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의 항복(출애굽기 10장 1 ~ 2절)
바로의 항복(출애굽기 10장 1 ~ 2절)
  • 김용창
  • 승인 2018.07.0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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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2 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 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8번째, 9번째, 10번째 재앙이 임하게 되면 바로왕도 넘어가는데 우리 속담에 어떻게 성경하고 맞는 게 더러 있어요.‘열 번 찍어서 넘어가지 않는 나무가 없다’이런 말이 있잖아요. 바로가 아무리 강퍅해도 10번 찍어 넘어가는 거예요. 신원호씨가 열 번 찍어서 넘어간 모양인데..

몇 년 전에 박주홍씨가 마산샤론교회 청년회장인가 할 때 용기가 없어서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어도 프로포즈를 잘 못한다 하니까 염려하지 말고 공을 차라, 골키프가 있어도 골이 들어가는 수가 있다. 그런 말을 썼더라고 전에 홈페이지에서 받는데 우리 청년들 아직 결혼 안한 사람들이 있어도 너무 망설이거나 그리 할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저는 가만히 돌아보니까 인생을 너무 자격지심이 심해서 의사표현도 못해보고 그렇게 지나갔더라고 보니까 그래서 사랑이나 전쟁이나 용기가 있어야 돼요. 너무 겁이 나고 소심하면 인생이 저처럼 실패하는 수가 있어요.

저는 범사에 소심해서 성서한림원도 너무 망설어서 12명도 지원 안하면 어떡하나 염려해서 시작을 못한 체 10년이나 지나가버렸어요 보니까요. 진작했으면 지금쯤 열매가 나왔을 텐데 아쉽다는 거죠. 인생을 너무 망설이고 해서는 안 된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모세 나이 80이 되니까 너무 늙었다고 못한다고 그렇게 했는데 모세가 해내는 것을 보십시오. 사실은 모세가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니까 나는 못한다고 하나님도 못하는 게 아니니까 하나님 뜻이면 담대하게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바로에게로 들어가라 내가 그의 마음과 그 신하들의 마음을 완강케 함은 나의 표징을 그들 중에 보이기 위함이며

그 사람들이 마음을 완강케 한다 해서 안보내거나 그런 게 아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이려고 일부러 그런다.

2 너로 내가 애굽에서 행한 일들 곧 내가 그 가운데서 행한 표징을 네 아들과 네 자손의 귀에 전하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여러 단계, 10단계나 되게 제법 끌고 가는 것처럼 그렇지만 그기에 하나님 뜻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기록해서 너 자손들 교육하려고 그런다. 그러니까 바로왕이 고집이 세고 왕강하고 해도 겁내지 말고 가서 너 할 일을 해라. 그런 뜻이 예요.

3 모세와 아론이 바로에게 들어가서 그에게 이르되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어느 때까지 내 앞에 겸비치 아니하겠느냐

사람이 하나님 앞에 겸비해야지 언제까지 그렇게 맞서서 망하려고 스텝을 밟는 거죠.

내 백성을 보내라 그들이 나를 섬길 것이라

4 네가 만일 내 백성 보내기를 거절하면 내일 내가 메뚜기로 네 경내에 들어가게 하리니

여기 나오는 메뚜기는 진짜 메뚜기야, 원어에 봐도 메뚜기고 우리말도 메뚜기고 맞는 말인데 아르베라는 곤충 종류데 메뚜깁니다.

5 메뚜기가 지면을 덮어서 사람이 땅을 볼 수 없을 것이라 메뚜기가 네게 남은 그것 곧 우박을 면하고 남은 것을 먹으며 들에 너를 위하여 자라는 모든 나무를 먹을 것이며

6 또 네 집들과 네 모든 신하의 집들과 모든 애굽 사람의 집들에 가득하리니 이는 네 아비와 네 조상이 세상에 있어 옴으로 오늘까지 보지 못하였던 것이리라 하셨다 하고 돌이켜 바로에게서 나오니

7 바로의 신하들이 그에게 고하되 어느 때까지 이 사람이 우리의 함정이 되리이까 그 사람들을 보내어 그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게 하소서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 하고

애굽이 지금 가축들 다 죽었지, 과일 나무 채소 다 망했지, 애굽이 망한 줄 모르고 고집부리고 있습니까? 신하들이 오히려 왕을 원망할 정도까지 된 겁니다.

