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굽 땅에 임하는 재앙(출애굽기 8장 1 ~ 7절)
애굽 땅에 임하는 재앙(출애굽기 8장 1 ~ 7절)
  • 김용창
  • 승인 2018.07.02 1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바로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 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가 개구리로 너의 온 지경을 칠지라

3 개구리가 하수에서 무수히 생기고 올라와서 네 궁에와 네 침실에와 네 침상 위에와 네 신하의 집에와 네 백 성에게와 네 화덕에와 네 떡반죽 그릇에 들어갈지며

4 개구리가 네게와 네 백성에게와 네 모든 신하에게 오르리라 하셨다 하라

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잡고 네 팔을 강들과 운하들과 못 위에 펴서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라 할지니라

6 아론이 팔을 애굽 물들 위에 펴매 개구리가 올라와서 애굽 땅에 덮이니

7 술객들도 자기 술법대로 이와 같이 하여 개구리로 애굽 땅에 올라오게 하였더라

오늘 부터는 하나님께서 바로왕과 신하들에게 내리는 본격적인 재앙들을 보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바로왕의 마음을 강퍅하게 해서 그렇다고는 하지만은 여기서 우리가 몇 가지 배울게 있는데 마귀나 마귀의 백성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겁니다.

우리가 전도하거나 귀신을 쫒아 내거나 할 때 그렇게 만만하게 쉽게 나가지는 않아요. 여기 오늘 바로왕이 행한 것을 보면 얼마나 악하고 얼마나 끈질긴지 대단하다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번에 우리는 첫 번째 재앙 중에는 애굽의 물들이 피가 되는 재앙이 임했는데도 바로가 전혀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려고 안했는데 두 번째는 아시는 데로 나일강이나 큰 강에서 온통 개구리 때가 엄청나게 생겨서 육지로 올라와서 백성들 집에, 왕궁에, 신하들 집에, 떡 반죽 그릇에, 침소에 아무 데나 펄쩍펄쩍 뛰어 들었다는 거죠.

그렇게 하니까요 바로왕이 회개하는 게 아니라 자기 술객들을 불러서“너희도 해봐”그러니까 애굽의 술사들도 개구리를 올라오게 하는 거예요. 저는 지금도 이해가 안되는 게 모세와 아론이야 하나님이 하게 했으니까 하는데 술객들이 어떻게 해요 그걸, 술객들이 무슨 능력을 가지고, 지팡이를 가지고 뱀이 되게 하며 또 개구리를 물에서 올라오게 하는지,

그래서 이런 걸 보면 우리가 무슨 기적이 일어난다고 해서 무조건 하나님이 함께 한다고 볼 수 없다는 거예요. 제가 얼마 전에 유튜브를 검색을 하다가 마술이라고 하는 걸 제목이 크게 달려 있어서 뭐 하는가 했더니 일본에 젊은 마술산데 아무리 봐도 신기해, 내 눈 가지고 구별할 수 있을 가 만 나뿐아니라 그 곁에서 10명이상이 지켜보고 있는데도 그냥 속이는 거예요.

교회에서 보자고 할 수 도 없고 나중에 제가 홈페이지에 올려놓을 테니까 인간들도 인간을 얼마나 속일 수 있는가 봐요. 그야말로 깜짝 놀랐는데 마술이 일본이 성하다 네요 마술 이야기가 옛날에는 니느웨가 그렇게 마술이 심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애굽도 여간 아니죠. 그래서 바로가 전혀 백성을 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8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여호와께 구하여 개구리를 나와 내 백성에게서 떠나게 하라 내가 이 백성을 보내리니 그들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릴 것이니라

마치 꼭 들어주는 것처럼 하죠.

