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산 언약의 의미 (출애굽기 19장 1-6)
시내산 언약의 의미 (출애굽기 19장 1-6)
  • 김용창
  • 승인 2018.07.0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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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 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우리 출애굽기 책 중에 가장 중요한 대목에 이르고 있습니다. 19장, 20장은 출애굽기라는 책에 그의 크라이막스 같은 그런 중요한 대목이죠. 40장까지 있는데 한 분량으로도 한중간쯤 왔을 뿐 아니라 내용으로도 가장 중요한 대목에 도달한 것입니다.

1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부터 제삼월 곧 그 때에 그들이 시내 광야에 이르니라

제 삼월이라는 게 3개월 90일 있다는 게 아니고 1월 15일 날 출발했으니까 1월 달이 15일간 지나갔고 두 번째 달이 한 달이 지나가면 45일이죠. 그리고 3번째 달 5일이 되면 50일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3번째 달 5일쯤 되었을 땝니다. 그러면 50일이 되는데 따라서 오순절이 되는 겁니다.

유월절로부터 50일 되는 날에 시내광야에 도달했다는 뜻입니다. 2절에

2 그들이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이르러

그렇게 멀지않습니다. 르비딤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시내광야가 되는데

그 광야에 장막을 치되 산 앞에 장막을 치니라

그 산 앞에 가면 다시 나올 때는 들어갔던 길을 다시 돌아 나와야 돼요. 그 길로 산으로 가는 다른 길은 없고 산골짜기 막다른 골목이니까

3 모세가 하나님 앞에 올라가니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시내산 꼭대기 불 가운데 구름가운데 계셨어요. 먼저와 계신 겁니다. 시내산 높이를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데 2,000미터 넘어 될 겁니다. 차로 점점 올라가서 높은 지대까지 올라가서 걸어 올라가는 코스는 한3시간 정도.

그러니까 우리가 보통 성지순례 가면 보통 새벽3시에 일어나야 돼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눈비비고 서둘러서 5시까지 올라가야 되니까 산이 높기 때문에 해가 빨리 뜨거든요. 꼭 해 뜨는 거 안 봐도 되는데 한국 사람들은 기어이 해 뜨는 거 봐야 된다네. 그러니까 잠도 못자고 외국사람들은 다 누워 자는데 우리는 잠도 못자고 또 일어나서 올라가요.

올라가면서 고함지르는 사람들은 다 한국 사람이야, 주여, 주여 하고 고함지르는데 전부 한국 사람들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크레이지라고 미친놈들이라고 새벽에 올라가면서 고함지르느냐, 그러나 마나 올라가면 춥습니다. 시내산에는 겨울에는 눈도 오고해요. 해발 2,000미터 되니까

그래서 가서 올라가보면 늘 너무 빨리 올라가서 해 뜰 때까지 오돌, 오돌 떨고 너무 시간을 많이 보내요. 처음에는 밑에서부터 걸어 올라갔거든요. 힘들어요. 두 번, 세 번째는 낙타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낙타 타고 올라가는데 한 8부 능선까지 올라가요. 정상 가는데 8부 능선까지 낙타를 타고 올라가는데 낙타는 밤도 낮 같이 가는 것 같아요.

굉장히 험한 길인데 낙타가 키가 얼마나 큽니까, 그런데 사람을 태우고 경사가 험한 길을 전부 돌인데도 잘 올라가요. 낮에 같으면 낙타 탄 여자들은 엄마야 하고 뛰어 내립니다. 너무 높으니까 절벽도 높은데 낙타도 까지 키가 크니까 두려워서 못 타는 거예요.

캄캄하니까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까 그냥 올라가는 거죠. 모세는 걸어서 올라가요. 80된 노인이, 제가 한 40대중반 45~46살 그때 가도 한 3시간 올라가니까 숨이 목에까지 차더라고 얼마나 힘 드는지, 한참 때는 다 걸어 갈만 한데 나이가 들고 한 사람들은 걸어 못가요. 낙타를 타는 게 좋아요.

모세가 이제 올라갔습니다.

여호와께서 산에서 그를 불러 가라사대 너는 이같이 야곱 족속에게 이르고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라

4 나의 애굽 사람에게 어떻게 행하였음과 내가 어떻게 독수리 날개로 너희를 업어 내게로 인도하였음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이스라엘 백성이 독수리 날개는 우리는 걸어왔는데 독수리 날개로 업어온 게 아니고 걸어왔잖아요.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서 애굽에서 인도했다 말씀하시는 거예요. 중요한 내용은 5절, 6절입니다.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이 대목은 얼마나 중요한지 구약성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절이다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대목이야, 옛 언약의 축이 되는 말씀이다. 여백에다가 써요. 5절, 6절을 네모박스 묶어 옛 언약의 축이다. 그만큼 중요한 제목입니다.

다시 말하면 시내산 언약을 맺는 그 즈음에 이 언약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짧은 말씀 속에 압축하고 있습니다.

