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나그네길3 (창세기 34장 1-4절)
야곱의 나그네길3 (창세기 34장 1-4절)
  • 김용창
  • 승인 2018.06.2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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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련하며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4 그 아비 하몰에게 청하여 가로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야곱의 나그네길 중에 험한 날들이 많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도 그러한 장면이죠. 아들은 열둘 아들을 낳았는데 딸은 또 하나 밖에 못 낳았든 것 같습니다. 혹시 다른 딸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기록에는 없거든요 그때 디나의 나이가 몇 살쯤 되었는지 모르지만 요즘 우리 사회 많이 회자되고 있는 성폭행 우리 사회가

지금 성폭행 성추행 성희롱 이 세 가지가 있는데 구분할 줄 아세요? 성폭행은 강간입니다 성추행은 신체 접촉을 자꾸 추구하는 것들입니다 성희롱은 말을 가지고 여성들에게 부담스러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걸 성희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마 성폭행 차원에서 강간을 한 것 같아요. 이게 아주 야만적인 거죠 동물

도 아니고 사람이 되어 가지고 원치도 않은 여성에게 몹쓸 짓을 한다는 것은 그건 정말 동물들 세계에도 없는 일입니다 동물들은 암컷들이 피하면 수컷은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어요. 뭔 꼭 종족번식을 위해서 암컷들이 시기가 찼을 때에만 가능하지 평소에는 도저히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그런데 사람들은 동물보

다 못하게 원치도 않는 성행위를 해서 남의 일생을 망치 버리는 그런 일을 한 것인데 그 레아의 딸 디나가 글쎄 나이를 정확히 알 수 없는데 아마도 열다섯 살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서양에서는 열네 살 이상이면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인식을 합니다. 열네 살 그래서 열네 살 되면 여자에게는 성년식을 하고 파티에 나갈 수 있어요. 남녀교제가 허락될 수 있는 나이다 이렇게 보는데 아마도 그보다 더 나이가 어렸는데

1 레아가 야곱에게 낳은 딸 디나가 그 땅 여자를 보러 나갔더니

2 히위 족속 중 하몰의 아들 그 땅 추장 세겜이 그를 보고 끌어들여 강간하여 욕되게 하고

3 그 마음이 깊이 야곱의 딸 디나에게 연련하며

그러면 그런 일이 있기 전에 사전에 그 딸의 부모를 찾아 가서 정식으로 요청을 해 가지고 절차를 밟아 가지고 축복된 그런 인간관계이어야지 예쁘다고 끌어 들여 가지고 강간을 해 버리고 이건 뭐 있을 수가 없는 일이거든요

그 소녀를 사랑하여 그의 마음을 말로 위로하고

아니 악한 일을 하지 말고 해야지 그렇게 해 놓고 위로하고 그게 무슨 위로가 됩니까? 그게

4 그 아비 하몰에게 청하여 가로되 이 소녀를 내 아내로 얻게 하여 주소서 하였더라

5 야곱이 그 딸 디나를 그가 더럽혔다 함을 들었으나 자기 아들들이 들에서 목축하므로 그들의 돌아오기까지 잠잠하였고

6 세겜의 아비 하몰은 야곱에게 말하러 왔으며

7 야곱의 아들들은 들에서 이를 듣고 돌아와서 사람 사람이 근심하고 심히 노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야곱의 딸을 강간하여 이스라엘에게 부끄러운 일 곧 행치 못할 일을 행하였음이더라

그러니까 법 감정이나 그런 보편적 윤리 정서는 예나 지금이나 차이가 없는 겁니다. 사천년 전인데 거의 삼천팔백 년 전이나 삼천구백 년 전이나 지금이나 보편적 가치는 차이가 없는 겁니다.