9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내가 왕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위하여 어느 때에 구하여 이 개구리를 왕과 왕궁에서 끊어서 하수에만 있게 하오리이까 내게 보이소서

10 그가 가로되 내일이니라 모세가 가로되 왕의 말씀대로 하여 왕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이가 없는 줄을 알게 하리니

거기 줄을 그어 봐요. 왕으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와 같은 신이 없는 줄 알게 한다. 그게 목적이거든요. 지금 재앙이 10번이나 임하는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일반 귀신들, 애굽의 여러 신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신과 모세와 아론의 하나님, 히브리인의 하나님은 다르다 하는 걸 알게 하려고 이렇게 하는 거다.

11 개구리가 왕과 왕궁과 왕의 신하와 왕의 백성을 떠나서 하수에만 있으리이다 하고

12 모세와 아론이 바로를 떠나 나가서 바로에게 내리신 개구리에 대하여 모세가 여호와께 간구하매

13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시니 개구리가 집에서, 마당에서, 밭에서 나와서 죽은지라

14 사람들이 모아 무더기로 쌓으니 땅에서 악취가 나더라

여러분, 세상에 안 좋은 냄새가 있고 화장실 대변 냄새 이런 냄새가 고약하다 하는데 그것은 향기야, 향기. 담배 필 썩는 냄새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러분, 혹시 쥐 한마리가 썩어 있어도 냄새가 대단합니다. 그런데 개구리를 무더기로 모아서 썩어보세요. 악취가 나더라.

저는 평생에 좋은 환경에 사니까 나쁜 냄새를 잘 맡을 기회가 없는데 한 20년, 근 30년 다 되어 가는데 원지교회에 있을 때 성도가 성도할 수도 없고 성도 아니라고 할 수도 없고 교회에 나오다가 말다 하는 사람인데 시체가 상해서 여름에 그것도 8월 중순경인데 15일 동안 상해 부패한 시체를 수습해서 관으로 옮겨 담는 현장에 있어 봤어요.

그때는 진주시 의료원이 있었는데 그 의료원 시체 처리실에서 담는데 목사니까 입관하듯이 시체를 담을 때 30분 정도를 곁에 있는데 그때 처리하는 분은 한 구 처리하는데 부검하고 쓸어 담는 처리 하고 그때 돈으로 한 30년전 오십만원 받았어요.

저승사자같이 생긴 사람인데 전혀 얼굴도 안 찡그리고 저도 참 이미지 관리한다고 안 찡그리고 하려고 애를 썼는데 대단해요. 그 사람은 평생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굉장히 부자가 되었다는 말도 들었는데 부자도 좋지만 냄새는 정말 끔찍한 거예요. 평생 잊지를 못해요. 냄새하면 그때 냄새를 떠올리게 되는데 개구리를 무더기로 모아서 썩을 때 대단했을 겁니다.

15 그러나 바로가 숨을 통할 수 있음을 볼 때에 그 마음을 완강케 하여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마귀 같은 놈들이 쉼 쉴만 하면 항복 안 해, 영 죽을 판 되면 몰라도 그러니까 마귀의 사람들, 마귀라든지 악한 사람들 항복 안 해요.,요새 지난 한 주간 동안에 우리나라는 지옥과 천국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죠.

겨울이 너무 추우니까 봄이 오겠나, 말겠나, 거기다가 북한하고 사이에서 또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고 하다가 갑자기 잘나가니까 불안하죠. 저도 불안합니다. 글쎄 저는 김정은이가 너무 압박해 오니까 숨쉬기 어려우니까 파격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 아마도 쇼 같아.

무슨 쇼냐? 김정은이가 저렇게 나오는 게 저는 생각할 때 어제 밤늦게까지 밤을 세고 새벽부터까지 생각을 해봤는데 진짜 핵 기술이 완성한 모양입니다. 그러니까 너무 자신 있어 하는 것 같아, 그래서 없앨 수 있고 없애도 또 만들 수 있다 하니까 저렇게 나오는 게 아니냐,

제가 그 사람들에 핵 기술을 대해서 보니까 러시아에 다가 북학의 천재 300명을 보내서 러시아에 핵 기술을 완전히 다 답습했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공부를 한 거예요 사람들이. 빠르게 해서 지금쯤 패기 했다 만들었다 우리는 마음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패기 한다는 게 아닌가, 그런 의심이 살살 생겨요.