첫째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 지금까지 제가 아는 데로는 창세 이후로 이 시간까지 세계 어느 나라 어느 민족 어느 종교 어느 신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 이렇게 말한 분은 없어요. 세계가 다 내 꺼다 이렇게 말한 분은 없는 거라.

그것만 해도 우리는 정말 경천동지할, 온 세상이 놀랄만한 일인데 이렇게 말한 분이 없거든요. 만약에 그렇게 말한 분이 있으면 과대망상증 환자든지, 미친 사람들인지, 사람은 이런 말 못해요 아무도. 그리고 어떤 신도 이렇게 말한 신이 없어요. 하나님만 세계가 다 내꺼다 이렇게 하신 겁니다.

두 번째 너희가 내말을 잘 듣고, 중요한 것은 말을 잘들을 수 있어야 돼. 듣는 귀가 있어서 말씀을 들을 수 있어야 돼. 방금도 전라북도 익산에서 두 분 손님이 왔다 가셨는데 어떻게 TV를 틀었는데 머리도 염색도 안하고 어떤 목사가 뭘 믿고 염색도 안하고 나오는지 머리가 허연 할아버지 같은 사람이 나와서 오경을 이야기 하는데 그게 어느 날 들렸다는 거예요.

들린 날부터 10년이 넘었는데 매일같이 컴퓨터도 못하던 사람이 내 설교를 들으려고 인터넷을 배워서‘노우호목사 동영상’그것밖에 못 친다는 거예요. 그것만 찾아서 매일 듣고 있으니까 부인이 자기를 어디 이상한데 빠진 사람으로, 더 웃기는 거는 그렇게 은혜 받으면서도 성경강좌 한 번도 안 왔데요 에스라 성경강좌를 인내심도 대단한 사람이야, 어떻게 안 와보고 견뎠을까.

듣는 귀가 있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 듣는 귀가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한 거예요. 여기 와서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강의하는데 못 듣는 사람들은 못 들어요. 듣는 사람들은 초등학생도 듣는데 지난주 설교에 다니엘 어디 있어요?

유다니엘, 다니엘 설교노트를 썼는데 보니까 우리어머니가 수박을 사서 머리에 이고 6키로 왔다하니까 자기는 여기서 계산했는지 집에서 계산했는지 곱하기 2해서 12키로 다 했어요 왕복이니까, 그리고 가난하게도 마시고 부하게도 마시고 괄호 열고 부자는 쓸데없음 해놓았어요.

지금 몇 살이지? 열한 살, 벌써 그렇게 되었나? 나는 여덞 살인 줄 알았다. 열 한 살이면 들을 수 있겠다. 듣습니다. 레위기 강의 그 어려운 것도 들었다는 아니에요. 지난번에 성경강좌 참여해서 레위기 강좌를 듣고 과자 먹은 것 다 토하고 싶다. 듣는 귀가 있는 거예요 아이라도 그래서 어린아이라고 해서 여러분 무시하며 안돼요. 듣는 아이는 잘 듣습니다.

문제는 듣는 귀가 없는 사람은 아무리 해도 안돼요. 그래서‘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어떻게 듣는 게 잘 듣는 거냐? 알아듣도록 듣는 게 잘 듣는 거야, 제대로 알아듣는 것.

그다음에‘내 언약을 지키면’언약을 이제 맺을 거거든요. 언약의 대강령은 십계명이고, 십계명을 확대 해석하면 레위기가 되고, 더 알아듣게 해석하면 신명기가 되는 거죠. 그래서 이 하나님이나 사람이나 누구와 같이 일하려고 할 때 약속하나는 지킬 수가 있어야 돼.

천사처럼 착하면 좋지만 그리 못한다 할지라도 최소 약속하나는 지킬 수 있어야 하나님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다르지 않는 거야, 첫째, 말이 통해야 되고, 둘째 약속하나는 지켜야 돼. 여러분이 만약에 동업을 하거나 중차대한 일을 같이 도모하려고 할 때 말이 안통하거나 약속 잘 안 지키거나 이런 사람은 일이 안 되는 거라.

하나님도 만찬가집니다. 일단, 말이 통해야 되고, 뜻이 통해야 되고 그 다음에 약속을 지키는 겁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 하나님 일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내 소유, 하나님은 하나님이 쓰려고 할 때 일단 자기 소유가 된 사람들을 가지고 쓰시지 자기 소유도 아닌데 남을 끌어다가 억지로 이것은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확실한 자기 소유가 되려고 하면 몇 가지 조건이 있는 거예요.

첫째, 어떻게 하면 되느냐, 내가 만들면 내꺼야, 없던 돼서 내가 만들면 내 것이죠. 둘째, 값을 지불하고 내가 사면 내께 됩니다. 일반 물건은 내가 만들면 내 것이고 또 내가 돈 주고 사면 내 것이 되는데 인격은 그래도 안돼요. 인격은 내가 만들었다. 내가 낳았다. 내꺼 됩니까?