8 모세와 아론을 바로에게로 다시 데려오니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갈 자는 누구 누구뇨

다 간다는데도 갈자는 누구 누구뇨? 참 대단하죠.

9 모세가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인즉 우리가 남녀 노소와 우양을 데리고 가겠나이다

10 바로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와 너희 어린 것들을 보내면 여호와를 너희와 함께하게 함과 일반이니라 삼갈지어다 너희 경영이 악하니라

자기가 악한 줄 모르고 너희 경영이 악하다.

11 그는 불가하니 너희 남정만 가서 여호와를 섬기라 이것이 너희의 구하는 바니라 이에 그들이 바로 앞에서 쫓겨나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애굽 땅 위에 들어 메뚜기로 애굽 땅에 올라와서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모든 채소를 먹게 하라

13 모세가 애굽 땅 위에 그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동풍을 일으켜 온 낮과 온 밤에 불게 하시니 아침에 미쳐 동풍이 메뚜기를 불어 들인지라

14 메뚜기가 애굽 온 땅에 이르러 그 사방에 내리매 그 해가 심하니 이런 메뚜기는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을러라

15 메뚜기가 온 지면에 덮여 날으매 땅이 어둡게 되었고 메뚜기가 우박에 상하지 아니한 밭의 채소와 나무 열매를 다 먹었으므로 애굽 전경에 나무나 밭의 채소나 푸른 것은 남지 아니하였더라

우리나라는 기후 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이런 메뚜기 재앙은 제가 아직까지는 보지 못했어요. 몇 해 전에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 꽤 많은 메뚜기 떼가 나타났는데 우리나라 메뚜기 아니더라고 보니까, 색깔이 거의 밤색 같은데 아직 아직도 안 자랐어요. 안자라고 반쯤 자란 날개가 절반 밖에 안 나온 그런 정도인데 나는 게 아니고 기고 뛰는 정도 상당히 많았어요.

이해가 잘 안되는 게 날아왔다면 중국 땅에서 날아올 수 있어요. 메뚜기 떼가 그런데 날아온 게 아니야, 짤막하고 날개가 몸길이에 절반도 안 되는데 그런데 날지 못하고 뛰고 기는데 엄청난 수인데 동영상을 어디에 갈무리 해 놓은 데가 있을 겁니다.

그 뒤에 메뚜기에 대해 알아보니까 메뚜기는 다른 곤충하고 많이 달라요. 일반 곤충들은 금년 늦은 여름, 가을쯤 되어서 알을 나무나 땅에나 꽁무니 쪽에서 거품을 내면서 거품 속에 알을 넣어서 이렇게 번식을 하는데 메뚜기는 땅에다가 알을 낳아요. 어떻게 땅에 알을 낳는지 모르지만 흙에다 알을 낳는 거예요. 그런데 메뚜기는 어떤 일정 조건이 안 되면 메뚜기 알은 아무리 오래가도 부화가 안 되고 있다가 어떤 일정 조건이 되면 수년 동안 낳았던 알이 한꺼번에 다 부화되어 터져 나와서 한꺼번에 이래서 먹이가 없으니까 먹이를 찾아 날아서 가는데 푸성귀가 있는 곳에 날아 앉았다가 하룻밤에 자고 나면 푸른 게 하나도 없어져 버리는 그런 형식이라는 거예요.

