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막과 성물들의 설계 (출애굽기 26장 1-14)
성막과 성물들의 설계 (출애굽기 26장 1-14)
  • 김용창
  • 승인 2018.07.03 16: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

2 매 폭의 장은 이십 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하고

3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4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앙장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

6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9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11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합하여 한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앙장의 나머지 그 반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

13 막 곧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 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

14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지니라

출애굽기 25장부터는 40장까지 읽어도 잘 알기 어렵죠. 오늘 본문 잘 모르겠죠? 저도 잘 모르겠어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 그런데 이 어려운 말들을 그대로 순종해서 다 만들어 본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모세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오랜 세월이 지났어도 만들어 보자하고 세계 도처에서 만들어 봤는데 오늘은 만들게 많습니다.

제 생각에는 오늘 오전 중으로 다 만들려고 하는데 그래서 영상을 보여드리면서 잠깐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떤 것을 만들었다는 건지 얼른 알기 어렵거든요.

그림) The Ark of the Covenant

그림을 보면 맨 처음에 이게 The Ark of the Covenant라는 25장 10절, 지난번에 우리가 25장 9절까지 지난주일 오후에 했고요. 25장 10절에

제25장

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조각목이 무슨 나무냐? 우리식으로 하면 그의 아카시아에 가까운 나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카시아가 그렇게 좋은 나무에 들지 않습니다만 사막을 가서 보면 지독하게 살아남는 나무가 그래도 아카시아에요. 물론 우리나라 아카시아 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군데군데 성지순례 하다보면 조각목이라는 나무가 있는데 그렇게 커지 않습니다. 커야 이런 정도만 지금 보이고 궤를 만들만큼 큰 나무는 참 귀한 거예요. 25장 10절에

10 그들은 조각목으로 궤를 짓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그러면 한 규빗 반짜리 정육면체가 되겠습니다.

그림) The Ark of the Covenant

이거는 그림이 잘 못된 것 같아요. 그림이 좀 너무 길죠. 옆으로 절반쯤 이렇게 해야 맞는 건데, 한 규빗 반이면 이게 한 규빗 반이예요. 물론 저는 키가 크니까 팔이 좀 길고요. 여기하고 한 뼘 정도 더 되는 이런 정도인데 그럼 1미터는 다 안 되는 것 같아요.

한 75센치 정도, 70센치 되는 걸로 보면 되는 것 같습니다. 가로, 세로 되는 높이가 70센치 정도 되는 상 자궤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25장 17절을 보시면

11 너는 정금으로 그것을 싸되 그 안팎을 싸고 윗가로 돌아가며 금테를 두르고

12 금고리 넷을 부어 만들어 그 네 발에 달되 이편에 두 고리요 저편에 두 고리며

13 조각목으로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고

14 그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꿰어서 궤를 메게 하며

15 채를 궤의 고리에 꿴대로 두고 빼어 내지 말지며

16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둘지며

17 정금으로 속죄소를 만들되 장이 이 규빗 반, 광이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그림) The Ark of the Covenant

궤는 밑에 이것만 궤고, 이게 속죄소야, 위에 것이, 그래서 더 쉽게 보면.

그림) 속죄소가 있는 사진

밑에 것은 법궤, 십계명 돌판을 넣어 보관하는 법궤고 그 위에 덮개처럼 되어있는 여기가 속죄소라는 겁니다. 백성들이 지은 죄를 대제사장이 1년에 한번, 이스라엘 달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대제사장이 한번만 들어가서 하나님 이름을 불러요.

‘여호와여’하고 평소에는 아무도 그 이름을 부를 수 없고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대속죄일에 가서 ‘이 백성의 죄를 사하시옵소서’그때 이름을 한번만 부르는데 일반 사람은 안 불러 본 거죠. 그래서 지금도 발음을 잘 모른다고 하는데 여기서 죄가 사해진다.

그림)속죄소가 있는 사진

그래서 이곳을 시은소, 시은좌 혹은 속죄소 이렇게 부릅니다.

그다음 25장 23절을 보면

18 금으로 그룹 둘을 속죄소 두 끝에 쳐서 만들되

19 한 그룹은 이 끝에, 한 그룹은 저 끝에 곧 속죄소 두 끝에 속죄소와 한 덩이로 연하게 할지며

20 그룹들은 그 날개를 높이 펴서 그 날개로 속죄소를 덮으며 그 얼굴을 서로 대하여 속죄소를 향하게 하고

21 속죄소를 궤 위에 얹고 내가 네게 줄 증거판을 궤 속에 넣으라

22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23 너는 조각목으로 상을 만들되 장이 이 규빗, 광이 일 규빗, 고가 일 규빗 반이 되게 하고

24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르고

그림)떡상

이게 상은 무슨 상이냐? 떡 상입니다. 하나님께 떡을 이렇게 차려놓는 이걸 진설병이라고 해요. 제사장 외는 아무도 먹지 못하는 진설병인데 다윗이 시장할 때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죠. 제사장에게 가서 너무 배고파서 죽겠다고 하니까 제사장외에는 먹지 못하지만 시장할 때 굶어죽을 판인데 제사장만 문제가 아니고 누구든지 먹어야지 하고 먹었던 빵이 이 빵입니다.