여러분, 우리자녀들 길러볼 때 자녀들 아버지, 어머니가 마음대로 돼요? 안돼요? 입장 곤란합니까? 자녀 마음대로 안 돼, 될 것 같은데 안 돼 그렇죠. 될 것 같은데 안돼요. 나도 안돼요. 나도 전혀 내 마음대로 안돼요. 나는 우리아버지 뜻대로 되었나? 저는 그래도 아버지께서 말했을 때 내 평생에‘아니요’라고 해본적인 없는 것 같아요. 기분은 안 좋고 따라 하기 싫고 그런 적은 여러 백번도 있었지만은 그렇다고‘아니요’라고 해본적인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애들은 안 되더라고, 갈수록 더 안 되는 것 같아요. 인격은 내가 낳아도 내가 길러도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내 소유가 아니야, 그래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피 값으로 우리를 샀죠. 여러분,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갔다는 것은 원래 하나님께서 만드셨기 때문에 하나님 것이고 온 세상이 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만 하나님께 아니고, 레위지파만 하나님께 아니고. 아론자손만 하나님께 아니고, 십일조만 하나님께 아니라 세계가 다. 하나님 하고 싶은 말의 근본은 세계가 다 내 것이다. 원래가. 그런데 관계가 잘못되고 오해가 쌓이고 불신의 벽이 두터워져서 세상사람 누가 다 이 세상이 하나님 것이라고 인정을 합니까.

그러니까 근본적인 문제가 세계가 다 하나님 것인데 이걸 인정하지 않으므로 부터 문제가 터지는 거죠. 두 번째, 말을 안 들어, 세상사람 말할 것도 없고 기독교인들까지도 말을 안 들어요. 기독교인들은 놔두고도 목사부터 말 안 들어요.

아니 목사가 되려면 하나님 말씀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들어 봐야 될 것 아니에요. 안 들어요. 성경을 같이 읽어보자고 하면 왕년에 어떤 목사가 성경 안 읽은 놈이 있나, 또 에스라 성경강좌가면 회비내야 한다면서 하고 돈 주고 성경 읽으러 가, 그러면서 안 온다는 거예요.

교만해서 또 안 와요. 제가 장로교 신학대학에서 11년을 매회 여름방학 때마다 11년 동안 한해도 안 빼고 갔는데 신학생이 건방져서 왕년에 누가 성경 안 읽은 놈 있나 그러면서 안 왔다는 거예요. 그리고 목사 되어서 만신창이가 되어서 돌고 돌아서 이제 오는 거예요.

지금 울산에스라교회 목사님도 김성국 목사보다 한해 선배에요. 김성국목사가 어디 계속 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자기는 교만해서 안 왔다는 거예요. 늦게 이번에 왔어 10번 채웠잖아요. 지난번에 10번 채웠어요. 진작 왔으면 내 인생이 달라졌을 텐데 이게 뭐냐,

그러니까 신학교도 말 안 듣고요. 목사도 말 안 듣고 가장 중요한 게 하나님 말씀을 안 듣거나 못 듣거나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내 말 잘 듣고 언약을 지키면’언약이 무슨 언약이냐? 레위기예요. 레위기, 지금 레위기 지키는 교회가 어디 있어요. 지금 현재. 레위기 지키기는 고사하고 읽지도 안 해요.

그러니까 지금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가 아닙니다. 웃기는 교회예요. 기독교도 아니고, 예수교도 아니고, 목사교. 엉터립니다. 이게 다.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이것 인정 안 해요 사람들이요. 말 잘 안 듣습니다. 언약도 안 지켜요, 레위기도 안 지키고, 약속을 안 지키고 그러니까 하나님의 소유도 아닙니다. 여러분, 야곱을 보고 너는 내 것이다 이런 말이 성경에 있죠. 그래서 어떻게 해서 그들이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냐 하면

첫째, 세계가 다 하나님께 속한 것을 다 인정해야 되고 또 하나님 말씀을 잘 들어야 되고, 언약을 지켜야만 하나님의 소유가 된다는 거예요. 소유가 된 후에 그들을 가지고 하나님 무슨 일을 하려고 하느냐? 6절에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지니라

첫째, 하나님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되고, 뭐하고, 뭐하고, 뭐 하면, 뭐가 되고, 뭐가 되고, 뭐가 된다. 세 가지를 하면 세 가지가 된다고 되어 있어요. 세계가 다 하나님께 속한 걸 인정하고,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세가지를 하면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가 되고, 거룩한 백성이 된다.

이것이 시내산 언약, 옛 언약의 목적이고, 정신 이예요. 이 언약을 맺으려고 바로의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해 낸 겁니다. 여러분, 구약성경에 보면 이게 하나님의 뜻이거든요. 하나님의 뜻. 나중에 보면 하나님의 뜻이고 하나님의 소원인데 이것도 잘 안돼요. 이스라엘 백성도 세계가 하나님께 속한 것을 잘 믿고 말도 잘 안 듣고, 언약도 잘 안 지키고, 제사장 나라 하나님의 소유도 되지 않고, 제사장 나라 역할도 못하고, 거룩한 백성도 안 되고 말아요.

