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의 나그네길 130년 (창세기 46장 1-4)
야곱의 나그네길 130년 (창세기 46장 1-4)
  • 김용창
  • 승인 2018.06.2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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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이 모든 소유를 이끌고 발행하여 브엘세바에 이르러 그 아비 이삭의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니

2 밤에 하나님이 이상중에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 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 기리라 하셨더라

야곱의 일생 중에 힘겨웠던 날들이 있는가 하면은 끝에 가서 창세기 46장 이하 그의 말년에 모든 것이 다 풀어지고 해결되는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기를 애굽으로 모셔가려고 아들들과 손자들 다 수레에 태우고 헤브론에서 출발해서 브엘세바까지 왔는데 그 길은 그의 아마 하룻길이 넘을 겁니다. 제법 먼 길이예요.

그런데 거기 바로 해변 길로 헤브론에서 내려가면 될 텐데 약간 헤브론을 들렸다 가려면 조금 길을 둘러가야 돼 거리상 그래도 모르겠어요 야곱이 내가 다시 브엘세바를 볼 수 있겠나 그런 생각이 있어서 들렀는지 어떻든 브엘세바에 들렀는데 거기는 아시는 데로 자기 조부 아브라함이 살던 곳이고 이삭이 살던 곳이고 해서 거기를 들려서 거기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고 희생을 드렸다 이렇게 말합니다.

2 밤에 하나님이 이상중에

꿈인지 생시 알 수 없는 이상 중에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이스라엘에게 나타나시고 불러 가라사대 야곱아 야곱아 하시는지라 야곱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하나님이라 네 아비의 하나님이니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 말라

왜 두려워하지 말라 했겠어요? 왜 두려하는 거예요 또? 자기가 선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선한 줄 알고 별로 두려워해요. 그런데 대게 자기가 의심이 많고 자기가 남을 속이고 그런 사람들은 이것도 속은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늘 있는 거예요.

그냥 자기가 약해서 두려운 사람도 있지만 야곱이 지금 두려워하는 것은 하도 많은 사람에게 당해서 이리 당하고 저리 당하 그런 일이 많았기 때문에 지금 자기를 태우고 애굽에서 보낸 수레를 타고 가면서도 일말의 두려움이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미지의 세상으로 갈 때 두려움이 있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하나님께서 두려워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아브라함이 한번은 이상 중에 말씀하시기를“네 자손들이 애굽에서 종살이 하다가 사대 만에 돌아오리라”이렇게 할 때 그 애굽에 종살이 한다하는 것이 얼른 듣기에는 불행처럼 보이잖아요. 누가 종살이 하는 것을 행복이라고 말하지 않거든요.

그런데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이 뭐냐 하면요 큰 민족을 이루게 한다는 거예요 거기 가서, 그래서 팔레스타인 땅에 있어서는 그 생활 패턴이라는 것이 유목민을 면하지 못해요. 그래서 유목민이라는 것은 안정이 안 되는 생활입니다.

항상 양떼 해봐야 많이 기를 수가 없어요. 많아야 그저 50마리 100마리 정도 기르는데 자꾸 잡아먹어야 되니까 그리고 풀밭에 양떼가 풀 다 뜯어먹고 나면 풀 따라 이동해 가야 해요. 안정도 안 되고 정착도 안 되고 아브라함서부터 이삭으로 야곱으로 다 유목민이기 때문에 유목민 가지고 한 민족을 이루기는 어려운 거죠.

이들이 애굽에 가서 뭘 배우느냐 하면 농경사회, 안정되고 정착되는 농경사회를 배우게 되고 그 당시로서는 가장 발전된 곳이 애굽입니다. 문명과 문화가 가장 안정되고 발전된 곳이 애굽입니다. 그래서 애굽에 가서 이를테면 선진문물을 배우고 그러면서 고센땅이라는 땅이 우리나라 같으면 김해대저평야같이 생겼어요.

그런 곳에 여러 백배쯤 되게 큰 삼각주입니다. 나일강이 몇 천년동안 위로부터 아스완댐에서부터 비옥한 퇴적토를 실어 날라서 델타라는 삼각주가 생겼는데 곡식이나 작물이 너무 잘되어서 탈 이야, 너무 잘되어서 넘치고 거름과 비료를 안 해도 그리고 거기는 나일강 강물이 유속이 느려 터져서 물살이 쓸고 갈 것이 없어요.

