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을 받은 모세 (출애굽기 3장 1-5)
소명을 받은 모세 (출애굽기 3장 1-5)
  • 김용창
  • 승인 2018.06.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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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 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 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오늘 출애굽기 3장에 모세가 하나님의 일을 위해서 소명을 받는 장면인데 대체로 교회 신앙생활 오래하신 분들은 대체로 아는 장면입니다.

1 모세가 그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혹은 르우엘이라고도 하는데 이름이 한사람인데 두 가지 이름, 르우엘이라고도 하고 이드로라고도 합니다.

양무리를 치더니 그 무리를 광야 서편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고대 사회에 양을 치는 사람들은 좁은 땅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 땅을 가보면 정말 풀이 귀해요. 여기 풀이 하나 있고 저쪽에 하나 있고 이런 식으로 있다고 풀이, 양 50~100마리 이끌면 양들에게 배불리 먹이려면 꽤 먼 길을 다녀야 돼요.

가만히 있어서 되는 게 아니고 가만히 있으면 양들이 다 굶어 죽어버려요. 어디로든지 목자가 풀 있는 곳을 길을 알아서 옮겨 갑니다. 그래서 그 길이 때로는 한 달 쯤 걸리는 그런 길로도 가는 거예요. 미디안 땅에 살고 있었던 이드로에게서 양무리를 끌고 서편으로, 서편으로 인도해 가서 호렙산에 갔다고 하는 것은 아마도 그의 한 달 넘어 옮겨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내산 밑에 호렙산까지 갔습니다. 산을 같은 산인데 어떤 사람들은 시내산이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호렙산이라고 합니다. 그것도 그럴 수 있는 것이 여기 지리산이라고 하는데 지리산 한 산을 놓고 두류산이라고도 합니다. 두류, 백두에서 흘러 내려와서 솟아올랐다. 백두에서 흘러왔다는 말이 두류산이야

그리고 불교계에서는 옛날에 방장산이라 이렇게 했는데 이성계 이후에 지리산으로 바꿔요. 지리가 아니고 지이산입니다. 다를 이자를 쓰요. 그런데 지이산 하니까 힘이 더 들어가요 오히려 지리산이 편하니까 지리산으로 한 거죠.

이성계가 쿠데타를 하려고 마음먹고 전국에 유명한 산을 찾아 산신령에게 물으니까 다 오케이 했는데 지리산만 노 했다는 거야, 그래서 지이산이 되었다고 그러는데 진짜 이성계가 내려와서 당계라는 곳으로 통과하여 지내갔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처럼 산은 하나인데 둘이거나 셋이거나, 사람은 하나인데 이드로 혹은 르우엘 이름이 둘이거나 그럴 수 있다는 겁니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나무도 그대로 있고 불도 그대로 타고 하는데 여기 나오는 떨기나무라는 말이 정확히 어떤 나무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잘 알 수 없는 말인데 히브리언어로는 ‘세네흐’라는 나무인데 ‘세네흐’나무를 일반적으로 말하면 가시나무라 말하는데 가시나무데 사전에는 보니까 관목이라 되어 있어요 관목종류.

여러분 나무를 보통 말할 때 관목하고 교목이라고 나누는데 무엇이 관목이고 무엇이 교목이에요? 교목은 뭐며, 관목은 뭐예요. 대부분 헷갈려요 말도 비슷하고 교목은 앞에 있는 삼나무, 편백나무 같은 이런 것이 교목입니다. 교목은 3~4미터 이상 훨씬 커지는 이걸 교목이라고 거래요.

관목은 커봐야 사람 한길정도 밖에 안 큽니다. 그리고 교목은 대게 큰 줄기가 한 개 올라와요 한 개나 두 개나 올라오는데 관목은 여러 수십 개 수백 개가 무더기 채로 올라오는 예를 들 진달래든지 조팝나무든지 키가 우리 한길밖에 안 커 면서 여러 개가 함께 무더기로 한꺼번에 솟아있는 게 전부 관목이다.

그러니까 떨기나무도 관목에 속하니까 나무키가 큰 나무도 아니고 가시덤불처럼 이렇게 자라 올라오는 나뭇데 불은 붙었는데 불이 붙었으며 나무가 다 타면 불이 꺼지든지 사라지는 건데 사라지지 않고 계속 불타고 있으니까 “그 참 이상하다 가봐야겠다.”하고 가까이 갔다는 겁니다.