여유가 되시면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벅에 대지라는 영화가 있어요. 우리나라는 토지가 있는데 그기는 대지가 있어요. 영화 보다가 보면 끝에 메뚜기가 날아와요. 영화 촬영을 조장한 게 아닌 것 같아요. 그때는 컴퓨터 그래픽이 있는 게 아니고 실제를 보고 찍지 않으면 안 되는데 정말 가난하던 사람이 주인공이 어찌어찌 해서 돈을 모아서 땅을 샀는데 살만 하니까 본 부인에 눈에 피눈물 나게 하고 온갖 못된 짓을 해요

그 남자가 어려운 때를 생각 안하고 그래서 땅을 사서 밑에 하인도 많이 부리면서 밀을 심었는데 메뚜기 떼가 날아온 거예요. 얼마나 오는지 하늘이 깜깜해요.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하더니 하늘이 일월이 무색할 만큼 날아오는데요. 아버지 말 안 듣고 삐딱하게 가면서 아들 하나가 새로운 학문, 신학문 쪽에 공부를 해서 아버지에게 제한을 해요.

밀 밭 얼마를 포기하는 희생을 해서 불 태워서 연기가 올라가면 연기를 피해서 우리 밭을 지나갈 수 있다 이렇게 아이디어를 내었는데 다 마치고 일부 맞아 떨어져서 겨우 얼마를 건지는 그런 모습인데 그때 메뚜기떼 두께가 이 두께로 땅에 앉아요.

그러면 삽으로 퍼내고 가래로 퍼내고, 발로 밟고 메뚜기와의 전쟁하는 장면이 나와요. 그 외에도 하늘에 나르는 동영상이 더러 있는데 여기 애굽땅 같은 곳은 얼마나 메뚜기가 무섭나 하면 애굽땅에서 발생한 메뚜기가 지중해를 건너서 유렵으로 갑니다.

무슨 힘이 있어 날아가는지 메뚜기 날개가 시원찮아 보이는데 그렇게 날아간다는 겁니다. 미국은 메뚜기떼가 잘 안 나타나는데 미국서도 메뚜기 기록을 보면 남북쪽에서 엄청난 메뚜기떼가 가는데 록키산맥까지 날아가서 거기서 살아졌다는 겁니다. 그런 것도 영상에 더러 있습니다.

여기 메뚜기 이야기는 성경에만 있는 게 아니고 더러 있어요. 그리고 오엘서에도 그런 흔적이 나옵니다. 16절

16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급히 불러서 이르되 내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와 너희에게 득죄하였으니

17 청컨대 나의 죄를 이번만 용서하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 죽음만을 내게서 떠나게 하라

조금 더 겁을 먹은 거죠. 자기가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는 죄의식이 생기고 용서를 구할 마음도 있고 자기 민족이 다 굶어 죽을 수도 있다 싶으니까 조금 마음이 절반 돌아 온 거야, 그러니까 5절에 본 데로 숨이 통할 수 있을 때 또 마음이 확 바꾸었다는 거야, 아예 거의 숨통을 끊어 놓을 만큼 사람이 항복하지 결국은 인간이 최종적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죽음이라 죽음. 죽음이 눈앞에 어련 어련해야 사람이 마음이 가난해지고 겸손해진다는 거예요.

일전에 가까운데서 제가 알던 분이 돌아가셔서 조문을 갔는데 그 어른이 전에 경찰관 하든 분인데 보통 고집이 아니야, 얼마나 고집이 세어서 아들이 그렇게 전도하려고 애를 쓰도 전혀 교회를 안 나오는 거요. 제가 원지에 있으면서 14년 동안 전도하려고 얘를 썼는데 어쩌다가 한번 교회 나오면 그게 다고 다시 또 안 나오고 이런 분인데 87세 되어서 돌아 가셨는데 돌아가시기 직전에 신앙고백을 하고 영접하고 기도 하더라는 거예요.

