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제사의 규례(레위기 6장 9 ~ 13절)
5대 제사의 규례(레위기 6장 9 ~ 13절)
  • 김용창
  • 승인 2018.07.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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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9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 단 위에서 탄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 갈 것이요

12 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13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레위기 말씀을 차근차근 살펴 가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5장 지나서 6장 1~8절까지는 속건제의 의미를 최종적으로 교훈하는 그런 내용인데 어떻든 하나님께 물적 손해를 입혔거나 아님, 이웃에게 소유권의 어떤 침해가 있었거나 했을 경우 반드시 그것을 변상하는데 실제 가격을 변상하고 그 위에다가 어떻든 손해를 입히거나 하는 그런 충격이라든지 마음에 불편함을 드렸다는 하는 것을 보상하는 의미에서 본물에 5분의 1, 20%를 가산해서 변상하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한다.

그러니까 죄를 회개하는데 오늘 우리처럼 입만 가지고 ‘잘못했습니다.’ 하고 넘어가는 게 아니고 그 죄를 범한 것을 완전히 해소되고 사함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상당히 엄격한 절차를 입게 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 다음 부터는 죄 사함 받는 게 어렵다 해서 어지간하면 실수 안하려고 노력할 겁니다.

여러분 우리 한국에는 제가 봐도 교통법규 위반했을 때 범칙금 수준이 낮아요. 기꺼해야 3~4만원, 5만원 중앙선 침범이나 신호위반 몇 가지고 있죠. 준 살인행위라 해서 그런대도 불구하고 외국에 비하면 현저히 낮습니다. 그러니까 예사로 어기고 범하고 그런 일들이 끊어지지 않아요.

똑같은 한국 사람도 미국에 가서 교통법규 어겼다가 반드시 재판 받습니다. 쉽게 끊고 끝나는 게 아니야, 재판을 받고 범칙금을 내고 굉장히 어렵게 합니다. 한번 범칙금을 내고 나면 너무 까다롭게 하기 때문에 아무리 한국에서 운전 버릇이 나쁜 사람도 미국에 가서 한 두 번 걸리고 나면 운전대 잡고 발발 뜬다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성경에 죄를 범했거나 아니면 또 남의 소유권의 침해를 입혔을 때 그것을 변상하고 사함 받고 해소되는데 굉장히 절차가 까다롭게 되어있기 때문에 한두 번만 하면 다시는 죄를 범하지 않도록 조심하게 될 겁니다.

제가 아는데로는 어떻든 범죄하고 그 처벌이 가장 수준이 낮은 나라가 한국이에요. 그래서 범죄가 끊어지지 않는 것 같은 그런 면도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고 영국이나 핀란드나 이런 나라들은 잘못하면 잘못한 것에 대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 게 그렇게 범을 엄하게 해놓습니다. 그래서 워낙 엄격하기 때문에 한두 번 걸려보면 다시는 죄 범할 마음이 없을 정도로 단속을 한다는 거예요.

인간이 타락하고 악하기 때문에 법을 가지고 단속안하면 감당이 안돼요. 그래서 법이라는 게 처음에 익숙하지 않을 때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것을 조금 강하게 해서 서로 편하게 되면 정말 진작 법을 엄하게 할 걸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예요.

우리가 자유라는 가치를 중요시 하죠. 자유는 그야말로 기본이니까 그러지마는 그 자유를 벗어나서 방종으로 까지 가는 것은 무질서를 초래하는 거예요. 그래서 요즘 법을 적용하고 적폐나 비리를 척결하다 하니까 그것을 못견뎌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죄를 범하고는 살기 어렵고 그리고 나중에 용서받는 과정이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국민들이 인식을 해야 해요. 안하고 내버려 두니까 특히 가진 사람들의 횡포라든지 갑질 같은 것은 우리사회의 큰 이슈가 되고 있잖아요.