이런 상을 떡을 차려놓은 상을 만들라, 보면 물론 금을 싸서 비싸기는 하겠지 만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게 사실 초라합니다. 절에 부처님 앞에 차려놓은 어마어마한 상이 있고 한데 하나님께서 원하는 조그마한 이런 상하나 그렇게 하나님이 소박하게 원하셨어요. 떡 상은 이렇게 만드는 거고요. 그다음에 31절에

25 그 사면에 손바닥 넓이만한 턱을 만들고 그 턱 주위에 금으로 테를 만들고

26 그것을 위하여 금고리 넷을 만들어 네 발 위 네 모퉁이에 달되

27 턱 곁에 달라 이는 상 멜 채를 꿸 곳이며

28 또 조각목으로 그 채를 만들고 금으로 싸라 상을 이것으로 멜 것이니라

29 너는 대접과 숟가락과 병과 붓는 잔을 만들되 정금으로 만들지며

30 상 위에 진설병을 두어 항상 내 앞에 있게 할지니라

31 너는 정금으로 등대를 쳐서 만들되 그 밑판과 줄기와 잔과 꽃받침과 꽃을 한 덩이로 연하게 하고

32 가지 여섯을 등대 곁에서 나오게 하되 그 세 가지는 이편으로 나오고 그 세 가지는 저편으로 나오게 하며

가운데 것 하고 일곱 등대가 됩니다. 등대는 이렇게 생겼어요.

그림)등대

가지 여섯 개가 이쪽에 세 개, 이쪽에 세 개, 가운데 것 하나, 일곱 등대가 이렇게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26장 오늘 본분을 보면

33 이편 가지에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저편 가지에도 살구꽃 형상의 잔 셋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여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같게 할지며

34 등대 줄기에는 살구꽃 형상의 잔 넷과 꽃받침과 꽃이 있게 하고

35 등대에서 나온 여섯 가지를 위하여 꽃받침이 있게 하되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며 또 두 가지 아래 한 꽃받침이 있어 줄기와 연하게 하고

36 그 꽃받침과 가지를 줄기와 연하게 하여 전부를 정금으로 쳐 만들고

37 등잔 일곱을 만들어 그 위에 두어 앞을 비추게 하며

38 그 불집게와 불똥 그릇도 정금으로 만들지니

39 등대와 이 모든 기구를 정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식양대로 할지니라

제26장

1 너는 성막을 만들되 앙장 열 폭을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아 만들지니

설명하려면 읽어도 말도 어렵고 역시 그림을 보는 게 쉬울 것 같아요.

그림)성막과 그 주변 모습

이게 성막인데 성막을 이렇게 만들어 가지고 다 뜯어서 하나님께서 옮겨가라고 하면 옮겨가기 좋게 조립식으로 조립했다가 또 해체했다가 조립했다가 이렇게 할 수 있는 건데 거기에 하나님의 영광의 구름이 하나님임재의 상징으로 있었다는 거예요.

그림)널판으로 만든 벽체

그리고 성막을 둘러서 각 지파별로 질서 있게 진을 치게 이렇게 하는데 조금 더 내막을 둘러보면 먼저 벽을 나무를 가지고 세워서 고리를 해서 딱 조립하면 벽 쪽에 서는 거죠. 그리고 덮개를 덮고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가는 베실로 수를 놓고 하는데 이런 것은 우리는 읽어봐도 모르겠고 성령의 은사를 받아야 돼요.

이런 것을 하려고 하면, 그게 누구냐 하면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굉장한 기술을 가지고 이런 것을 만들었어요. 성령의 은사가 아홉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제가 볼 때 90가지도 넘어요. 기술의 은사 이거는 공정하게 설계도면도 없는데 공사시방서 같은 글자로 써놓았는데 읽어보고 그렇게 만들어내는 겁니다.

