먼저 받았는데 그렇게 제가 보기에는 좋은 땅 같지는 않아요. 어떻든 우리처럼 논. 밭농사가 아니고 양을 치거나 하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익숙한 직업에 걸 맞는 땅을 볼 때 요단 동편이 먼저 보니까 좋다는 거죠.

그래서 여기 땅을 얻었는데 그 다음 땅이 괜찮은 땅입니다. 여기 갓 지파가 얻은 땅이 바로 르우벤 지파 위에 땅인데 지금 현재 여기가 요르단 암몬인데 이 땅을 보통 길르앗 땅이라고 그래요. 여기가 디셉사람 엘리아, 아벨므올라, 엘리사 이런 분들이 이쪽사람 길르앗 사람입니다. 여기는 얍복강이라는 강도 흐르고 길르앗 라못은 도피성 중에 하나이죠.

그 다음에 정말 좋은 땅이 위에 땅입니다. 므나셋 반지파가 차지했던 이렇게 넓은 땅 같지는 않고 이런 정도 봐야 해요. 이정도가 므나셋 반지파가 차지한 땅인데 제가 보기에는 아주 좋은 땅입니다. 아시는 데로 시리아가 이쪽에 있는데 수도 다마스커스가 바로 여기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람 살기가 좋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거죠. 요단강 동편을 이렇게 나누었고 서편에 들어가서 오늘 에브라임 지파가 얻은 땅을 이야기 하는데 계란 노른자 같이 이렇게 생긴 이 땅이 에브라임지파가 얻은 땅입니다.

대표적인 도시는 실로죠. 실로에 여호와의 법궤를 오랫동안 모시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다윗시대에 예루살렘으로 매어 올릴 때까지 가드전쟁에서 빼앗겼다가 길앗 여하림에 한20년 있다가 나중에 다윗시대에 예루살렘에 매어 올릴 때까지 실로에 오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문을 보시면, 5절에 보면

5 에브라임 자손의 그 가족대로 얻은 것의 경계는 이러하니라 그 기업의 경계는 동으로 아다롯 앗달에서 윗 벧 호론에 이르고

여러 지명을 말하지만은 지명들에 대해서는 학자들도 지금으로서 확인하기 어렵다 하는 겁니다. 대체로 보는 경계가 이런 정도 에브라임이 차지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 보면 16장 10절에

6 또 서편으로 나아가 북편 믹므다에 이르고 동편으로 돌아 다아낫 실로에 이르러 야노아 동편을 지나고

7 야노아에서부터 아다롯과 나아라도 내려가서 여리고에 미치며 요단으로 나아가고

8 또 답부아에서부터 서편으로 지나서 가나 시내에 미치나니 그 끝은 바다라 에브라임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 이러하였고

9 그 외에 므낫세 자손의 기업 중에서 에브라임 자손을 위하여 구별한 모든 성읍과 촌락도 있었더라

10 그들이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

다 쫓아내든지 다 진멸하든지 원래 다 쫒아내라고 했죠. 그런데 에브라임이 쫓아내지 않은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람들이 섞여 살면서 사역을 하고 하지만 어떻든 철저하게 쫓아내라고 했으면 쫓아내야 하는데 그걸 조금 놔두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오늘 주보에도 제가 그 이야기를 조금 썼죠. 주보 안쪽을 보시면

철저하게 하지 않으면 언제나 끝이 좋지 않습니다. “너희가 만일 그 땅 거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의 남겨둔 자가 너희 눈에 가시와 너희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 거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민수기 33장 55~56)

남겨두면 후에 반드시 문제가 된다. 이런 말씀을 기록했는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철저하게 진멸하지 않고 철저하게 내 쫓지 않고 조금 남겨둬요. 나중에 사울왕도 아말렉 족속을 다 진멸하고 오라고 했는데 하나님께 제물로 드린다고 해 끌고 왔다고 혼이 난적이 있죠.

그래서 자꾸 우리 생각대로 하려고 하지 말고 우리가 몰랐을 때는 모르지만 알았을 때는 철저하게 하는 게 좋아요. 하나님 말씀 그대로 하는 게 좋지 어정쩡하게 남겨두면 반드시 나중에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고 가시가 된다.