그만큼만 해도 자녀 되는 분이 마음이 많이 그래도 위로가 되는 가 봐요. 그렇게도 영접을 하니까. 여러분, 어떻게 저나 여러분이 다 하나님 앞에 항복하고 죄를 자복하고 신앙을 갖게 되었느냐 하면 죽음이 있으니까 아마도 우리가 그 넘어 잘 모르니까, 성경은 영원한 지옥도 있고 해서 믿었는지 잘 몰라도 인간들이 죽음이라는 게 없으면 잘 안 믿을 겁니다.

죽음이란게 우리가 다 사실은 사형선고를 받은 거거든요. 집행일자만 많이 남았고 적게 남은 것뿐이지 사실은 다 죽음 앞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에 그래서 회개한다고 봐요. 여기 바로도 죽음이 딱 가까오니까 마음이 많이 약해지는 거죠.

18 그가 바로에게서 나가서 여호와께 구하매

19 여호와께서 돌이켜 강렬한 서풍이 불게 하사 메뚜기를 홍해에 몰아 넣으시니 애굽 온 지경에 메뚜기가 하나도 남지 아니하니라

20 그러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을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여덟 번 째 까지도 완강한 그대로입니다. 21절부터 아홉 번째 내리는 재앙인데 흑암이라고 하죠 흑암, 캄캄한 흑암이 임합니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하늘을 향하여 네 손을 들어서 애굽 땅위에 흑암이 있게 하라 곧 더듬을 만한 흑암이리라

22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매 캄캄한 흑암이 삼 일 동안 애굽 온 땅에 있어서

이거는 진짜 어둠 호세크라는 어둠인데 어떻게 임했는지 잘 몰라요. 아주 두터운 구름이 몇 겹으로 넓게 하면 어두워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그런 정도는 못 봤죠. 일식이면 얼마 지나면 그만인데 삼일동안 그랬다고 하니까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이겠죠.

23 그 동안은 사람 사람이 서로 볼 수 없으며 자기 처소에서 일어나는 자가 없으되 이스라엘 자손의 거하는 곳에는 광명이 있었더라

고센 땅하고 왕궁하고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 거기 광명이 있으면서도 캄캄한 흑암이 있었다는 겁니다.

24 바로가 모세를 불러서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여호와를 섬기되 너희 양과 소는 머물러 두고 너희 어린 것은 너희와 함께 갈지니라

25 모세가 가로되 왕이라도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드릴 희생과 번제물을 우리에게 주어야 하겠고

모세는 점점 세게 나가죠.

26 우리의 생축도 우리와 함께 가고 한 마리도 남길 수 없으니 이는 우리가 그 중에서 취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섬길 것임이며 또 우리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어떤 것으로 여호와를 섬기는지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나

일단 다 몰고 다 데리고 가야 합니다.

27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들을 보내기를 즐겨 아니하고

28 모세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떠나가고 스스로 삼가 다시 내 얼굴을 보지 말라 내 얼굴을 보는 날에는 죽으리라

모세가 나도 왕이 보고 싶어 보는 게 아닙니다.

29 모세가 가로되 왕의 말씀이 옳으니이다 내가 다시는 왕의 얼굴을 보지 아니하리이다

그런데 나중에 한 번 더 봐요. 나도 보고 싶지 않다 했지만 한 번 더 봐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 재앙을 선포하시는데

(제11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보낼지라 그가 너희를 보낼 때에는 여기서 정녕 다 쫓아내리니

2 백성에게 말하여 남녀로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3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국에서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심히 크게 뵈었더라

처음에는 별 이상한 사람 다 보겠네 하고 모세를 우습게 봤는데 점점 바로왕도 모세와 아론 앞에 꼼짝 못하게 되니까 애굽 국민들 눈에 모세가 크게 보여지 게 되었다는 겁니다.