3 이에 가로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는 동시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거룩한 땅이라 하면서 신을 벗으라 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왜 신을 벗으라 하는지 우리 정서로서는 익숙하지 않아요. 그래서 아마 이렇게 소명을 받은 사람은 이제는 사사로운 길, 사사로운 걸음을 걸을 수 없고 사명자의 길을 가야될 사람들에 소명 받는 장면이다 이렇게 봅니다.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본능적으로 아마 얼굴을 가리우고 감싸 지었던 것 같습니다.

7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우고가 뭐예요 우고, 개역 개정판에 뭐라 했습니까? 근심과 고통, 원어를 다시 찾아봐야 되는데 고통과 근심

8 내가 내려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이르려 하노라

가나안 족속들이 굉장히 오랫동안 가나안땅을 잘 개관하고 일구어서 경작할 만한 땅을 만들고 또 과원도 만들고 집도 짓고 했는데 하나님께서 그들을 쫒아내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차지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죠. 그 땅이 그 당시 문화로서 괄목할만한 문화가 메소포타미아 문명하고 나일강 문명 이 두 가지가 연결되는 길에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오고가는 그런 길목에 이스라엘 백성을 심어두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또 한편으로는 그 길이 해양을 통해서 유럽으로 갈 수 있는 그런 위치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땅이. 아메리카나 대양주가 발견되기 전이기 때문에 그때 이스라엘 땅이 땅의 중심이 돼요.

아프리카 세계하고 유럽세계하고 아시아세계의 중심쯤 됩니다. 그래서 거기다 심어두면은 오는 사람 가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거죠 선교 할 수 있고. 9절

9 이제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게 하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오래 지켜본 겁니다. 최소한 100년 정도는 고통스러운 날을 보낸 거예요.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는 하나님에 역사의 수레바퀴가 천천히 돌아가는 것 같아요. 오늘 아침에 어떤 분이 동계 올림픽 끝나고 하니까 미국하고 북학이 으르렁대다가 싸움이 붙여서 우리가 전쟁에 휘말려 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글을 쓰고 제가 답변을 쓰고 하는 가운데 어떤 사람이 공산주의가 벌써 70년 되었으니까 70년 되었으면 하나님이 그들을 해방 할 때가 되었다. 어떻게 해서 그런 말이 나오는지 몰라요. 뭐든지 70년 하면 끝납니까, 이스라엘 백성 한번만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 아무나라든지 70년 되면 해방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래서 제가 중세 기독교가 썩어서 천년을 70년이 700백번 되어도 해결이 안됐다. 이슬람교 보세요. 교회가 이슬람에게 다 초토화 되어서 1406년 되었는데 아직도 이슬람은 계속 번창하고 있고 회복될 기미는 없어요. 하나님이 숫자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인간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북한이 해방되었으면 좋겠는데 어려울 것 같아요.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사실 오늘 삼일절에 제일 가까운 주일은 삼일절 기념예배로 드리는데 우리가 일본으로 부터는 해방되었지만 우리는 지금 미국으로부터 해방이 안됐어요.

그리고 북한은 악한 김정은 악정에서 해방이 안 된 거라, 저 생각에는 지금 현재 북한은 일제시대 보다 더 힘들다고 봐요. 일제시대 보다 더 자유가 없고 제가 왜정시대 있었던 일들을 역사를 읽어 보니까 그래도 일본사람들의 재판은 상당히 성실하게 했더라고 재판을, 절차도 있고 변론 기회도 주고 또 사형집행도 잘 안하고 오래 끌면서 혹시 무고한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닌가 해서 오래 기다리고 했는데 박정희 시대 재판은 오늘 재판을 해서 8시간 만에 처리해 버리는 이런 식으로 왜정시대 보다 더 악하게 하고 북한은 지금 왜정시대보다 더 악하게 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일본에서 해방되기는 했는데 그 뒤에 더 좋아져야 되는데 얼마나 조선 사람들이 악하게 했는지, 일본사람 악한 것 보다 조선 사람이 악한 게 훨씬 더 악해요 얼마나 악한지 그래서 아직 우리는 완전히 해방된 게 아니야

이스라엘 백성은 지금 애굽에서 해방되어야 되는 입장이고 우리는 해방하고 한번 생각을 해볼 마음인데 북한 땅에 진주해왔던 러시아 그때 소련이죠. 소련군대는 점령군으로 온줄 알았어요. 처음에 굉장히 기분 나빴거든요.