6장 1절에서 8절까지는 속건제라고 하는 아삼이라고 하는데 손해를 배상하는 제도도 까다롭게 해놓고 있고 이제 6장 9절부터 7장까지 오늘 우리가 살펴볼 내용인데 여기는 PPT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규례, 5가지 제사의 실제적 규례를 아주 요약해서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데 여러분 문자로 된 것을 읽으면 참 어렵습니다. 읽어봐도 무슨 말인지 이 말이 그 말 같고 그 말이 저 말 같고 그 말이나 그 말이 똑같은 것 같고 혼란스러워요.

그래서 제가 오래전에 도표를 만들어서 우리 성도님들께 깔끔하게 설명 드리는 게 좋겠다. 우리가 이대로 실천하지는 않지마는 책을 읽을 때 예매하고 이해가 안 되면 마음이 개운하지가 않아요. 그래서 제사를 유대인들이 얼마나 어렵게 제사를 드렸는지 살펴볼 텐데

(그림 -제사)

첫째 화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아샤라고 하는데 화제라는 말은 불살라드리는 화제야, 불에 태우는 제사, 불태우는 제사로서는 태울 때, 태우거나 구울 때 냄새가 고기 굽는 냄새나 빵을 구워 태운 냄새가 구수하게 올라가는데 여기 보면 불로서 제사 지내는 게 번제, 소제, 속죄제, 화목제, 속건제가 있습니다.

제사 목적이 있어요. 목적과 제사 드리는 주체가 있는데 일반 번제는 유목민에 예물로서의 번제가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목축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로 번제, 이것은 흠 없는 수컷을 가지고 드리는데 역시 의미는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라. 이렇게 가르치고 있어요.

두 번째는 소재가 있는데 소자가 힐소자하고 가루소자입니다. 하얀 밀가루를 가지고 빵을 만들어서 여호와께 구워, 빵을 굽고 태워서 드리는 건데 여러분 빵을 구워 봐요. 빵 구우면 안 먹어도 냄새가 구수하다는 거예요.

냄새가 구수한 것은 냄새 입자도 우리 몸에 해롭지 않다는 거예요. 냄새가 고약하다 하면은 냄새로부터 사람이, 냄새가 고약하니까 피하거나 없애거나 할 것 아닙니까? 몸에 해롭거나 나쁜 거는 냄새부터 나쁜 거야, 그래서 농경미의 예물로서 고운가루를 가지고 빵을 만들어 구워서 드리는데 역시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가 된다.

그 다음에 속죄제의 규례는 죄를 범했을 때 그 죄를 속함 받는, 속죄 받는 제사인데 그것도 부지중에 범한 죄만 용서되는 거야, 깜빡하는 순간에 모르고 실수로 범했을 때만 이 제사를 통해서 용서가 됩니다. 만약에 과실이나 부지중에 한 것이 아니고 고의성이 있으면 곤란해요.

고의적이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이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다 용서 안돼요. 그런 사람들은 반드시 돌도 쳐 죽여라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습니다. 죄를 짓는데 모르고 한 게 아니고 다 큰 사람이 뻔히 알면서 고의적이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이고, 지속적이고, 반복적이다 그런 제사는 속함 받는 제사가 없어요.

아시는 데로 엘리제사장 집에 죄는 예물로나 재물로나 영원히 속함 받지 못한다. 왜? ‘그의 아는 죄악을 인함이라’자기 아들들이 저주받을 짓을 자청하데 내버려 두었다는 겁니다.

저는 우리 샤론장로교회 어린아이들이 이렇게 고만고만하게 자라나는 게 얼마나 귀엽고 예쁜지 몰라요. 그래도 단속을 해야 됩니다. 뻔히 잘못하는 것을 보면서도 아이가 너무 소중한 나머지 때리지도 않고 나무라지도 않고 내버려 두는 건 자기자식을 저주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반드시 초달해서 길러라.