제 염려가 기우기를 바라고 놀랍게도 제가 예측한 것 보다 계속 맞아 떨어지니까 불안해요. 늘 제가 예측하면 긍정이든 부정이든 자꾸 들어맞으니까 걱정이 되는 거예요. 그래도 우리는 대화를 하기는 해야 되겠죠. 모세가 대화하는 거 봐요. 압박하면서도 계속 대화하잖아요.

안 이루어 져도 어쩔 수 없이 대화 하기는 해야 해요. 그런데 마귀의 사람들은 진실하지 않다는 거예요. 공산주의 그보다 배나 악한 것을 하거든요. 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닙니다. 공산주의가 이미 다 러시아, 중국 다 포기하니까 처음에 갈 바를 알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패닉에 빠져 있다가 만들어 낸 게 소이 말하는 주체사상이거든요.

누구 눈치 볼 게 뭐가 있어 우리는 우리 주체적으로 나간다. 그런데 공산주의보다 배나 악해요. 그런데 주체사상 해보니 안 되는 거라, 지금 하는 게 뭐냐? 선군정치를 하거든요. 선군정치가 뭐냐? 좋은 말 같아요. 선군이라 하니까 그러니까 당과 군중에 공산주의를 움직이는 악한 전체주의를 이끄는 팔이 두 개데 하나는 당이고 하나는 군이야, 선당이냐, 선군이냐 할 때 선당이 아니고 선군정치다. 군사우선 정치다. 이런 뜻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인류 역사상 군사 우선 정치가 러시아도 없고 중국도 없었어요.

그렇게 하다가 군에 올인 하다시피 했는데 지금 북한 땅에 구축된 지하도로가 547킬로, 지하가 더 발달 되어 있어요. 어디다가 감춰났는지 누가 알겠어요. 어디쯤에 무엇을 감추었는지 모르는 거라, 미국이 다 알지 못해요. 미국이 신도 아니고 어디에 뭘 감추었는지 어떻게 알겠어요. 저 사람들이 갑자기 저렇게 나오는 게 아무래도 수상쩍다 불안한 마음이 있어요.

저는 바로왕 하고 김일성 집안하고 비슷하다. 그래서 그렇게 안했으면 참 좋겠는데 만약에 그렇다면 온 세계가 풀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에게 명하기를 네 지팡이를 들어 땅의 티끌을 치라 하라 그것이 애굽 온 땅에서 이가 되리라

이가 되리라, 이는 치아도 이고 몸에 체외 기생충도 그것도 이 데, 여기에 이 말이 이 라고 번역하기 좀 어려울 것 같아요. 히브리어로 캔이라고 하는 이 말은 히브리 사전을 보면 깍따귀 혹은 모기, 캔이라는 말 자체가 달라붙는다는 거예요.

이가 그렇게 달라붙나요? 그래서 어떻게 이걸 이라고 번역을 하려고 생각했는지 이로도 할 수 있기는 한 가 봐요. 그런데 히브리 원어에 보면 깍따귀, 모기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경상도에서는 깍따귀라고 하지 않고 깔따구라고 해요. 깔따구 그렇게 하죠?

여름에 아침에 일찍이 아침 소를 몰고 나갔어요. 꼴 베기 싫어서 얼마나 달라붙는지, 깎따귀가 맞을 것 같아요. 이는 달라붙지 않고 옷 속에나 안 보이는데 있기 얼굴에 달라붙지는 안잖아요. 하여간 캔이라는 말자체가 달라붙는다는데 항상 복수로만 쓰여 지는 단어예요.