그림)덮개가 있는 성막

그리고 이후에 덮개를 덮는데 덮개가 삼중으로 덮어요. 네 가지 색실로 짠 덮개인데 흰 염소 털로 짠 덮개, 붉은 물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만든 덮개, 그다음에 맨 위에 맨 끝에 있는 것은 해달의 바다 표범의 가죽을 가지고 만든 덮개 이렇게 이중, 삼중, 사중으로 덮개를 덮어서 천막이 성막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26장 쭉 그런 이야기이고 26장 15절을 보면

2 매 폭의 장은 이십 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하고

3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다른 다섯 폭도 서로 연하고

4 그 앙장의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가에도 그와 같이 하고

5 앙장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앙장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그 고들을 서로 대하게 하고

6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앙장을 연합하여 한 성막을 이룰지며

7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열한 폭을 만들지며

8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열한 폭의 장단을 같게 하고

9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그 여섯째 폭 절반은 성막 전면에 접어 드리우고

10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11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고 그 갈고리로 그 고를 꿰어 연합하여 한막이 되게 하고

12 그 막 곧 앙장의 나머지 그 반폭은 성막 뒤에 드리우고

13 막 곧 앙장의 길이의 남은 것은 이편에 한 규빗, 저편에 한 규빗씩 성막 좌우 양편에 덮어 드리우고

14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지니라

15 너는 조각목으로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어 세우되

그림)널판으로 만든 벽체

아까 봤죠? 이게 널판 세우는 거예요. 30절

16 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반으로 하고

17 각 판에 두 촉씩 내어 서로 연하게 하되 너는 성막 널판을 다 그와 같이 하라

18 너는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되 남편을 위하여 널판 스물을 만들고

19 스무 널판 아래 은받침 마흔을 만들지니 이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고 저 널판 아래에도 그 두 촉을 위하여 두 받침을 만들지며

20 성막 다른 편 곧 그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스물로 하고

21 은받침 마흔을 이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 저 널판 아래에도 두 받침으로 하며

22 성막 뒤 곧 그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고

23 성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4 아래에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

25 그 여덟 널판에는 은받침이 열여섯이니 이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아래에도 두 받침이니라

26 너는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지니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27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28 널판 가운데 있는 중간 띠는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고

29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들의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를 금으로 싸라

30 너는 산에서 보인 식양대로 성막을 세울지니라

그러니까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가서 여러 날을 있는 동안에 설계도를 그러니까 만들려고 하는 성막뿐 아니라 그 안에 지구까지 설계도를 다 하나님이 제가 보여주는 것처럼 그림처럼 보여주는 것 같아요. 모세가 그려왔는지 모르지만 쓰기는 전부 글자로만 써놓았습니다.

모세가 그림 솜씨가 없었던 것 같아요. 봐 놓고도 글로 쓰니까 어렵다는 거죠. 27장에 보면

31 너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짜서 장을 만들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 놓아서

32 금 갈고리로 네 기둥 위에 드리우되 그 네 기둥을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서 네 은받침 위에 둘지며

33 그 장을 갈고리 아래 드리운 후에 증거궤를 그 장안에 들여놓으라 그 장이 너희를 위하여 성소와 지성소를 구별하리라

34 너는 지성소에 있는 증거궤 위에 속죄소를 두고

35 그 장 바깥 북편에 상을 놓고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할지며

36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짜서 성막 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37 그 문장을 위하여 기둥 다섯을 조각목으로 만들어 금으로 싸고 그 갈고리도 금으로 만들지며 또 그 기둥을 위하여 받침 다섯을 놋으로 부어 만들지니라

제27장

1 너는 조각목으로 장이 오 규빗, 광이 오 규빗의 단을 만들되 네모 반듯하게 하며 고는 삼 규빗으로 하고

그림)번제를 드리는 재단

이게 번제를 드리는 재단입니다. 오 규빗, 오 규빗, 삼 규빗하고 여기다 번제물, 양이나 송아지 고기를 넣고 불을 넣고 태우면 고기 굽는 구수한 냄새가 올라가는데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 이게 번제단입니다.

그 다음에 27장 9절에

2 그 네 모퉁이 위에 뿔을 만들되 그 뿔이 그것에 연하게 하고 그 단을 놋으로 쌀지며

3 재를 담는 통과 부삽과 대야와 고기 갈고리와 불 옮기는 그릇을 만들되 단의 그릇을 다 놋으로 만들지며

4 단을 위하여 놋으로 그물을 만들고 그 위 네 모퉁이에 놋고리 넷을 만들고

5 그물은 단 사면 가장자리 아래 곧 단 절반에 오르게 할지며

6 또 그 단을 위하여 채를 만들되 조각목으로 만들고 놋으로 쌀지며

7 단 양편 고리에 그 채를 꿰어 단을 메게 할지며

8 단은 널판으로 비게 만들되 산에서 네게 보인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9 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찌니 남을 향하여 뜰 남편에 광이 백 규빗의 세마포장을 쳐서 그 한 편을 당하게 할지니

그림)성막의 뜰

이게 뜰입니다. 성막의 뜰을 만들고요. 27장 20절에

10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찌며

11 그 북편에도 광이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 뜰의 옆 곧 서편에 광 오십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 동을 향하여 뜰 동편의 광도 오십 규빗이 될지며