8 하몰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아들 세겜이 마음으로 너희 딸을 연련하여 하니 원컨대 그를 세겜에게 주어 아내를 삼게 하라

9 너희가 우리와 통혼하여 너희 딸을 우리에게 주며 우리 딸을 너희가 취하고

10 너희가 우리와 함께 거하되 땅이 너희 앞에 있으니 여기 머물러 매매하며 여기서 기업을 얻으라 하고

11 세겜도 디나의 아비와 남형들에게 이르되 나로 너희에게 은혜를 입게 하라 너희가 내게 청구하는 것은 내가 수응하리니

12 이 소녀만 내게 주어 아내가 되게 하라 아무리 큰 빙물과 예물을 청구할지라도 너희가 내게 말한대로 수응하리라

13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과 그 아비 하몰에게 속여 대답하였으니 이는 세겜이 그 누이 디나를 더럽혔음이라

그러니까 세겜이 자기 누이를 더럽혔다고 해서 또 거짓말로 속여서 말하기를

14 야곱의 아들들이 그들에게 말하되 우리는 그리하지 못하겠노라 할례 받지 아니한 사람에게 우리 누이를 줄 수 없노니 이는 우리의 수욕이 됨이니라

15 그런즉 이같이 하면 너희에게 허락하리라 만일 너희 중 남자가 다 할례를 받고 우리같이 되면

16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가 취하며 너희가 함께 거하여 한 민족이 되려니와

17 너희가 만일 우리를 듣지 아니하고 할례를 받지 아니하면 우리는 곧 우리 딸을 데리고 가리라

그러니까 딸을 아예 납치를 해 가지고 데리고 있었든가 봐요 그러니까 데려 가겠다고 하는걸 보면 말이죠.

18 그들의 말을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좋게 여기므로

19 이 소년이 그 일 행하기를 지체치 아니하였으니 그가 야곱의 딸을 사랑함이며 그는 그 아비 집에 가장 존귀함일러라

세겜이라는 사람이 얼마나 출중한 인물인지 모르지만 그 땅 이름을 세겜이라고 한걸 보면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에 있는 도시를 세겜이라는 이름으로 땅 이름을 지은걸 볼 때 상당히 뛰어난 그런 인물이었든 것 같아요

20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이 성문에 이르러 그 고을 사람에게 말하여 가로되

21 이 사람들은 우리와 친목하고 이 땅은 넓어 그들을 용납할 만하니 그들로 여기서 거주하며 매매하게 하고 우리가 그들의 딸들을 아내로 취하고 우리 딸들도 그들에게 주자

22 그러나 우리중에 모든 남자가 그들의 할례를 받음같이 할례를 받아야 그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여 한 민족 되기를 허락할 것이라

23 그리하면 그들의 생축과 재산과 그 모든 짐승이 우리의 소유가 되지 않겠느냐 다만 그 말대로 하자 그리하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거하리라

요것도 속임수야 그렇쵸. 그렇게 해 가지고 할례만 받아 놓으면 그들이 우리와 함께 있으면 그들의 가축이 다 우리 것 아니냐 이렇게 하는걸 보면 요놈도 순순하지 않은 거죠.

24 성문으로 출입하는 모든 자가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의 말을 듣고 성문으로 출입하는 그 모든 남자가 할례를 받으니라

그 시대니까 또 그럴만한지 모르죠. 그 추장이 그걸 강조하니까, 할례 받아 가지고

25 제 삼일에 미쳐 그들이 고통할 때에 야곱의 두 아들 디나의 오라비 시므온과 레위가 각기 칼을 가지고 가서 부지중에 성을 엄습하여 그 모든 남자를 죽이고

26 칼로 하몰과 그 아들 세겜을 죽이고 디나를 세겜의 집에서 데려오고

27 야곱의 여러 아들이 그 시체있는 성으로 가서 노략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그 누이를 더럽힌 연고라

보복도 또 엄청나게 또 혹독하게 했습니다.

28 그들이 양과 소와 나귀와 그 성에 있는 것과 들에 있는 것과

29 그 모든 재물을 빼앗으며 그 자녀와 아내들을 사로잡고 집 속의 물건을 다 노략한지라

30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에게 이르되 너희가 내게 화를 끼쳐 나로 이 땅 사람 곧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에게 냄새를 내게 하였도다 나는 수가 적은즉 그들이 모여 나를 치고 나를 죽이리니 그리하면 나와 내 집이 멸망하리라

31 그들이 가로되 그가 우리 누이를 창녀같이 대우함이 가하니이까

이렇게 막 야곱은 야곱대로 염려를 하고 아들들은 아직도 젊고 혈기가 있으니까 자기들이 잘했다고 또 우기는 거야 이렇게 될 때 야곱이 왜 내 가는 길에 이런 어려움이 많나 하고 깊이 반성을 하면서 자기 소위를 한번 살펴 돌아보아서 성찰을 해 본 것 같아요 그래서 가만 돌아보니까 자기가 옛날에 자기 형 에서의 낯을