4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5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여종의 장자까지와 모든 생축의 처음 난 것이 죽을지라

6 애굽 전국에 전무후무한 큰 곡성이 있으리라

7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않으리니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그게 목적입니다. 또 7절 중간에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8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서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좇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를 듣지 아니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사를 더하리라 하셨고

10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사를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12장, 13장이 출애굽기에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어요. 바로가 항복하고 나오는 장면인데 그게 절기가 되어서 유월절이 된 거죠. 잘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12장)

1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히브리 달력은 우리 달력하고 달라요. 우리보다 약 3개월 정도가 늦게 되는데 우리가 3월이나 4월 될 때 이번에 3월 마지막 주에서 4월 1일 넘어갈 때 그때가 유월절 기간이 되는데 그때가 히브리 달력으로 1월 14일이 되요.

3월 마지막 금요일이 히브리인들에 1월 14일이 됩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4월이 되면 그들은 1월쯤 되니까, 그 달 이름을 아빕벌, 아빕은 봄이라는 말인데, 봄 월, 봄이 오는 달이라고 해서 우리 달력도 거기에 맞추었으면 좋겠어요. 3월 달, 4월을 1월로, 봄이 오는 달, 그래서 우리가 봄,여름,가을,겨울하니까 우리는 겨울,봄,여름,가을 이렇게 되어 버려요. 3개월이 너무 빨리 가니까

3 너희는 이스라엘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 달 열흘에 너희 매인이 어린 양을 취할지니 각 가족대로 그 식구를 위하여 어린 양을 취하되

4 그 어린 양에 대하여 식구가 너무 적으면 그 집의 이웃과 함께 수를 따라서 하나를 취하며 각 사람의 식량을 따라서 너희 어린 양을 계산할 것이며

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6 이 달 십사 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7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설주는 기둥 쪽이고 인방은 옆으로 가는데 양의 피를 바르라는 거예요. 8절

8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쓴나물, 메로림이라 하는데 메로림은 하는 게 진짜 쓴나물이야, 우리나물 같으면 무슨 나물인지 모르겠는데 어여튼 쓴나물이 있다는 겁니다.

9 날로나 물에 삶아서나 먹지 말고 그 머리와 정강이와 내장을 다 불에 구워 먹고

10 아침까지 남겨 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11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줄을 그 세요. 유월절, 패사그라고 하는데 넘어간다. 월하는 말이 넘어갈 월자예요. 넘어 간다. 그러니까 문 인방에 피가 없는 집에는 죽음의 천사가 들어가서 장자를 죽이고 피가 있는 집은 건너 띄어서 넘어간다 해서 그것이 페스오브 혹은 히브리어로 패사그라고 이렇게 말합니다.

12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로라

13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14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킬지니라

15 너희는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그 첫 날에 누룩을 너희 집에서 제하라 무릇 첫 날부터 칠 일까지 유교병을 먹는 자는

발효된 빵을 먹는 자

이스라엘에서 끊쳐지리라

16 너희에게 첫 날에도 성회요 제칠일에도 성회가 되리니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인의 식물만 너희가 갖출 것이니라

17 너희는 무교절을 지키라 이 날에 내가 너희 군대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었음이니라 그러므로 너희가 영원한 규례를 삼아 이 날을 대대로 지킬지라

18 정월에 그 달 십사 일 저녁부터 이십일 일 저녁까지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19 칠 일 동안은 누룩을 너희 집에 있지 않게 하라 무릇 유교물을 먹는 자는 타국인이든지 본국에서 난 자든지 무론하고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쳐지리니

20 너희는 아무 유교물이든지 먹지 말고 너희 모든 유하는 곳에서 무교병을 먹을지니라

제가 93년도 인가 진짜 무교병을 시내산 밑에 호텔에 갔는데 일부러 그랬는지 안 물어 봐서 잘 모르겠는데 누룩 넣지 않은 보리 가루를 가지고 만든 빵이었는데 내 평생에 그렇게 맛없는 거 처음이 먹어 봤어요. 한번 입에 넣었는데 하도 맛이 없어서 잼이 있어야 넘어가는데 별로 넘어 갈만한 게 없더라고 그리고 가루도 보리겨라서 그런지 까끌까글한지 그 다음 부터는 안 나와요. 한번 맛을 봤는데 일부러 코스에 넣었던 것 같아요. 진짜 맛이 없어요.