14 문 이편을 위하여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 문 저편을 위하여도 포장이 십오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 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짠 이십 규빗의 장이 있게 할찌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17 뜰 사면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 뜰의 장은 백 규빗이요 광은 오십 규빗이요 세마포장의 고는 오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 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감람으로 찧어낸 순결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말고 등불을 켜되

아까 일곱 등잔대를 봤죠. 거기다가 불을 켜는데 어떻게 한 기름이 제일 좋은 기름이냐? 우리가 올리브기름 고급 기름이 있죠? 엑스트라 버전이라고 찧어내서 그러니까 올리브 열매를 따다가 맷돌에 갈아요. 갈아서 가만히 놔두면 수분은 기름보다 무거우니까 밑에 가라앉고 그다음에 기름이 위에 뜬다고 가벼우니까 그걸 따라 낸거야, 그게 최고의 기름입니다.

그 외에 값이 싼 것들은 그렇게 순전한 기름이 아니고 핵산이라는 화학물질을 집어넣으면 다 씨하고 전부다 흐물흐물해서 분리 되요. 그래서 핵산이라는 화학 물질로 분리한 것 하고 옛날처럼 맷돌에 갈아서 가라앉은 것은 내버리고 뒤에 뜨는 것을 따라낸 게 지금도 그렇고 옛날에도 그렇고 제일 좋은 기름입니다.

재래식으로 물리적으로 짜내서 위에 뜬 기름만 제일 좋은 기름인데 이것이 찌어낸 순결한 기름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28장에 보면

21 아론과 그 아들들로 회막한 증거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간검하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대대로 영원한 규례니라

제28장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으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할지며

제사장의 옷을 짓는데 영화롭게 하고 아름답게 하라. 옷 디자인 하는 것도 은사야, 성령의 은사로 디자인의 은사가 있다는 거예요. 옷을 디자인 할 때 남자는 디자인 할 게 없어 거기서 거기니까 단추 구멍이 두 개 되었다. 세 개 되었다 하거나 넓어졌다가 좁아졌다가 변한 게 없는데 여자들 옷은 디자이너 없으며 아무것도 아니죠.

그런데 제사장 옷은 한번만 디자인 하지만은 정말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나님의 영광이 되게 잘 만들라고 합니다.

그림) 제사장 옷

이게 제사장 옷인데 좀 더 봅시다.

그림) 제사장의 옷

제사장 옷인데 얼마나 복잡합니까, 이걸 그림을 안 그리고 글로 한 것을 보고 만들었더니 이런 모양이 되더라는 거예요. 저는 설명해놓아도 잘 모르겠어요. 얼마나 어려운지. 그래서 이게 다 마음에 지혜 있는 자 곧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자들에게 명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에봇의 옷을 짓는다.

그림) 제사장의 옷‘

그리고 판결 흉패, 12지파를 상징하는 열두 보석을 가슴에 다 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사장은 이스라엘 열두지파를 보배처럼 마음에 품고 그들을 위하여 제사를 하도록 한 겁니다.

그림) 제사장의 옷

그리고 여기다가 여호와께 성결이라 이렇게 쓰고 밑에는 보면 금방울을 제사장이 조금씩 움직이면‘짤랑짤랑 짤랑’소리가 나게 이렇게 달아났어요. 그래서 제사장이 만약에 지성소에 들어가서 일을 보는데 밖에서 들을 때 성소쪽에서 휘장하나 사이에 두고 움직이고 있으면‘짤랑짤랑’소리가 나는 것이고 죽었으면 소리가 안 나는 거라.

들어갈 때에 허리에다가 무슨 밧줄 같은 것을 달고 들어갔다는 그런 학설이 있어요. 왜냐하면 거기 들어가서 실수를 해서 제사장이 죽어버렸어, 그러면 누가 함부로 들어갔다간 또 죽는 거예요. 그러니까 안 들어가기 위해서 소리가 안 나면 끈을 줄을 당겨보는 겁니다. 방울소리가 안 나면 줄을 당겨보는 거예요. 우리가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인데 굉장히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렇게 섬겼다는 겁니다. 36절에

5 그들의 쓸 것은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이니라

6 그들이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에봇을 짓되

7 그것에 견대 둘을 달아 그 두 끝을 연하게 하고

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지며

9 호마노 두개를 취하여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연치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인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테에 물리고

12 그 두 보석을 에봇 두 견대에 붙여 이스라엘 아들들의 기념 보석을 삼되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그들의 이름을 그 두 어께에 메어서 기념이 되게 할지며

13 너는 금으로 테를 만들고

14 정금으로 노끈처럼 두 사슬을 땋고 그 땋은 사슬을 그 테에 달지니라

15 너는 판결 흉패를 에봇 짜는 법으로 금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공교히 짜서 만들되

