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에서 해방되다 (출애굽기 1장 1-7)
애굽에서 해방되다 (출애굽기 1장 1-7)
  • 김용창
  • 승인 2018.06.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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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칠십 인이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창세기를 다 정리하고 출애굽기를 들어가게 되는데 오늘은 진도를 많이 못나가고 출애굽기 책에 대해서 설명을 먼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책 이름이 아침에 찾아보니까 중국어 성경에 이 책이름을 출애굽기라 썼어요. 우리가 그걸 본 따서 출애굽기 이렇게 했는데 원래 히브리어로 된 이스라엘 성경에는 이름이 출애굽기가 아니고 이름들은 이러하다. 책 제목이 그래요.

1절 보면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들은 이러하다.’ 이름들은 이러하다 그게 맨 앞에 나와요. 여러분, 우리 개념과 얼마나 다릅니까, 우리는 지금 우리처럼 이렇게 해야 말이 되거든요. 히브리어 성경은 맨 처음 이름은 이러하다하고 하니까 어순에 있어서 사고방식이나 어순 같은 게 우리하고 그의 거꾸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말이 우리에게 던져지는 뉘앙서 같은 것들이 서양 개념하고 많이 달라요. 어순 때문에 그 사람들은 우리 동양이기는 한데 동양이라도 어순에 있어서는 서양하고 같아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 우리나라 언어는 특별한 언어데 교착언어라고 해요. 그래서 한국하고 일본하고 터키, 핀란드하고 4~5 나라 정도만 우리처럼 어순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른 모든 나라는 우리하고 거의 다 거꾸로 되어 있어요. 어느 편이 문학적으로 훌륭한지 잘 모르겠는데 어떻든 전 세계적으로 우리처럼 어순이 되어 있는 나라는 많지 않다는 겁니다.

핀란드 언어가 왜 우리하고 어순이 같은지 그것도 참 놀라운 일이죠. 그래서 처음 1장에는 애굽으로 내려갔던 사람들 이름 먼저 말하고 그리고 2장에는 그 사람들이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나온다. 하는 게 이름들을 이러하다는 것 보다 낫죠. 나오다.

헬라어로 번역할 때 처음 번역한 게 이른바 70인역이라고 하는 세토아진트 라는 책이 있어요. 주전 2세기경에 애굽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번역을 합니다.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을 헬라어로 번역을 해요. 최초의 성경 번역인데 그때 출애굽기 책 이름이‘액소더스’라고 그러죠.

그런 말 들어보셨죠. 영화도 있고, 여러분, 틈나시거든 인터넷 공간에 파일다운 받는데서‘엑소더스’해서 다운받는 영화가 있습니다. 탈출이라는 뜻 이예요. 엑소더스 말하면 탈출이라는 뜻인데 탈출이 그냥 이름들은 이러하다 하는 것보다 탈출하는 게 애굽에서 나오다하는 뜻인데 탈출보다 우리가 탈출이면 어디서 탈출했다는 말이냐?

애굽에서 탈출했다 해서 우리는 출, 엑소더스 프롬 이집트, 애굽에서 나오다. 그래서 한자지만 출애굽기 이렇게 했거든요. 한자는 우리와 어순이 안 같아요. 우리는 길에다가 주차금지라고 쓰는데 중국가면 금지주차, 똑 같은 말이라도 거꾸로 하고 있어요. 금지주차, 깜짝깜짝 놀라는데 어순이 반대로 되어있다고.

그래서‘출’ 나오다 애굽에서 우리말로 번역하면 나오다 애굽에서 이렇게 되잖아요. 애굽에서 나오다 이렇게 해야 되는데 한자를 따라하다 보니 출애굽기가 돼버렸어요.

제가 교회 처음 나가서 출애굽기란 말이 무슨 말인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아시죠 여러분, 한국사람 질문 잘 안 하는 것 모르면 물어 야죠 그렇죠. 그런데 안 물어보고 얼마나 인내를 했는지 진작 물어보면 될 일을 안 물어 본체 한참 세월이 갔어요.

그리고 저도 저 자신을 보니까 참 말을 안 하는 성품이 예요. 여러분 저를 볼 때 답답하죠. 말을 안 하니까 말을 좀 하며 될 텐데 얼마나 안하느냐 대인공포증 같은 게 있고 해서 진주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까지 가는데 옆 사람하고 절대 말 안하고 가, 웃는 사람은 나하고 비슷한 사람이야, 전부다.

그래서 그때 제가 나는 전도자로서 목사로서 빵점이다. 이렇게 말 붙이기를 힘들어하고 말을 못해서 뭘 하겠냐, 그래서 말 안하는 이걸 고치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노력한 것에 비해 효과는 별로 아직도 없어요. 이 나이가 되도록 우리 집사람 같으면 얼마나 답답하겠나, 목석도 아니고, 사는 것도 아니고 죽는 것도 아니고 저래 말도 안하고 전에 나호연장로님이 우리 집사람에게 부탁을 했을 거예요.