한 번씩 홍수가 나면 작물의 뿌리까지 다 적실정도로 토사를 실고 와서 물이 빠지고 나면 그 자체가 비료가 됩니다. 굉장히 비옥한 그런 땅입니다. 제가 고센평야를 서너 번 가봤는데 탐내지 말라고 하는데도 정말 탐이 나요. 정말 땅이 새까만 기름이 잘잘 흐르는 것 같아요. 정말 비옥한 땅인지 돌도 잘 없어요.

고센땅 보다가 석대땅 보면 짜증나 정말, 제가 좋은 땅을 본 곳이 김해대저평야, 그리고 므깃도, 아마겟돈 평야를 므깃도 평야, 고센평야 이런 땅을 가서 보면 정말 아름다운 땅입니다. 산이 없어 재미없는 땅이기도 한데 비옥한 땅입니다. 거기서 큰 민족을 이루시려고 하는 겁니다. 4절

4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정녕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

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발행할새 이스라엘의 아들들이 바로의 태우려고 보낸 수레에 자기들의 아비 야곱과 자기들의 처자들을 태웠고

6 그 생축과 가나안 땅에서 얻은 재물을 이끌었으며 야곱과 그 자손들이 다 함께 애굽으로 갔더라

7 이와 같이 야곱이 그 아들들과 손자들과 딸들과 손녀들 곧 그 모든 자손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8절 이하에는 보면 인원들이 몇 명 정도 되는지 소개하는데

8 애굽으로 내려간 이스라엘 가족의 이름이 이러하니 야곱과 그 아들들 곧 야곱의 맏아들 르우벤과

9 르우벤의 아들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요

10 시므온의 아들 곧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스할과 가나안 여인의 소생 사울이요

11 레위의 아들 곧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요

12 유다의 아들 곧 엘과 오난과 셀라와 베레스와 세라니 엘과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또 베레스의 아들 곧 헤스론과 하물이요

여기 이제 이스라엘이 남자 쪽 혈통으로 보면 대체로 유대인 순수하다 하겠지만 여성들인 경우는 별로 그렇지 않아요 대부분 이방여자를 취해서 어쩔 수 없이 이방인의 피와 섞인 거예요. 여러분 한사람이 태어나면 그의 다 남자의 유전정보를 받는 게 아니라 남자정보 절반, 여자정보절반 이렇게 해서 사람이 되기 때문에 유대인이라는 게 혈통이 순수하지 않다는 겁니다.

아시는 데로 엘과 오난이 난 아둘남 사람 수아의 딸이 이방 여자죠. 요셉이 또 아내를 맞이했는데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도 애굽 여자입니다. 그리고 애굽여자, 가나안여자 그의 다 그렇고 만약에 또 유대인들이 이방여자가 싫다고 해서 근친끼리 결혼을 하게 되면 이것이 반복되면 테이삭스라고 하는 아주 고약한 유전병이 생겨요.

그래서 혈통이라는 것은 유대인들이 대게 강조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방인 피가 많이 섞여 있습니다.

13 잇사갈의 아들 곧 돌라와 부와와 욥과 시므론이요

14 스불론의 아들 곧 세렛과 엘론과 얄르엘이니

15 이들은 레아가 밧단아람에서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그 딸 디나를 합하여 남자와 여자가 삼십삼 명이며

16 갓의 아들 곧 시뵨과 학기와 수니와 에스본과 에리와 아로디와 아렐리요

17 아셀의 아들 곧 임나와 이스와와 이스위와 브리아와 그들의 누이 세라며 또 브리아의 아들 곧 헤벨과 말기엘이니

18 이들은 라반이 그 딸 레아에게 준 실바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들이라 합 십륙 명이요

19 야곱의 아내 라헬의 아들 곧 요셉과 베냐민이요

20 애굽 땅에서 온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 요셉에게 낳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1 베냐민의 아들 곧 벨라와 베겔과 아스벨과 게라와 나아만과 에히와 로스와 뭅빔과 훔빔과 아릇이니

22 이들은 라헬이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라 합 십사 명이요

23 단의 아들 후심이요

24 납달리의 아들 곧 야스엘과 구니와 예셀과 실렘이라

25 이들은 라반이 그 딸 라헬에게 준 빌하가 야곱에게 낳은 자손이니 합이 칠 명이라

26 야곱과 함께 애굽에 이른 자는 야곱의 자부 외에

야곱의 자부하면 열두 명 정도 되겠죠.