이가 아니고 이들, 깍따귀들, 모기떼들 이렇게 하는 단어입니다. 17절

17 그들이 그대로 행할새 아론이 지팡이를 잡고 손을 들어 땅의 티끌을 치매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다 이가 되어 사람과 생축에게 오르니

그러니까 이가 생축에게 올라 봐야 별로 영양을 못 미칠 것 같아요. 소는 털이 있어서 이가 그 사이에 들어 가봐야 빨아먹기 어려울 것 같아요. 아마도 깍따귀, 모기 이런 게 맞지 않나 봐요.

18 술객들이 자기 술법으로 이같이 행하여 이를 내려 하였으나 못 하였고 이는 사람과 생축에게 있은지라

19 술객이 바로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의 권능이니이다 하나 바로의 마음이 강퍅케 되어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계반복되는 말씀인데 여호와의 말씀과 같더라, 계속해서 하나님이 말씀하면 그 말씀대로 된다. 되더라, 꼭 그 말씀과 같이 되더라 하는 것을 계속 이스라엘 백성에게 훈련시키고 있는 거죠. 3번째가 티끌이 깍따귀나 달라붙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고요. 20절 네 번째입니다.

2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바로 앞에 서라 그가 물로 나오리니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1 네가 만일 내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면 내가 너와 네 신하와 네 백성과 네 집들에 파리 떼를 보내리니 애굽 사람의 집집에 파리 떼가 가득할 것이며 그들의 거하는 땅에도 그러하리라

이것도 아로브라는 히브리언데 파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리일 수 있고 벌떼라는 것도 아로브라고 해요. 때 거지로 몰려왔어 물고하는 이런 것들인데 저는 파리라고 보고 싶기는 해요. 그렇지만 원래 아로브라는 단어 자체는 파리, 벌떼, 모기 다 번역도 할 수 있는 말 이예요

22 그 날에 내가 내 백성의 거하는 고센 땅을 구별하여 그곳에는 파리 떼가 없게 하리니 이로 말미암아 나는 세상 중의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거기다 줄을 그으세요. 목적이 있어요. 이렇게 하는 목적은 세상 중의 여호와인 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라

23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에 구별을 두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24 여호와께서 그와 같이 하시니 무수한 파리 떼가 바로의 궁에와 그 신하의 집에와 애굽 전국에 이르니 파리 떼로 인하여 땅이 해를 받더라

저는 파리 떼를 보지 못했는데 저쪽 건물과 우리 사택을 지었든 만덕 소망교회 한도희 장로님이라고 하는 분이 건물을 지었는데 그 분이 아마 리비아 쪽인가 그 건설현장에 가서 꽤 오래 일하다 왔어요. 저한테 와서 목사님 진짜 무시무시한 파리 떼가 있었다고 그래요. 어느 정도인데 하니까 벽이 안보인 거예요.

얼마나 붙었는지 이중, 삼중으로 붙여서 벽이 하나도 안 보일 정도로 벽에 달라붙는다는 거예요 파리 떼가 몰려오면 우리는 보지 못했는데 한도희 장로님이 중동에 있을 때 끔찍한 파리 떼를 봤다는 거예요.

25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가서 이 땅에서 너희 하나님께 희생을 드리라

가지는 말고 처음에 제안할 때 떠보려고 사흘 길을 가겠습니다. 이렇게 했거든요. 가지 말고 희생을 드리는 것은 좋은데 이 땅에서 그냥 드려라 하는 겁니다. 여러분 교회 나가려면 집에서 그냥 믿어라 그러죠.

26 모세가 가로되 그리함은 불가하니이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것은 애굽 사람의 미워하는 바이온즉 우리가 만일 애굽 사람의 목전에서 희생을 드리면 그들이 그것을 미워하여 우리를 돌로 치지 아니하리이까

27 우리가 사흘길쯤 광야로 들어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되 우리에게 명하시는대로 하려 하나이다

28 바로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광야에서 희생을 드릴 것이나 너무 멀리는 가지 말라

우리 전도하면 예수 믿는 것은 좋은데 너무 깊이 빠지지 마라 그런 말들 하죠? 제가 전도하면서 목회하면서 듣던 소리예요. 전부다, 너무 깊이 빠지지 마라.