그런데 맛없는 빵을 유대인들은 지금도 해마다 일주일씩 먹습니다. 맛없는 빵을, 잊지 않으려고.

21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서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가서 너희 가족대로 어린 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22 너희는 우슬초

에조브라는 하는 진짜 우슬초야, 우슬초를 한자로는 우슬초라고 하고, 우리 경상도 산청은 쇠물팍이라고 해요. 그 말이 그 말 이죠 소의 무릎팍, 그리고 다른 곳에는 말정갱이라고 해요. 말정갱이나 소무릎팍이나 거기서 거긴데 한약재로 쓰여요. 우리 화단에 가끔 여름에 납니다 우슬초가. 저는 어릴 때 어른들이 뿌리를 캐서 삶아서 그 물에 단술을 해서 먹었는데 저도 맛도 보고 했는데

묶음을 취하여 그릇에 담은 피에 적시어서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뿌리고 아침까지 한 사람도 자기 집 문밖에 나가지 말라

23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러 두루 다니실 때에 문 인방과 좌우 설주의 피를 보시면 그 문을 넘으시고

줄을 그 세요.

멸하는 자로 너희 집에 들어가서 너희를 치지 못하게 하실 것임이니라

24 너희는 이 일을 규례로 삼아 너희와 너희 자손이 영원히 지킬 것이니

25 너희는 여호와께서 허락하신 대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를 때에 이 예식을 지킬 것이라

26 이 후에 너희 자녀가 묻기를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하거든

27 너희는 이르기를 이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라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을 치실 때에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집을 넘으사 우리의 집을 구원하셨느니라 하라 하매 백성이 머리 숙여 경배하니라

28 이스라엘 자손이 물러가서 그대로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 대로 행하니라

여러분, 유월절에 양을 잡는 이것이 명절로 실제 역사적으로 있었는데 이것이 예표였고 실제는 예수님께서 유월절에 유월절 제사장으로 희생되어서 그 피를 우리가 기념하는 것이 예수님 성찬식 할 때 포도주를 마시는 거죠. 포도주가 문설주 인방에 있으면 넘어간다는 거예요.

그것을 기독교는 아는데 유대인은 지금도 몰라요. 유월절이 자기들 지키는 것은 그림자고 우리가 믿는 예수님 피가 우리가 먹고 마셔서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한다는 사실을 성경을 기록한 유대인은 지금도 모른다는 거예요.

제가 이스라엘 갔을 때 가장 놀라운 것이 내 까짓게 지리산 신장 로 끝나는 골짜기에서 믿어서 예수님 알았는데 예루살렘에서 모르다니 갈릴리도 모르고 예루살렘에서도 모르고 그런 예수를 지리산에서 어떻게 믿었나, 25년 전인데 지금도 그때 잊지 못해요. 내가 지리산에서 믿었는데 어떻게 예루살렘에서 못 믿는지, 놀라운 일이다.

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 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1 밤에 바로가 모세와 아론을 불러서

어지간히 급했던 모양 이죠. 밤에 모세를 부른 것 보면

이르되 너희와 이스라엘 자손은 일어나 내 백성 가운데서 떠나서 너희의 말대로 가서 여호와를 섬기며

32 너희의 말대로 너희의 양도 소도 몰아가고 나를 위하여 축복하라 하며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34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그냥 나오는 게 아니고 우리 딸이 있는데 목걸이도 하나 가져가야 되고 반지도 주시고 맨 입에 안 나간다는 거예요 오히려. 옷도 한 벌 있어야 한다. 이래서 당당하게 받아 챙겨서 나옵니다. 쫓겨나오는 게 아니라 노래하면서 천천히 나옵니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37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나중에 정확하게 세어보니까 육십만삼천오백오십명이라고 그러죠.