16 장광이 한 뼘씩 두 겹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17 그것에 네 줄로 보석을 물리되 첫 줄은 홍보석 황옥 녹주옥이요

18 둘째 줄은 석류석 남보석 홍마노요

19 셋째 줄은 호박 백마노 자수정이요

20 넷째 줄은 녹보석 호마노 벽옥으로 다 금테에 물릴지니

21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매 보석에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인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22 정금으로 노끈처럼 땋은 사슬을 흉패 위에 붙이고

23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위 곧 흉패 두 끝에 그 두 고리를 달고

24 땋은 두 금사슬로 흉패 두 끝 두 고리에 꿰어 매고

25 두 땋은 사슬의 다른 두 끝을 에봇 앞 두 견대의 금테에 매고

26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흉패 아래 양편 가 안쪽 곧 에봇에 닿은 곳에 달고

27 또 금고리 둘을 만들어 에봇 앞 두 견대 아래 매는 자리 가까운 편 곧 공교히 짠 띠 윗편에 달고

28 청색 끈으로 흉패 고리와 에봇 고리에 꿰어 흉패로 공교히 짠 에봇 띠 위에 붙여 떠나지 않게 하라

29 아론이 성소에 들어갈 때에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기록한 이 판결 흉패를 가슴에 붙여 여호와 앞에 영원한 기념을 삼을 것이니라

30 너는 우림과 둠밈을 판결 흉패 안에 넣어 아론으로 여호와 앞에 들어갈 때에 그 가슴 위에 있게 하라 아론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판결을 항상 그 가슴 위에 둘지니라

31 너는 에봇 받침 겉옷을 전부 청색으로 하되

32 두 어깨 사이에 머리 들어갈 구멍을 내고 그 주위에 갑옷 깃같이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33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청색 자색 홍색실로 석류를 수놓고 금방울을 간격하여 달되

34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한 금방울, 한 석류, 한 금방울, 한 석류가 있게 하라

35 아론이 입고 여호와를 섬기러 성소에 들어갈 때와 성소에서 나갈 때에 그 소리가 들릴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죽지 아니하리라

36 너는 또 정금으로 패를 만들어 인을 새기는 법으로 그 위에 새기되 (여호와께 성결)이라 하고

40절

37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위에 매되 곧 관 전면에 있게 하라

38 이 패가 아론의 이마에 있어서 그로 이스라엘 자손의 거룩하게 드리는 성물의 죄건을 담당하게 하라 그 패가 아론의 이마에 늘 있으므로 그 성물을 여호와께서 받으시게 되리라

39 너는 가는 베실로 반포 속옷을 짜고 가는 베실로 관을 만드고 띠를 수 놓아 만들지니라

40 너는 아론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만들며

이렇게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회막문에서 수양 잡는 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0장에 보면

그들을 위하여 띠를 만들며 그들을 위하여 관을 만들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하되

41 너는 그것들로 네 형 아론과 그와 함께한 그 아들들에게 입히고 그들에게 기름을 부어 위임하고 거룩하게 하여 그들로 제사장 직분을 내게 행하게 할지며

42 또 그들을 위하여 베로 고의를 만들어 허리에서부터 넓적다리까지 이르게 하여 하체를 가리게 하라

43 아론과 그 아들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나 제단에 가까이 하여 거룩한 곳에서 섬길 때에 그것들을 입어야 죄를 지어서 죽지 아니하리니 그와 그의 후손의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제30장

1 너는 분향할 단을 만들지니 곧 조각목으로 만들되

그림)향을 피우는 제사장

이게 향을 피우는 단인데 향은 지금 같으면 계시록에 있는 교훈을 따라 해석하자면 아름다운 기도라고 할 수 있겠죠. 향을 피운다는 것은 거의 나무라고 하는 게 조각목외에는 나무가 없으니까 그의 다 조각목으로 만들게 됐습니다. 22절에

2 장이 일 규빗, 광이 일 규빗으로 네모 반듯하게 하고 고는 이 규빗으로 하며 그 뿔을 그것과 연하게 하고

3 단 상면과 전후 좌우면과 뿔을 정금으로 싸고 주위에 금테를 두를지며

4 금테 아래 양편에 금고리 둘을 만들되 곧 그 양편에 만들지니 이는 단을 메는 채를 꿸 곳이며

5 그 채를 조각목으로 만들고 금으로 싸고

6 그 단을 증거궤 위 속죄소 맞은편 곧 증거궤 앞에 있는 장 밖에 두라 그 속죄소는 내가 너와 만날 곳이며

7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정리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앞에 끊지 못할지며

9 너희는 그 위에 다른 향을 사르지 말며 번제나 소제를 드리지 말며 전제의 술을 붓지 말며

10 아론이 일년 일차씩 이 향단 뿔을 위하여 속죄하되 속죄제의 피로 일년 일차씩 대대로 속죄할지니라 이 단은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하니라