밑에 보시면 나중에 사사시대도 그런 말을 하거든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도하여 이르시되 이 백성이 내가 그 열조와 세운 언약을 어기고 나의 목소리를 청종치 아니하였은즉 나도 여호수아가 죽을 때에 남겨둔 열국을 다시는 그들의 앞에서 하나도 쫓아내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 그 열조의 지킨 것 같이 나 여호와의 도를 지켜 행하나 아니하나 그들로 시험하려 함이라 하시니라(삿2:20~22)

그러니까 우리가 사람이 하나님 뜻을 행하려고 하면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사람이 행하려고 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도 가만히 있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실천해야 돼요. 실천할 때 그 행하는 일에 복을 주신다.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안하면서 하나님 이것 하시오, 저것 하시오 그러면 안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종이 게. 우리가 하나님 명령을 쫓아서 순종하는데 최선을 다 할 때 하나님이 도우신다. 이게 대 원칙이에요. 이걸 안하고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서 하나님 보고 이거 하시오 저것 하시오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그러면 아무것도 안돼요.

그래서 여기 지금 16장 10절 같은 거는 정말 빨간 줄 그 놓고 우리가 눈 여겨 봐야 돼.

10 그들이 게셀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을 쫓아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가나안 사람이 오늘날까지 에브라임 가운데 거하며 사역하는 종이 되니라

제17장

므낫세 반지파, 므낫세 반지파는 요단 동편에서 땅을 분배받았고 또 다시 요단강 서편에 므낫세 반지파가 받은 땅이 있는데 어떻게 왜 이렇게 나누었는지 알 수가 없어요. 므낫세 지파 요단동편에서 땅 나누어 줄 때 “너희 지파는 다 여기 있거라.” 했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요단 동편에서 므낫세 반지파만 땅을 분배받고 나머지 반지파는 “우리는 요단을 건너가겠다.” 고집을 부렸는가 봐요.

그러니까 그럴 수 있는 거죠. 요단강 건너가서 약속한 땅을 가봐야지 왜 여기 남느냐? 어떤 일부가 고집을 부렸든지 어떻든 므낫세 지파는 요단 동편에서 땅을 분배받기도 하고 요단강 건너가서 서편에서 땅을 분배 받는데 좋은 땅이에요. 므낫세 반지파가 서쪽에서 받은 땅도 괜찮은 땅이야.

1 므낫세 지파를 위하여 제비 뽑은 것은 이러하니라 므낫세는 요셉의 장자이었고 므낫세의 장자 마길은 길르앗의 아비라 그는 무사(武士)이어서 길르앗과 바산을 얻었으므로

그렇게 기록합니다.

(그림-요단강 동편 토지의 분배, 요단강 서편 토지의 분배)

바산이라는 곳이 지도를 보세요. 여기가 바산입니다. 우리가 성지순례가면 여기 요단강이 있는데 요단강 위에 보면 갈릴리 호수가 있죠. 갈릴리 호수가 보기에는 작아도 여기서 여기까지는 한참 내려갑니다. 호수 한 변이, 꼭 수금처럼 생겼죠. 이렇게 생긴 호수가 밑이 약간 좁고 위가 조금 넓어서 이렇게 생겼는데 이쪽에는 높은 언덕이기 때문에 골란공원이에요.

여기는 아주 절벽으로 되어 있고 절벽 옆으로 그렇게 넓지 않은 기브츠가 운영하는 호텔이 있습니다. 호텔이 우리 개념으로 무조건 대형빌딩이죠. 대형빌딩호텔인데 거기 호텔은 펜션 같아요. 방 한 개, 화장실 한 개, 욕실 이렇게 해가지고 집한 재, 방갈로처럼 호텔이라고 가보면 한국에 대형 빌딩 호텔만 봐지 전원에 집 한재가 한가구, 한부부가 잘 수 있도록 그렇게 한 호텔은 많지 않은데 여기 기브츠가 운영하는 호텔은 그런 호텔입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호텔이에요.

여기도 아름다운 땅이고 그 다음에 므낫세 반지파가 배당받은 이쪽 땅도 에발산과 그리심산 근방, 세겜 근방, 여기가 아주 괜찮은 땅입니다. 유다 땅인 남쪽에 유다 남부 네게브라는 빈들보다는 훨씬 아름다운 땅입니다. 그리고 길르앗 땅은 특히 양치기 아주 좋은 땅이다 소문난 땅이죠. 길르앗 땅.