육십륙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나온 자며

27 애굽에서 요셉에게 낳은 아들이 두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의 도합이 칠십 명이었더라

28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우리는 고센땅이 익숙하지 않지만 미국에 인디아나주에 가면 땅이 참 좋은 가 봐요 그쪽이 고센대학교도 있고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들 땅 처녀지에 가서 성경에 있는 지명을 따다가 이름을 짓는데 제가 전에 사천에 있을 때 인디아나주에 있는 고센대학에 대학생 두 명이 우리 집에 와서 40일간 묵고 갔는데 그때 그쪽 사람들이 성경에 있는 지명을 따다가 이름을 지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성도님들도 시간을 내어 여유가 생기면 너무 나이 들기 전에 고센평야라든지 카이로, 시내산은 요즘가기 어렵습니다만 그런 곳에 가볼 필요가 있어요. 교과서에서 피라미드하고 스핑크스 많이 봤잖아요. 책에서 희미한 흑백그림으로 보다가 처음에 이집트를 갔는데 93년도에 얼마나 가슴이 뛰고 가슴이 설레는 지요.

가서 보니까 우리가 그림에서 본 너무 허무한 그림을 봤어 입이 딱 벌어지는 거예요. 장비도 없을 때인데 기중기나 포크레인도 없을때 어떻게 쌓아 올라갔는지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가 보면 더 놀랩니다. 들어가 보면 돌들 하나가 얼마나 큰지 어떻게 움직였는지 또 깎아 맞추었는지 틈새 종이 한 장 안 들어가요. 무슨 연마하는 기계가 있어 그렇게 깎을 수 있는지 여러 번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고센평야의 넓이라는 게 카이로 출발해서 알렉산더리아까지 쭉 차를 타고 가보면 정말 고센평야에서 나온 양식이 유럽 사람을 다 먹여 살리는 시대도 있었다는 거예요. 그렇게 비옥한 땅입니다. 29절

29 요셉이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아비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 목을 어긋맞겨 안고 얼마 동안 울매

30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가하도다

그의 표현이 한국적이죠. 내가 더 소원이 있겠나, 아주 감격해 합니다.

31 요셉이 그 형들과 아비의 권속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비의 권속이 내게로 왔는데

32 그들은 목자라 목축으로 업을 삼으므로 그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33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34 당신들은 고하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거하게 되리이다

왜 애굽 사람들이 유목민을 가증이 여길까요. 목축업 하는 사람들이 가축 분뇨 냄새가 나요. 지금처럼 아주 깔끔하게 세탁할 수 없고 할 때는 항상 가축과 가까이 하게 되니까 냄새난다고 해서 가증이 여기기도 합니다. 그래서 유목민 사회에서 농경사회로 가는 게 한 단계 발전이라 이렇게 봅니다.

사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다 유목민이죠. 만약에 유목민이라 말을 안 하면 요셉생각에 불러서 왕궁에 거하게 하면서 부려먹을까 이런 생각도 하고 차라리 왕궁에서 따라 떨어져서 따로 사는 게 좋겠다. 하고 계산을 한 것 같습니다.