피해서 밧단아람으로 도망갈 때 벧엘에서 하나님께 대충 약속한 게 있거든 자기 나름대로 내가 그런 걸 안 지켜 그런가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창세기35장)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나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이것도 하나님이 했겠습니까? 하나님이 보낸 어떤 천사가 꿈에 나타났든지 어떻든지 그렇게 깨달아진 겁니다.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의복도 별로 경건치 않다 이렇게 생각한지 몰라요 사람이 대개 사람이 말하는 거와 행동하는 거와 옷매무새와 음식과 이런 삶 자체가 경건한 사람과 그렇치않은 사람이 차이가 나는 거죠 그래서 라헬이 여전히 드라빔을 훔쳐온 것이면 그 외에도 아마 이런 저런 가정 자가용 수호신 같은 그런 것들을 라헬뿐 아니라 또

뭘 갖고 있은지 몰라요 그래서 야곱이 처가살이 하고 있을 때에는 이런 말 저런 말 당당하게 못 했는데 이젠 독립했잖아요. 그러니까 이제 당당하게 말하는 겁니다.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제가 옛날에는 이 본문을 설교할 때 제목을 벧엘로 올라가자 그런 제목으로 드러 설교를 했든 것 같습니다 벧엘로 올라가자 하는 게 어떤 면에서는 신앙이 좀 삐딱하거나 나태했다가 다시 예배를 회복하는 정상적으로 예배를 드릴려고 하는 그런 마음자세의 단계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나의 환난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아시는 대로 아브라함이 단을 쌓았고 자기 아버지 이삭이 단을 쌓는데 자기는 지금까지 전혀 단을 쌓는 그런 생활을 하지 못하고 라반 집에서 라반의 눈치나 보면서 이런저런 요령을 피우고 전혀 지금까지 신앙생활 이라고 할 수도 없는 그런 생활을 20년 이상이나 보냈거든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자기 길에 이런저런

어려움이 생길 때 사람이 자기를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여기 지금 버릴 걸 버리고 취할 걸 취한다. 우리도 우리가 삶을 살아갈 때 나를 성찰해 보면 내가 버릴 걸 버리고 취할 걸 취하고 안할 걸 안하고 해야 할 걸 하는 그게 회개거든요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이런걸 보면 라헬만 갖고 있는 게 아닌 것 같아. 그쵸 모든 이방 신상이라는 게 하나만 보고 라헬이 갖고 있는 그 하나만 보고 그런 말 안 할꺼 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바른 신앙생활 할려면 잘못 된걸 내려놓는 것부터 해야죠.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귀고리도 그게 우상이 달랑달랑 해 가지고 귀신 붙은 우상이 귀에 해 가지고 지절거리든지 속삭거리든지 그런 것도 하나의 지금은 뭐 예쁘게 장식이라고 할지 몰라도 우상이었어. 우상 그런 것도 우상이야 그런 걸 다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여러분 요 밑에 가면 에스라하우스 별관 가는데 상수리나무 있어요. 여러분 갖고 있으면 빨리 가서 파묻으세요. 큰 상수리나무 있으니까 파묻기 좋습니다. 잘못된 것은 전부 다 세겜 상수리나무 안에 파묻고 그리고 벧엘로 올라간다. 그런 자세입니다

5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잘못된 걸 다 내려놓고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그러니까 그런 말은 야곱이 세겜과 그 하물의 가족들에게 행한 악행 때문에 그 지역 어떤 사람들이 야곱의 일행을 추격할 란가 하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그 사면 고을들로 두려운 마음이 들게 해서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일이 없었다. 그렇게 기록하고 있어요.

6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옛날 이름은 루스고 나중에 벧엘이 되었죠.