제 주변에 자녀들을 잘못할 때 꼬박꼬박 때려서 진정으로 잘못하다고 할 때까지 초달하는 그런 집안이 몇 집안이 있는데 다 아이들이 제가 볼 때 반듯하게 컸어요. 아주 반듯하게 커가지고 부모 속 썩이거나 교회 말썽이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면 아주 뻗나가지고 나중에는 유도할 수가 없어요.

제가 요새 가끔 운동 겸 몸도 움직이고 햇빛도 쬐인다고 일부러 팔 없는 민소매 런닝셔츠를 입고 과일나무 새순이 올라 올 때 곳곳하게 올라가는 거는 못 된 거야, 목이 곧고 패역한 순이 있어요. 도장질하는데 구부리는 장치가 있습니다.

영어로 E자처럼, 영어로 대문자 E자처럼 생긴 플라스틱 그런 기구가 있어서 접었다가 하면 구부러집니다. 가능하면 45도 정도로 고개 숙이게 이렇게 하면 열매를 맺어요. 목이 곧고 패역한 이런 도장지는 아무 열매도 안 맺으면서 영양분만 다 빨아먹어서 다른 과일이 안 되게 만들어요.

그다음에 가지 중에 속으로 들어가는 가지가 있어요. 내향지라고 그러는데 속으로 들어가는 가지는 열매가 없습니다. 자꾸 우리 장로님, 집사님 중에서도 우리 교회가 최고다 하면서 손을 밖으로 안 펴고 자꾸 손이 오그라지는 사람들이 있어요. 우리 교회 말고 다른 곳에 그런 사람이 있다고.

심지어 목사도 그래, 목사도 자기 교회 밖에 모르고 도무지 옆으로 손을 펼 줄 모르는 그런 잘못된 가지가 있어요. 반드시 잘라내야 합니다. 우리 양주사님 훤히 아는 소리죠. 과수원을 해본 사람은 다 아는 소리야.

그다음에 하향지 있어요. 가지가 밑으로 쳐져버렸어 죽겠다 그러고 못 살겠다 그러고 자꾸 쳐지는 가지가 있어요. 아무것도 안됩니다. 열매도 안 맺히고 그래서 자꾸 다운되어 밑으로 내려가는 가지는 빨리 잘라버려야 해요.

그리고 가지가 뻣뻣하면 열매가 안 달려요. 온유해야 돼, 부들부들해야 열매가 달리면 열매가 달리면서 가지도 튼튼해지면서 살 쳐지게 열매가 달리는 가지는 주지나 부지주나 가지가 열매가 달리면 무거우니까 약간 쳐지면서 햇빛을 보면서 그대로 굳어 가지고 자세가 나와요.

Y자보다 약간 더 쳐진 자세, 보통 32도 이상 45도 이하 그 사이에 있어야 열매가 달리는데 재미있어요. 과일 나무라든지 공부를 해보면 참 오묘하다.

그 다음에 경쟁지도 문제가 돼. 그러니까 수직지, 내향지, 하향지, 이런 것은 다 문제가 되는 가지야, 전에는 안보였는데 몇 년 동안 나무를 기르면서 또 책을 보면서 인터넷 강의를 들어보니까 전지가위 들면 거침없습니다. 날아갈 것들이 다 보여요.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농부라, 내게 있어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찍어서 정리해버린다.”그런 말씀이 있는데 열매를 맺는 가지가 있고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온유해야 되고 겸손해야 되고 이웃을 위해 자꾸 손을 펴야 돼요.

손이 오그라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옛날에 크로스 웨이라는 그림을 보면 죄가 뭐냐 하면 이렇게 해서 꼬부라져 자꾸 돌아오는 겁니다. 밖으로 나가는 척하는데 결국은 돌아오는 그림 자체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죄 성은 계속 자기를 들어다 보는 겁니다. 목적도 자기고 그러면 죄가 돼요.

그래서 하나님을 향하여 그리고 이웃을 향하여 손을 펴는 그런 가지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부지중에 범한 죄는 다 용서됩니다. 고의적이고, 의도적이고, 계획적이고, 머리를 쓰서 이익을 취했다 지금 대통령이라도 감옥 둘이나 가 있잖아요. 대통령이라도 그런 짓을 하니까.