(제47장)

1 요셉이 바로에게 가서 고하여 가로되 나의 아비와 형들과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가 가나안 땅에서 와서 고센 땅에 있나이다 하고

2 형들 중 오 인을 택하여 바로에게 보이니

3 바로가 요셉의 형들에게 묻되 너희 생업이 무엇이냐 그들이 바로에게 대답하되 종들은 목자이온데 우리와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고

4 그들이 또 바로에게 고하되 가나안 땅에 기근이 심하여 종들의 떼를 칠 곳이 없기로 종들이 이곳에 우거하러 왔사오니 청컨대 종들로 고센 땅에 거하게 하소서

5 바로가 요셉에게 일러 가로되 네 아비와 형들이 네게 왔은즉

6 애굽 땅이 네 앞에 있으니 땅의 좋은 곳에 네 아비와 형들로 거하게 하되 고센 땅에 그들로 거하게 하고 그들 중에 능한 자가 있는줄 알거든 그들로 나의 짐승을 주관하게 하라

바로왕의 왕궁 가축들도 맡겨서 관리하게 하라 이렇게 위탁을 합니다.

7 요셉이 자기 아비 야곱을 인도하여 바로 앞에 서게 하니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매

8 바로가 야곱에게 묻되 네 연세가 얼마뇨

9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 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하고

10 야곱이 바로에게 축복하고 그 앞에서 나오니라

야곱이 일백삼십년을 한마디로 줄이니까“험악한 세월을 보냈다”행복한 게 아니고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 지금 130년 되는 그해에 겨우 형편이 펴진 거야, 그 앞에는 항상 불행과 우환과 정말 끔찍한 일들이 너무 연속적으로 많이 일어났어요.

알고 보면 다 은혜지만 야곱으로서는 모를 때는 끔찍한 불행들인데 이렇게 험악한 날들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11 요셉이 바로의 명대로 그 아비와 형들에게 거할 곳을 주되 애굽의 좋은 땅 라암세스를 그들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고

그 땅 이름을 라암세스를 그에게 주었다고 하는 이런 단어가 창세기가 모세가 쓸 수 없는 얘기예요. 그때는 라암세스가 아니거든요. 이 땅이 라암세스가 아니라고 그 당시는 창세기가 후대에 기록되었다는 모세 이후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데리고 갔던 그 당시에 그 땅을 고센평지 한 곳을 정해서 라암세스를 건설해서 라암세스가 생겨났다.

그때 다시 말해서 요셉때 야곱때는 라암세스가 아닌 거죠. 그런데 가서 보면 얼마나 웃기느냐 완전 평지인데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흙을 먼데서부터 모아 와서 라암세스를 만들었어요. 도시를 그러니까 그 흙이 점성이 있어서 뭉쳐지는 흙이 아닌 거야, 다시 말하면 사질양토가 되어서 모래가 성분이 너무 많아서 흙이 뭉쳐지지가 않아요.

그래서 짚을 썰어 넣어서 물을 으깨어서 뭉치면 짚 때문에 철근처럼 해서 뭉쳐진 겁니다. 그 어마어마한 흙을 고센 평야에서 모아 와서 지대가 높게 만들어야 하니까 그 양은 우리 상상을 초월하는 겁니다. 성을 만들려면 평지보다 높아야 성 구실을 하는거든요.

그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땅에서 흙을 나르면서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그 흙은 벽돌이라고 되었는데 우리는 본 벽돌이 이런 벽돌 밖에 없죠. 이게 아닙니다. 이거는 점성이 있는 흙을 뭉쳐서 돌처럼 구워서 돌처럼 된 게 벽돌이고 우리가 가서 라암세스에 이스라엘 백성이 죽으려고 갔다 모은 흙에 가보면 그게 뭐하는 거야 하면 램프야 램프. 흙으로 언덕을 모아 올린 겁니다.

그래서 구덩이를 파고 기둥세울 때 기둥을 굴러 올라가게 하는 언덕을 만든 겁니다. 그리고 기둥을 다 세우고 나면 그 속을 파내야 돼요. 그래서 거기 보면 틈틈이 짚이 섞여 있는 게 지금도 보이고 있습니다. 라암세스 가면 그대로 있어요.

12 또 그 아비와 형들과 아비의 온 집에 그 식구를 따라 식물을 주어 공궤하였더라

13 기근이 더욱 심하여 사방에 식물이 없고 애굽 땅과 가나안 땅이 기근으로 쇠약하니

14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몰수히 거두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오니

양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전부 돈이 되는 거죠 전부다 양식 팔려온 돈이 받고 양식이 많으니까 바로왕궁에 돈이 쌓이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왕 입장에서 볼 때는 요셉이 그야말로 나라를 완전히 왕권을 탄탄하게 만들어 내는 거죠.