왜냐하면 2차 대전 끄트머리 말기에 조금 참여하고 승리자의 대열에 서서 갈라먹기 하는데 들어오는 거예요. 다 싸우고 끝나갈 때 들어와서 같이 나눠먹겠다고 굉장히 기분 나빠했죠. 점령군으로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모스코바 33회의에서 신탁통치 의결에서 5년 동안 맡아 관리하다가 5년 되면 미. 소 양군 다 철수하고 독립국으로 세워준다고 이렇게 했는데 북한 사람들은 찬성을 했고 이승만 정권은 반대를 했잖 습니까.

그런데 반대를 했거나 말았거나 북한에 들어갔던 소련군은 북한정부를 수립해주고 1948년도 12월말까지 우리는 철수 한다 그렇게 약속을 했는데 보니까 12월 26일에 완전히 철수를 했어요. 그리고 다시 안 들어갔습니다.

소련군대는 오히려 약속을 지켰고 미군이 우리 남한에 들어올 때 우리는 다 해방군으로 온줄 알았는데 점령군으로 들어왔다는 거예요. 미군정을 씌워가지고 안 나가고 지금까지 있잖아요. 우리는 미국에 지배를 받고 있고 북한은 소련보다 더 악한 사람들의 지배를 받고 있는 이른 불행스러운 나라가 그새 반짝하고 경제는 조금 발전했지만 여전히 완전한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거예요.

북한이 자유롭지 못하면 우리도 자유롭지 못하고 그래서 저는 생각할 때 이때야 말로 우리가 전에 1960년도에 김일성이가 주장한 게 있어요. 우리는 그때 다 싫어하고 김일성 주장에 끌러갈 수 없다 하고 했던 건데 지금 와서 보니까 김일성이 말이 맞다 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고려연방제를 하자는 겁니다. 양 체제 다 무너뜨리지 말고 두체제가 공존하며 협력하자 그래서 통일은 언젠가 분위기가 성숙되면 하자. 그리고 그 뒤로 91년까지 변함없이 일관성 있게 고려연방제 이야기를 해왔습니다. 4차례나

우리는 그때마다 연방제로 들어가면 우리가 공산화 된다고 자꾸 겁을 내어 안 해왔거든요 지금 너무너무 불안해 지니까 그 길 외에는 길이 없다 서로 연방제가 되어 서로 체제를 인정하고 무너뜨리지 말고 전쟁하지 말고 평화공존으로 한 20~30년 가다가 북한도 충분히 성장도 하고 왕래가 되어서 인식이 되며 지금 북한에 있는 늙은 공산 골수분자들 다 죽고 나서 그때쯤 되서 원할 때 점진적으로 통일을 하자.

이렇게 하는 것이 진정한 해방에 길이 아니냐? 그런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거의 99%로가 그길 외에는 길이 없습니다. 하고 한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죽었다하고 반발하면서 길길이 뛰고 그래요. 지금 만약에 전쟁이 터지면 북한도 끝장나고 남한도 끝장이 납니다.

아무리 굴욕적이라도 전쟁 안하는 쪽으로 가야지, 어제 그저께 조선일보에서는 그쪽 전문기자가 썼는데 북한에 국경, 압록강, 두만강건너편에 중국 최첨해 부대가 30만이 첨단무기를 다 갖다놓고 북한으로 들어올 준비를 해놓고 있다는 거예요.

정보에 의하면 홈페이도 올려놓고 페이스북에도 올려놓았는데 김정은이가 말을 안 듣고 하면 계속 하면 중국군대가 들어와서 김정은이를 제거하고 거기에 중국 괴로 정부를 세운다는 거예요. 그래서 중국군 30만이 들어오는 이유는 북한의 핵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이유하고 나선청진지구에 많이 세우는 중국 기업체를 보호해야 한다 하고 들어오면 북한도 어찌하지 못하고 남한도 어찌하지 못하고 미국도 어찌하지 못하고 아무도 어찌하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북한은 중국, 남한은 미국, 미국 너 나가면 우리도 나간다. 안 나가게 되면 통일은 물 건너가는 거죠. 조선일보는 그런 것 잘 안 쓰는데 제가 6~7년 전부터 그 이야기를 했던 거든요. 지금 그렇게 되어간다는 겁니다.