그런즉 너희는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29 모세가 가로되 내가 왕을 떠나 가서 여호와께 기도하리니 내일이면 파리 떼가 바로와 바로의 신하와 바로의 백성을 떠나려니와 바로는 이 백성을 보내어 여호와께 희생을 드리는 일에 다시 거짓을 행치 마소서 하고

30 모세가 바로를 떠나 나와서 여호와께 기도하니

31 여호와께서 모세의 말대로 하사 파리를 바로와 그 신하와 그 백성에게서 몰수히 떠나게 하시니라

32 그러나 바로가 이때에도 마음을 완강케 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어떤 아들이 엄마와 대화를 하는데 엄마가 마음이 좋아서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말해요. 항상 칭찬만 하는 거라, 엄마는 어떤 사람도 칭찬 만 하니까, “엄마는 이러다가 마귀도 칭찬 하겠네” 하니까 “그래 얘야 말이 나와서 말인데, 얘야, 마귀도 인내심 한번 본 받을 만 하단다”여러분 우리가 바로왕 보다 더 강해야 되겠죠. 그래야 전도하든지 하지 너무 쉽게 포기해서는 아무것도 안 돼. 9장입니다.

(제9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2 네가 만일 그들 보내기를 거절하고 억지로 잡아 두면

3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생축 곧 말과 나귀와 약대와 우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악질이 있을 것이며

악질하는 건 합성어인데요. 아주 무서운 하고 큰 전염병이라고 해야 맞습니다. 떼베르 카베드라는 말이 아주 심한 전염병이 예를 들면 흑사병, 페스트 같은 무시무시한 전염병이라고 해야 됩니다. 요새 가축들에게 전염병 오고하죠. 그런 것처럼 가축들에게 혹심한 전염병이 있을 것이며

4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생축과 애굽의 생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5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가라사대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이 일을 행하리라 하시더니

6 이튿날에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시니 애굽의 모든 생축은 죽었으나 이스라엘 자손의 생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한지라

엄청난 재앙이죠. 애굽이 물론 농경사회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때만 해도 가축이 없으면 농경자체가 되지 않아요. 소를 가지고 논. 밭을 갈고 하는데 가축이 다 죽으면 엄청난 재앙이죠.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는 곳에는 하나도 죽지 안했다는 거예요. 여호와께서 기한을 정하여 가라사대 여호와가 내일 이 땅에서 일을 행하라 하셨는데 놀랍게도 애굽은 다 죽었습니다. 7절

7 바로가 보내어 본즉 이스라엘의 생축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였더라 그러나 바로의 마음이 완강하여 백성을 보내지 아니하니라

참 대단하죠. 8절

8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풀무의

풀무는 풍로같은 건데

재 두 움큼을 가지고 모세가 바로의 목전에서 하늘을 향하여 날리라

9 그 재가 애굽 온 땅의 티끌이 되어 애굽 온 땅의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서 독종이 발하리라

독종이라는 말도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 쓰는 말인데 악성 피부병입니다. 세인아바부아트라는 악성 피부병을 말합니다. 세인아바부아트 아주 독한 악성 피부병을 말하는데 사람에게 여태까지 재물 이른 것이었는데 이제는 사람의 몸에까지 다가옵니다.

10 그들이 풀무의 재를 가지고 바로 앞에 서서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날리니 사람과 짐승에게 붙어 독종이 발하고

11 술객도 독종으로 인하여 모세 앞에 서지 못하니 독종이 술객들로 부터 애굽 모든 사람에게 발하였음이라

12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들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어렵죠. 여섯 번째 얻어맞아도 이렇게 완강하다는 거죠. 13절, 일곱 번째 우박재앙이죠.