철없을 때에는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 된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죠. 그리고 어릴 때는 우리아빠 최고죠. 그리 안 하는가? 어릴 때는 우리 아빠 최고 아빠한테 이르면 다 되는 거죠. 머리가 굵어지면서 우리아빠도 별게 아니죠. 그런데 우리하나님 아버지는 진짜 굉장한 분이야, 그런데도 그 구약성경을 읽어보면 하나님이 참 답답해, 무슨 말이냐? 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전능하신데도 불구하고 되는 게 없어요.

그 점을 누가 일찍 발견했느냐 하면 예례미야가 발견한 거요. 예레미야가 보니까 하나님이 되어서 어리 버리 해서 아무것도 못하고 벙벙하는자 같이 앉아 있다는 거예요. 하룻밤 유숙하는 행인 같이,“하나님이 우리 집에 손님 입니까? 왜 아무 일도 못 합니까, 뭘 좀 해 보세요.”

전에 거창고등학교 전성은장로인지 교장을 제가 원지 있을 때 우리학생들을 위해서 불러 모셨든 적이 있어요. 그 분도 그런 소리를 하더라고 하나님 하고 맨날 싸운 데요. 부인하고 맨날 싸우고, 연속극 보다가 싸우고 요즘 같으면 미투 그런 거예요. 연속극에 나오면 싸우고, 하나님 하고 맨날 싸운 데요.

하나님께 “왜 달라 더느냐? 전능하다고 말만 하지 말고 능력을 좀 보이세요. 학교가 이게 뭡니까? 돈 좀 내놓아요.” 하나님께 돈 좀 내놓으라는 거요. 돈 갖고 있으면 뭐 할 겁니까, 하나님 그리고 전능한 거 좋아하시네. 그러면서 싸운다는 거라. 다른 곳은 난로도 잘 없을 때인데 스팀을, 교실에 애들 따뜻하게 공부하려고 하는데 스팀 좀 하려고 하는데 그 돈도 안내놓느냐고 맨날 싸운다는 거라, 처음에 들을 때 우습더라고요.

가만히 보니까 이분도 하나님 전능하신데 잘 못해요. 하는 것이 별로 없어, 예레미야도 본 거라, 하나님 되어서 왜 능력이 없습니까, 왜 하룻밤에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십니까, 왜 놀라 벙벙하는자 같습니까, 구원치 못할 용사 같습니까 하고 덤벼요.

그런 말이 있나, 없나, 예레미야서 14장을 찾아보세요. 저도 오래전에 읽었는데 그래도 잊을 수가 없어요. 예레미야가 하나님께 실망했던 거 보면 예레미야서 14장 7절, 1,073페이지

(렘14장:7-9절) 7 여호와여 우리의 죄악이 우리에게 대하여 증거할지라도 주는 주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소서 우리의 타락함이 많으니이다 우리가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8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시나이까

9 어찌하여 놀라 벙벙하는 자 같으시며 구원치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오히려 우리 중에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예레미야가 아무리 봐도 하나님이 전능하신데도 능력을, 실력발휘를 못하시고 계시다. 놀라서 벙벙하는 자 같다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 돼 하나님 한다는 게 그래서 저도 오래 성경을 읽어 봤잖아요. 보면서 성경과 역사와 또 우리 현실과 이런 것을 볼 때 또 미래 종말까지 보면 하나님 뜻대로 되는 게 없어요. 전능하신데 되는 게 없어요.

인간들이 하나님 말귀를 못 알아듣고 약속을 안 지키고 이러니까 되는 게 없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 돼. 그래서 점점 기도가 바뀌게 되요. 기도가 하나님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 주세요 잘 안 되는 것 제가 잘 알아요. 그렇게 인간들이 말 안 듣고 약속을 안 지키고 하면 하나님 어찌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9장 6절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이 말이 무슨 말이냐? 제사장 나라가 된다 하는 말은 전에 없든 말이거든요. 아직도 우리 대부분 목회자들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19장 5절, 6절이 구약의 핵심에 해당하는 요절이고 옛 언약의 축이 되는 말씀인지 잘 몰라요.

저는 신학교에 다닐 때 마지막 학년, 봄 학기 구약 주석 논문을 내놓아야 되고 히브리어를 공부하면 마지막에 히브리어 공부한 결론으로 어느 한 본문을 히브리어로 읽어서 주석을 써야 돼요. 한토막이라도 주석 논문을 쓰고 신약은 헬라어 중에서 신약 중에서 어떤 본문을 택해서 헬라어로 읽어서 정확하게 원문 뜻에 맞게 주석 논문을 쓰고 하는데 졸업 논문을 써야 되고 신약 주석논문, 구약 주석논문 3편을 써야 하는데 그때 구약 주석논문을 이 본문을 썼습니다.

출애굽기 19장 5절,6절, 그러니까 목사 되기 전에 신학교 다니고 있을 때 이 말씀이 옛 언약의 축이다. 하는 걸 제가 알고 그때 썼는데 점수는 어떻게 나왔는지 몰라요. 제가 하도 신학에 실망을 했기 때문에 신학교수들의 채점에 대해서 별로 신뢰를 안 하고 그때 얼마나 교만 했느냐, 신학에 실망을 하고 교만했느냐, 당신들이 내 논문을 평가할 실력이나 있나, 이런 식으로 교만을 떨었거든요. 그 당시에.

