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생활의 시작(출애굽기 15장 1 ~ 3절)
광야생활의 시작(출애굽기 15장 1 ~ 3절)
  • 김용창
  • 승인 2018.07.0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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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 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 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오늘 출애굽기에 정점에 이르렀는데 15장은 그야말로 모세 입에서 찬양이 터져 나왔든 그런 장면입니다.

1 이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니 일렀으되

창세 이후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노래했다는 말도 처음이에요. 내용이 이렇습니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구원이라는 말이 예수와, 여호수와 같은 말 이예요.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비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3 여호와는 용사시니 여호와는 그의 이름이시로다

이름이 엄청난 이름이죠. 전에도 말씀 드렸는데 3장에서 여호와라는 말이 자존자, 스스로 계시는 분. 그 이름만 해도 엄청나죠.

4 그가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 택한 장관이 홍해에 잠겼고

5 큰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음에 내렸도다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리는 자를 엎으시나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초개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대적의 말이 내가 쫓아 미쳐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인하여 내 마음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주의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흉용한 물에 납같이 잠겼나이다

자세히 알아보지는 못했는데 물질 중에 납이 굉장히 비중이 커요. 같은 크기에 돌보다 훨씬 무거워서 제일 잘 가라앉는 거죠. 그런 것을 옛날사람들이 알았는가 봐요. 납이 제일 무거워서 물에 제일 잘 가라앉는다는 걸 알았는가 봐요.

경호강에 투망질하는 사람들 보면 투망 가장 자리에 보면 납을 달아났습니다. 고기 도망가지 전에 가라앉아야 되니까 아주 오래전에 납이 비중이 크다는 것을 알았듯 것 같아요. 납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에 영광스러우며 찬송할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 누구니이까

12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13 주께서 그 구속하신 백성을 은혜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성결한 처소에 들어가게 하시나이다

14절 잘 보세요.

14 열방이 듣고 떨며 블레셋 거민이 두려움에 잡히며

15 에돔 방백이 놀라고 모압 영웅이 떨림에 잡히며 가나안 거민이 다 낙담하나이다

이게 목적이거든요. 먼 훗날에, 먼 훗날도 아니죠. 얼마 지나서 한40년 지나가서 여호수아가 여리고에 정탐꾼을 보내잖아요. 그때 정탐꾼을 영접한 사람이 기생 라합이라는 여자가 있어요. 라합이라는 여자가 정탐꾼을 보고 하는 말이“너희에 연고로 우리 백성이 간담이 다 녹았다고 그래요.”간도 녹아 버리고 쓸개도 다 녹아버리고, 그러니까 하나님이 아주 신경전을 벌이는 거죠.

엄청난 이야기, 어마어마한 이야기를 들으므로 해서 싸워보기도 전에 가나안 백성의 간담이 다 녹아버리게 됐다는 겁니다. 그래서 블레셋 길로 갔다면 바다가 갈라지는 일이 없고 하니까 그래서 이 길로 와서 홍해바다를 가르고 바라왕의 군대를 다 수장시킨 이 사건들이 가나안 모든 족속에게 전파되었을 때 그들이 이미싸워 보기도 전에 간담이 다 녹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왜 이 먼 길을 뺑뺑 돌아가느냐 하고 하나님 하신 일에 대해서 못마땅하고 이해가 안 되는 수가 있어요. 그런데 지내 놓고 보면 그 길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고 또 우리가 상상한 그 이상의 목적이 다 내포 되어 있다는 겁니다. 16절

16 놀람과 두려움이 그들에게 미치매 주의 팔이 큼을 인하여 그들이 돌같이 고요하였사오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이 통과하기까지 곧 주의 사신 백성이 통과하기까지였나이다

아주 조용하고 숨을 다 죽이게 되었다.

17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그들을 주의 기업의 산에 심으시리이다 여호와여 이는 주의 처소를 삼으시려고 예비하신 것이라 주여 이것이 주의 손으로 세우신 성소로소이다

18 여호와의 다스리심이 영원무궁하시도다 하였더라

여기까지가 모세의 찬양 내용인데 대단한 가사죠. 즉흥적으로 이런 가사가 나왔는지 문장을 다듬었는지 모르지만 모세도 하나님을 안지가 얼마 안 되잖아요. 그런데도 대단한 문장력을 볼 수 있습니다. 19절

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마병이 함께 바다에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바닷물로 그들 위에 돌이켜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서 육지로 행한지라

20 아론의 누이 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매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추니

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여 가로되 너희는 여호와를 찬송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요 말과 그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음이로다 하였더라

이 기억, 이 엄청난 사건에 기억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영원히 지워지지 않게 새겨져 있는 겁니다.