노목사 아무 말 안 해도 비친것도 아니고 참아라 괜찮다고, 이상이 없다고, 너무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고 말 안 해도 그냥 정상이니까 나장로님도 말 했다고 하더라고 그이야기를 가득이나 글을 쓰거나 누가 말 걸어오는 것도 글 써나갈 때 생각을 흐리게 하니까 몇날 며칠이고 말 안하고 하는 편이죠.

나중에 보니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하나님도 참 말씀을 안 하시더라고 제가 기도를 꽤 했는데 말이 없어, 그런데 말이 없는 게 덕일 수도 있지만 너무 말을 안 하면 미워하는 것 같은, 관심이 없어 하는 것 같은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출애굽기라는 책은 굉장히 중요한 책인데 창세기가 먼저 기록된 게 아니고 창세기 순서는 먼저죠 그러나 왜 기독교가 생기고 유대교가 생겼나 하면 애굽에서 탈출한 이게 너무 큰 사건이 중심이 되어서 앞으로 소급해 쓴 게 창세기야 그래서 창조신앙이 구속신앙을 낳은 게 아니고 구속신앙이 창조신앙을 낳은 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이 엄청난 사건 출애굽, 애굽에서 나오다 하는 나온 게 나온 것 만 이야기만 하면 안 되는 거예요. 물론 제목에만 다 담을 수 없어요. 우리 것이 제일 낫습니다. 우리나라하고 중국이 그냥 탈출, 이름도 이러하다 보다 훨씬 낫잖아요. 애굽에서 나오다 출애굽기, 그래서 어떻든 책을 접할 때 그 책에 대한 기본이해를 바르게 딱 해야 돼요.

그걸 바르게 안하고 내 생각을 교리를 만들어서 구절 때다 맞추고 하면 이단 습관이야, 전혀 그렇게 하면 안 되고, 이 책이 기록된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왜 기록된 책이냐 하는 기본 총론을 아주 바르게 해서 성경을 읽어 가야 돼요.

지금까지 대게 그렇게 안 하고 설교를 틀을 만들어 놓고 설교 틀을 정당화 하려고 성경구절을 끌어다가 하는 설교 99%로 우리 한국 설교가 그렇습니다. 저는 엉터리 설교라고 봐요. 그래서 제발 그렇게 하지 않기 위해서 이 책을 기록된 원 목적 그대로 선포되게 그대로 이해되게 하는 게 대하설교의 기본 정신입니다.

1 야곱과 함께 각기 권속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이미 애굽에 있는 요셉까지 야곱의 혈속이 모두 칠십 인이었더라

어떤 책에 보면 70인이라 해놓고 사도행전은 75인 이였더라. 이렇게 해놓은 것도 있어요. 어느 시점을 두고 기록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게 중요한 게 아니 예요.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고

세월이 다 흘러간 거예요. 여러분, 창세기 지난주에 끝났는데 한 주간에 동안에 흘러간 게 250년이 흘러갔습니다. 창세기 끝난 자리에서 요셉이 입관하고 지금 여기 모세가 태어난데 까지 약250년 세월이 흐른 후를 이야기해요.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그게 원래 하나님의 목적이거요 애굽의 참 비옥한 땅에 70명이 내려가서 근 한 200만명 정도 되는 부산을 빼고 경상남도 하면 200만 될 란가? 그 정도니까 그때로서는 한 나라예요. 여러분, 옛날에 여기 남부 경남 쪽이 가락국이라 하는 가야문화가 한 나라 한민족 문화로 자리 잡았던 곳 이예요.

지금은 나라라고 할 수 없지만 그때는 200만 하면 제법 큰 나라입니다. 이번에 올림픽 입장할 때 그 나라 이름 위치 인구 수하는데 3,500명 정도 데는 그런 나라도 있어요. 그보다 더 작은 것도 있고 우리처럼 5,000만명 하면 굉장히 큰 나라에 속해요 땅은 별로 안 크지만 아주 작은 나라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200만 정도 번영하게 하는 이 목적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으로 가게 했는데 한편 그 기간 한 400년 동안에 야곱자손들이 애굽으로 간 400년 동안에 가나안 땅에 있는 사람들은 많이 싸우기도 하고 땅을 개간하고 밭을 만들고 옥토를 다 만들어 놓았어요.

그러면서 가나안 사람들이 많이 악해졌습니다. 400년 동안에 가나안땅에서 얼마나 아웅다웅하고 티격태격하고 싸웠던지 아주 악할 때로 악하게 되고 또 도덕적으로 종교적으로 영적으로 아주 악독하게 변해갔습니다. 여러분, 하나님 은혜를 베풀지 않고 진리가 선포되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인간은 그냥 악해집니다.

여러분, 지난 해방이후에 지금까지 교회가 제대로 교회 역할을 못했습니다. 북한에서도 교회가 제대로 교회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된 거거든요. 여러분, 김일성 어머니가 강반석 권사야, 그리고 외삼촌은 강량욱목사고 당연히 김일성이도 어려서는 하나님을 믿었을 겁니다.