15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돈이 진한지라 애굽 백성이 다 요셉에게 와서 가로되 돈이 진하였사오니 우리에게 식물을 주소서 어찌 주 앞에서 죽으리이까

돈이 없으면서도 양식을 얻으러 오니까 그러면 너희 땅을 내라 그래서 개인이 땅을 갖고 있는 것을 전부다 요셉에게 땅 문서를 잡히니까 애굽 땅 전체가 바로왕의 것이 됩니다. 그러면 왕권이 대단하게 된 거죠. 권력이

16 요셉이 가로되 너희의 짐승을 내라 돈이 진하였은즉 내가 너희의 짐승과 바꾸어 주리라

짐승하고 양식을 바꾸어 주겠다 짐승을 또 바꾸고 그리고 땅을 바꾸고 해서 19절에 보면

17 그들이 그 짐승을 요셉에게 끌어 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떼와 소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식물을 주되 곧 그 모든 짐승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식물로 그들을 기르니라

18 그 해가 새 해가 되매 무리가 요셉에게 와서 그에게 고하되 우리가 주께 숨기지 아니하나이다 우리의 돈이 다하였고 우리의 짐승 떼가 주께로 돌아갔사오니 주께 낼 것이 아무 것도 남지 아니하고 우리의 몸과 전지뿐이라

19 우리가 어찌 우리의 전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식물로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고 전지도 황폐치 아니하리이다

국민의 생명도 사고 땅도 사고 양식을 가지고 애굽 전체를 다 사버렸으니까 애굽의 역사에 요셉이 왕권을 가장 탄탄하게 해준 꼴이 된 거죠. 20절에

20 그러므로 요셉이 애굽 전지를 다사서 바로에게 드리니 애굽 사람이 기근에 몰려서 각기 전지를 팖이라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니라

21 요셉이 애굽 이 끝에서 저 끝까지의 백성을 성읍들에 옮겼으나

땅이 바로의 소유가 되어서 지방에서 봉건영주 이런 사람들도 전부 왕에게 다 팔아 버리게 되고 그러면 애굽에 국권이라는 게 완벽한 나라가 된 거죠. 22절에

22 제사장의 전지는 사지 아니하였으니 제사장은 바로에게서 녹을 받음이라 바로의 주는 녹을 먹으므로 그 전지를 팔지 않음이었더라

23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날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전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 추수의 오분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사분은 너희가 취하여 전지의 종자도 삼고 너희의 양식도 삼고 너희 집 사람과 어린아이의 양식도 삼으라

오래된 국민세금의 표준이예요. 20% 여러분, 지금도 보면 대체로 20%입니다. 온 세상에 세금표준이 약20%로 하나님은 십일조는 10%로고 그리고 애굽이라든지 세상은 거의 20%로 이상이야, 우리도 20%로 넘죠. 우리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 대체로 20%로쯤 됩니다.

여러분, 2018년도 우리 대한민국 국가 예산이 얼마예요? 영 살림에 관심이 없는 것 같아. 429조가 되죠. 429조 되니까 여기 앉아있는 여러분 한 사람이 830만원씩 바치는 거야, 그렇게 받치면 살겠나? 부자들이 많이 바치고 큰 기업들이 많이 바치고 이렇기는 하는데 평균 나누면 830만원 일인당, 문재인 정부에게 830만원 세금을 바친다고 그리고 유리가 석유를 넣을 때도 세금이 절반 이상입니다.

무슨 물건을 사든지 세금이 다 따라 붙어 있거든요. 그걸 다 모아서 평균을 내면 일인당 830만원 역대 최곱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 해야 돼. 잘못하면 국민이 말해야죠. 830만원 거두어 주었는데 뭐하냐?