우리가 상식으로 알아놓을 것은 옛날 사람들에 땅에 대한 것을 보면 중심점은 있는데 경계는 묘호합니다. 중심도시, 거점도시하고 몇 개 성읍이름만 있고 이 지파 저 지파 사이에 경계 울타리를 치거나 철조망처럼 그런 게 없어요. 그래서 중심점은 확실한데 경계는 묘호하게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길르앗 땅이 므낫세의 지파에 마길의 아들 길르앗 이렇게 말하고 또 갓지파의 길르앗 땅 그러니까 시험 칠 때 마다 길르앗이 므낫세 지파냐, 갓 지파냐 하고 맨 날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그 둘 다 맞는 거예요.

7절에 보면

2 므낫세의 남은 자손을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는데 그들은 곧 아비에셀의 자손과 헬렉의 자손과 아스리엘의 자손과 세겜의 자손과 헤벨의 자손과 스미다의 자손이니 그들의 가족대로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남 자손이며

3 헤벨의 아들 길르앗의 손자 마길의 증손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요 그 딸들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라

4 그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방백들 앞에 나아와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사 우리 형제 중에서 우리에게 기업을 주라 하셨다 하매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그들에게 기업을 그 아비 형제 중에서 주므로

5 요단 동편 길르앗과 바산 외에 므낫세에게 열 분깃이 돌아갔으니

6 므낫세의 여손들이 그 남 자손 중에서 기업을 얻은 까닭이었으며 길르앗 땅은 므낫세의 남은 자손에게 속하였더라

7 므낫세의 경계는 아셀에서부터 세겜 앞 믹므닷에 미치고 우편으로 가서 엔답부아 거민의 땅에 이르나니

지금 말하는 므낫세는 요단강 서편 므낫세를 말합니다.

10절에

8 답부아 땅은 므낫세에게 속하였으되 므낫세 경계에 있는 답부아 읍은 에브라임 자손에게 속하였으며

9 또 경계가 가나 시내로 내려가서 그 시내 남편에 이르나니 므낫세의 성읍 중에 이 성읍들은 에브라임에게 속하였으며 므낫세의 경계는 그 시내 북편이요 그 끝은 바다며

10 그 남편은 에브라임에 속하였고 북편은 므낫세에 속하였고 바다가 그 경계가 되었으며 그들의 땅의 북은 아셀에 미쳤고 동은 잇사갈에 미쳤으며

11 잇사갈과 아셀에도 므낫세의 소유가 있으니 곧 벧스안과 그 향리와 이블르암과 그 향리와 돌의 거민과 그 향리요 또 엔돌 거민과 그 향리와 다아낙 거민과 그 향리와 므깃도 거민과 그 향리들 세 높은 곳이라

12절에 잘 보세요.

12 그러나 므낫세 자손이 그 성읍들의 거민을 쫓아내지 못하매 가나안 사람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하였더니

13 이스라엘 자손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사람에게 사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이렇게 지파마다 완전히 쫓아내지 못하고 일부는 남겨둔 그런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두고두고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우리 신앙 생활하는 가운데서도 자를 걸 자르고 끊을 것은 끊고 해야 되는데 어정쩡하게 대충 해놓으면 이게 문제가 되는 거와 같습니다.

그 다음에 14절에

요셉 자손이 은근히 불평을 합니다.

14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가로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찜이니이까

꼭 이렇게 뭘 나누고 할 때 불평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는 거예요. 아니 생각해봐요. 이스라엘이 12지파 할 때는 요셉지파가 해봐야 한 지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서 요셉을 장자로 인정을 해가지고 요셉에 두 지파를 만들어 줘요. 에브라임지파, 므낫세 지파 그럼 벌써 배나 받은 게 아니에요.

받은 것만 해도 다른 지파에 비해서 배로 받은 것에 해당해요. 므낫세지파, 에브라임지파 이렇게 해도 벌써 배로 받은 건데 그래 놓고 또 불평하는 거예요.

그리고 사실로 보면 므낫세 반지파, 에브라임 지파 이들이 받은 땅이 제일 좋은 땅 받은 겁니다. 제일 넓고 크고 제일 좋은 땅을 받은 게 아무리 봐도 분명해요. 그런데 에브라임 지파가 와서 투덜거리는데 그 당시 여호수아라는 사람이 에브라임 지파 소속이거든요. 출신이라고 그러니까 그런 게 있잖아요. 영삼이가 영남사람이다 그래가지고 영남사람에게 더해줄 것을 바라고 그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공평무사하게 하는 게 잘하는 거지 우리지역 사람이라고 우리에게 더 잘해주고 이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여호수아는 전혀 그러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하신 데로 그대로 했는데 에브라임 지파가 감사하고 감격할 생각을 안 하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가지고 우리지파가 인구가 많아졌는데 한 분깃만 우리에게 줍니까? 하고 투덜거렸다는 거죠.