22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길을 행하였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23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

마라는 써다 그런 말이죠. 나오미가 모압 땅으로 도망갔다가 돌아왔을 때 동네 사람들이“네가 나오미가 아니냐? 하니까 내가 무슨 기쁨이 있어 나오미겠느냐, 나오미란 기쁨이라는 말인데 나는 마라다 마라. 기쁨이 아니고 나는 쓰다. 내 인생의 쓴 맛을 보았다. 그때도 마라라는 말이 나와요. 말 마라, 쓰다.

그래서 모처럼 물을 못 먹어서 사흘씩이나 갈했는데 물을 만났는데 물이 써 봐요. 성지 순례 갈 때마다 마라라는 샘에 가봤는데 이상해요. 착시가 일어나는지 모래밭인데 아무리 봐도 샘이 있는 거기가 주변 모든 곳 보다 높아요.

빙 둘러봐도 사방이 다 낮아요. 마라 샘이 있는 것보다 낮은데 물이 왜 솟아나느냐고, 그래서 여러분도 언제든지 가보시면 이 말을 듣고 가는 보면 진짜 그렇구나, 빙 둘러 전부다 샘보다 낮은데 왜 물이 높은 곳으로 올라 와 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돼요.

물이 하도 지금은 더러워서 맛도 못보고 그런 정돕니다. 쓴 정도가 아니라 더러워서 먹을 수는 없는 것 같은데 지금도 물은 우물에 상당한 높이까지 차 있어요. 누가 모터가 밀어 넣는 것도 아니고 아무리 봐도 거기가 제일 높은 곳인데 물이 난다는 거예요. 지금도 수수께끼 같은 신비를 누가 해명한 사람도 없고 책에서도 높은데 물이 나는지.

24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예수님께서 염려하지마라 한 거죠.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했던 건데 여기 지금 염려하고 원망하고 합니다.

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시니 그가 물에 던지매 물이 달아졌더라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새

일단 지금 거의 이백만명 공동체가 움직이다 보니까 이런 저런 어떤 룰이 있어야지 아직은 율법전체가 체계화가 안 되는데 말썽이 나니까 몇 가지 율례를 정한 것 같습니다. 사실은 그들을 시험하시는 겁니다. 법도를 만들어 시험하시는데 법도가 무엇인지는 모르나 나중에 조금씩 나가면 그 율법들이 나와요.

아직은 레위기가 기록되기 전이기 때문에 구두로 지시하신 것 같은데요. 그러면서 하신 말씀이 26절 보세요

26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줄을 그으세요.

나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네 가지죠. 첫째 하나님 말씀을 잘 청종하고, 하나님 보기에 의를 행하고, 하나님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모든 규례를 지키면 네 가지를 잘 하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

밑에다가 여호와 라파라고 써놓으시기 바랍니다. 그 말은 여호와는 치료하는 분이시다. 여호와는 의사이시다. 여러분, 천사 이름에 라파엘이라고 있죠. 라파엘이라는 말이 치료의 천사, 치료하는 천사 그런 뜻 이에 요. 창조도 하셨지만 구속도 하시고 치료도 하신다.

여러분, 자동차를 오래타면 고장이 나요. 고장 났을 때 누가 제일 잘 수리하느냐 하면 자동차 설계한 곳, 제조한 곳이 제일 잘 고치는 거죠.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 몸을 어떤 의사보다 하나님 더 잘 아시는 거예요.

그래서 건강의 비결이라든지 이런 것도 하나님 말씀을 잘 들으면 나중에 레위기 때 밀도 있게 살펴보겠는데 놀랍게도 세상에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은 오히려 성경에 지시한 것처럼 음식을 잘 가려 먹어요. 그리고 암이 잘 없고 건강한 편이죠.

불교, 힌두교 거의 채식주의거든요. 자이나교, 시크교 거의 채식주의 야, 그리고 이슬람교도 음식을 가립니다. 적어도 개고기, 돼지고기 그런 거는 안 먹어요. 유대교도 가리고 몰몬교 가리고 웬만한 종교가 다 음식을 가리는데 기독교만 엉망이에요. 제멋대로 먹어요. 암이 제일 많고 기독교가 그 외에도 질병이 제일 많아요. 나중이 이런 부분을 레위기에 가서 세밀히 볼 텐데 하나님은 치료하는 분이시다.