애굽에서 국민이 왕에게 바치는 그런 세금이 소득의 20%였다. 5분의 1일 였다. 이것이 그의 지금까지 세상에서 그러니까 복지가 조금 더 보장되는 나라는 25%~30%로 까지 가고 20%미만해서는 국가가 경영되고 그리고 복지가 잘 안돼요. 그래서 그의 20% 안 밖 정도가 세금의 표준이 되는데 놀랍게도 까마득한 옛날이야기인 거예요 요셉때부터 26절에

25 그들이 가로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26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까지 이르니라

여러분, 미국에서 초기에 국법을 만들 때 목사들에게는 세금을 받지 않는다. 그렇게 한 것이 그 습관들이 한국에 온 선교사들에게 의해서 한국에서도 목사들은 세금을 안 내었는데 올해부터 목사도 소득이 있으니까 소득이 있는 곳에 세금이 있다 내라, 저도 올해부터 내어야 합니다. 27절

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하며 거기서 산업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하였더라

거기 줄의 그으세요. 산업을 얻고 생육하며 번성헸다.

28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하였으니 그의 수가 일백사십칠세라

그해 돌아가셨는데

29 이스라엘의 죽을 기한이 가까우매 그가 그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환도뼈 아래 넣어서 나를 인애와 성심으로 대접하여 애굽에 장사하지 않기를 맹세하고

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선영에 장사하라 요셉이 가로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31 야곱이 또 가로되 내게 맹세하라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경배하니라

(제48장)

1 이 일 후에 혹이 요셉에게 고하기를 네 부친이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혹이 야곱에게 고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병들어 누워 있다가도 요셉이 왔다니까 일어났다는 겁니다.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루스 벧엘이죠

전능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하여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 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 것이 될 것이요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은 지금 요셉을 한 촌수 한 격으로 끌어 올려서 야곱이 자기 동생처럼 자기 동생 반열에 올리고 그 아들 손자 둘을 아들 격으로 삼겠다. 이렇게 한 거야, 우리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 인데 야곱에게 있어서 장자처럼 인식되는 게 세 사람이에요.

생물학적으로는 루우벤이죠. 그리고 능력으로는 유다입니다. 명분으로는 요셉이에요. 이걸 놓고 굉장히 복잡하게 이야기 하는데 이왕 말이 나왔으니까 한번 찾아봐요. 역대상서 5장1-2절 펴보세요. 거기 보면 이렇게 기록합니다.

(역대상5:1-2) 1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들은 이러하니라 (르우벤은 장자라도 그 아비의 침상을 더럽게 하였으므로 장자의 명분이 이스라엘의 아들 요셉의 자손에게로 돌아갔으나 족보에는 장자의 명분 대로 기록할 것이 아니니라

2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나고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났을지라도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왜 그러냐하면 야곱이 라반과 약속할 때 라헬하고 결혼하기로 약속했잖아요. 잘못되어서 자고나고 보니까 레아 들어와서 그렇지 사실은 야곱이 마음으로 약속하고 사랑한 여자는 라헬이기 때문에 라헬에게 간 요셉이 장자다, 이렇게 생각한 거죠.

다른 여자는 야곱이 원치도 않았는데 어떻게 자기 아내가 된 거예요. 유다는 인물로서나 주권자나 유다지파에게 났어도 메시아까지 심지어 낳지만 야곱은 여전히 요셉을 장자로 그래서 므낫세와 에브라임을 손자인데 아들 격으로 끌어올리게 되고 나중에 열두 아들 중에서 레위사람들을 하나님 섬기는 거룩한 지파로 떼어 내버리니까

에브라임지파, 므낫세지파가 요셉지파였는데 요셉지파 말은 없어지고 에브라임지파, 므나셋지파 해서 열두지파가 되고 사실은 레위지파까지 하면 열세지파가 되었는데 레위지파를 거룩한 일에 종사하게 하니까 에브라임하고 므나셋지파가 마침 한 지파처럼 또 야곱의 아들처럼 격상되었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죠. 48장 8절입니다.

6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 하에서 함께 하리라

7 내게 관하여는 내가 이전에 내가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路中)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오히려 격한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 하였느니라(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8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가로되 이들은 누구냐

9 요셉이 그 아비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비가 가로되 그들을 이끌어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10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인하여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비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뜻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소생까지 보이셨도다

12 요셉이 아비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13 우수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좌수를 향하게 하고 좌수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우수를 향하게 하고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14 이스라엘이 우수를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1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6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17 요셉이 그 아비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18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19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20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요셉의 둘째 아들을 머리위에 오른손을 얻고 이렇게 하니까 요셉은 아버지에게 손을 옮기라고 하니까 나도 안다 나도 안다 그러면서 둘째 에브라임 크게 될 거다 그렇게 하는 거야, 육신의 눈은 어두워서 손자가 누군지도 모르는데 먼 미래를 내다보는 어떤 영의 눈이 있어서 나중에 알고 보니까 에브라임 지파사람들이 다 인물들인 거예요.