38 중다한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생축이 그들과 함께하였으며

이스라엘 사람들만 육십만 가량이고 애굽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 가만히 보니까 애굽 나라는 아무리 봐도 망할 나라고 지금 모세와 아론이 있는 그 민족이 앞으로 뭔가 있을 나라다 해서 허다한 잡족이 따라 나왔다는 거예요. 39절

39 그들이 가지고 나온 발교되지 못한 반죽으로 무교병을 구웠으니 이는 그들이 애굽에서 쫓겨남으로 지체할 수 없었음이며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하였음이었더라

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 년이라

야곱이 내려간 날짜보다도 거슬려서 요셉이 내려간 날부터 다 포함하면 약 그 정도 된다. 이렇게 보는 것 같습니다.

41 사백 삼십년이 마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42 이 밤은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심을 인하여 여호와 앞에 지킬 것이니 이는 여호와의 밤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다 대대로 지킬 것이니라

우리는 유월절이 예표로 되는 그거는 우리가 안 지키지만 유월이 예표가 아니고 실상이 이루어진 게 고난주간과 부활절 이예요. 고난주간이 성금요일부터 해서 부활절까지가 예표로 지키던 유월절이 정말 실상이 완성된 그런 부활절이 진정한 성금요일부터 부활절 아침까지가 우리가 지킬만한 절기입니다. 43절

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 거류인과 타국 품군은 먹지 못하리라

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나중에 요한복음에 보면 십자가에 못을 박아놓고 보통 잠을 자는 순간에 누가 동료가 와서도 십자가에 못 박아서도 안 죽거든요. 건장한 장정은 십자가에 못 박아 놓아도 일주일 정도 안 죽고 버틴다는 겁니다. 그런데 누가 밤중에 와서 못을 빼서 치료해서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대게 못 박아 놓고 해 질 녘에 올라가서 못 한말을 가져가서 대퇴부, 허벅지부터 다리뼈를 분질러 버리는 거라.

그런데 양쪽 강도는 계속 바락바락 고함을 지르고 하니까 병정들이 가서 다리를 다 분질러 버린 모양인데 예수님께서는 이미 죽은 것 같으니까, “죽었다”하면서 확인하기 위해서 창으로 옆구리를 푹 찔렀더니 복수가 쏟아졌다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님은 뼈를 안 꺾었어요.

그런데 요한복음을 보면 뼈가 꺾이지 않는다 했는데 그것도 이루어졌다. 예수님은 뼈를 안 꺾었다는 거예요. 여기 뼈도 꺾지 말지며 이것 까지도 이루어졌다고 해석을 하는 겁니다.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 너희와 함께 거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우리가 성례식 할 때 세례 안 받은 사람들은 유월절 양고기 예수님 살을 기념하는 떡과 잔을 받지 못하죠. 그런 맥락에서 그렇게 예배 모범을 정한 겁니다.

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우거한 이방인에게나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50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하신대로 행하였으며

51 그 같은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짧은 시간에 바로왕의 항복을 받아 냈네요. 수고 많았습니다. 얼마나 바로가 고집이 센지 항복을 안 해서 하나님 앞에 싸워 봐야 결국은 망하는 거죠. 그러면 여러분, 이렇게 까지 봤으면 애굽 사람들이 모든 자기들 신이 헛것이다 하고 버리고 모세와 아론에게 나중에 사신을 보내서 우리도 너희 신을 섬기겠다. 한다든지 또 애굽이 그렇다 할지라도 이스라엘 사람들도 이쯤 봤으면 믿음이 생기든지 해야 될 것인데 그렇죠.

그런데 그 이후 40년 동안에 이스라엘 백성까지도 속 썩이고 어떡하면 모세에게 돌로 때리려고 하고 이런 것을 보면 인간이 많이 타락한 거야 하나님께서 그만큼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잘 믿음이 안 생겨요. 나중에 우리가 민수기 공부할 때 보시면 아실 텐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길에서 여러 번 없애 버리려고 했어요.