7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엘벧엘 하나님의 집이라 이렇게 불렀습니다.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을 기억을 한 겁니다. 그러니까 때로는 우리가 처음에 맨 처음 믿음을 가졌을 때를 회상하고 그리고 그때를 내가 하나님께 어떤 약속을 했었지 하는 것을 되돌려 보고 처음 자세 초심으로 돌아가는 그런 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알론하는 것은 상수리입니다 애곡의 상수리나무 애곡과 애통의 상수리나무 그런 뜻인데 우리나라에 상수리나무는 여름에 비가 와서 그런지 한국의 상수리나무는 키가 꽤 커잖아요 지금 우리 이헌곤 장로님 집 짓는 그 앞에 상수리나무가 있는데 너무 커서 베어 버렸어요. 그래서 어지간히 베라고 했는데 잔가지 까지 너무 잘라서 죽을 만들어 버렸어 잔가지를 좀 놔두고 해야 하는데 잔가지를 하나도 없이 해 놓아서 아무래도 저게 죽지 않겠나. 이스라엘 땅에는 상수리나무가 많이 있는데 전혀 저렇게 키가 안 컵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비가 여름에 오면 팍팍 클 텐데 비라는 게 꼭 겨울에 와요 이스라엘은 겨울에 비 와봐야 클 수가 없어

요 여름에 커야 되는데 따뜻할 때는 비가 안와 버려요. 그래서 이스라엘 땅에 상수리나무 보면 우리가 볼 때 전혀 상수리나무 같지 않습니다 굉장히 가지가 쫌쫌하게 나고 그 한마디 한마디가 굉장히 촘촘해요 좀 큰 나무도 있지만은 우리처럼 길이가 쑥쑥 자라는 상수리나무가 아니고 굉장히 가지가 조밀하게 이렇게 붙

어 있는 그런데 상수리 열매는 모양도 다르고 나무 이파리에 비해서는 상수리 열매가 커요 커고 개수가 우리나라처럼 드문드문 엉성엉성 달리게 아니고 엄청나게 달립니다. 한국 사람들은 딱 봤다 하면 묵을 만들죠. 엄청 많이 달리니까 그 나라 사람들은 다람쥐 밥이라 해 가지고 그걸 건들면 바로 벌금 내어야해요 그러

나마나 한국 사람들은 봤다 하면 다 주어가 또 그래서 상수리나무라는 게 한국에서 본 것 하고 전혀 다른데 자세히 보면 상수리나무 맞습니다. 그런데 얼른 보면 상수리나무 같지가 않아요. 꽤 많이 있습니다. 엘리야의 고향마을 이런데 가면 제법 큰 나무들이 우거져 있어요. 상수리나문데 그래서 상수리나무가 커지면 우

리처럼 이리 올라가는 게 아니고 옆으로 이렇게 벌어져 가지고 그늘이 아주 두텁고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 상수리나무 밑에는 시원하니까 우상의 제단도 대개 그 밑에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산당이나 제단들 아래 거기 너의 분깃이 있다 하고 하나님께서 질책할 때 상수리나무는 대개 우상 숭배가 성행하든 곳을 지칭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님께 단을 쌓는 사람들도 상수리나무 아래 단을 쌓았다 이런 말도 있고 그렇습니다.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복을 주시고

그러니까 버릴 것 버리고 마땅히 해야 할일을 하니까 또 돌아오니까 하나님께서 복을 주셨다

10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니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국민과 많은 국민이 네게서 나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아시는 대로 훗날 모든 왕들은 다 야곱의 자손들이고 이스라엘 자손들 북 왕국 이스라엘왕도 그렇고 남 왕국 유다왕도 그렇고 40명이 넘는 왕들이 야곱의 허리에서 나오죠. 전부 다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 가시는지라

14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전제물은 술을 붓는 겁니다. 포도주를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여기가 하나님의 집이다 그래서 이런 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항상 어디 가서 있든지 벧엘 있는 쪽을 향하여 기도해요 그러면 기도를 천사가 벧엘로 가져가서 벧엘에서 하늘로 갖고 올라간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을 보고 또 기도하고 기도가 예루살렘에서 하늘로 올라간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야 뭐 예루살렘 가져갈 것 없이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바로 하나님이 들으신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유대인들은 아직 장소에 매이는 그런 인식을 잘 못 벗어납니다. 16절

16 그들이 벧엘에서 발행하여 에브랏에 이르기까지 얼마 길을 격한 곳에서

간격을 둔 곳에서

라헬이 임산하여 심히 신고하더니

17 그가 난산할 즈음에 산파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말라 지금 그대가 또 득남하느니라 하매