구약에서는 병 고침 받은 사람 이야기가 몇 군데 밖에 안 나와요. 나아만이라든지 그 외에 누가 또 있나요? 구약성경에 병 고침을 받은 사람이 많지 않은데 신약에 오면 예수님께 오면 수많은 병자가 무슨 병을 가지고 왔든지 다 고침을 받는 예수님 찾아 왔다가 고침 받지 못하고 돌아간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까 하나님 아버지도 치료하는 여호와 라파, 치료하는 여호와시다. 예수님도 치료하는 분이야, 수요일에 마태복음 공부를 하는데 예수님의 3대 사역이 가르친다 teach, 전파하신다 spread, 고치신다 helalin,마태복음 4장 말미에 보면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며, 전파하시며, 각색 병을 고치신다. 3대 사역을 해놓고 바로 5장, 6장, 7장 어떻게 가르치는지 보여줘요.

그 다음에 8장, 9장에 보면 고치시는 것을 보여주신다. 어떻게 고치시는지, 10장에 이하에 보면 전파하시는데 예수님께서 직접 전파도 하시지만 제자를 세워서 전파하는 그런 모습으로 보여 주신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님께서 한번은 병을 고치는데 안식일이 되었어요.

안식일에는 유대인 전통 장로들 이전에는 절대 안식일에는 절대 병 못 고치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장로들 규정에 무시하고 환자를 보니까 고쳐버렸어요. 예수님께서는 병자를 보면 고치고 싶어서 몸살 나는 분이라, 고쳐놓고는 예수님 피해 버립니다. 말썽 날까 싶어서, 누가 또 봤어요.

그래서 결국 예수님께서 들켜 탈로가 나서 시비가 붙었는데 안식일인데 왜 병 고치느냐고 이렇게 따졌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유명한 말씀이신데“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셨어요. 예수님이 병자를 안식일에 고쳤는데 왜 안식일에 병을 고치느냐 하고 따지니까 예수님 대답의 말씀이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때문에 나도 일한다.”

여러분, 하나님 아버지는 무슨 일 하시겠어요? 뭘 하는 것 같아요? 병 고치는 것, 예수님도 병고치고, 성령도 병고치고, 성령께서는 병 고치시다가 손이 모자라면 사람들에게 병 고치는 은사를 나누어 줘서 병 고치려고 해요.

그러니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 다 병 고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여러분, 이봐요 다 고기 덩어리 아닙니까, 단백질, 지방질 그런데 어떻게 겨울에 잘 얼도 안하고 여름에 썩지도 안하고 제가 이리 엉성해도 70년 안 썩고 살았어요. 여름에 그 더울 때도 70년 살았는데 안 썩고 아직도. 왜 그러느냐, 매일 저녁마다 잠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수면 중에 치료하시는 거라.

옛날 학자들이 사람이 일하다가 누워 자나? 잠이란 무엇인가? 하고 많이 연구를 해봤데요. 아무리 해도 모르는데 깨어있으면 깨어있으니까 잠이 아니고 잠들어 버리면 자버리니까 연구가 안 되고 그래서 수면이란 무엇인가 하고 연구를 많이 해봤는데 보니까 치료하는 거예요.

낮에 일하면 여기저기가 보이는 곳, 안 보이는 곳, 이상이 생기는데 자고 나면 하나님께서 다 수리해놓는다는 거예요. 밤에 누워 잘 때 여러분도 병원에 가면 의사들한테 마취제로 잠들게 해놓고 치료하죠. 주사를 가지고 척추에 찔러서, 하나님도 잠들게 해놓고 마취제도 안 쓰고 뇌에서 이상한 호르몬을 분비해 잠들게 해놓고 그때 A/S를 하는 거예요. 에프터 서비스를.

자고 나면 멀쩡히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잠을 잘 자야 병이 덜 걸려요. 어지간하면 7~8시간 주무실 수 있도록, 괜히 별 일도 안하면서 TV본다고, 봐야 아무 남는 게 없어요. 여러분, 평생 TV보고 남은 게 있으면 내놓아 봐요. 제가 볼 때 하나도 남은 게 없어요. 책을 보면 남은 게 있는데 TV 보면 아무리 봐야 남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일찍 자고, 충분히 자고 하면 그 자체가 그런 말 있죠, 잠이 보약이라고, 잠자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힐링을 하시는 거예요. 전부 리모델링하고, 힐링하고 잠잘 때 그래서 최근에 여러 학자들 이야기가 밥을 마흔 살, 마흔 다섯 살, 오십이 넘었으면 제발 세끼 먹지마라, 삼식이가 문제라는 거예요.