여호수아가 하는 말을 보세요.

15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줄을 그 봐요. 스스로 개척을 하라. 배당 받은 게 작으면 너희가 강성한 지파라면 스스로 개척을 해라. 얼마든지 올라가서 브리스 사람의 땅과 르바임 사람의 땅이 남아있으니까 개척을 하라고

16 요셉 자손이 가로되 그 산지는 우리에게 넉넉지도 못하고 골짜기 땅에 거하는 가나안 사람에게는 벧스안과 그 향리에 거하는 자든지 이스르엘 골짜기에 거하는 자든지 다 철병거가 있나이다

“그래서 우리는 정복을 못합니다.” “너희 지파가 크다면서, 강성하다면서 왜?”

17 여호수아가 다시 요셉의 족속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에게 일러 가로되 너는 큰 민족이요 큰 권능이 있은즉 한 분깃만 가질 것이 아니라

18 그 산지도 네 것이 되리니 비록 삼림이라도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 가나안 사람이 비록 철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

믿음을 가지고 개척을 할 생각을 해야지 여호수아가 참 훌륭한 지도자죠. 자기가 속한 지파라고 더 주고 하지 않고 딱 제비 뽑아서 확정한 대로 하지 않고 불평해도 불평한다고 따라가지 않고 스스로 개척을 해라. 너희 지파가 큰 지파라면 철병거가 있어도 쫓아내야지 이런 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제18장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실로에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服從)하였음이나

(그림-요단강 동편 토지의 분배, 요단강 서편 토지의 분배)

지도를 보세요. 한 가운데가 실로예요. 에브라임 지파의 수도가 되기도 하고 또 나중에 예루살렘으로 수도를 옮기기 전까지는 언제나 실로가 중심지였습니다. 여호수아가 에브라임지파 소속이기도 하고 이분이 지도자이다 보니까 지도자가 도읍을 정한 실로를 마치 이스라엘 전체 중심 수도처럼 생각하고 실로에 머물게 됩니다.

모여서 거기 회막을 세웠으니

줄을 그 세요. 회막을 어디다 세웠느냐, 실로에 세웠다. 회막이라는 말은 다른 말로 성막이죠.

그 땅이 이미 그들의 앞에 돌아와 복종(服從)하였음이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 그 기업의 분배를 얻지 못한 자가 오히려 일곱 지파라

3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4 너희는 매 지파에 삼 인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 기업에 상당하게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

5 그들이 그 땅을 일곱 부분에 나누되 유다는 남편 자기 경내에 거하고 요셉의 족속은 그 북편 자기 경내에 거한즉

6 그 남은 땅을 일곱 부분으로 그려서 이곳 내게로 가져올지니 내가 여기서 너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으리라

7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 저 편 동편에서 이미 기업을 받았나니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들에게 준 것이니라

8 그 사람들이 일어나 떠나니 여호수아가 땅을 그리러 가는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여기 실로에서 여호와 앞에서 너희를 위하여 제비 뽑으리라

9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리고 실로 진에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10 여호수아가 그들을 위하여 실로 여호와 앞에서 제비 뽑고 그가 거기서 이스라엘 자손의 분파대로 땅을 분배하였더라

맨 먼저 베냐민 지파에게 땅을 분배합니다. 한 지파에서 세 명 씩을 뽑아내가지고 두루 다녀 보아서 지도를 그려 와라. 지도를 그려서 일곱 부분을 나누어라. 그러면 내가 그것을 하나님께 제비 뽑아서 나누어 주겠다. 이렇게 한 거죠.

11절에 보면

11 베냐민 자손 지파를 위하여 그 가족대로 제비를 뽑았으니 그 제비뽑은 땅의 경계는 유다 자손과 요셉 자손의 중간이라

(그림-요단강 동편 토지의 분배, 요단강 서편 토지의 분배)

여기 밑에게 유다자손이고 헤브론을 중심으로 유다지파가 얻은 땅이고 여기가 에브라임 땅인데 그 사이에 베냐민 지파가 땅을 얻었어요. 이 땅도 괜찮은 땅이야, 여기는 높은 지대의 땅인데 높은 데가 좋은 땅입니다. 더운 지역이기 때문에 해발 700~800미터 정도 높은 지역이 좋은 땅인 거예요.