아시는 데로 북 왕국을 말할 때 에브라임이라고 하거든요. 므낫세라고 하지 않고, 가령 예를 들어서 여호수아도 에브라임파인 거야, 그리고 많은 인물들이 므낫세 지파에서 나온 게 아니고 에브라임인 지파에서 나와요. 그런데 야곱이 알았다는 거예요.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지만 하나님께서 알게 한 거죠. 21절에

2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일부분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뭘 얼마나 빼앗아는지 모르지만 야곱이 지금 현재 나이가 많아 현재 죽어가면서도 가나안땅 일부에 자기가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 보통 족속이 아니거든요. 아모리 족속이 거기서 빼앗은 땅이 있다 하는데 잘 모르는 거예요. 야곱이 그새 무슨 전쟁을 얼마나 해서 아모리 족속에서 빼앗은 땅이 있다는 건지 잘 알 수 없는데 이렇게 나눕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들이 만약 다섯이다 그러면 꼭 한명 더 보태요 자기 재산에서 아들이 다섯이면 여섯으로 나눠요 두 몫을 큰아들에게 줍니다. 그런데 우리아버지도 비슷하게 하더라고요 우리아버지도 아들이 넷인데 우리 둘째, 셋째, 넷째 작은 아들들에게는 논을 서마지기 정도 밖에 안줘요. 서마지면 600평정도 됩니다.

큰형님에게는 한 열 마지기 주는 거예요. 그게 이제 우리사회는 같으면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는 거죠. 그리고 엊그제가 설 아닙니까 설되면 세배를 하는데 세배를 할 때 요즘 저는 안합니다만 가족끼리도 절을 해요. 모든 사람은 아버지가 방에 있으면 절하는 사람은 마루에서 해야 돼요.

아버지가 마루에 있으면 밑에 축담에서 해야 합니다. 아버지가 축담에 있으면 우리는 마당에서 해야 합니다. 한 단계 낮은 곳에서 해요 절을. 그리고 형제간끼리도 절을 합니다. 우리 아버지 살아계실 때 형제간에도 절을 하는데 큰형님은 한 단계 위에 있어요.

아버지 반열에 큰형님은 아버지가 절 받는데서 절 받고 우리는 문밖에서 해야 돼요. 큰형님이 마루에 있으면 우리는 축담에 해야 돼요. 그런 것 보면 이스라엘하고 우리하고 비슷한 데가 있다. 저때부터 세배를 없애습니다. 자꾸 설에 와서 누가 세배한다고 엎드리는데 그리하지 마세요. 우리는 안 받기로 했습니다.

왜 안 받기로 했느냐 하면 하나님도 절 못 받는데 내가 절 받아 되겠나, 하나님께 우리가 다 절하면 모르지만 하나님 절 못 받는데 내 주제에 앉아서 절 받는 것은 합당치 않다 해서 없애 습니다. 세뱃돈 안주려고 하는 게 아니고 절을 없애습니다. 49장 50장은 오늘 오후 시간에 보면서 창세기를 마치게 되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야곱의 자아가 얼마나 강한지 그 야곱을 거듭나게 하는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일백삼십년이나 걸려서 자아가 깨지고 거듭나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우리도 너무 하나님 속 석이지 않고 자기를 내려놓고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므로 정말 거듭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영안이 열려서 하나님 세계를 보는 그런 안목 있는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항상 자기 생각에 갇혀서 하나님의 손길을 보지 못하다가 모든 걸 내려놓고 베냐민까지 포기하고 나서야 자아가 깨지게 되고 거듭나게 되는 그런 모습을 공부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우리가 창세기를 잘 공부한 후에 또 출애굽기도 잘 배우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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