1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바로 앞에 서서 그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니라

14 내가 이번에는 모든 재앙을 네 마음과 네 신하와 네 백성에게 내려 너로 온 천하에 나와 같은 자가 없음을 알게 하리라

이게 목적이죠. 온 천하에 하나님과 같은 분이 없음을 알게 하리라 하시면서 무슨 말씀을 하시느냐? 15절에 보면

15 내가 손을 펴서 온역으로 너와 네 백성을 쳤더면 네가 세상에서 끊어졌을 것이나

온역이라 하는 병은 떼베르라고 하는데 열병입니다. 열병, 장티푸스, 장질부사 무시무시 열병으로 쳤다면 다 죽었지, 그런데 죽여 버리면 연속극이 안 돼, 드라마가 되어서 보여줄게 있는데 죽여 버리면 안 되니까 일부러 여러 가지로 살살 다루는데 점점 더 강도가 강해지는 더 무서운 재앙으로 나타나는 거죠. 16절

16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그래서 너를 빨리 안 죽이고 한참 여러 번 나타내게 재앙들이 그러면서 애굽 백성들과 신하와 왕은 말할 것도 없고 이스라엘 백성도 잘 보고 하나님을 배우게 하는 것이고 또 이스라엘 백성뿐 아니라 출애굽기라는 책에 기록해서 오고 오는 세월 동안에 수천, 수백세대에 출애굽기라는 책을 읽는 사람마다 하나님하고 도박하며 망한다 하나님 앞에 고집 부려 봐야 아무 득 될게 없다 하는 것을 배우게 하는 것 이예요.

17 네가 여전히 내 백성 앞에 자고하고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느냐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중한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개국 이래로 그 같은 것이 있지 않던 것이리라

19 이제 보내어 네 생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은 자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여러분, 우박에 맞아서 죽으려면 우박이 좀 커야 되겠죠. 제 생각에 축구공만한 우박에 맞으면 죽겠죠? 살살 내려 안 오고 가속력이 붙어 떨어지면 죽을 수 있겠죠. 주먹만 한 것에 맞으면 다치기나 할지 몰라도 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런데 축구공만한 우박이 내려오면 죽는 거죠.

그런데 여러분, 마지막에 여기는 맛보기고 요한계시록에 보면 일곱 번째 대접을 부었을 때 그때 내리는 우박의 무게 한 개가 32킬로, 스피커 통만 한 거예요. 오늘 얼음 전문가가 결석 했네요 물어보려고 했는데. 32킬로쯤 되면 얼음이 얼마나 큰가, 아마 저만할 것 같아요. 20절에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생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조금 인식이 된 거죠. 왜? 설마 처음에는 다 설마 했죠. 그러니까 말 안들었는데 여섯 번이나 연달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더라 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애굽 신하 중에서도 이제는 저 사람들 말한 것은 그냥 빈말이 아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될 거다 하고 가축을 들에 두지 않고 집으로 몰아들려는데 그 사람들 가축은 안 죽은 거예요. 그런데 여전히 아직도 설마 한 사람들은 사람도 죽고 가축도 죽었다는 거예요. 21절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자는 그 종들과 생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뇌성과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24 우박의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얼어 죽고, 대 죽고, 맞아 죽고 했겠죠.

심히 맹렬하니 애굽 전국에 그 개국 이래로 그같은 것이 없던 것이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무릇 밭에 있는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꺽었으되

26 이스라엘 자손의 거한 고센 땅에는 우박이 없었더라

전에 제가 사천에 처음 전도사로 가서 목회를 하는데 여자들 몇 사람 글자도 모르는 할머니 둘 하고, 여자 집사님 세 사람하고 그게 다고 어른은 남자는 남자집사 한 분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분이 담배 농사를 짓는 거예요. 집사님이 담배농사를 지으면 돈은 되는지 모르지만 자기도 속은 별로 안 편한 거예요. 담배는 피우는 건 아닌데 담배 농사를 짓는데 우박이 내려서 담배 잎에 구멍이 다 나버린 거예요.

속으로 잘 되었다. 담배 이파리가 넓적한데 우박이 내려 때리면 구멍이 나서 못쓰게 돼 버려요. 나중에는 돈은 되는지 모르지만 사람을 쉴 틈을 안줘요. 담배 농사를 시작하면 겨울서부터 해서 출하할 때까지 계속 손이 갑니다.