그리고 단 지파는 조그만 하게 이만큼을 얻었는데 왜 여기를 얻었는지 모르겠는데 이 땅이 평평하고 좋은 땅이기는 해요. 그렇지만 넓이를 볼 때 작다는 거죠. 그리고 잘 보세요. 여기 아스돗, 아스글론, 가사, 가드,에글론 이 다섯 성읍은 정복하지 못한 땅이에요.

블레셋 자손들이 여기 있었는데 나중에 다윗시대에 가서 골리앗을 때려잡음으로 해서 정복되지 그 전에는 쫓아내지 못했던 곳입니다. 그 다음에 쭉 베냐민 땅 해봐야 이런 정도 크긴데 거기에 베냐민 자손이 얻은 땅에 예루살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이 포함되었다고 하는 것은 예루살렘을 차지한 사람들이 여부스 족속인데 굉장히 강한 족속이야, 그런데 땅이 좋기는 문제는 여부스라는 아주 강력한 민족이 차지하고 있어서 베냐민 지파는 아시는 데로 약한 지파잖아요.

그러니까 약한 지파 힘을 가지고는 여부스를 이기지 못해요. 그래서 가나안 족속 중에서 가장 강력한 족속이 여부스 족속, 아모리 족속, 헷 족속 이 세 족속이 가장 강력한 민족인데 그 중에 여부스 족속이 예루살렘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부터 벌써 심상치 않은 거예요.

좋은 땅을 차지하고 있었다는 것은 강력한 민족이라는 뜻이죠. 나중에 유다지파의 다윗이 여부스를 쳐부수고 예루살렘을 빼앗을 때까지는 예루살렘이 여전히 여부스 사람들이 버티고 있었고 베냐민 지파는 할당 받아놓고도 쫓아내지 못하고 그렇게 고생을 했죠.

그래서 땅을 분배하는 문제를 세밀히 쓰지 않았지만 대체로 볼 때 제대로 쫓아내지 않은 사람이 많지 않아요. 아까 에브라임도 쫓아내지 못했다 그런 얘기가 있었고 또 므낫세 자손도 쫓아내지 못했다. 강력한 민족인데 쫓아내지 못했어요.

그리고 쫓아내지 못한 이유가 그때는 아마 여호수아가 땅을 정복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땅을 분배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나니까 벌써 나이가 100세가 넘어가지고 힘들어 질 때 아마 은퇴하고 그 길로 연합체 지도자, 12지파를 연합해서 이끌어 나가는 지도자 같은 사람을 또 세우지 못하고 하다 보니까 12지파를 함께 뭉쳐서 12지파 안에서 뽑은 용사로 연합군을 만들어 가지고 차근차근 다 쫓아내는 일을 했으면 될 텐데 자기들이 제비 뽑아서 할당 받은 그 땅에 자기들 지파끼리 책임지게 했더니 힘이 분산되어가지고 당하지를 못해요.

그래서 결국은 에브라임이 쫓아내지 못했다. 므낫세가 쫓아내지 못했다. 베냐민이 쫓아내지 못했다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나라가 작은데 힘도 별로 없는 나라가 분권시대, 지방자치제식으로 나누어 버리면 지파이기주의가 나오게 되고 힘이 분산되고 해서 패배하는 수가 있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래도 나라가 오천만쯤 되니까 지방자치제를 해서 좀 발전한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옛날에 힘 있는 사람이 중앙에서 움켜지고 서울, 경기만 발전해 버리고 그런 때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는 지방자치제 할 때 될법하지가 않다. 지방자치제 하면 서울, 경기에는 인적자원, 물적 자원이 다 모여 버리고 경남 산청에는 노인자치제, 산청은 경로당이 될 텐데 그게 무슨 자치제가 되겠느냐 그런 염려를 좀 했거든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산청은 군이 없어질 거다. 인구가 자꾸 줄어드니까 그래가지고 의령하고 통폐합되든지 합천하고 통폐합되든지 그때는 산청군으로 이사 올 사람이 있으며 산청군에서 대환영하고 그랬다고 군이 너무 작아져 통폐합 당할까 싶어서 그런데 요즘 와서 조금 인구가 늘어나는 것 같아요.