지금 페럴픽이 남았다고 하지만 이번에 정말 이 고비를 잘 넘겨야지 그렇게 안하면 정말 우리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그런 불안을 안고 사는 겁니다.

차라리 옛날 같으면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는 같으면 거야 하나님 은혜로 나오는 것이기도 하고 싸워도 칼이나 주먹이나 이렇게 할 때는 그렇게 큰 파괴는 안 일어나거든요. 지금은 대량살상무기들이 있기 때문에 조그마한 땅에서 한번 터지면 피할 때도 없고 걷잡을 수 없게 된다는 겁니다.

모세는 민족의 운명을 한 몸에 짊어지고 물론 하나님이 뜻을 받들어 간다하지만 그때로서 모세는 하나님이 어떤 능력을 어떻게 보일지 모르죠. 그러나 가라하니까 가야 할 입장인데 10절을 보세요.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줄어 그어 보세요. 내가 누구관대. 내까지게 뭘 할 수 있겠느냐, 자격지심이 심해서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자기로서는 도저히 안 된다. 제 생각에는 아마도 80세쯤 되었으니까 너무 늙었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너무 늙었지 않느냐

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정녕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산이 호렙산 인거예요.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어떻든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과정은 다 몰라요. 결론이 이 산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와서 이 산에서 나에게 경배하게 될 때 이것이 믿을만한 싸인이 될 것이다.

13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모세도 하나님을 만났지만은 하나님에 대해서 잘 몰라요. 신학이 있는 것도 아니고 성경이 있는 때도 아니니까 전혀 잘 모르죠. 이름도 모르는 겁니다.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굉장히 어려운 말인데 이름을 가지고 하면 한나절 해야 될 정도로 어려운 문제예요. 네 글자를 쓰고 이걸 “스스로 있는 자”다 혹은 영어로 “아이엠 뎃 아엠” 이렇게 여러 가지로 해놓았는데 원래는 네 글자에게 어려워요.

우리는 발음을 여호와라고 하잖아요. 어떤 학자들은 여호와가 아니라는 거예요.‘야훼’라는 거죠. 저는 아닌 거 같아요. 제가 히브리어를 잘 모르는 입장이기는 하지만 여호와가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여호와가 아니고 야훼라고 하는 사람들은 네 글자만 있고 그 밑에 모음 문자가 안 붙어 있어요.

그래서 이걸 그 유명한 네 글자 ‘테트라그라마토스’라고 네 글자라고 하는데 맨 처음에 이렇게 해서 요오드라고 하는 낚싯바늘처럼 구부러진 게 있어요. 그다음에 회가 있고 바브가 있고 네 글자가 있는데 그렇게 하면 도무지 발음하기가 어려워요.

그 밑에 모음이 있어야 되는데 모음이 없거든요. 그런데 히브리인들도 발음을 하던 건데 왜 발음 안하면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어 부르면 죽는다 해서 아예 발음을 안 하고 그냥 밑에 다가 ‘주의 이름이다.’‘아도나이’이렇게 발음하고 지나가지 진짜로 원래 발음 안하기 버릇해서 너무 오랫동안 발음을 안 해 버렸어요. 그래서 발음을 모르는 겁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난제문제를 다룰 때 글자를 가지고 살펴 볼 텐데 저는 볼 때 여호와 인 것 같아요. 맨 첫 발음을‘야’로 시작하려면 굉장히 힘이 들어요.‘여’하면 힘이 덜 들죠.‘야’하면 힘들죠. ‘야훼’이렇게 안했을 것 같다는 거예요. 뭘 보면 알 수 있냐면 이 네 글자를 사람이름에 붙여서 부르는 이름이 많이 있어요.

여호사밧, 여호수아, 여호람, 여호캐벳 이런 식으로 앞부분에다가 여호와라는 이름을 붙여서 그 뒤에 다른 이름을 붙여서 부르는 이름이 있는데 그때는 야훼사밧이라고 안 하거든요. 그냥 여호사밧이지, 그것을 볼‘여호와’였지 않느냐 하는 거죠.