1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따라 조사할 때에 조사받은 각 사람은 그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온역이 없게 하려 함이라

13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에 세겔대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14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 곧 이십 세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15 너희의 생명을 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의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속하리라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너는 물두멍을 놋으로 만들어 씻게 하되 그것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그 속에 물을 담으라

19 아론과 그 아들들이 그 두멍에서 수족을 씻되

20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 물로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가서 그 직분을 행하여 화제를 여호와 앞에 사를 때에도 그리할지니라

21 이와 같이 그들이 그 수족을 씻어 죽기를 면할지니 이는 그와 그 자손이 대대로 영원히 지킬 규례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일러 가라사대

23 너는 상등 향품을 취하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 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 오십 세겔과

24 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대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취하여

25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향제조하는 방법인데 굉장히 비쌌다는 거요. 그런데 나중에 어딘가 보면요 하나님이 향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쳤으니까 개인들이 돈 있는 사람들이 향이 얼마나 좋은가하고 만들어서 천벌을 받는, 책망 받는 그런 장면이 나와요.

향을 맡으면 마약 같은 성분이 있는지 절대로 개인이 만들지 못하게 단속하는 부분도 나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를 만들었는데 한꺼번에 이해가 안 되죠. 서울에 어디 가면 대체로 비슷한 것을 만들었는데 아마도 수억이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만들어 보니까. 요즘 같이 만들기 좋은 때에 만들어도 경비가 상당이 많이 나왔다고, 저는 가보지 못했는데 한때 성막 세미나 한답시고 많이 갔다 왔어요.

갔다 온 사람에게 물어보니까 실컷 들었는데 뭘 들었는지 모르겠다는 거예요. 다 암기 할 수도 없고 또 히브리스 기자가 이런 것에 대해서 낱낱이 기록할 수 없다하고 넘어간다는 겁니다. 유대교에서 하던 건데 이런 것은 뭘 봐야 되고 만들어야 되고 수준이 낮은 사람일 때에는 그런 것이 필요한데 이 모든 것에 중심에는 십계명 돌판이야,

계명, 그리고 계명의 정신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안 되면 다 만들어 봤자 별로 의미가 없는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여러 가지를 만들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것을 뚫고 신앙생활 하려고 하니까 뭔가 상징물이고 구심점이고 관심이 집중되는 뭐가 있어야 된다 싶으니까 왜냐하면 대체로 이방신을 섬기는 사람들은 신전이 있고 재단이 있고 다 뭐가 있거든요.

그러니까 하나님을 아무것도 없이 거저 하늘을 쳐다봐도 안 보이는데 섬기자 하니까 사람들에게 어려운 거죠. 그래서 뭔가를 보이게 한 건데 그래서 초창기에 이런 것보다 더 잘 만들어진 게 이거는 성막이고 솔로몬시대에 성전을 지었다가 다시 586년에 허물어지고, 불타버리고 그다음에 다시 스룹바벨이 와서 제2성전을 지었다가 또 오래되어 퇴락하니까 헤롯이 어마어마하게 또 성전을 지었거든요.

성전을 지어서 거기서 피를 흘리고 하니까 내 대신 양이 죽어서 피를 흘렸으니까 내 죄가 속해졌는가 보다. 이런 의식을 심어주기 편리했는데 그런 유대교에 있다가 교회로 사도들에 가르침을 따라서 유대교에서 나와서 교회에 나와 보니까 성전도 없지, 재단도 없지, 예수님께서 우리대신 피를 흘렸다면서 양을 잡는 것도 없지, 아무것도 없고 그때는 성경책도 신약은 또 없을 때니까

그러니까 뭐가 보여주면서 한 건데 사도바울같이 말씀만 가지고 진리만 가지고 가르치니까 영 실감이 안 나는 거예요. 믿는 것 같지도 않고 그래서 처음에 유대교에서 사도들 따라서 믿던 사람들이 AD65년경쯤 되었을 때 64년에 네로황제 박해가 일어났는데 65~66년쯤에 거의 다 유대교로 돌아 가버려요.

그래서 히브리서를 보면 어떻게 다시 돌아 가냐? 우리가 더 높은 차원에 신앙생활을 하는 줄 모르고 돌아가니까 안타까워 쓴 책이 히브리서야, 제사장이 이런 옷을 근사하게 입고 향을 피우고 피를 흘려서 양을 잡으니까 내 대신 양이 죽었으니까 내 죄가 사해졌나보다 뭔가 보여주면서 하니까 실감이 나는데 교회에서는 전부 말로 끝내니까.

그러니까 유치한 수준에 있던 사람들은 다시 유대교로 다 돌아가 버리는 그래서 이런 것을 사람들이 해본다는 것은 의미가 있기는 하지만은 설명을 해봐야 하루아침에 교육이 안돼요.