산청에 빈집이 없고 여기만 해도 동네가 많이 커졌잖아요. 그래도 지금 우리가 산청 같은 경우는 재정 자립도가 20%체 안 될 거요. 80%는 중앙에 가서 “비나이다. 비나이다.” 해가지고 로비해서 얻어 와야 돼.

여러분, 그리했는데도 불구하고 산청이 조금씩 발전한다고 순 얻어 와서 이렇게 하는데 불구하고 산청도 발전하고 함양도 발전하고 전에 지방자치제 안 할 때는 전부 힘과 돈이 서울, 경기로 몰려버리고 대구, 부산으로 몰려버리고 하더니 지금은 제가 볼 때 산청도 괜찮고 함양도 많이 발전했어요. 의령도 발전하고요.

그래서 원래는 다른 나라는 지방자치제에서 출발해가지고 연방정부로 가는 쪽으로 갑니다. 독일이 그렇잖아요. 독일은 처음부터 조각조각 난 지방자치제였다가 자기 멋대로 놀면 어떻게 하냐 하고 연방기구를 강화시키는 쪽으로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해보니까 안되는 게 지역 이기주의 때문에 힘 있는 사람들이 경기 중부 쪽으로 돈을 다 끌어 모아가지고 인적, 물적 자원이 다 거기서 모이니까 지방이 완전이 망해버려요. 오히려 우리는 지방자치제를 해가지고 조금은 그래도 발전한 게 아니가 이래 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너무 가진 것도 없는데 또 힘도 없으면서 한 나라로 움직이던 나라를 12지파로 쪼가리로 내어버리니까 이게 콩가루 집안이 되어가지고 힘을 쓰지 못해요. 그래서 가나안 땅 족속들을 쫓아내지 못하는 비극을 보는데 그 이야기는 계속 나옵니다.

앞으로 사사시대를 거쳐서 다윗 시대 갈 때까지 쫓아내지 못했던 사람들 때문에 애를 먹는 그런 이야기를 볼 수 있습니다.

21절에

12 그 북방 경계는 요단에서부터 여리고 북편으로 올라가서 서편 산지를 넘어서 또 올라가서 벧아웬 황무지에 이르며

13 또 그 경계가 거기서부터 루스로 나아가서 루스 남편에 이르나니 루스는 곧 벧엘이며 또 그 경계가 아다롯 앗달로 내려가서 아래 벧 호론 남편 산 곁으로 지나고

14 벧 호론 앞 남편 산에서부터 서방으로 돌아 남편으로 향하여 유다 자손의 성읍 기럇바알 곧 기럇 여아림에 이르러 끝이 되나니 이는 서방 경계며

15 남방 경계는 기럇 여아림 끝에서부터 서편으로 나아가 넵도아 물 근원에 이르고

16 르바임 골짜기 북편 힌놈의 아들 골짜기 앞에 있는 산 끝으로 내려가고 또 힌놈의 골짜기로 내려가서 여부스 남편에 이르러 엔로겔로 내려가고

17 또 북향하여 엔 세메스로 나아가서 아둠밈 비탈 맞은편 글릴롯으로 나아가서 르우벤 자손 보한의 돌까지 내려가고

18 북으로 아라바 맞은편을 지나 아라바로 내려가고

19 또 북으로 벧 호글라 곁을 지나서 요단 남단에 당한 염해의 북편 해만이 그 경계의 끝이 되나니 이는 남편 경계며

20 동방 경계는 요단이니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의 사면 경계이었더라

21 베냐민 자손의 지파가 그 가족대로 얻은 성읍들은 여리고와 벧 호글라와 에멕 그시스와

22 벧 아라바와 스마라임과 벧엘과

23 아윔과 바라와 오브라와

24 그발 암모니와 오브니와 게바니 십이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며

25 기브온과 라마와 브에롯과

26 미스베와 그비라와 모사와

27 레겜과 이르브엘과 다랄라와

28 셀라와 엘렙과 여부스 곧 예루살렘과 기부앗과 기럇이니 십사 성읍이요 또 그 촌락이라 이는 베냐민 자손이 그 가족대로 얻은 기업이었더라

여기 예루살렘이 들어 있고 예루살렘 이름을 여부스라고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대체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베냐민 지파 땅을 얻었지만 힘이 약해져 나중에 사사시대 말기 보면 베냐민 지파가 물었던 이리같이 아주 못된 짓을 해가지고 한 지파가 일그러지다시피 하는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역사와 지리와 문화와 풍토와 그 시대 상황들을 지금 우리가 이스라엘 역사의 기초를 공부하고 있는데 기초를 공부해가지고 나중에 역사서 공부가 제대로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림-요단강 동편 토지의 분배, 요단강 서편 토지의 분배)