잘못 믿으니까 저런 괴물단지가 된 거예요. 우리나라 남쪽에 이승만도 장로였습니다. 얼마나 잘못 믿었는데 독재한 것 보세요. 악한 짓 한 것. 여러분, 이승만이 악을 행한 것을 알면 밥을 못 먹을 겁니다. 언젠가 한번은 여러분의 간이 좀 더 커지면 이야기 할 겁니다.

양쪽 다 북쪽의 김일성집안이나 이승만도 예수 믿는 사람이고 하나님 믿는 사람인데 그렇게 악한 짓을 한 거예요. 박정희 악한 짓을 해도 예수도 안 믿고 했으니까 그럴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예수 믿는다 하면서 그렇게 엉터리로 한 겁니다. 신앙생활 제대로 못한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이 누구 책임이야 하면 목사들 책임입니다. 전혀 우리기독교가 제대로 안 했습니다. 평양이 동양의 예루살렘이라 해도 대게 미신적이고 제대로 된 게 아니 예요. 그리고 유럽도 기독교가 바로 안 섰기 때문에 유럽기독교 문화권이라는 하는데서 무신론이 나오고 유물론이 나오고 진화론이 나오고 공산주의가 나오고 자본주의가 나오고 계몽주의가 나오고 온갖 이즘하는 게 전부 신앙을 다 끌어 엎어버리고 다른 세상을 만들어서 기독교는 시들시들 말라 없어져 버리고 현재.

그래서 정말 제대로 된 기독교는 세계관, 역사관, 가치관이 있어서 어떤 종교, 어떤 사상, 어떤 이데올로기, 어떤 풍조가 밀려와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그런 정도의 신앙을 길러줬어야 했는데 그게 안됐다고, 제가 볼 때 안 된 이유는 기독교가 구약성경을 예사로 무시해 버리고 예수 십자가 부활 이외는 이야기 하지 않는 그런 식으로 흘러갔는데 그렇게 간 구약을 다 무시해버리고 율법 필요 없다 율법 무형론자처럼 이렇게 흘러간 유럽 기독교는 다 문 닫았습니다.

그리고 미국종교는 얼마 안 가서 칼빈주의로 출발을 한 게 청교도 신앙인데 칼빈 냄새도 안 나게 변질합니다. 칼빈의 말을 살짝, 살짝 바꾸어서‘부자는 복 받은 것이고 가난은 저주받은 것이다’예수님 말씀하고 완전히 거꾸로 미국 청교도 신앙은 완전히 예수님하고 거꾸로 입니다.

예수님은 가난한자가 복 있고 부자가 천국 들어가기가 어렵다고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미국 청교도 신앙은 ‘부자는 복 받은 것이고 가난한자는 저주 받은 것이다 ’이렇게 변질했어요.

그래서 한국에 들어온 복음도 순수한 게 아니야 너무 잘못된 신앙이 심어졌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창세기부터 출애굽기 레위기 구약성경을 성실하게 다루어 가는 것은 신앙의 기초가 오경입니다. 오경. 예수십자가가 아니고 그게 신앙의 기초가 아니야‘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이게 신앙의 기초라고.

세월이 좀 더 갑니다. 더 흘러서, 8절에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서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신민에게

신하들과 백성들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얼마나 복되게 번성을 했으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백성들 보다 더 많고 강하다. 실제로 그렇지 않을 것 같은데 왕이 느끼기로 그렇게 느꼈다는 같아요. 여러분 지금 현재 우리나라에 사람들은 여자들이 애기를 안 낳고 하는 입장이고 베트남 사람들이 왔어 열심히 애기를 낳아요. 아주 큰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올림픽을 하는데 한국 사람인데 눈이 새파란 사람이 더러 있죠? TV를 안 봤구나, 너무 경건해서, 제가 보니까 꽤 많아요. 그래서 순혈주의는 이제 끝났다. 권장로님 근방에 많이 있죠? 우리나라 사람 아니면 동남아 사람들이 많이 있을 거라 말입니다. 그 사람들이 눌러 안고 시집가고 결혼해서 영주권 얻고 해서 섞여버리면 순혈주의라는 말은 끝나 버리는 거예요.

그런데 애굽에서는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지 않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특별히 요셉의 은덕을 입어서 번성했던 건데 왕이 그냥 두어서는 안 된다 인식을 한 거죠. 그래서 10절에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갈까 하노라 하고

우리와 싸워서 우리를 지 밟아 버리거나 떠나버리면 어떡하나?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어떤 학자들은 애굽의 이집트에 가면 기자의 피라밋이 있습니다. 쿠퍼왕의 무덤이라고 하는데 무덤 같기는 해요 아무리 봐도. 안에 들어 가 봐도, 다른 아무 쓸모가 없어요. 아무 쓸모가 없고, 애굽의 그러면 무덤들이 다 그런 식으로 했느냐? 상당히 세 개 말고도 고만고만한 피라밋이 여러 개 있습니다.

그래서 무덤들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모든 애굽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냐, 왜 그렇게 무지막지하게 크게 했느냐고 하니까 모든 학자 간에 일치하는 견해는 아니지만은 백성들이 너무 잘 먹고 애굽의 농산물이 풍부하니까 너무 잘 먹고 힘이 나면 괜히 주먹이 건질, 건질해서 왕에게 덤벼들 염려가 있다. 그래서 백성들을 숨 돌릴 틈을 안주기 위해서 피라밋을 건설했다는 겁니다. 그렇게 보는 학자가 있어요.