세끼 다 먹는 게 문제야,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이은 세끼 먹어도 모자라지만 그런데 육체노동 안하는 사람은 절대 세끼 먹으면 너무 많아, 세끼 먹으려면 조금씩 먹든지, 그래서 두 끼가 정석이다. 제일 좋은 식습관이 아침, 점심을 먹고 저녁을 아예 물 한잔이나 먹고 차 한 잔 마시고 배가 백록담처럼 폭 꺼져서 명치 밑이 푹 꺼져서 자야 잠이 편한 한 거예요.

그런데 제일 나쁜 게 뭐냐, 세끼 먹고 저녁에 라면 한 개 끊여 먹고 자고, 제일 나쁜 습관입니다. 그래서 음식을 왜 두 끼로 하냐면 하나님도 두 끼만 드시는 거예요. 하나님 아침, 저녁으로 아침에 조석으로 번제를 드렸더라, 점심은 없어요.

그래서 최근에 일본에서는 이시하라 유미라는 건강 학자가‘공복의 힘’이라는 책을 썼어요. 그래서 속을 좀 비워라, 그래서 비어있는 시간을 많게 하는 게 건강에 비법이라는 거예요. 항상 위와 장에 일거리가 계속 밀려들어오면 우리 내장에 피로도가 쌓여서 병이 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내장이 비어있는 기간을 많이 확보하라. 이것이 리모델링한다는데 하나님께서도 안에 우리가 먹은 게 너무 많이 차 있으면 수리하기 힘들은 가 봐요. 많이 먹지 말고 조금 줄이는 게 좋다는 겁니다. 전혀 육 체 노동을 하지 않고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은 하루 한 끼도 족하다. 이시하라 유미라는 분은 한 끼 식사를 강조해요.

그분은 아마 일반 사람 중에 건강에 대한 서적을 제일 많이 쓴 것 같아요. 30~40권의 책을 썼어요. 저한테도 그분 쓴 책이 11권정도 있는 것 같은데 절대 과식이 병을 불러 온다 그리고 인스턴트 간식들 이런 것은 정말 피해야 합니다.

여기 출애굽기 15장 26절은 요절과 같은 구절인데 여호와 라파라는 단어가 나오는 것이고 하나님도 고치시고, 예수님도 고치시고, 성령도 고치신다.

제가 원지에서 목회 할 때는 1년에 한번쯤 병 고침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기도하면서 말씀을 특강을 했는데 그때 설교 듣는 중에 두 사람이 말씀 듣는 중에 병이 고쳐진 거라, 한 분은 유정근장로라고 제가 전에 한번 이야기 한 것 같은데 어릴 때부터 위경련이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연애 할 때 까지, 결혼할 때까지 널 위경련이 있어서 위경련이 오게 되면 마치 간질을 앓는 것처럼 위가 아파 와서 데굴데굴 구르다가 그냥 여인하고 걸어가다가도 아스팔트에서 바닥에 뒹굴어요. 그렇게 무서운 병이 위경련인데, 그 병을 낫기 위해 한 번도 기도한 적이 없었다는 거예요.

제가 이른 부분을 설교할 때 인용하면서 아니 하나님 아버지가 고쳐 주시려고 하고 예수님도 고쳐 주시려고 하고, 성령도 고쳐주시려고 하는데 안 나으면 기적이다. 그때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 우리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잘 들어 봐요.

저는 만약에 내가 능력이 없을 망정이지 내게 병을 고칠 능력이 있다고 하면 치료비를 누가 주던지 안주든지 아니면 내 돈 써가면서도 병을 고칠 수 있으면 고치겠다. 하물면 나같이 인정머리가 별도 없는 사람도 병을 고쳐주고 싶은데 그렇게 사랑이 많은 하나님께서 얼마나 병을 고쳐 주시고 싶겠느냐 할 때 위경련을 앓고 있는 집사님 눈빛이 다르더라고, 아멘! 하더니 사실은 그날로 고쳐진 거라,

그리고 두 달쯤 지나서 교회 무슨 일하다가 점심을 먹으면서 점심인지, 간식인지 그때는 빵도 먹고 고구마도 먹고 덜 가릴 때데 간식을 먹으면서“목사님 제가 간증을 해야 되겠어요.”그러더라고 “뭘요?” 하니까 “제가 위경련이 있었는데 병 고침을 받는 은혜의 특강을 할 때 마음속으로 정말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 병을 고쳐주시고 싶어 하시겠구나”하는 게 믿어지는 순간에 자기병이 고쳐졌다는 게 믿어졌다는 거예요.