그리고 야훼라는 사람들은 뭐라고 하느냐 원래 야훼라고 했는데 아도나이라고 할 때 있는 아도나이에 있는 모음을 네 글자를 갔다 붙여서 여호와로 만든 것이다 이렇게 해석을 하거든요. 저는 거꾸로 봅니다. 여호와라는 모음이 있는 것을 가지고 아도나리라는 단어를 만들었다고 봐요 거꾸로.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죄송합니다. 지구상에 저 혼자야 아직은 그래서 주장해봐야 누가 동의해주는 사람도 없고 하지만 여러 사람들의 이름에 사례를 살펴볼 때 여호와일 가능성이 훨씬 커다는 겁니다. 이다음에 도표를 만들어서 특강할 날이 있을 겁니다.

어떻든 뜻은 여호와라는 단어가 영어로 하면 비 동사 거예요. 있다, 이다, 영어로 엠아이 이즈 같은 재기 동사라 해서 “스스로 있다”해서 우리가 이름을 해석할 때 “나는 스스로 있는 자 니라” 이거는 의역을 또 한 겁니다.

원래는 이름만 있어요. 이거는 우리가 해석을 붙인 거예요.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이게 해석입니다. 그러나 그 뜻이 정말 그러하다면 의역한데로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할 때 저는 너무 큰 충격이었습니다. 교회 와서 신앙생활 하면서 맨 먼저 이 부분을 읽다가 책을 놓고 한참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어떤 책이나 어떤 종교 경전에 어떤 신이 자기를 알릴 때 “스스로 있는 자다”“자존자다” 이렇게 말하는 어떤 신과 사람과 어떤 존재도 없어요. 우리가 믿는 전능하지 창조자 하나님 한분만 자기를 스스로 있는 자라고 소개 했다는 거죠. 저는 이단어가 신구약을 통틀어 제일 권위 있는 말씀이다. 그 이름 속에 그야말로 아무도 다른 소리를 할 수 없을 만큼에 권위에 담겨 있다는 겁니다.

여러분, 우리는 아무도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니죠. 다 누구로 말미암아 있는 존재이지 엄마, 아빠로 말미암아 있지 스스로 있는 자가 없어요. 어떤 사람도 그렇게 말한 신이 있지 않았습니다. 아무도, 지구상에 수많은 신이 있다 할지라도 어떤 신이 나는 스스로 있다하고 이런 개념 자체를 언급한 적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큰 권위를 느꼈던 말씀이 “나는 자존자다”보통 세상 사람들이 하나님이 어디 있어? 하나님이 없다 하는데“내 이름이 있다 이다. 존재 한다 이다” 스스로, 얼마나 놀라운 이름이야

여러분, 있다 하는 사람하고 없다 하는 사람하고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예, 있다는 사람이 이깁니다. 제가 어릴 때 11~12살 정확하지 않아요. 하여든 그런 나인데 산길을 십리 넘어 올라가는 오방이라는 곳까지 삼판차가 올라가는 거예요.

내 친구 옆에 있는 송익수라는 친구가 나보다 한 살 아래데 차가 올라갔다는 거예요. 저는 안 올라갔다고 그러고 누가 이길 까요? 올라갔다는 사람은 올라가는 것을 봤어, 내가 안 봐놓고 안 올라갔다고, 차가 내려오는 거예요 젠장.

그때 제가 안 봐놓고 주장해서는 안 되는구나, 본 사람이 봤다는데 안본사람이 안 올라갔다고 우겼으니 얼마나 평생 잊지 못해요. 다시는 본 사람에게 안 본 내 주제에 우겨서는 안 된다. 머리에 깊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있다는 사람은 체험을 하고 알고 있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면서 자기가 모르면서 없다고 하니 얼마나 웃기는 사람이야,

그래서 모세가 물은 거요. 이스라엘 백성에 가서 너희 하나님이 나를 보냈다 그리 하면은 그 신에 이름이 뭐냐고 하면 제가 뭐라고 대답 하면 됩니까? 하니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해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스스로 있는 자만 참 신이야, 스스로 있는 자가 아닌 것은 신이 아니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이는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라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이름이라는 거예요.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실로 너희를 권고하여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려 하오니 사흘 길쯤 광야로 가기를 허락하소서 하라

하라 보다는 해보라는 그런 뜻입니다. 사흘 길 갈게 아니잖아요. 말을 한번 시작해보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의 가기를 허락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갈 때에 빈 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마다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우거하는 자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 자녀를 꾸미라 너희가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리라

(제4장)

1 모세가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가로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것을 땅에 던지라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잡으니 그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또 가라사대 이는 그들로 그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삭의 하나님,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함이니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 손에 문둥병이 발하여 눈같이 흰지라

나병중에는 색소가 결핍되어 하얗게 되어 버리는 나병이 있어요. 요즘은 잘못 보는데 전에 더러 있었습니다. 이렇게 넣었다가 뺏는데 하얗게 나병이 걸려 있는 거죠.