1년 내 엄청나게 손이 가는데 전도사가 예배당을 짓고 있는데 비어먹을 담배 농사 때문에 집사가 예배당 짓고 있는데 와서 거들도 못하고 담배농사 때문에 또 하다가 늘어놓은 것 비가 오면 덮으려 쫒아 가야 돼. 속으로“저 빌어먹을 담배 농사”그래요.

우박이 내려서 채소고 뭐고 다 작살을 내버렸다는 겁니다. 일곱 번째 재앙인데 그래도 아직은 안 보내요. 27절

27 바로가 사람을 보내어 모세와 아론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범죄하였노라

입에서 항복하는 김정은이 비슷하게 항복하는 것 같은 소리를 내는 거예요.

여호와는 의로우시고 나와 나의 백성은 악하도다

어떻게 알았지 그걸?

28 여호와께 구하여 이 뇌성과 우박을 그만 그치게 하라 내가 너희를 보내리니 너희가 다시는 머물지 아니하리라

29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성에서 나가자 곧 내 손을 여호와를 향하여 펴리니 그리하면 뇌성이 그치고 우박이 다시 있지 않을지라 세상이 여호와께 속한 줄을 왕이 알리이다

이스라엘만 하나님께 속한 게 아니고 세상이 다 여호와께 속한 줄 왕이 알게 될 거요. 이게 목적이거든요.

30 그러나 왕과 왕의 신하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직도 두려워 아니할 줄을 내가 아나이다

모세도 공부를 많이 했어요. 이래도 항복 안 할 줄 안다는 거예요.

31 때에 보리는 이삭이 나왔고 삼은 꽃이 피었으므로 삼과 보리가 상하였으나

32 그러나 밀과 나맥은 자라지 아니한고로 상하지 아니하였더라

좀 더 찾아 봐야 되겠어요. 보리하고 밀하고 함께 피고 함께 자라는데 어떻게 안 자랐을까?

33 모세가 바로를 떠나 성에서 나가서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펴매 뇌성과 우박이 그치고 비가 땅에 내리지 아니하니라

34 바로가 비와 우박과 뇌성의 그친 것을 볼 때에 다시 범죄하여 마음을 완강케 하니 그와 그 신하가 일반이라

35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심과 같더라

계속해서 이스라엘 백성도 정말 하나님 말씀대로네, 정말 하나님 말씀대로네 이걸 훈련하는 거예요. 애굽왕 바로 길들이는 것 뿐 아니라 그걸 보면서 이스라엘 백성도 역시 하나님 말씀대로 구나, 이걸 봐야 돼요. 우리도 마찬가지 그래서 여러분 성경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쭉 보게 되면 뭐든지 다 하나님 말씀대로 되는 거예요. 하나님 말씀하시는 데로 되는데 하나님 뜻대로 되는 게 아니야, 하나님 뜻이 이렇게 된 게 아닌데도 하나님 말씀이 상당히 부정적으로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되고 있는 거예요.

한때 독일은 18세기를 넘어오면서 16세기에 종교개혁이 있고 17세기까지 조금 회개하고 하다가 18세기 들어와서 앞으로 소득이 늘어나고 생산이 늘어나고 도덕이 함량 되면 세상에 도둑질이나 강도는 없을 거다. 필요 없는데 하겠나? 독일 사람들은 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수요가 충족되고 도덕심이 함양되면 도둑질이나 강도나 죄악은 없어 질 거다. 이걸 소이 말해서 낙관론 적 역사관이라는 거예요. 그러면서 조금 더 나가서 19세기 초에 독일에 자유주의 신학에서 무슨 소리를 했느냐? “하나님 우리가 다 컸잖아요. 우리가 어린애입니까, 우리가 성숙한 인간입니다. 따라서 우리보고 꼭 예수님이 동정녀에서 낳다 그런 말씀 안하셔도 성도 아름다운 거 우리가 다 압니다. 우리가 어린애입니까.