그렇게 해놓고 사흘이 멀다 하고 위경련이 왔는데 두 달 동안 병이 없으니까, 왜 간증을 미루었나 하면 갑자기 재발 해봐요 실없는 사람이 될까 싶어서 간증을 못했는데 두 달이 넘었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고, 전에는 빵만 먹어도 아프고 했는데 빵 먹어도 괜찮고 고구마 먹어도 괜찮고 이러니까 간증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교회 앞에 간증을 했는데 온 성도들이 다시 한 번 그때 하나님아버지께서 내 고쳐주셨는데 어떻게 안 고쳐 지겠냐하고 그 사람이 병 고친 간증을 해서 지금까지도 물어보거든요. 지금 양산에 있는데 그날 이후로 완전히 위경련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그 사람은 참 마음이 옥토 같아요. 어떻게 달게 듣는지, 그 사람이 설교 듣는 자세를 보면 설교준비에 정성을 안 기우릴 수가 없는 거라, 어떻게 달게 듣는지 스폰지가 물 빨아드리는 거는 아무것도 아니야 그런 사람들이 몇 사람 있었어요 원지에.

한번은 장유 수양관이라는 곳에서 성경강좌를 하는데 이분이 진주 시내 제법 큰 교회에 지휘를 하면서 성경에 잠언이 있는 것을 처음 봤데요. 잠언을 보니까 아주 고소한 냄새가 나고 작작 붙여요. 어떻게 옳은 말이 많은지 다른 거는 모르겠고 잠언을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다는 거야,

어떻게 옳은 말씀만, 금싸라기 같은 말씀이 줄줄이 뀌어져 있느냐, 장유 수양관에서 공용버스 타는데 까지 내려오려면 한 4키로 걸어와야 돼요. 다 마치고 걸어 내려오는데 전부 짐을 챙겨서 걸어 내려오는데 그때 집사님인데 걸음이 발이 땅에 닿는 것 같지가 않고 붕~붕~붕~붕 떠서 가는 것 갔더래요.

“내 영혼이 은총 입어” 방~방~방~방”걸음이 구름 속에, 나중에 보니까 왜 그렇게 기분 좋으냐 보니까 축농증을 오래 앓았는데 그 집회 참여하는 중에 축농증이 완전히 나아서 코로 숨을 쉬니까 기분이 그렇게 좋았든가 봐요.

지금도 물어보니까 그때 축농증하고 잘 안 낫거든요. 축농증하고 위경련하고 깨끗이 없어졌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재발하지 않고, 그래서 사도행전에 보면 바울이 말씀이 전하는데 보니까 듣는 사람들 중에 장애인 일어서지 못하는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장애인이 앉아있는데 얼마나 잘 듣는지요.

바울이 “구원 얻을만한 그에게 믿음 있는 것을 그에게 믿음이 있는 것을 보고 네 자리에서 바로 일어서라 하니까” 누구처럼 “오래 되었는데요” 그리 안하고 벌떡 일어났다는 거죠. 그래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말씀을 잘 들어서 그게 정말 믿어지는 순간에 병 고쳐지는, 저는 병 고치는 은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 케이스가 꽤 여러 번 있었습니다.

척주 디스크가 너무 심해서 특수 의자를 맞추어서 성경강좌 왔다가 말씀 듣는 중에 우리는 병 고치는 기도는 안 하거든요. 안했는데도 말씀 듣는 중에 나아 버렸어요. 그래서 의자 저한테 선물하고 갔어요. 서울에 예능교회라고 옛날에 하영조 목사가 있던 연예인교회입니다.

제 동기 목사가 지금 거기 시무하고 있는데 거기 안수집사가 건축하는 사람인데 척추 디스크가 너무 심해서 9명이 그 교회에서 오는데 혼자는 못가고 여럿이 갈 때 가야 하는데 내가 앉아 있겠나, 말겠나, 해서 특수의자를 맞추어서 왔었거든요.

간증하고 올라갔는데 제가 얼마나 믿음이 없는지 올라가서 재발했다고 전화 올까 자꾸 생각이 나더라고요. 두 달 후에 장신대 집회할 때 또 왔어 보니까 나았어요. 그렇게, 그렇게 해서 제가 안수하고 두드리고 안하는데 그냥 말씀 듣는 중에 병 이 고쳐지는 거예요.

저도 병이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약도 먹고 했지만은 정말 심각하게 계란 뭉치만한 피떡 같은 두 번이나 각혈하고 그래도 은혜로 나은 거예요. 나았어도 결핵 나아도 폐속에 콘크리트가 이만큼 큰 게 있어요. 굳어서 이게 횡경막이나 늑막에 이런 곳에 상처를 내어 폐 속에 피가 고여서 4번이나 재발하고 했었는데 병원에 갈 형편이 안됐습니다. 의료보험도 없었고.