7 가라사대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 보니 손이 여상하더라

8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이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둘째 이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하수를

하수라는 말은 나일강 물입니다.

조금 취하여다가 육지에 부으라 네가 취한 하수가 육지에서 피가 되리라

10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여 나는 본래 말에 능치 못한 자라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하신 후에도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이 핑계 저 핑계 자꾸 안 가려고 합니다. 제가 볼 때 모세가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하다는 말은 거짓말 같아요. 원래 그런 것 아닌데 말을 해야 말도 늘지 말을 안 하게 되면 말을 못 합니다. 우리말도

바로 옆에 합천, 산청다음에 합천. 합천에 처녀가 일본에 위안부에 끌러가서 인도네시아 정글 속에 도망을 가 숨어 있었는데 전쟁이 끝난 줄도 모르고 전쟁 끝나고 25년이나 있다가 나와서 발견되어서 알아보니까 한국 사람이라 해서 한국에 왔는데 끌러갈 때는 적어도 중학생 정도 되었을 때 끌러갔을 것 아니에요.

우리말 했죠. 25년 동안 정글에서 아무하고도 아무 말을 못했는데 한국말 한마디도 못하는 거예요 한마디도, 그래서 저는 이말 잘 안 믿어졌었는데 충분이 그럴 것 같아요. 이드로라는 사람이 아들 이야기는 없고 아들하나는 있는 것 같기는 한데 그 집에 딸 일곱 중에 칠공주 중에 맏이하고 결혼을 했거든요.

6명의 여동생을 후려잡으려면 십보라는 여자가 보통여자가 아니라고, 거기다가 모세는 처가살이 40년 하고 나니까 본래 또 나이가 들어가면 여자는 자꾸 말이 많아지고 남자는 자꾸 말이 없어져 버려요. 그리고 양 몰고 나갔다가 오면 두 달 만에 돌아오면 한마디도 안 해버리죠.

양하고 이야기 할 수도 없고 완전히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 한자가 되었는데 하나님께서 이걸 보고“너 말 잘하면서 왜 거짓말 하느냐”이렇게 안하는 거예요. 말 잘못하는 것 안다는 겁니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뇨 누가 벙어리나 귀머거리나 눈 밝은 자나 소경이 되게 하였느뇨 나 여호와가 아니뇨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가로되 주여 보낼만한 자를 보내소서

참, 대책이 없는 종이라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를 발하시고

하나님 여간해서 진노를 안 하시는데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데 모세가 너무 꽁무니를 빼고 하니까 노하셨다는 겁니다.

가라사대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뇨 그의 말 잘함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마음에 기뻐할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 입에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의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그러니까 형님이 자기 대변이 된다 하는 거죠.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18 모세가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생존하였는지 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너무 쉽게 보내주는지 잘 모르겠는데 우리 같으면 자네 나이를 생각해라, 사람이 분수를 생각해야지 하고 말릴 텐데, 이런 자질구레한 것은 다 빼고 허락받아 나온 겁니다.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생명을 찾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한40년 되니까 적극적으로 모세를 제거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다 죽었다는 겁니다.

20 모세가 그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강퍅케 한즉 그가 백성을 놓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놓아서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놓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처음부터 세게 나가라는 거라. 하나님 말을 안 들으며 너 장자가 죽는다. 이런 말부터 처음부터 해 놓으라는 거예요. 그런데 사실은 당장 장자는 안 죽이는 거예요. 끝에 가서 죽이잖아요. 미리부터 그 말 해 놓으라는 거예요. 그래야 이 말대로 되는 구나 인식하는 거예요. 그런데 24절에 납득할 수 없는 말이 나옵니다.

24 여호와께서 길의 숙소에서 모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시는지라

왜 하나님 변덕이 심한 거예요. 이랬다저랬다 애굽으로 가라 해놓고 길에서 갑자기 죽이려고 해. 그래서 모세는 인식하기를 하나님인가 보다 했는데 사실은 천사가 그랬을 겁니다. 천사로 보는데요.