반역할까 싶어서 조직적으로 해서 목표량 안채우면 얻어맞으니까 백성들의 기력을 쇠하게 하고 반역할 마음의 여유를 주지 않기 위해서 그 무덤을 만들었다 그렇게 보는 학자들도 있다는 겁니다. 무덤을 그렇게 크게 할 필요가 사실 없는 거거든요. 높이가 100미터 가까이 되는데 도대체가 여기도 백성들이 배불러지고 하면 은근히 또 조직적으로 반역할 기미가 있다. 이런 생각을 했다는 거죠.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로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라암셋이라는 곳을 지도를 그려놓고 지도를 저녁시간에 제가 보여 드리겠습니다. (소리가 안 나옴) 높은 곳이고 이렇게 생각해요. 그런데 애굽 지도는 남방부가 있기 때문에 아래쪽이 높은 곳이에요. 그 쪽에서 물이 우리가 볼 때는 올라와요 올라와서 지중해를 흘러 들어간다고 저 이디오피아하고 애굽의 국경지역에서 아수완 댐이 있어요,

( 소리가 안 나옴) 유속이 느려지게 될 때 실어온 퇴적토를 남기면서 물이 갈라져서 꼭 삼각주 텔타라는게 나일강 같으면 끄트머리에서 이런 게 펴져있어요. 삼각주 텔타 지역이라고 하는데 델타지역에 우리가 지도를 놓고 볼 때 텔타 지역 오른쪽 편에 볼 때 라암셋라는 성을 건설하게 된 겁니다.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식하고 창성하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을 인하여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의 역사를 엄하게 하여

14 고역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에 여러 가지 일이라

번역이 오역 같아요. 벽돌을 구운 게 아닙니다. 벽돌 만들기예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벽돌하면 항상 구운 벽돌 이것만 보니까 건축을 할 때 집을 만드는 게 아니고 돌을 굴러 올리기 위해서 램프라는 경사로를 만들 때 흙덩이를 쌓아서 베개절반 만큼 되는 그런 정도 크기로 사질양토를 뭉쳐는 데 그렇게 안하면 흘러버리니까 쌓을 수 없으니까 뭉쳐서 쌓는 거예요.

벽돌이라고 하면 안 되고 벽돌이 아닙니다. 벽토, 그냥 흙인데 높은 돌기둥을 세우기 위해서는 언덕을 만들어서 기둥을 세운 다음에는 흙을 다 파내야 되요. 그걸 만들었는데 우리말로 벽돌 굽는다 까지 집어넣어서 말을 오역이에요. 굽기는 아닙니다. 벽돌 뭉치는 것.

시키는 역사가 다 엄하였더라

15 애굽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자와 부아라 하는 자에게 일러

16 가로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조산할 때에 살펴서 남자여든 죽이고 여자여든 그는 살게 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를 살린지라

여러분, 그래서 가장 없애기 어려운 게 종교라는 겁니다. 종교. 제도라든지 이념 같은 거는 더러 바뀔 수가 있는데 종교는 참 잘 안 바꿔요. 우리가 지금 올림픽 때문에 북에서 김여정 내려오고 대화가 어쩌고 하지만은 언젠가 한번 시간을 내어서 그리스도인들은 민족의 미래와 통일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야 될까? 하는 것도 대화를 할 마음이 있어요. 어렵습니다. 왜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공산주의라고 하는데 그 아홉 차례 걸쳐서 헌법 개정을 하면서 공산이라는 단어를 완전히 다 뺏습니다. 공산주의가 아니예요. 그러면 뭐냐? 김일성교입니다. 절대자에요. 그의 신입니다 완전히. 그런데 너무 기독교하고 똑 같습니다. 모든 사상틀 자체가 만들어 놓은 시스템 자체가 딱 기독교에요.

그래서 저사람 기독교 집안 맞다. 나중에 통일하려면 간단해요. 김일성을 하나님과 바꾸어 버리면 그냥 하루아침에 될 수 있어요. 그런데 안 바꾸겠죠. 그래서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공산주의를 실패한 거 누구보다 잘 알아요. 절대 공산주의가 아니고 김일성교를 만들었기 때문에 실패 안하는 거예요 지금도.

아직도 그런 정도도 북한에 대한 인식을 하는 분이 많지 않습니다. 왜 다른 공산주의가 다 무너졌는데 북한은 안 무너지느냐? 공산주의가 아니기 때문에 김일성교예요. 그러니까 김일성교가 어느 정도로 지독하냐면 우리가 하나님, 예수님 믿는 것 보다 훨씬 더 강해요. 우리가 예수님 믿고, 하나님 믿고 하는 것 보다 10배 쯤 강합니다. 그 신앙이, 온 국민이 그리고 거기서 누가 다른 생각을 가지면 13인 총알하고 13명씩을 묶어 놓았어요. 모든 국민을.