돌아가셨는데 구봉서 장로가 있었는데 그분이 어느 나라 선교사로 가서 성경 번역을 하는데 믿음이라는 단어가 없는 거예요. 그나라에 그래서 제일 비슷한 게“더러 눕는다” 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거예요. “누구든지 예수님께 더러 눕는자가 구원을 얻어 리라 ”이렇게 번역했다는 거예요.

어디까지가 참말이고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잘 몰라 코미디언이 되어서 제가 아파 있어도 그 말을 듣는데 그게 병원에 갈 형편이 안 되니까“하나님 제가 드러누워 있습니다.”하면서 믿음이 생겼는데요 사명이 남아 있는 자는 죽지 않는다. 그런 믿음이 생겼어요.

내가 할 일 다 했으면 천국 가는 것이고, 아직 할 일이 남아 있다면 살려주실 것이고 그러고 병원에 못가고 있었는데 결핵도 두 번씩이나 재발하고 늑막도 4번씩이나 재발하고 그런 병도 병원에 가지도 못하고 나았어요. 여러분 병이 일생에 백번 걸리면 아흔 아홉 번은 나아요. 한번 안 나으면 천국가야죠. 그래서 정말사명 다하고 천국 갈 야 될 사람이라면 안 나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낫는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아버지도, 아들도, 성령도 다 고쳐 주신 다는데 안 나을 리가 없죠. 여러분도 다 멀쩡하잖아요. 자꾸 고장 내는데 또 살아나고 하잖아요.

나중에 레위기 할 때 좀 더 공부하겠습니다만은 그리스도인들이 건강관리 잘해야 돼요. 그래서 병 안 걸리도록 걸리면 힘들다는 겁니다. 27절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니 거기 물샘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는지라 거기서 그들이 그 물 곁에 장막을 치니라

오아시스를 만난 겁니다. 사막 길을 가다가 물 샘이 12개나 있고 종려나무가 70주정도, 70주해봐야 한 가족정도 같으면 몰라도 200만이 그 그늘에 쉴 만하지 않았을 거예요.

(제16장)

1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엘림에서 떠나 엘림과 시내산 사이 신 광야에 이르니 애굽에서 나온 후 제 이월 십오일이라

애굽에서 나온 지 만 한 달 만입니다.

2 이스라엘 온 회중이 그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여

3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았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하여 내어 이 온 회중으로 주려 죽게 하는도다

또 불평이 일어납니다.

4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 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나의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이 뭘 몰라서 시험하는 게 아니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이 얼마나 못된 는가, 얼마나 말씀대로 안하는가를 시험을 통해 깨닫게 됩니다. 무슨 말이냐?

5 제육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

6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 것이요

7 아침에는 너희가 여호와의 영광을 보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가 자기를 향하여 원망함을 들으셨음이라 우리가 누구관대 너희가 우리를 대하여 원망하느냐

8 모세가 또 가로되 여호와께서 저녁에는 너희에게 고기를 주어 먹이시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불리시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자기를 향하여 너희의 원망하는 그 말을 들으셨음이니라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광야 생활에서 어떤 훈련을 하는가 잘 보면 대체로 일곱 가지 훈련을 하는 거예요. 자세히 보면 일곱가지 입니다.

첫째, 어떤 두려운 일이 닥쳐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 두려워하지 말라. 저는 안 세어 봤는데 어떤 분이 성경 66권 안에 두려워하지 마라, 놀라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다 빼보니까 366개 있다는 거예요.

매일 같이 1년 365일 윤년에 하루 더해서 매일 같이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 두려워하지 않는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원망을 너무 쉽게 하지 말고, 잠잠하고 신뢰하는 훈련, 잠잠하여 하나님을 신뢰하는 훈련.

세 번째 불평하지 않는 훈련.

네 번째 자꾸 이것, 저것 미리 당겨서 염려하지 않는 훈련.

다섯 번째 시간과 일자와 안식일 훈련, 사람이 우리도 그렇잖아요. 엿새 일하고 하루 쉬거나 닷새 일하고 이틀 쉬거나 하는 것 보다 칠일하면 덕이 안 되겠나 싶어도 인류 노동사회학 연구하는 사람도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독일에서 실천해 봤다는 같은데 오래전 이야기인데 독일인가, 러시아가 모르겠어요.