“모세 너 저리 비켜 오늘 끝내버린다.”얼마나 속을 썩이는지, 인간에 타락 본성은 조금만 힘들어도 불평하고 전부다 자기중심적이라 하나님 입장이나 모세 입장은 생각 안하고 자기 힘들다고 또 불평하고 애굽에서 그렇게 고생해놓고 광야생활이 힘들죠, 힘드니까 불평하면서 하는 말이 애굽에 있을 때 수박 먹은 게 생각난다. 마늘도 부추도 먹었는데 어쩌고저쩌고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한다.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인간이 참 간사하고 약하다는 거예요. 엊그저께 까지 날이 추워 발발 떨다가 조금 있다가“왜 날이 덥나 젠장”하면서 인간이 약해요.

제가 93년도 처음에 이집트 광야 길을 가는데 어디냐 하면 마라라는 곳이 있어요. 물이 쓰다 하는 거기서 우리는 처음 가니까 모르죠. 가이드하고 인솔자, 버스기사하고 짜고는“ 자 여기가 유명한 마라입니다. 다 카메라 갔고 내리세요.” 다 내렸지, 다 내리서 사진 찍는다고 정신이 없는데 버스가 가버린 거예요.

올 테면 오고 살려면 살고, 그래서 어떡해요 집에 가야 되니까 그래서 길게 가야 한 20~30분 모래밭을 걸어보는데 욕이 나오려고 해요. “이놈의 새끼 버스기사가 너무 많이 갔다.”우리는 좋은 신발 신고 카메라 하나 달랑 들고 가는데도 그렇게 힘들어요. 모래밭 걸음이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처자식 다 데리고 어른들 모시고 가축 떼 다 거느리고 이삿짐 다 올려 메고 30분이 아니고 40년을 갔는데 제가 갔다 와서 책을 고쳤다니까요.

가보기 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 목이 곧고 패역한 놈, 죽일 놈들 하면서 그렇게 썼는데 가서 제가 30분 걸어보고 후회가 되더라고 내가 안 와보고 내가 너무 글을 함부로 썼다. 그 뒤로 쓴 책은 충분히 불평할 만 하더라 그렇게 썼어요.

정말 무시무시한 길입니다. 홍해바다를 건너서 왔지, 아무리 봐도 산도 풀도 나무도 안 보이지 하니까 하나님께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켜준 울타리를 벗어나면 죽는 거예요. 네가 바다를 건너가겠나? 네가 사막에서 죽을래, 올래. 꼼짝없이 따라가야 되는 그런 입장을 만들어서 광야 훈련을 하는 거예요. 훈련이라는 게 예나 지금이나 쉽지 않은 거예요.

그들이 40년간 하는 게 뭐 하는 거냐? 겨우 해서 레위기 한권 배우는 겁니다. 그거 배우는데 40년 동안 모래밭에서 발발 기면서 배웠어요. 여러분, 우리가 힘들어도 우리는 레위기 한권이 아니라 66권을 배우잖아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그리고 편안한 의자에 앉아서 냉. 난방 다 되는 곳에서 이런 거 가지고 불평하면 천국 못 갈 수 있어요.

애굽에서 나왔는데 가나안에 못 들어가는 수가 있어요. 수많은 불평하는 사람들이 죽을 때까지 모세가 가나안에 안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출애굽 1세기 다 광야에 죽을 때까지 안 데리고 들어가요 새로 난 세대를 데리고 들어가는 그런 모습을 앞으로 확인 하게 될 겁니다. 13장 이하는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드디어 바로왕이 하나님 앞에 굴복하고 또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벗어나서 참 자유를 얻게 되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걸음을 새로 걷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제 우리가 시내산으로 가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장면까지 잘 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은 후에 또 이스라엘 백성이 얼마나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했는지 구약성경 특히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까지 오경을 기초를 잘 닦아서 우리 신앙의 기초가 든든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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