25 십보라가 차돌을 취하여 그 아들의 양피를 베어 모세의 발 앞에 던지며 가로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모세를 놓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를 인함이었더라

어려운 이야기인데 이야기를 줄려도 어느 정도 줄여야지 이렇게 많이 줄이면 알 수 없는 거예요. 내용을 좀 더 유추를 해보자면 모세는 그래도 자기가 이스라엘 사람이다 의식이 있기 때문에 아들을 낳았을 때 할례를 행하겠다. 했을 텐데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십보라가 아이어머니가 어디에 칼을 대려고 하느냐 하고 반대에 부딪치면 못하는 거죠.

처가살이 하는 주제에 강력하게 주장 할 수도 없고 그런데 일반 사람이 걸어가는 게 아니라 정말 명실 상부하게 히브리인으로서 거룩한 백성으로서 인도자가 될 가족인데 할례를 행하지 않고 기어이 아내 말에 묶여서 못하고 있으니까 “ 너 모세 죽을래 살래”하니까 십보라가 할 수 없이 자기 아들에 양피를 베어서 남편에게 집어 던지면서 털털 거린다는 거야 피를 보는 남편이라고

버로디 하즈번드라고 되어있어요. 피 남편, 그것이 무슨 말인지 십보라가 중얼거리면서 한 소리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어떻든 기어이 피를 보고 마는 남편이다 이런 투로 한 것 같아요. 모세를 죽이려면 다른 것을 해야 하는데 모세를 죽이려고 하는데 십보라가 자기 아들의 양피를 베어 집어 던졌다 하고 이렇게 되어있거든요.

그러니까 달리 해석이 안 되고 하나님과 모세는 할례를 행하려고 하는데 십보라가 끝까지 반대해서 할례를 행하지 못하고 있다가 정말 남편을 죽이려고 하니까 죽이려고 죽이려 했겠습니까, 십보라의 고집을 꺾으려고 한 거겠죠. 그런데 여기는 없는데 나중에 보면 이때 십보라가 양피를 베서 집어 던지고 휑하고 친정으로 돌아가 버린 거요.

이런 것을 세밀하게 써놓지 않아서 얼핏 봐서 잘 모르는데 보통 여자가 아닌 거야 고집도 있고 그래서 이런 문제가 하나의 난제에 속하는데 자세히 보면 그런 정도 이해하면 될 겁니다.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부탁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고하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보시고 그 고난을 감찰하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까지는 모세하고 아론하고 한 마음이 되어서 나올 준비를 하지만 그러나 바로왕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안 보내 주는 거죠. 그래서 앞으로 열 가지 재앙이 쭉 이어질 텐데 열 가지 재앙은 하나님을 알게 하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애굽 백성이나 왕에게 또 이스라엘백성에게 혹은 오고 오는 세대에 출애굽기를 읽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하고 도박하면 망한다. 하나님하고 맞서면 망하다 하는 것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아요.

5장 이하는 오후 시간에 보겠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요셉을 먼저 보내셔서 요셉으로 말미암아 야곱의 권속이 다 내려가서 한400백년 지나는 동안에 큰 민족을 이루시고 때가 차마 애굽왕으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게 하였고 괴롭게 하므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간구하였고 또 간구하여서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들어사 해방자 모세를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어 내실 모든 준비를 하셨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도 긴 시간이 아니지만 일제 강점기에 35년 동안 많은 고통을 당했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큰 은혜로 이백성에 굳건한 의지로 3.1운동을 일으켜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자유를 얻자마자 6.25전쟁이 터져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고 또 그 이후에 사상논쟁 때문에 북쪽에서는 부자나 가진 사람들을 핍박하고 죽이고 남쪽에서는 빨갱이 사냥을 해서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미국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북한에는 일본보다 러시아보다 더 악독한 정권이 백성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언제쯤에 우리 한반도에 살고 있는 민족이 참 자유를 누리게 될지 완전한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될 수 있을지 지금 현재 당한 불안들이 온 국민들이 심히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이 분위기가 어려워질수록 북한 사람들은 더 고통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이 민족을 긍휼이 여기사 지혜롭게 길을 찾게 하여 주옵시고, 악한 사람들이 이익을 가지고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정치인들로 지혜를 다하여 뜻을 모우고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3.1운동 99주년을 돌아보면서 내년이 100주년이 되는데 우리민족이 지금까지 어리석어서 여러 번 좋은 기회를 다 놓치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이왕에 이렇게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에는 좋은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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