독일인가, 러시안가, 프랑스가 세 나라중 하나데 왜 엿새 일하고 하루 쉬어야 되느냐, 이레 일하고 하루 쉬든지, 닷새 일하고 하루 쉬든지, 열흘 일하고 하루 쉬든지, 여러 가지 해 봤데요. 나중에 결론적으로 보면 엿새일하고 하루 쉬는 게 작업 성적이 제일 좋았다 하는 그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하나님이 정하시는 거든요. 7일 주기라는 게 십진법으로 안 맞는데 놀랍게도 여성들에 생리주기가 7일 주기로 이어져 28일 이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시간훈련, 시간, 날짜를 질서 있게 하는 훈련.

여섯 번째 욕심 부리지 않는 훈련, 만나는 거두 가는데 많이, 경상도 말로 억수로 가져가서 그래서 욕심을 부렸는데 자고나서 녹아서, 썩어서 못 쓰게 또 적게 거둔 자도 모자라지 않았고 많이 거두어서도 남지도 않았다는 거예요. 욕심 부리지 않는 훈련. 이런 것도 훈련이에요.

일곱 번째 율례와 계명과 법도를 배우고 지키는 게 그게 복이다 하는 걸 배워요. 광야훈련 중에 이 사람들이 뭘 배우고, 또 하나님께서 뭘 가르치려 하는가 하는 것이 문득 문득 보인다고요. 지금 여기 이제 제5절에 보면 제육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지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된다. 모세와 아론이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저녁이 되면 너희가 여호와께서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9 모세가 또 아론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명하기를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망함을 들으셨느니라 하라

10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매 그들이 광야를 바라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 속에 나타나더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원망함을 들었노라 그들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해 질 때에는 고기를 먹고 아침에는 떡으로 배부르리니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인 줄 알리라 하라 하시니라

13 저녁에는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 사면에 있더니

14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같이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이것이 무엇이냐 하는 말이 만나, 만나라는 말이 이것이 무엇이냐 그런 뜻이야, 여러분들은 그런 경험이 있을지 모르지 만은 조금 있다가 5~6월 그 어간에 지금도 만나가 내려와요 너무 작게 내려와서 문제지, 나뭇잎파리에 보면 감로라는 있습니다. 이슬이 왔는데 거기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마른 후에 보면 설탕 알갱이가 제법 보통 설탕 알갱이에 4~5개 만한 게 하얗게 나무 끝에 있는데 답니다.

벌들이 단내를 맡고 빨아 와요. 빨아서 집에 갖다 재는데, 입자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벌집에 갖다 재면은 꿀 같으면 끈적하게 이렇게 있어야 하는데 완전히 하얀 설탕이 되어서 녹지도 않습니다. 괜히 벌들이 벌집에 재어놓았다가 양식인줄 알고 재워놓았다가 녹지가 않으니까 파낸다고 진땀을 빼요.

양봉해본 사람은 다 아는 얘기입니다. 감로가 온다고, 너무 작게 와서 양식될 만큼 안 와요. 그런데 우리는 감로 설탕을 제법 많이 먹어 봤거든요. 때로는 솔잎파리 끝에도 하얗게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 5~6월 그 사이에 솔잎 끝에 하얀 입자가 있으면 먹어 보세요. 설탕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설탕이 이슬에 생겼는지 모르지만 그걸 감로라는 겁니다. 양봉업자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감로 꿀이 내리는 겁니다. 벌들이 단맛이 있으니까 빨아 왔는데 재워놓으면 벌들이 파낸다고 일을 못 해요. 사람이 할 수가 없어요. 벌이 녹여내야 하는데 그래서 만나도 그와 같은 원리로 하나님께서 엄청나게 만들어서 내려 보낸 것 같아요.

여러분, 공기 중에, 우주 안에 제일 많은 물질이 수소예요. 수소, 산소 그리고 헬륨, 그다음에 네 번째가 아마 탄소 일 것에요. 당분이란 게 탄소가 들어있어요. 공기 안에도 수많은 탄소가 있는데 그걸 가지고 하나님 설탕 만드는 것 하나님 장난이야, 우리는 어렵지만 하나님은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16절

16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너희 각 사람의 식량대로 이것을 거둘지니 곧 너희 인수대로 매명에 한 오멜씩 취하되 각 사람이 그 장막에 있는 자들을 위하여 취할지니라 하셨느니라

17 이스라엘 자손이 그같이 하였더니 그 거둔 것이 많기도 하고 적기도 하나

18 오멜로 되어 본즉 많이 거둔 자도 남음이 없고 적게 거둔 자도 부족함이 없이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더라

그러니까 옥심 부릴 것이 없이 다 하나님께서 먹는 것만큼은 하나님 책임지는 거예요. 지금 인구가 여러분 지구상에 72억입니다. 72억을 어떻게 먹이는지 모르지만 하루 세끼를 다 먹여요. 그리고 사람만 있습니까? 동물도 얼마나 많아요. 동물도 다 먹인다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어떻게든지.