만약에 “아~ 빌어먹을 세상하면” 이렇게 하면 바로13명이 모여서 그 사람 머리에서 이 빌어먹을 세상, 망할 세상”완전히 영원히 씻어 질 때까지 세뇌를 합니다. 지금도 그래요. 통일 쉽게 되는 게 아니야, 우리는 너무 종교가 잡다하기 때문에 다 종교 다종파인데 완전이 유일신 김일성 신을 믿기 때문에, 종교기 때문에 공산주의가 안 돼요.

그리고 조금 더 걱정 되는 거는 저 사람들이 곧 잘 살아집니다. 예언의 은사가 없어 예언을 잘 안하는데 예언을 하자면 우리보다 더 빨리 잘 살 수 있어요. 우리는 끝났어요. 우리는 더 나갈 때가 없습니다. 저 사람들은 무한히 뻗어나갈 수 있는 대륙이 연결되어 있고 해서 조금 배불러지면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

그래서 인구수 이런 것 보다 더 중요한 게 사람들의 결속력을 갖는 어떤 이념이나 이런 것들인데 종교적으로 뭉쳐져 있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고 히브리인들이 그때 어느 정도 종교적으로 뭉쳐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내가 볼 때 애굽에서 이들은 똘똘 뭉쳐서 그렇게 위협적으로 느꼈을 것 같아요.

남자를 다 죽이라고 하는데 산파들을 봐요. 애굽왕 보다는 자기들이 하는 것을 잘 몰라요. 그렇죠? 애굽 산파들이 하나님 뜻을 알기는 알겠나 만 신학도 안했는데 그러지만 막연하게나마 애굽왕의 명령보다 신을 더 두려워했다는 겁니다. 이런 것 때문에 모든 악한 종교, 악한 정치인이 종교를 이용합니다. 옛날부터 단군시대부터 시작해서 항상 어떤 신을 빙자해야 사람을 다스리는 거죠.

주먹을 가지고 늙으면 주먹이 약해지잖아요. 그러니까 조직이 오히려 왕에게 반역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제일 마지막 의지할 수 있는 게 종교야, 종교. 신을 빙자해서 까불며 네가 나를 헤칠 수 있어도 신이 가만두지 않는다. 이렇게 해서 억압을 하는 거죠.

그러니까 제임스3세 왕권신수설 같은 것도 그렇게 나온 겁니다. 그러니까 산파들도 당장 눈에 보이는 왕보다도 신을 더 두려워했다는 것을 보면 역시 제일 힘센 게 종교라는 겁니다. 그걸 또 먼저 눈치첸 게 일성이라는 겁니다. 종교식으로 만들어 놓았어요 완전히. 저것 씻어내려면 어려워요.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 이같이 하여 남자를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왕이 거짓말을 둘러 되는 거죠.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라

어떻게 베풀었는지 모르겠는데 산파들이 애굽왕에게 처벌당하지 않았다는 거죠.

백성은 생육이 번성하고 심히 강대하며

21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케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 모든 신민에게 명하여 가로되 남자가 나거든 너희는 그를 하수에 던지고 여자여든 살리라 하였더라

그 정책을 제법 오래 추진했던 모양인데 쉽지는 않았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애를 낳으면 애가 울잖아요. 애가 안 울면 되는데 우니까 방음장치도 없는 세상에서 사내아이를 낳으면 검사 나오면 다 환하게 나와 있는 거죠. 나중에는 노골적으로 모르게 산파가 죽을 것도 없고 사내아이를 무조건 나일강에 던지라 이렇게 하니까 그때는 숨길 수도 없는 거죠.

여러분, 끔찍한 정책이 애굽에서 있었다는 건데 그런 세월이 얼마나 흐르느냐 하면 약100년. 사내아이만 낳으면 강물에 던지라는 정책을 편지가 100쯤 되어서 끝나거든요. 무슨 얘기냐 하면 모세 태어나기 전부터 그렇게 했는데 모세를 숨겼는데 모세가 나중에 미디안 광야 80년 있다가 돌아 올 때까지 그 짓을 한 거에요 애굽에서.

그때 나일강에 아이가 얼마나 빠져 죽었는지 알 수 없지만 그런 어려운 가운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최소한 박해, 혹독한 박해만 해도 100년 이상을 받은 겁니다. 여러분, 우리가 일본 강점기 그 기간에 해야 말이 36년이지 실제로 35년이거든요. 35년간 압박당해 일본하면 괜히 기분 나쁘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400년을 거기서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사내아이만 낳으면 다 강물에 다 던지고 실제로 많이 던졌을 거거든요. 그러니 이스라엘과 애굽하고 풀 수 없는 그런 앙금이 지금도 있는 거죠.

출애굽기라는 책은 앞부분에 한 주제를 꼭 다루는데 다루는 주제가 뭐냐 하면은 하나님이 일을 하셔야 되는데 사람이 있어야 돼.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모세 같은 지도자, 국민의 인도자, 영도자 이런 한 사람이 준비가 되어야 돼. 이 이야기를 제법 길게 했습니다.