훗날에 여기 에스라 성경강좌 왔다 간 어떤 학생이 영국에 유학을 가서 이 본문을 논문을 쓴 거예요. 제 강의 한데로 그랬더니 지도교수가 전 박사들을 다 모아놓고 오늘 동양에서 온 어떤 신학생이 이 시대에 획을 그을 만한 논문을 썼다. 엑설런트하다 이렇게 극찬을 했다는 거예요.

그 본문이 바로 출애굽기 5절, 6절 이예요. 그 만큼 본문을 강조합니다. 이것을 읽어놓고 공부를 한 후에라야 구약이라는 책을 공부할 수 있어요. 그 만큼 중요합니다. 모든 옛 언약이 이 출애굽기 19장 5절, 6절 여기에 맞물러 끝까지 돌아갔다는 겁니다.

이 이야기는 계속 말라기 끝날 때 까지 이야기를 하게 될 겁니다. 참고로 그 내용을 좀 봐야 되겠는데 출애굽기 19장 5절,6절 아까 구약의 축이라는 말씀을 보시고요. 써 놓고 그림 하나를 보겠습니다.

(그림: 구약의 축)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다. 바벨론도 내 것이고 앗수르도, 아람도, 두로도, 시돈도, 모암도, 암몬도, 애돔도, 애굽도, 구스도, 헬라, 로마, 한국, 미국, 중국도 할 것 없이 세계 모든 나라가 다 내게 속한 거다. 그런데 이것들이 다 나 하나님과 오해가 쌓이고, 불신이 두터워져서 내게 등을 돌리고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할 수 있는 일이 없고 너 이스라엘 백성들이 내 말을 잘 듣고 애굽에서 하는 것을 보았지, 보았으니까 내 말을 잘 듣고 나하고 지금 맺을 언약, 아직은 언약을 안 맺었는데 맺을 언약을 잘 지키면 너희가 1차적으로 내 편, 내 소유가 되어서 할 일이 뭐냐? 제사장 나라가 되는 건데 제사장 나라가 뭐 하는 것이냐 하면 이 모든 나라를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

바벨론도 돌아와야 되고, 앗수르도 돌아와야 되고 아람도 두로도 모암도 모든 나라가 돌아와야 돼. 그런데 그 돌아오게 하는데 이스라엘 백성 너희가 중간 역할을 좀 해 달라. 중간역할을 한다는 말이 제사장이란 뜻 이예요. 하나님과 사람사이에 중간역할을 하고 이방나라와 하나님 사이에 또 중간역할을 하는 나라 이런 나라가 되어 달라는 거예요.

제사장이란 우리나라 말로 하면 제사를 드리는데 어른이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고 그걸 라틴어로 번역을 할 때는 히브리어 헬라어에서 그다음에 번역된 게 라틴어거든요. 라틴어 번역할 때 제사상이 뭐냐 하면 폰티팩스, 폰티팩스가 뭐냐 하면 다리 놓는 자야, 많이 다르죠.

제사 드리는 어른하고‘다리 놓는 자’하고 많이 차이 나잖아요. 제사를 왜 드리는 거요? 관계를 회복 드리는 제사, 하나님과 우리 인간의 관계를 다리 놓는 제사, 여러분 우리가 사람하고, 사람하고 대화를 하려면 뭘 해야 되나요? 점심 한 끼 해야죠. 그렇죠. 저녁을 함께 하든지 함께 하잖아요. 그렇죠.

하나님도 우리와 함께 하려면 한 끼 먹어야 돼. 제사를 드리면서 대화가 오고 가는데 그러니까 제사장이라는 말이 다리 놓는 자는 거예요. 내가 누구 하고 이야기를 싶은데 자네 중간에 다리를 놓아라. 그런 거 하죠? 세상에 그런 것도 안하고 삽니까, 나 누구하고 대화를 해야 하는데 자네가 다리를 놓아라.

똑 같아요.‘다리 놓는 자’라는 말이 폰티팩스야, 폰하는 게 다리, 프랑스 말로는 퐁이야, 다리가 우리말하고 많이 차이가 나죠.‘퐁네프의 여인들’영화가 있었죠. 퐁하는 게 다리고 네프가 영어로 new 야, 세느강에 새로 놓은 다리가 있어요.

제가 루브르 박물관 갔다가 관광버스를 타고 지나가면서 가이드가“저게 퐁네프입니다.”그러고 휙 지나가버렸어. 내려 보지도 못하고 그러니까‘다리 놓는 자’라는 거예요.

여러분, 제가 지금 뭐하는 거야 하면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에 다리 놓아보려고 애를 써는 거든요. 여러분도 다리 놓으려고 전도하려 나갔죠. 이 세상 불신자들하고 하나님과 다리를 놓아보다는 거예요 연결되게.