신앙생활처럼 할 때는 만나 나도 먹어봤으면, 그런데 한번만 먹으면 몰라도 세끼만 먹으면 물리고 질리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지금 우리가 널 상 먹는 일용할 양식, 이게 최고야, 땅에서 나는 것 평생 먹어도 안 물리 지, 여기 보면 처음에는 꿀 섞은 과자 맛 같다 얼마나 맛있겠어요. 꿀 섞은 과자 맛 같으니까 한참 먹어보더니 물린다는 거예요.

물리고, 질리고 나중에는 기름 섞은 과자 맛 같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이 박한 식물 우리는 싫어한다. 그래서 저는 흙에서 나는 게 제일 좋은 거다 이래 봐요. 19절

19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 두지말라 하였으나

20 그들이 모세의 말을 청종치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 모세가 그들에게 노하니라

그날 먹을 양식은 그날 먹고 없애버려야지 남겨서 자꾸 욕심을 부려 봤자 남지 않는다는 겁니다.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해가 뜨겁게 쪼이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 제육일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사라지지도 않고, 녹지도 않고 있습니다.

회중의 모든 두목이 와서 모세에게 고하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식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가로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그것을 들에서 얻지 못하리라

26 육일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제칠일은 안식일인즉 그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제칠일에 백성 중 더러가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제육일에는 이들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제칠일에는 아무도 그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제칠일에 안식하니라

훈련이죠. 훈련, 먹는 것을 거두는 걸 가지고 안식일을 꼭 지키도록 훈련을 해 갑니다.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고도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이스라엘 자손이 사람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되 곧 가나안 지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에바 십분의 일이더라

이런 기록물을 보면 제사장들이 후대 40년 지나고 나서 기록한 게 아니냐? 그래서 지금 현재 오경은 에스라가 기록했다고 하니까, 40년 살아보지도 않고 40년 이런 말하면 안 되죠 모세가 쓴 다면은. 후대에 기록에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 만나 많이 드셨습니까? 밀양 무안에 있을 때 한 집사님이 슈퍼마켓을 하다가 대형마트가 들어오는 바람에 쫄딱 해 버렸어요. 할 일이 없어 뭘 할까 하다가 떡집을 한다는 거예요. 떡집하고 들기름, 참기름, 고춧가루 빻는 방앗간하고 한다고 이름을 지어 달라 해서 만나떡집이라고 했어요.

그런데 떡이 정말 맛있고 잘되어서 지금은 탄탄하게 완전히 슈퍼마켓 했다가 홀라당 망했는데 만나떡집을 해서 그 지역 전체에 인심도 얻고 이분들이 꼭 잊지 않으려고 이름지어줬는데 만나떡집이라고 사람들이 만나떡집이 제일 맛있다고 떡집이 또 다른 곳에 있거든요.

그런데 그 집이 잘되는 거예요, 여러분도 혹시 떡집 할 사람이 있죠? 만나떡집으로 해요. 그게 우리말로 맛이 난다는 거 하고 비슷하잖아요. 그렇죠. 사실 그게 아닌데‘이것이 무엇이냐’ 라는 뜻인데 우리말로 하니까 만나하니까 맛이 나는 것처럼.

그래서 출애굽기 중에 아까 말씀대로 이런저런 사건과 이런저런 일들이 일어날 때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엇을 가르치시고 계시는지 또 거기서 우리도 뭘 배워야 되는 건지 이런 것을 인식하면 성경을 바르게 읽는 겁니다. 17장은 다음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로 들어서서 크고 작은 일들을 겪으면서 다 배워 가는데 두려워하지 않는 훈련, 잠잠하고 신뢰하는 훈련, 어려워도 불평하지 않는 훈련, 또 너무 내일 염려 다음 염려를 끌어다가 염려하지 않는 훈련, 시간과 일자와 안식일을 지키는 훈련, 욕심을 부리지 않는 훈련, 하나님의 계명과 율례와 법도를 지키는 것이 복이 된다는 훈련, 이런 광야 생활 속에서 하나, 하나 배워가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성경을 읽으면서 그 옛날 어른들이 겪었던 그런 모든 일터에서 남기는 교훈을 마음에 잘 새기고 배워가는 또 우리가 배움으로서 더 성숙해지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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