지금 우리 기독교는 전혀 인식을 못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엉터리 부흥강사가 돌아다니면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습니다. 무슨 소리냐 하면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면 마른 막대기 가지고 ?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말을 뚱딴지같은 소리를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 말에 감동되어 너도 사명있다. 너도 사명있다. 있다해서 아무나 신학을 해라 해서 신학교에 가보면 정말 신학교 가서는 안 될 사람이 너무 많이 와있어요. 그의 다야, 전혀 신학을 해서 안 될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 있습니다. 삼류대학 갈 수준도 안 되는 사람들이 많이 와 있어요.

목사들이 들으며 많이 기분 나빠 할 텐데 사실이거든요. 기분 나쁘거나 말거나 시실이야, 신학교 다니면서 컨닝 안한 사람은 내가 알기로는 나 혼자야, 내 생각이지만 내가 알기로는 나 혼자입니다. 안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컨닝하고 남의 리포트 카피하고, 박창완학장이라고 장신대 신대원할 때 그때 학장인데 이분은 리포트를 지독하게 읽습니다.

읽으면서 누가 원본이고 누가 사본이냐 같은 게 나오면 둘 다 불합격 처리해요. 빌려준 사람이나 빌려서 카피한 사람 똑같이 불합격 처리합니다. 이분은 강의 시간에 1분이나 2분 늦게 들어오면 그 자리에서 혼쭐을 냅니다. 얼굴을 못 들게, 박창완 학장의 부친이 순교자였다고 그래요 정말 신앙에 뼈대가 있는 분이고 그분이 우리에게 말하기를 “공부하다 죽어도 순교다”유명한 말을 한 거예요. 너무 공부를 안 하고 예사로 카피하고 이렇게 하니까

그래서 모세 같은 지도자가 한명 나오는데 아브라함 이후에 500년 만에 나온 거예요. 아브라함하고 모세하고 사이는 약500년 차이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후에 이삭은 괜찮은 사람이지만 그때는 이삭 혼자 괜찮은 사람이다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아요. 야곱 보셨잖아요.

그래서 세월을 기다려야 돼, 인구가 약 200만쯤 되니까 그 중에 한 인물이 나는 거든요. 200만 중에 모세 같은 인물이 나오니까 정말 하나님이 역사를 시작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 인물이 안 나오면 또 사무엘이 태어날 때까지 아무 일도 안 됩니다. 사무엘 이후에 또 인물이 안 나오니까 되는 게 없어요. 에스라 인물이 나올 때까지 아무것도 안 돼. 에스라 이후에 세례요한이 나올 때까지 아무 일도 안 돼. 대게 보면 400년에서 500년에 인물이 하나 날까 말까 해요.

어거스틴이나 토마스 아키나스나 마르틴 루터나 이런데 까지 기독교 역사에 획을 끊는 인물이 나온걸 보니까 평균을 내보니까 430년만에 한 사람 정도 나오는 거예요. 430년 만에 한사람 정도.

그래서 하나님이 일을 하시는데도 일이 세 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하나님이 직접 하시는 일, 혼자 하시는 일, 친히 하시는 일 이런 게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다 몰라요. 창조 같은 거는 아무도 필요 없어요. 하나님 혼자 한 거고, 예정도 하나님 혼자 한 거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있지만은 두 번째는 천사를 시켜 하는 일인데 우리가 다 몰라요.

천사들이 무슨, 무슨 어디까지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하는 일이 있습니다 확실히. 하나님의 일인데 하나님 직접 하는 게 아니고 천사가 하는 일이 있는 거예요. 천사가 아무 일도 안하고 있는 게 아니고 일을 한다는 거예요. 성경에 보면 천사가 하는 일을 소개 하는데 특별히 밝혀진 일이 있는데 구원 얻은 성도들을 케어한다는 겁니다.

몰라요. 천사들이 노우호 담당 천사는 뭘 하는지 잘 몰라요.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데 있다는 거예요. 지극히 작은 어린아이 하나라도 삼가 멸시하지 마라, 그 아이에 천사가 매일 같이 하나님 얼굴을 뵙고 있다고 되어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 아무리 하찮은 성도라도 성도라면 함부로 하면 안 돼 . 그 사람의 천사가 그 사람의 일을 매일 같이 보고 한다는 겁니다. 천사가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세 번째가 일은 하나님이 일인데 하나님 직접 하지 않고 천사시켜 하지 않고 사람이 있어야 되는 일이 있어요. 하나님의 일인데도 사람이 해야 될 일이 있다는 거예요. 이게 중요한 거죠. 그래서 우리가 그 일을 사명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일인데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을 두고 사명이라고 그래요.

존 칼빈은‘직업은 다 사명이다’이렇게 했는데 일부 맞는 말이지만 그렇게 말하기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지금 직업이 하도 복잡해지니까 예를들어서봅시다. 모세가 나중에 신명기 가서 볼 텐데 돌아가시기 전에 유언을 하잖아요. 가나안 땅 들어가거든 땅을 정복하고 가나안땅 사람 다 쫒아내든지 다 죽이든지 해라, 이런 유언과 함께 맨 끝에 유언에“매 칠년 정기 면제년 초막절에 온 백성 남자, 여자, 유치원생까지 외국인을 다 불러모아놓고 이 성경 전체를 읽어주고 설명해주고 깨닫게 해서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워라”

이렇게 명령을 합니다. 유언을 남겨요 그러면 유언을 받들어서 실천해야 될 사람이 여호수아죠. 그런데 안하거든요. 안할 때 그러면 하나님께서 대신 했냐? 안하죠. 천사가 대신 했냐? 안하는 거요 못해. 안하기를 얼마나 안하느냐?