그래서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여러분 제사장 나라가 되면 좀 거룩해야 돼, 신실해야 되고, 정직해야 되고, 성실해야 되고 거룩해야 돼.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이 0878 한다든지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든지 그래가지고야 중간역할을 못하죠.

중간 역할을 하는 사람이 잘 해야 돼 뭐든지, 전도자가 바로 우리 중간역할을 하는 사람이에요 전부다. 여러분, 사도 베드로가 이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못했거든 제사장나라의 역할을 못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이요 택한 백성이다. 우리가, 교회가.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우리 이 마을을 우리가 전도하려면 이 마을 사람들에게 정말 거룩하게 보이고, 성실하게 보이고, 정직하게 보이고, 신실하게 보이고 이렇게 보여야 전도가 되는 거예요. 세상 사람들은 아무 진리를 안 갖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변합니다. 우리야 진리를 갖고 있기 때문에 안 변할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변한 사람하고 안변한 사람하고 안변한 사람이 이기는 거죠.

그래서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다. 변함없이 진리를 갖고 있는 사람이 이겨 야죠. 대신 우리가 여기 전도하려고 마음먹으면 범사에 우리가 손해 볼 생각을 해야 돼요. 어지간하면 따지지 말고 싸우지 말고 화평함과 거룩함을 쫓으라. 이것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한다. 거룩하게 살아야 돼요.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 까지도 출애굽기 안에 5절, 6절 자기 민족의 사명이라는 인식을 전혀 못하고 있는 거예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얼마나 못됐는지요. 이스라엘 사람은 좋은 사람들, 훌륭한 사람들, 위대한 사람들 엄청나게 많은데 못된 사람들은 끝간데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군인들 진짜 못됐습니다. 발레스타인 사람들에게 서카트 미사일 쏘아 놓고 죽는 걸 즐기고 있어요. 옥상에서 히득거리면서 옥상에서 인터넷으로 다 유포가 되요. 미사일 쏘아서 민간인들 애들 여자들이 마구 죽어나가는 것을 얼마나 기분 좋은지 즐기고 앉아 있는 거예요. 욕을 먹습니다.

그런데 악한 이스라엘 뒤에서 비호하고 있는 세력이 미국이라는 나랍니다. 미국이 유대나라처럼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여러분, 지금 현재 우리가 지피에스, 네비게이션 유대인들이 발명한 겁니다. 지피에스하고 네비게이션을 왜 유대인들이 발명했느냐?

주변 나라들을 폭격하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원래 무기가, 상업화해서 우리가 써 먹는 것뿐이지 사실은 폭격하려고 만든 겁니다.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그 유대인들에게 물으면 유대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여호와 하나님은 히브리인의 하나님 이다.’맞다, 성경에 그런 말 있다. 여호와 하나님은 아브람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다.

그래 성경에 그런 말 있지, 따라서 여호와 하나님은 야곱 자손만 사랑한다는 거예요. 이스라엘만 사랑한다. 그리고 자기 민족의 하나님일 뿐이지 우리 한국 사람의 하나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우리 이방인 한국 사람을 왜 만들었느냐?

이방인은 지옥의 땔감용으로 만들었다는 거예요. 지금도요. 그 정도를 넘어서 뱀을 죽이는 것도 잘 하는 일이고 전갈을 죽이는 것도 잘하는 일이고 독사를 죽이는 거는 사람하나 생명을 살리는 일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보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는 것은 이방인을 많이 죽일수록 하나님 기뻐한다. 이렇게 생각해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 전쟁을 하려고 합니다. 자기들은 전쟁을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고 있지만 전쟁을 붙이려고 해요. 모든 전쟁 뒤에는 유대인이 없이는 전쟁이 일어난 일이 없다. 1차 대전, 2차 대전 할 것 없이 청일전쟁, 러일전쟁 할 것 없이 중동전쟁1차, 2차, 3차, 4차, 아프카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모든 전쟁들은 전쟁 메이커가 있어요.

미국에는 군사복합체 전부다 대주주들은 유대인들이 갖고 있어요. 주식을 그래서 지구촌에 전쟁이 나면 유대인들의 추수 때라는 거죠. 돈이 그냥 막 있는 데로 유대인들의 주머니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런 무시무시한 사람들이 유대인들입니다.

그런데 우리기독교인들이 성조기하고 태극기하고 이스라엘 국기 들고 박근혜 석방 외치고 다니고 대부분 기독교인들이야, 기독교 아닌 사람들은 멍청한 사람이 없어요. 기독교인들만 그런 짓 합니다. 서울에 대형교회 성도들 대게 창피해서 어디 가서 목사라고 말을 못해요.

유대인들이 자칭 유대인회라 하나 실상은 사탄의 회라. 나중에 언젠가는 유대인들의 실체에 대해서 따로 공부할 때가 있을 겁니다. 자기 민족의 사망이 뭔지 모르고, 아직도 몰라요. 제가 지난번에 성지순례 갔을 때 그때 현지 관광업체, 우리가 고려여행사나 하나투어나 계획을 하면 여기 여행사에서 우리를 이스라엘 여행사에 우리를 팔아먹어요.