지금도 사마리아 쪽에 가면 양을 잡아서 제사를 받치고 합니다. 유대교에서는 아직 안하는데 지금 성전이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이 참 성전이 아니고 이제는 이슬람교 사원이니까 거기서 양을 잡을 수 없고 안 하는데 사마리아에는 우리는 보지 못했는데 양을 잡는다는 거예요.

양을 솔로몬때 일천번제를 드렸다는데 제가 아는 어떤 분이 하루에 양을 칠백 마리를 잡는 것을 봤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양 칠백 마리를 잡으니까 피가 온 마당에 흥건하고 그러니까 우리 죄 때문에 이렇게 양들이 피를 많이 흘러서 우리 죄가 사함 받았다 이런 의식을 갖는 되는 효과가 있는 가 봐요.

그런데 우리는 양 피를 다 흘러봐야 양이나 염소 피가지고는 죄가 사하는 것이 아니다 하는 게 히브리서 기자의 죄를 생각나게 할 뿐이고 우리가 이만큼 죄를 지어서 양이 대신 죽는 것을 봐라 죄 안 짓도록 살아야 된다는 효과는 있는데 사실은 양이나 염소가 죽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우리대신 죽은 것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신앙이 성숙해야 된다는 것이죠. 31장을 다시 보겠습니다.

26 너는 그것으로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 상과 그 모든 기구며 등대와 그 기구며 분향단과

28 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29 그것들을 지성물로 구별하라 무릇 이것에 접촉하는 것이 거룩하리라

30 너는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2 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33 무릇 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자나 무릇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하라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취하고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동일한 중수로 하고

35 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 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 네가 만들 향은 여호와를 위하여 거룩한 것이니 그 방법대로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라

38 무릇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제31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3 하나님의 신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여러가지 재주로

4 공교한 일을 연구하여 금과 은과 놋으로 만들게 하며

이런 은사를 디자인의 은사다 그렇게 하는데

5 보석을 깎아 물리며 나무를 새겨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고

6 내가 또 단 지파 아히사막의 아들 오홀리압을 세워 그와 함께하게 하며 무릇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자에게 내가 지혜를 주어

하나님께서도 웬만하면 효과적으로 일 하시기 위해서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지혜를 더 주신다는 거예요. 그래야 일을 하죠. 멍청한 사람에게 지혜를 줘봐야 지혜가 담겨있지 않다는 거예요. 지혜로운 마음이 있는 사람에게 지혜를 준다.

그들로 내가 네게 명한 것을 다 만들게 할지니

7 곧 회막과 증거궤와 그 위의 속죄소와 회막의 모든 기구와

8 상과 그 기구와 정금 등대와 그 모든 기구와 분향단과

9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과

10 제사직을 행할 때에 입는 공교히 짠 의복 곧 제사장 아론의 성의와 그 아들들의 옷과

11 관유와 성소의 향기로운 향이라 무릇 내가 네게 명한 대로 그들이 만들지니라

향유를 만드는데 기술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1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3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크게 하면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시간 훈련, 하나는 장소를 구별하는 거룩한 성소, 성물 훈련.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14 너희는 안식일을 지킬지니 이는 너희에게 성일이 됨이라 무릇 그날을 더럽히는 자는 죽일지며 무릇 그날에 일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

그때 안식일 훈련은 엄하게 엿새일하고 안식일은 철저히 지켜야 되고 안 지키면 죽음에 해당하는 그렇게 까지 했습니다.

15 엿새 동안은 일할 것이나 제칠일은 큰 안식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것이라 무릇 안식일에 일하는 자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자, 이런 법은 그림자였다는 거죠. 우리가 이 세상에서 열심히 일한 후에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이 있다는 하는 것이고 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질 인식에 대한 그림자였다. 지금은 안식일에 일한다고 죽이며 여기 있는 사람은 다 죽어야 돼.

그래서 이런 법은 지금은 폐했습니다.

16 이같이 이스라엘 자손이 안식일을 지켜서 그것으로 대대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이니

이스라엘 자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그 언약을 맺은 것은 아니고 그러나 한 가지 원칙이 있는 겁니다. 육체적으로 노동하는 사람이 있어서 엿새 일하고 하루쯤은 쉬어야 돼. 생체 리듬이 있어서 엿새일하고 하루도 안 쉬고 계속 일하게 되면 나중에 병원에 가서 몰아서 안식을 지킨다고, 이스라엘 백성이 한 오백년간을 안식일을 안 지키고 자기 멋대로 살았거든요.

그랬더니 그 뒤에 하나님께서 70년을 바벨론 가서 안식을 지키게 그러니까 땅이 안식을 하는 겁니다. 7년마다 일 년을 쉬어야 하는데 오백년 동안 계속 안 지키니까 칠칠 사십구 아닙니까, 그래서 한 70년간 바벨론 잡혀가 있는 동안에 땅이 안식을 누릴 것이다 하는 그런 말씀이 성경에도 있어요.