18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 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벤노니라는 것은 벤은 아들이고 노니라는 것은 슬픔이다 하고 우리말로 하면 아이고 불쌍한 자식아 내가 너를 두고 죽다니 뭐 이런 뜻이겠죠. 그래서 슬픔의 아들이라고 했는데 나중에 아비 야곱이 벤노니 슬픔의 자식이다 하는 아들을 베냐민 오른손의 아들이다 베냐민 이라고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19 라헬이 죽으매 에브랏 곧 베들레헴 길에 장사되었고

20 야곱이 라헬의 묘에 비를 세웠더니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일컫더라

21 이스라엘이 다시 발행하여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더라

22 이스라엘이 그 땅에 유할 때에 르우벤이 가서 그 서모 빌하와 통간하매 이스라엘이 이를 들었더라

참 이를테면 야곱이 세겜 사람들을 잔인하게 죽어 버렸다 이런 소문이 막 퍼지니깐 아들들을 장가를 못 들이는 거라 또 뭐 가서 외삼촌하고 돌무더기 넘어 안 가기로 맹세를 했기 때문에 르우벤의 아내감 구하기 위해서 밧단아람으로 갈수도 없고 그 땅에서 아내될만한 여자를 찾지도 못하고 자꾸 세월이 가다 보니깐 르

우벤도 나이가 늙어 가니까 자기 서모 빌하 자기 어머니의 여종인데 그기도 야곱에서 아들을 낳았기 때문에 자기 어머니뻘이야 그런데 빌하와 통간을 했다는데 야곱이 이를 들었습니다. 그 뒤에 보면 들었더라 하고 동그라미가 있고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이렇게 하는데 동그라미 뒤에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하는 것은 23절에 따라 붙었으면 조금 원만할뻔 했죠. 이렇게 장도 절도 원만하지 않게 나누어진 곳들이 가끔 있습니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23 레아의 소생은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그 다음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잇사갈과 스불론이요

24 라헬의 소생은 요셉과 베냐민이며

25 라헬의 여종 빌하의 소생은 단과 납달리요

26 레아의 여종 실바의 소생은 갓과 아셀이니 이들은 야곱의 아들들이요 밧단아람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27 야곱이 기럇아르바의

기럇아르바 다른 말로 헤브론이죠.

마므레로 가서 그 아비 이삭에게 이르렀으니 기럇아르바는 곧 아브라함과 이삭의 우거하던 헤브론이더라

28 이삭의 나이 일백 팔십 세라

29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20년 이십몇년 전에 그때 벌써 자기 아버지 이삭이 눈이 어두워서 눈으로는 야곱인지 에서인지 분간을 못 할 정도로 됐잖아요. 그러면 진즉에 야콥 강가에서 야곱과 에서가 만났을 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아버지를 뵈러 가거나 해야 될 렌데 전혀 그렇게 하지 않고 에서는 에서대로 진즉부터 세일 산으로 가서 아버지를 떠나 도망갔고 야곱은 야곱대로 밧단아람으로 가서 이십년이 지나 왔는데도 90세 정도 된 이후에도 얼른 아버지 만나러 안 가고 있다가 죽을 때 다 된 후에야 그렇게 헤브론을 가 가지고 이삭을 만났는데 곧 가자마자 이삭은 세상을 떠난 걸로 이렇게 됐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성경에 이렇게 보면 하나님을 믿죠. 하나님께서

또 복 주셨다고 하는데도 형통한 일만 있는 게 아냐 아니 인간적으로 볼 때 그 라헬이 베냐민 낳다가 죽는다는 것 거참 가득이나 야곱은 라헬을 끔찍이 사랑했는데 그 왜 죽어요. 죽기를 그리고 네 명의 여자들이 열두명씩이나 낳아 놓았는데 서로 갈등이 있는 것 이든요 인지상정이라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인거요 다

자기 몸에서 난 소생에게 다른 애정이 있는 것이고 그런 갈등이 있는 것인데 제일 좋아하는 그런 여자가 사라지게 되고 그리고 다 라헬소생을 은근히 미워하고 시기하잖아요. 그런데 그럴 때 야곱이 베냐민을 위해서 젖을 얻어 먹이고 빌하나 실바에게 그렇게 야곱의 인생이 녹록치도 않았고 어려운 일들이 계속 되고 딸