한국에서 도매로 사서 소매로 파는 거예요. 우리를 얼마에 사서 먹이고, 입히고, 재우고 그렇게 하거든요. 그 업체가 선교사가 하는 업체인데 한국문화원을 해요. 예루살렘 시내에다가 홀을 얻어놓고 간판은 한국 문화원인데 실제는 선교사 야, 선교사 비자가 안 나오니까 한국문화원이라는 구실로 선교사를 하고 여행사도 하고 해요.

제가 부탁을 해 놓았어요. 한국은 서울대학교가 이스라엘은 히브리대학이야, 히브리 대학에 박사과정 하는 애들이나 석사 하는 애들 엘리트층 애들 똘똘한 애들 5-6명 모아놓고 날 부르면 내 차비해서 날아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기 19장 5절, 6절 “이게 너희 민족의 사명이다. 이것들아, 세계를 다 하나님이 품어 시기 위해서 너희 백성을 이용하고 싶어 했어. 너희가 세상 사람들을 지옥의 땔감으로 하면 되겠느냐 이 미친놈들아”하고 혼을 내고 오려고 마음먹고 부탁을 했는데 지금까지 연락이 안 와요.

몇 년 되었는데 속이 상하는 거예요. 그 예루살렘이라는 곳이 이름은 예루라는 하는 말이 도시라는 말이고 살렘은 평화, 평화의 도시라는 곳인데 피가 제일 많이 흘린 땅이고 예언자가 예루살렘 밖에서 맞아 죽는 일이 없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했어요.

거기는 하나님 아들도 가면 피를 흘리고, 바울도 얻어터지고 나만 안 얻어맞고 잘 나온 거죠. 저는 세 번 갔는데 안 맞고, 그런 악한 나라야, 사람이 자기 오해와 고집과 편견에 사로잡히면 그렇게 인간이 악해질 수 있어요. 하나님도 가서 맞아 죽어야 하는.

그래서 우리가 어떤 편견에 사로잡히지 않고 항상 굳어지지 않고 유연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항상 내가 아는 게, 내가 믿은 게 다가 아닐 수가 있다.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가 성경 암기하라는 말 잘 안하는데 이것은 다음 주일까지 다 암기해 오세요. 다음 주일에 암기 못하면 점심 안줍니다. 부활주일에 점심 못 먹고 쩔쩔매지 말고 출애굽기 19장 5절, 6절 반드시 암기해야 합니다. 함께 읽어 봅시다. 함께 시작.

“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 지니라”

굉장한 것도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이런 목적으로 선택받았고 애굽에서 인도 되어서 이 어마어마한 언약, 옛 언약, 시내산 언약 십계명을 기초로 한 레위기라는 언약을 맺게 된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구약이라는 성경 중에 오경, 오경 중에서도 출애굽기, 레위기 그 중에 아주 중요한 대목 옛 언약이 어떤 의미로 맺어 진 것이냐, 이걸 인식해야만 우리가 구약 공부가 되는 거예요.

제가 이런 내용을 신학교에서 단 한 마디도 들어본 적이 없어요. 오히려 이런 논문을 제가 써놓고 나왔지 신학교서 교수든 전혀 일언방구도 없습니다. 너무 실망을 한 거죠. 신학교가 이정도 밖에 안 되나. 7절

7 모세가 와서 백성의 장로들을 불러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그 모든 말씀을 그 앞에 진술하니

8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가로되 여호와의 명하신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회보하매

뭘 제대로 알기나 알고‘예’했는지 참 모르겠어요. 여러분,‘예’할 때 나‘아니오’할 때 신중해야 되요. 제가 오래전에 모스코바에 있는 장로회 신학대학 우리교단이 설립한 겁니다. 거기 열흘간 강의를 갔는데 오전만 강의를 하고 오후 투어하고 그때 제가 학교 다닐 때 총장으로 있을 때 박창환 교수님께서 은퇴를 해서 총장으로 가 있는 거예요.

나이가 80이 되었을 때 오래 만에 은사를 만났으니까 후배에게 이런 저런 하실 말씀도 있고 그런 중에 자기가 러시아를 보니까 러시아를 상징하는 문장이 독수리 두 마리 머리가 이렇게 하고 있어요. 머리가 한쪽은 이쪽을 보고 있고 한쪽은 이쪽을 보고 있어요. 그래서 박창환 교수님께서 하는 말이 이 나라가 독수리 두 마리가 하나는 동쪽으로 하나는 서쪽으로 어디를 갈지 모르고 정신이 없다. 그렇게 하시면서 학생들을 가르쳐 보니까 사모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너무 긍정, 부정을 헤프게 한다는 거예요.

학장이 나이가 많아도 그 사람들의 민족성을 본거예요. 그 사람들은‘예’라는 말을‘다’라고 그래요. 영어로‘예스’라는 말을 우리는‘예’라는 말을 다다다라고 그래요. 우리는‘예’를 한번만 하는데 예예예예 ,대게 성실히 안 믿는 사람들이 보통 그렇게 하죠. 너무 빨리 다다다다라고 빨리 하는 거예요.