일중독에 걸려서 일 욕심이 많은 사람들이 일 잡아 시켜서 안식일을 놓고 막 하는데 결론에 가서 보면 엿새일하고 하루 쉬는 게 건강상에도 좋고 쉬면서 일이 하고 싶어서 해야 돼, 하루 쉬고 나면 일하고 싶어서 일해야지 이레, 여드레 달아서 일하면 주눅 들어요.

우리가 조선사회 이런 사회에서도 맨 날 일한 게 아닙니다. 그래도 한 달에 최소한 하루나 이틀정도는 쉬었어요. 1월 달에는 설이 있고 대보름이 있고 이월 ? ,삼월 삼짇날, 사월 초파일이 있고 오월 단오, 유월 유두, 칠월 칠석, 팔월 추석 쭉 이렇게 한 달에 한두번 추석이 있다고요.

그리고 머슴들인 경우 새해로 넘어 갈 때 자기 고향에 가서 한 열흘 쉬어서 온다던지 배려가 있는 겁니다. 그냥 막 돌아가면 기계도 망가지는데 사람이 그저 쉬지 않고 일한다는 게 말이 안돼요. 그래서 제가 일 중독 걸린 사람들에게 자주 하는 말이 쉬는 것도 계명입니다. 쉬는 것도 계명이야, 쉴 때는 푹 쉬고 저는 주일은 안식일과 조금 다르지만은 주일에 교회에서 너무 일에 시달리지 않은 것이 좋을 듯싶어요.

사실 회의 하는 것도 피곤하거든요 회의를 해보면 마음이 잘 맞으면 기분이 좋은데 마음이 안 맞은 회의가 더 힘들어요. 회의도 어지간하면 간단하게 하고 일본의 기업체는 회의를 하니까 말이 많다고 해서 회의를 서서하자, 다리 아프면 빨리 말하니까 말을 짧게 하니까 수많은 회사들이 회의를 서서해요.

앉아서 하면 노닥거리고 잔소리 많아서 안 된다. 그래서 어지간하면 좀 주일도 너무 일에 혹사 안당하고 쉬고 했으면 좋겠다. 17절

17 이는 나와 이스라엘 자손 사이에 영원한 표징이며 나 여호와가 엿새 동안에 천지를 창조하고 제칠일에 쉬어 평안하였음이니라 하라

18 여호와께서 시내 산 위에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마치신 때에 증거판 둘을 모세에게 주시니 이는 돌판이요 하나님이 친히 쓰신 것이더라

모세가 모든 산에서 우리가 본 여러 가지 기구 번재단 물두멍 별거 다 만들었는데 전부다 지시를 받았는데 그러니까 40일 걸린 거예요. 그리고 그 외 여러 가지 제도를 다 1년 안에 40일간 설교를 받아 내려왔고, 성막을 지어 성막문에서 레위기도 기록했고 성막 다 짖고 봉헌식도 하고 그 전체가 시내광야에 머무는 1년 동안에 다 이루어진 일입니다.

우리는 한나절에 끝났죠. 모세는 십계명 돌판 하나 받기 위해서 40일 떡도 먹지 않고 빵도 먹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그랬다는데 우리는 여기 오면 4박 5일이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공부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레위기 한권 공부하는데 40년 공부 했어요 광야에서 그게 민주기 아닙니까.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면 열심히 성경공부를 하고 그것을 내 삶에 실천하고 또 삶에 실천했을 때 그 은혜와 능력이 우리 삶속에 나타나야 돼요. 그게 안 되고 하면 신앙 생활하는 재미가 없죠. 정말 하나님 말씀대로 했더니 이런 은혜가 있고 이런 복을 받았다. 이렇게 살아야 정상이라는 거죠.

32장은 저녁시간에 보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이제는 정식으로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며 은혜를 입으며 복을 받으며 사는 그런 법도와 또 성막과 그 안에 기구를 모세가 다 계시 받아서 그대로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이런 것으로 벗어났지만 대신 하나님 말씀에 또 하나님에 교리와 진리에 깊이 연구하고 살펴서 우리 삶에 적용하고 우리가 복을 받는 백성들, 거룩한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산청군 석대로365번길 39 (에스라하우스) 유앙겔리온
  • 대표전화 : 055-972-7753
  • 팩스 : 055-972-069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창
  • 법인명 : 유앙겔리온
  • 제호 : 유앙겔리온
  • 등록번호 :
  • 등록일 : 2017-04-05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노우호
  • 편집인 : 엄인영
  • 후원계좌 : 우체국 610212-01-001231 에스라하우스
  • 유앙겔리온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유앙겔리온.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rbaea.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