죽으면 지옥이나 천당이 없는 것 다 압니다. 우리 거저 단속하시려고 우리 범죄 못하게 하려고 그렇게 하신 것 다 압니다. 이렇게 하면서 성경이고 뭐고 미성숙할 때 주어진 걸로 그렇게 떠들고 까불었어요. 그게 이른바 성숙한 인간론이라는 거예요 독일 사람들.

하나님께서 “그래 너희끼리 잘해봐라”하고 20세기 들어서 하나님 손을 떼버리니까 바로 터진 게 1차 대전, 2차 대전 터지면서 “인간들이 이런 것들이야, 성숙은 무슨 성숙. 이렇게 악한 게 인간이야”여러분, 1차 대전, 2차 대전 큼직한 전쟁이 벌어 졌을 때 거기 가담국이 일본 하나 말고 다 기독교 나라들입니다.

인간이 교만 떨고 있다가 혼쭐이 난거죠. 그래서 그 뒤에 20세기 최대 신학자로 칼 바르트라는 사람이 인간론을 쓴다고 하니까 엘하르트 투르나이젠이라는 친구가 인간론을 쓰기 전에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죄와 벌, 도스토옙스키를 읽어보시고 인간론을 쓰시게 이랬다는 거예요. 죄와 벌, 카라마조프 가의 형제들 보면 다들 인간들이 못 됐어요. 정말 못 됐어요.

그래서 칼 바르트가 그걸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아서 로마서 주석을 쓰고 인간론을 쓰고 할 때 “인간이 성숙, 성숙 좋아 하시네, 인간은 오래전에 타락해서 스스로는 선이라고 입 밖에 낼 수도 없는 존재들이다” 하면서 로마서 1장 28절 이하에 큼직한 죄악들 인간이 이런 존재다. 독일의 인간 긍정 신학에서 인간 부정신학으로 끌어 엎은 사람이 칼 바르트에요.

우리가 얼마나 잘 삽니까, 물질적으로 잘살고 아파트 줄줄이 세워서 마치 굉장히 발달한 것처럼 보이는데 내면속에 요새 벌어지는 일들을 보세요. 얼마나 섞어 있는 세상이지, 인간은 아무리 잘 살아도 잘 살수록 범죄를 더해서면 더 했지, 차라리 더 어려워야 범죄를 덜 하지 잘 산다고 범죄 없어진다. 큰 착각이었어요.

그래서 바로왕과 모세가 씨름을

하는 장면을 보면서 마귀와 마귀에게 감동이 된 인간에 악성이라는 것은 이렇게 까지 악이 만만치 않다, 녹녹치 않고 끈질기다 하는 것을 보여주시고 하나님은 말씀하시면 반드시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다 하는 것이 10가지 재앙, 앞으로 3가지 더 남았는데 오후시간에 연장해서 보겠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바로왕의 항복을 제가 받아 될 겁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전에는 우리가 곁으로 얄팍한 교양을 가지고 치장만 하면 마치 신사 같고, 숙녀 같고 착한 줄 알았지만 인간내면 속에 이렇게 악한 그런 반항심이 들어있고 또 악이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에 말씀에 따르면 우리는 선으로 악을 이겨야 되는데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 악에서 미처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악을 이기기에 너무 연약한 우리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정말 주님을 배우고 닮아서 선으로 악을 이겨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산청군 석대로365번길 39 (에스라하우스) 유앙겔리온
  • 대표전화 : 055-972-7753
  • 팩스 : 055-972-069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창
  • 법인명 : 유앙겔리온
  • 제호 : 유앙겔리온
  • 등록번호 :
  • 등록일 : 2017-04-05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노우호
  • 편집인 : 엄인영
  • 후원계좌 : 우체국 610212-01-001231 에스라하우스
  • 유앙겔리온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유앙겔리온.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rbaea.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