은 강간을 당하고 사랑하는 아내는 죽고 시므온과 레위는 노염이 혹독하고 분노가 맹렬해 가지고 냄새를 피우게 했고 르우벤은 장가를 못 들였더니 서모 빌하와 통간을 하게 되고 왜 야곱의 길에 이런 일이 있냐고 우리는 하나님이 복 주시는 가정은 이런 일이 안 생겨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또 생기는 겁니다. 그런 일

이 생긴다고 하나님이 야곱을 사랑하지 않느냐 또 사랑해요 사랑하는데도 그래 인간이 죄를 범할려고 할 때 하나님이 그걸 막지 않는다는 겁니다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에 그런 교리가 있습니다. 인간이 악을 행 할려 할 때 하나님께서 그걸 다 막아 버리면 인간은 로봇이 되는 거죠 그래서 악은 악대로 그냥 버려두신다는

거야 선을 행할 때 하나님이 도와주시긴 하지만 악은 돕지도 않고 말리지도 않고 특별한 경우에 특수한 경우에 혹시 있지만은 인간이 악을 행하려 할 때 죄를 범하려할 때 하나님이 막지 않으신다. 선악과 딸 때 막지 않았잖아요. 또 가인이 아벨 때려 죽일 때 하나님이 막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바

른길을 해야 되고 조심해야 되는 것이지 하나님께서 인간 세상에 있는 모든 악이나 불행을 다 막아 주시고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고 인간들이 알아서 하고 나중에 심판을 받아야 되는 것이고 그래서 자기 말과 행위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는 것과 심판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우리가 여간 마음에 안 들고 화가 나고 해

도 말도 행동도 생각도 조심해야 됩니다. 이런 걸 경건이라는 거야 말하는 것 행동하는 것 생각하는 것 까지 조심해야 된다는 겁니다. 조금만 더 보면 36장에

(창세기36장)1 에서 곧 에돔의 대략이 이러하니라

한편 야곱의 가는 길은 그러했고 에서자손들이 가는 길을 잠깐 우리들에게 보여 줍니다 여기서 에서자손의 이야기를 36장에서 보여준 다음에는 아주 에서자손 이야기는 없다고 나중에 오바다서라든지 예레미야서라든지 에스겔서 같은데 가서 에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에돔 이야기가 그 전에는 잘 안 나와요 그리고 신약

에 가서는 에서자손 이야기 중에 헤롯 왕가가 잠깐 나오죠. 그리고 잠깐 있다가 영원히 끝장나는 거고요 에서 곧 에돔의 대략이 이러하다 대략이라는 말이 약전 롤레돗 이라고도 하는데 간략한 약술된 전기입니다

2 에서가 가나안 여인 중 헷 족속 중 엘론의 딸 아다와 히위 족속중 시브온의 딸 아나의 소생 오홀리바마를 자기 아내로 취하고

3 또 이스마엘의 딸 느바욧의 누이 바스맛을 취하였더니

4 아다는 엘리바스를 에서에게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고

5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6 에서가 자기 아내들과 자기 자녀들과 자기 집의 모든 사람과 자기의 가축과 자기 모든 짐승과 자기가 가나안 땅에서 얻은 모든 재물을 이끌고 그 동생 야곱을 떠나 타처로 갔으니

원래 아버지 장례식 한다고 잠깐 아버지한테 온 것뿐이지 사실은 진작부터 세일 산에 가 있었거든요 지난 주일에 봤잖아요. 세일에서 형님 뵙겠습니다. 하고 진작부터 요르단 남부 세일산 쪽에 있었습니다.

7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의 우거한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인하여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가축 떼가 너무 많으니까 풀밭은 제한되고 함께 형제간에 가까이 살기는 어려웠다 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8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산에 거하니라

거기 세일 산에 거한 것은 지금이 아니고 사실 그전부터 이미 세일 산에 있었어요.

9 세일산에 거한 에돔 족속의 조상 에서의 대략이 이러하고

10 그 자손의 이름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아내 아다의 아들은 엘리바스요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아들은 르우엘이며

11 엘리바스의 아들들은 데만과 오말과 스보와 가담과 그나스요

12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엘리바스에게 낳았으니

아말렉 이야기는 나중에 한 번 더 나오죠.