1,446년경에 애굽에서 나왔는데 1,440년경에 모세가 죽었다고 하면 에스라까지 가면은 444년경이니까 1,000년, 모세가 성경강좌를 매 칠년마다 해라 한 이 유언이 사람이 받들어 하지 않으니까 안하고, 안하고, 안 한 체로 1,000년이 흘러가요.

그러니까 BC1,440년경에 모세가 이야기 했는데 그걸 BC444년 에스라, 느헤미야 갈 때까지 한 번도 안하고 넘어가요. 그래서 사람이 얼마나 중요 하냐, 여러분, 교회가 할 일중에 전도하는 것, 교육하는 것, 또 사회봉사하는 것 다 해야 되죠. 그러나 더 중요하는 것은 사람을 길러내는 것, 인물을 길러내는 것, 하나님의 일을 할 인물을 길러내는 거죠.

예수님이 오셔서 가난한자를 구제한 것 별로 없어요. 예수님 제자 기르는 일에 3년 동안 온통 제자 기르는 일에 다 쏟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샤론교회 주변에 어려워서 혼자 죽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일꾼 기르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많이 망설이고 마음이 소심해서 또 미루고 망설이고 미루고 망설이고 에스라하우스 성경강좌 사역을 40년 해서 이제 와서 사람을 길러야 되겠다. 왜냐하면 신학교에서 사람이 길러지지 않아요. 어떤 신학교도 사람을 제대로 길러지지 않기 때문에 성서한림원을 이번 토요일 이죠? 맞나요?

그동안에 제가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마음이 쓰입니다. 이걸 저로서는 40년 에스라 사역 끝에 하는 것이고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으로 정말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가르칠 수 있는 사역자를 길러내 보겠다. 너무 큰 계획이죠.

시작은 이렇게 미흡하기는 하지만 어마어마한 지금까지 어떤 신학교도 그런 목적을 가지고 해 본적이 없어요. 그냥 목사를 길러낸다 여러분, 하버드대학 신학부를 나와도 성경을 못 가르칩니다. 프리슨 나와도 안돼요. 그런데 여기 한국성서한림원 졸업하게 되면 성경만큼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가르칠 수 있게 할 거거든요.

그래서 출애굽기 제일 먼저 중요한 게 사람 기르는 것. 두 번째가 하나님의 자기 계시, 나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봐라 하고 하나님께 맞짱을 뜨고 하나님께 도전하는 바로왕과 신민들에게 본때를 보이기를 10까지 재앙으로 하나님께 도전하면 이 모양 이 꼴 된다. 잘 봐라 하고,

그 다음 세 번째가 애굽 탈출, 지나가면서 한 주제 한 주제 공부를 할 텐데 탈출까지만 하면 엑소더스가 돼요. 그것도 잘못된 거야, 탈출인데 무엇을 위한 탈출이며, 어디로 탈출이냐 무엇으로부터 애굽으로 부터 탈출은 맞는데 어디로 향한 탈출이냐 하면 가나안 땅을 향한 탈출인데 약속의 땅을 향하는데 중간 귀착지가 있어요.

중간이 어디냐 하면 시내산이야, 탈출만이 중요한 게 아닙니다. 탈출만 중요하면 해방신학이 맞는 말이야, 탈출, 해방신학, 제가 성경을 제대로 안 봤기 때문에 해방신학까지 나오는 거다. 물론 해방도 필요해요 해방도 필요하지만 해방해버리고 끝나버리면 성경도 없고 끝난 거죠.

어디로 무엇을 향한 무엇을 위한 탈출이냐? 시내산을 향하여 일단, 거기서 뭘 하느냐? 언약을 맺는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사람을 준비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 계시되고, 애굽에서 탈출하고 그리고 언약을 맺는 겁니다. 언약을 맺기 위해서 애굽에서 끌어낸 거요. 여러분, 요즘에는 그런 게 없는데 요즘은 다 스마트 폰으로 하는데 옛날에 스마트 폰이 없을 때는 어떻게 처녀를 불러내느냐? 골목 뛰어가면서 휙~하고 휘 바람을 불러요.

불러내면 끝이냐? 아니죠. 언약을 해야죠. 하나님도 만찬가지죠. 이스라엘 백성을 끌어내기만 한 게 아니고 언약을 맺는 거예요. 언약을 맺으면 끝나는 게 아니고 가나안땅에 가서 신혼집으로 들어가야 할 것 아니 예요.

그래서 이 과정 하나님의 사람준비, 하나님 자기 계시, 유월절 애굽탈출, 시내산 언약, 그리고 마지막에 하는 게 집을 짓는 거예요. 신혼집을 그게 성막건축이야, 하나님의 신혼집.