지도를 보시면 유다 지파는 헤브론에 있는 아낙자손들을 갈렙이 쫓아내었기 때문에 여기를 차지하게 되고요. 그리고 유다지파에 땅을 블레셋 사람들을 경계를 해서 저 남쪽에 브엘세바 저 밑에까지 다 유다지파가 차지했는데요. 그 자치한데서 얼마를 떼어 가지고 시몬지파에게 “우리가 땅이 많으니까 여기 와서 살자”하고 시몬지파가 맨 아래 그리고 에브라임 지파 그 위에 므낫세 반지파 그 위에가 잇사갈 지파, 스볼론 지파는 여기고 스볼론 지파는 갈릴리 호수 서편 어디쯤 됩니다. 다볼산 서편에.

그리고 그 위에 아셀 지파인데 아셀이 이렇게 올라가는 게 아니고 이만큼 정도가 아셀지파고요. 납달리 땅이 메롬호수 근방에서부터 서볼론 지역 위에 인데 그래서 신약성경에 보면 “스볼론 땅과 납달리 땅을 영화롭게 하셨다. 흑암에 앉은 백성, 그늘진 땅에 영광이 비친다.” 하면서 스볼론 땅과 납달리 땅을 저 변방, 이방에 갈릴리라고 이렇게 말 할 정도로 이 사람들은 이쪽에 기후도 좋고 강수량도 있고 살기는 좋아요.

살기는 좋고 또 이 근방에는 곡식도 므깃도 평야에 곡식도 많이 나고 좋은 땅인데 문제는 오랑케가 많이 내려온다는 거예요. 여러분, 오랑케가 보통 어디서 와요. 네~ 항상 오랑케가 북쪽에서 옵니다. 북쪽이 춥고 하니까 양식이 모자라서 배고프니까 오랑케가 내려오는 겁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야, 항상 오랑케는 북쪽에서 옵니다. 그런 면에서도 우리나라하고 매우 비슷한 것이 있다는 거예요. 옛날에 우리가 저 북쪽에서 만주족이나 아니면 원나라 족속이나 몽골족 이 외에 늘 북쪽에서 내려왔죠.

므깃도 평야에 그야말로 우리나라 같으면 김제 망경 평야야, 그렇게 곡식이 많이 나요. 그렇기 때문에 항상 농사지어놓으면 위에서 가지러 옵니다. 다멕섹 놈들이 내려오고 저 니느웨에서 악당들이 여기까지 가리러 와요. 그래서 여기가 오랑케들에게 내놓은 땅이다 할 정도로 이방에 갈릴리 할 정도로 변방이었고 오랑케가 많이 내려온 그런 땅이었습니다.

주보에다가 대충 해놓았는데 여러분, 비슷하지만 딱 맞지가 않습니다. 지도마다 일치되는 지도가 없어요. 대체로 비슷하지만 딱 맞아 떨어지지 않고요. 지도에 보면 붉은 점으로 표시되는 있는 곳이 도피성이 있던 곳입니다.

동편에 베셀하고 바산골란, 길르앗 라못 세군데 있었고 서편에는 헤브론, 세겜, 게데스 이렇게 여섯 군데 도피성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시몬지파부터 나머지 땅 분배하는 것을 할 텐데 오늘 오후까지 일단 땅을 다 분배하겠습니다. 각지파별로 자기 땅으로 다 돌아갈 수 있도록 땅을 분배하는 거는 오후에 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언약하신 데로 그리고 모세가 명령한데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다시 정복하여서 땅을 나누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12지파가 연합하여서 한 결 같이 싸웠다면 그 땅 거민을 다 쫓아내었을 텐데 힘이 분산되어서 그 땅 거민을 당하지 못하므로 남겨두는 이야기를 우리가 읽었습니다. 남겨둔 것이 두고두고 그들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고 가시가 되었다는 사실도 우리가 여기서 배워서 우리 신앙에 큰 지침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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