이들은 에서의 아내 아다의 자손이며

13 르우엘의 아들들은 나핫과 세라와 삼마와 미사니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4 시브온의 손녀 아나의 딸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이러하니 그가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에서에게 낳았더라

15 에서 자손 중 족장은 이러하니라 에서의 장자 엘리바스의 자손에는 데만 족장, 오말 족장, 스보 족장, 그나스 족장과

16 고라 족장, 가담 족장, 아말렉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엘리바스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이들은 아다의 자손이며

17 에서의 아들 르우엘의 자손에는 나핫 족장, 세라 족장, 삼마 족장, 미사 족장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르우엘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이들은 에서의 아내 바스맛의 자손이며

18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의 아들들은 여우스 족장, 얄람 족장, 고라 족장이니 이들은 아나의 딸이요 에서의 아내인 오홀리바마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라

19 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20 그 땅의 원거인(原巨人) 호리 족속 세일의 자손은 로단과 소발과 시브온과 아나와

21 디손과 에셀과 디산이니 이들은 에돔 땅에 있는 세일의 자손중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요

22 로단의 자녀는 호리와 헤맘과 로단의 누이 딤나요

23 소발의 자녀는 알완과 마나핫과 에발과 스보와 오남이요

24 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그 아비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

25 아나의 자녀는 디손과 오홀리바마니 오홀리바마는 아나의 딸이며

26 디손의 자녀는 헴단과 에스반과 이드란과 그란이요

27 에셀의 자녀는 빌한과 사아완과 아간이요

28 디산의 자녀는 우스와 아란이니

29 호리 족속의 족장들은 곧 로단 족장, 소발 족장, 시브온 족장, 아나 족장

30 디손 족장, 에셀 족장, 디산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을 따라 세일 땅에 있는 호리 족속으로 말미암아 나온 족장들이었더라

31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

이런 걸 우리가 예사로 읽을 수 있으나 이런 구절들은 이 창세기를 결코 모세가 쓰지 않았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모세가 쓸려고 하면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이런 말을 쓸 수 없는 이야기죠 모세 때는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 이런 용어가 안 나오지 않습니다. 모세가 죽고 사백년이 지나서 사무

엘이 나고 사무엘이 사울 왕을 세워야 처음으로 이스라엘 왕이 나오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왕이라는 용어가 생긴 사백년 전에 어떻게 모세가 이런 말을 안 쓴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 본문을 가지고 성실하게 따져본 사람들은 성실한 학자들은 아무도 창세기를 모세가 썼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모세가 어느 정도의 소

스를 후세에 전했는지는 알 수 없어요. 지금 현재 이런 문장들은 모세가 쓸 수 없다 이런 것을 모세가 썼다고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주장입니다 시대착오적인 주장을 아나크로니즘이라고 합니다. 말이 안 되는 소리다.시대에 안 맞다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역대상서 1장 43절에 나오는 말하고 똑같거든요 역대상서 1장

43절에 보면 이것과 똑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래서 창세기는 역대상서 기록한 자가 썼다 역대상서는 누가 썼느냐 하면 에스라가 썼거든요 유대인 학자들은 창세기를 창세기뿐 아니라 오경 전체를 지금 모습으로 완성 시킨 분은 에스라가 완성시켰다 예루살렘 멸망 130년 되는 해 537년 되는 BC 537년에 에스라가

5명의 조수를 거느리고 오경을 기록했다 하는 것이 유대인 학자들의 인식이고 그들의 확정된 진실이 그래요 그런데 우리가 보통 고신 측이나 합동 측 같으면 오경의 권위를 높힌 답시고 모세가 썼다 모세가 썼다 모세의 오경이다 모세가 쓰면 권위가 있고 에스라가 쓰면 권위가 없나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를 보면 히

브리어 문체나 문법이 동시대 문체 동시대 문법으로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모세가 창세기를 썼고 말라기가 말라기를 썼으면 문법 차이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전혀 문법이 동시대 문법 문체로 기록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의 대부분의 오경은 거의 에스라가 다 썼다고 보는 곳이 성실한 학자들의 견해입니다.