제가 주례하거나 하면 꼭 물어봐요. 신혼집을 어디다 장만 했느냐? 꼭 물어보죠. 그러니까 다섯 가지 과정은 정확히 인식하고 있어야 돼요, 출애굽기 주제 하나님의 사람준비, 모세 같은 사람준비, 하나님의 자기 계시, 그리고 유월절 애굽 탈출, 시내산에서 언약 맺는 것 그리고 성막 건축하는 것, 출애굽기라는 책을 공부할 때 공부할 때도 그렇게 공부해야 되고 남는 것도 그렇게 남아 있도록 공부해야 돼요.

그래서 여기에 안에 우리가 믿는 기본 믿음에 기초라든지, 하나님의 성품이라든지, 하나님의 이름이라든지, 하나님의 권능이라든지 이런 어마어마한 신학적인 보고가 출애굽기 하는 책에 있습니다. 창세기도 굉장한 책이지만 출애굽기도 그런 면에서 굉장히 중요한 책입니다.

레위기도 중요한 책이고 민수기, 신명기 오경이 굉장히 중요한 책이고 모든 신앙과 모든 신학은 오경이 기초고 뿌리예요. 끝 나무를 하나 보면 눈에 보이는 거는 나무 둥지와 주지와 가지와 잎과 이런 게 보이죠. 그런데 안 보이는 게 뿌리야 그런데 제대로 뽑아 보면 위에 올라오고 있는 주지, 가지 보이는 세계하고 뿌리가 그의 같습니다. 뿌리가 완전히 캐내면 그만큼 뿌리가 깊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뿌리가 대게 두 가진데 하나는 천근성이고 깊이 안 들어가고 옆으로 펴져나가는 성질에 뿌리가 있고 심근성이 있습니다. 나무가 키가 높게 올라가는 것이 대게 심근성이예요. 그래서 우리 신앙에 뿌리가 되는 게 구약이고 오경이라는 겁니다.

우리 기독교가 지난 2,000천년 동안에 그리스도교로만 해버리고 모세교는 잘못된 것이다. 이렇게 해버리고 구약은 필요 없다. 구약 무용론자, 구약은 그림자론, 구약은 그림자다. 그리고 신약 세대가 왔기 그림자는 필요 없다. 자꾸 이렇게 몰아갔어요. 신약에 예수십자가, 로마서, 갈라디아서 이런 것만 강조하다보니까 때문에 거의 구원파 수준에 이단처럼 되었습니다.

거기다가 몬타누스 신비주의 거짓방언, 거짓예언을 갖다 보태고 구원파식의 구원론과 몬타누스 신비주의하고 율법 패기론자 말키온파하고 이런 것들이 뭉쳐서 오늘날 기독교는 사실은 정통이라고 할 수가 없어요. 거의 구약은 무시되고 있고 율법 패기론자고 그래서 우리 샤론교회에 와서 여러분 다른 게 듣는 것은 로마서, 갈라디아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다 중요하다.

그리고 인격적 하나님의 심정을 이해 할 때까지 성경을 읽어야 간다. 기록된 원 목적 되로 공부한다. 한권도 빼지 않는다. 재미나는 책만 보는 게 아니고 두렵고 떨리는 책도 성실히 다 본다. 그런 개념들이 우리교회예요. 제가 아는 데로 전 세계적으로 없습니다.

에스라 하우스에서 같이 공부하고 같이 공감하고 동역하는 세계적으로 40~50개 교회가 다고요. 어느 교회에 가도 성경을 제대로 가르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게 문제라는 거죠. 그래서 모르기는 합니다만 아마도 세월이 좀 더 흘러서 성서한림원 1기생들이 나와서 사역을 할 정도 될 때는 아직은 속단 못하지만 하나의 교단처럼 될 수도 있습니다.

교단까지는 안 간다 할지라도 전혀 지금 일반교회하고 섞일 수 없어요.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얘기입니다. 일반 교회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교회 비슷하게 해서 교회 놀이하는 것이지 교회라고 할 수 없어요. 두고 보세요. 유럽이 안 되는 거 보세요. 루터교 안 되거든요. 문 닫았거든요 전부다.

세계관, 역사관, 가치관이 바로 안 섰기 때문에 결국 문 닫습니다. 그렇게 안 되고 세상 끝날 때까지 주님 이 땅에 재림하실 때까지 서있는 교회, 절대로 어떤 사상이나 어떤 이데올로기에 휘둘리지 않는 교회, 그런 교회는 진리위에 서 있는데 그 진리가 로마서, 갈라디아서만 있는 게 아니라 창세기 1장 1절에서부터 시작해서 계시록까지가 다 보이는 그런 교회로 설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시고 그로 말미암아 이루어졌던 출애굽과 시내산 언약과 그리고 광야 훈련을 통해서 거룩한 민족으로 준비하시려고 했던 제사장 나라를 만들려고 했던 이 놀라운 책을 오늘부터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성경을 기록할 때 감화, 감동하셨던 성령님께서 기록된 원 목적들을 다 보게 하시고 이해하게 하시고 학자같이 하나님 말씀 알아듣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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