이스라엘 백성도 자기들이 지금 무슨 사명을 받은 건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성실히 생각해보고 이해를 했는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그 뒤에 안하거든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잖아요. 세례 받을 때 굉장히 진진하게 받는 것 같은데 약속을 안 지키는 거라.

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빽빽한 구름 가운데서 네게 임함은 내가 너와 말하는 것을 백성으로 듣게 하며 또한 너를 영영히 믿게 하려함이니라 모세가 백성의 말로 여호와께 고하였으므로

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케 하며 그들로 옷을 빨고

11 예비하여 제삼일을 기다리게 하라

예사로 볼 수 있으나 시내산 밑에 가서 보면 광야에서 무슨 물이 있어 옷을 다 빨겠나, 물이 호텔하고 관광객 오면 먹을 만큼 그런 정도 물을 개발해서 그 정도 나오는데

이는 제삼일에 나 여호와가 온 백성의 목전에 시내 산에 강림할 것임이니

삼일 간이라도 옷을 빨고 마음을 성결케 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진지하게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무슨 사명을 받았는지 생각해 볼 일입니다.

12 너는 백성을 위하여 사면으로 지경을 정하고 이르기를 너희는 삼가 산에 오르거나 그 지경을 범하지 말지니 산을 범하는 자는 정녕 죽임을 당할 것이라

13 손을 그에게 댐이 없이 그런 자는 돌에 맞아 죽임을 당하거나 살에 쐬어 죽임을 당하리니 짐승이나 사람을 무론하고 살지 못하리라 나팔을 길게 불거든 산 앞에 이를 것이니라 하라

왜 또 이렇게 까지 하느냐 하면은 산에 올라가서 구름 속에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말을 모세 혼자 들었다 말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렇게 말씀하시더라, 또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시는 말을 또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말씀 하시더라 했는데 직접 대면 안했잖아요. 모세가 정말 그런 말을 들었는지, 하나님은 알지만은 이스라엘 백성은 모를 수 있어요.

그러니까 모세가 하는 말이 모세 개인이 지어낸 말이 아니라 구름가운데서 불 가운데서 말씀 하시는 그분이 정말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이 맞다는 것을 하나님이 싸인을 해줘야 해요. 그래야 백성이 인식을 하고 모세가 하는 말을 믿을 것 아닙니까,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이런 이중 삼중으로 또 다시 하나님의 세레모니가 나오는 겁니다.

14 모세가 산에서 내려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으로 성결케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예비하여 제삼일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말라 하니라

16 제삼일 아침에 우뢰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심히 크니 진중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그 나팔은 사람이 부는 나팔이 아닌 것 같아요.

17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섰더니

18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19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난번 들은 말이 모세가 꾸며낸 소리가 아니고 산위에 구름가운데 불 가운데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말씀이 확실하다 하는 것을 보증을 한 겁니다.

20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꼭대기에 강림하시고 그리로 모세를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 가매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려가서 백성을 신칙하라 백성이 돌파하고 나 여호와께로 와서 보려고 하다가 많이 죽을까 하노라

신칙하라는 것은 다시 한번 단속해라. 거듭 거듭 단속해라. 산에 무모하게 덤벙대고 올라오다가 죽임을 당하지 말고.

22 또 여호와께 가까이하는 제사장들로 그 몸을 성결히 하게 하라 나 여호와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3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여 이르시기를 산 사면에 지경을 세워 산을 거룩하게 하라 하셨사온즉 백성이 시내 산에 오르지 못하리이다

24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가라 너는 내려가서 아론과 함께 올라오고 제사장들과 백성에게는 돌파하고 나 여호와에게로 올라오지 못하게 하라 내가 그들을 돌격할까 하노라

25 모세가 백성에게 내려가서 그들에게 고하니라

이렇게 해서 시내산 언약을 맺을 준비가 된 거죠. 여러분도 한 삼일 생각을 해보고, 시내산에서 맺은 언약의 핵심은 십계명이죠. 십계명을 해석하게 되면 레위기가 되죠. 세분화 하면, 레위기를 알아듣게 설명을 하면 신명기가 되는 거죠. 20장은 십계명을 받는 장면인데 다음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온 지 50일이 되는 날에 하나님과 언약을 맺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우리에게 하실 말씀이 많지만은 백성들이 알아듣는 수준이 안 되고 또 먼저 이스라엘 백성 하나라도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그 언약을 지켜서 하나님 소유가 되고 제사장 나라 삼고 거룩한 백성 되게 하려 했으나 그 가르치는 교사들이나 백성들이 너무 무지하기 때문에 이 사명을 끝내 감당하지 못한 그런 이야기를 공부하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날 교회도 도무지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약속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교회가 다 힘을 잃어버렸고 되는 게 없는 온 세계에게 맛을 잃은 소금처럼 길에 버려져서 사람들에게 밟히는 게 되는 그런 모습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샤론교회라도 정신을 차리고 첫째 하나님 말씀을 잘 듣고 그 언약을 지키면서 하나님을 끝까지 잘 모시는 우리 샤론교회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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