32 브올의 아들 벨라가 에돔의 왕이 되었으니 그 도성의 이름은 딘하바며

33 벨라가 죽고 보스라 사람 세라의 아들 요밥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4 요밥이 죽고 데만 족속의 땅의 후삼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5 후삼이 죽고 브닷의 아들 곧 모압 들에서 미디안 족속을 친 하닷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도성 이름은 아윗이며

36 하닷이 죽고 마스레가의 삼라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7 삼라가 죽고 유브라데 하숫가 르호봇의 사울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8 사울이 죽고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바알하난의 뜻은 바알은 은혜로우시다 이름이 바알하난입니다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고

39 악볼의 아들 바알하난이 죽고 하달이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 그 도성 이름은 바우며 그 처의 이름은 므헤다벨이니 마드렛의 딸이요 메사합의 손녀더라

40 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의 이름은 그 종족과 거처와 이름대로 이러하니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

41 오홀리바마 족장, 엘라 족장, 비논 족장

42 그나스 족장, 데만 족장, 밉살 족장

43 막디엘 족장, 이람 족장이라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며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

여기까지 하면 한참동안은 에서 이야기가 안 나옵니다 자 그러면 에스라가 어디서 이 복잡한 에돔족속 족보까지 다 확보했을까요. 이런 것은 에스라가 이런저런 문서를 문서 자료를 얻었다는 겁니다. 또 합동 측 고신 측에서 하나님이 한자 한자 불러 주었다 축자영감이다 그런 말 지금 안 통합니다. 옛날 할아버지 시대에

그리 하면 성경의 권위가 높아질까 싶어서 그런 무리한 주장을 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에스라가 이 오경을 기록할 때 조수 5명하고 비서5명하고 기록할 때 바벨론에 포로 잡혀온 사람들중에 이런 소중한 자료들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거야 왜냐하면 에스라는 예루살렘에서 태어난

사람이 아니고 바벨론 포로하고 있는 중에 태어났거든요 그래서 어디서 이런 문서를 얻었다는 거죠 이런 족보를 그래서 상당한 문서들이 보관되어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 문서들을 소중히 여겨서 가지고 보물처럼 여기든 사람들을 하나님이 그들은 바벨론으로 잡아가서 특수 교육을 받아 가지고 그들 손에 의해 가지고 문

서가 에스라의 손에 전달되었기 때문에 오늘 오경 같은 소중한 자료가 보존되어서 우리가 읽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것들을 누가 챙겼는지는 잘 모르지만은 상당한 문서 문건들을 우리가 창세기 봤잖아요. 창세기 1장 창조 기사와 2장 창조 기사가 다른 것도 마찬가지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한사람이 쓸 수 없는 한사람이

쓿 때는 일관성 있게 쓰는데 일관성 있게 쓰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복잡한 족보 이야기가 나중에 역대상하서에 다시 보게 되겠지 만은 일단 역대상하서 1장에 있는 족보 이야기가 창세기 36장에 벌써 나온다는 겁니다. 똑 같이 그래서 같은 시대에 역대상하서와 창세기도 기록되었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이제

37장부터 50장 까지는 거의 요셉이야기 야곱이야기가 함께 아우러져 함께 병행되는데 요셉이야기 유다이야기 야곱이야기까지 함께 맞물려 가지고 굉장히 복잡하게 전개되는데 37장 이하는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사람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와서 불합한 것을 다 상수리나무 아래 파묻고 단을 쌓고 또 복을 주셨지 만은 그에 인생의 어려운 일은 계속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믿고 하는 삶을 살지만은 때론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럴 때 사람들은 하나님은 우리들을 버

렸는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돌보지 아니 하시는가 하고 의심을 하기도 하지만은 야곱이 그런 어려움을 당할 때도 하나님은 야곱을 버리지도 않으셨고 잊지도 않으셨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우리가 범사에 헤아려 조심하고 경건을 연습하고 성실히 살아서 우리의 잘못된 삶이나 실족함이나 실수함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지 않도록 범사에 성실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추운 겨울에 하나님 백성들 주의 권속들의 건강을 지켜 주시고 이 겨울을 잘 이기고 새 봄을 맞이하게 도와주옵소서. 여러 곳에 흩어진 하나님의 권속들의 건강을 지키시고 그 삶의 걸음을 한걸음씩 인도하시기를 원하오며 인터넷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을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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