그러면 손을 펴고 나누고 이웃을 돌아보고 하는 그래야 밖으로 뻗어 나가야 햇빛이 비칩니다. 그래서 죄 성이라는 그 자체가 향상 자기가 자기를 위해 버리는 거예요. 모든 것이 국민을 위해 일한다 하면서 자기를 위해 일하는 것이고 나라를 위한다 하면서 자기를 위해 하는 것이 되어버리고 그렇게 하니까 죄 성이 되는 거예요 깊이 생각해 봐야 돼요.

네 번째 화목제가 있는데 누군가 사이에서 하나가 희생이 되는 겁니다. 희생의 예물이 있는데 이게 화목제라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우리사이에 화목제물이 되셨다” 이런 말씀이 있잖아요. 역시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제물은 흠 없는 수컷도 되고 화목제인 경우는 암컷도 드릴 수 있어요.

소고기는 암소 고기가 맛있는 거예요? 수소 고기가 맛이 있는 거예요? 그것도 젊어야 돼 또, 늙으면 참 이래저래 큰일이야, 젊은 암소 고기가 맛이 있다 네요. 그러니까 화목제물에 있어서는 암컷도 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속죄제는 재물 드리는 주체마다 달라요. 제사장이 범죄 했거나 온 회중이 범죄 했을 때는 수송아지, 재물이 큰 거예요. 족장이 만약에 범죄 했다 할 때는 수 염소, 평민이 만약에 죄를 범했다 할 때는 암염소나 어른 암양이나 이런 것도 드릴 수 있다. 약간, 약간 다르게 규정을 해 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섯 번째가 속건제인데 변상과 배상에 제사라고 이름을 붙여놓았습니다. 여호와께 범과했거나 혹은 이웃에게 범과한 경우 수양을 드릴 수 있는데 거기다가 플러스 알파, 5분이 1을 더해 변상해서 마무리하고 하나님께 역시 제사를 드리면 됩니다.

이렇게 6장에 있는 여러 가지 이야기 하고 7장까지 나오는 게 7장 11절에 화목제, 속건제, 7장 1절에 속건제가 있고 7장 11절에 여호와께 드릴 화목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다 하고 화목제가 나오는 것인데 저하고 순서가 좀 바꿨죠. 앞에는 또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7장 11절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누구든지 여호와께 신실치 못하여 범죄하되 곧 남의 물건을 맡거나 전당 잡거나 강도질하거나 늑봉하고도 사실을 부인하거나

3 남의 잃은 물건을 얻고도 사실을 부인하여 거짓 맹세하는 등 사람이 이 모든 일 중에 하나라도 행하여 범죄하면

4 이는 죄를 범하였고 죄가 있는 자니 그 빼앗은 것이나 늑봉한 것이나 맡은 것이나 얻은 유실물이나

5 무릇 그 거짓 맹세한 물건을 돌려 보내되 곧 그 본물에 오분 일을 더하여 돌려보낼 것이니 그 죄가 드러나는 날에 그 임자에게 줄 것이요

6 그는 또 그 속건제를 여호와께 가져올지니 곧 너의 지정한 가치대로 떼 중 흠 없는 숫양을 속건 제물을 위하여 제사장에게로 끌어올 것이요

7 제사장은 여호와 앞에서 그를 위하여 속죄한즉 그는 무슨 허물이든지 사함을 얻으리라

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9 아론과 그 자손에게 명하여 이르라 번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번제물은 단 위 석쇠 위에 아침까지 두고 단의 불로 그 위에서 꺼지지 않게 할 것이요

10 제사장은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세마포 고의로 하체를 가리우고 단 위에서 탄 번제의 재를 가져다가 단 곁에 두고

11 그 옷을 벗고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 바깥 정결한 곳으로 가져 갈 것이요

12 단 위에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 사를지며

13 불은 끊이지 않고 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14 소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단 앞 여호와 앞에 드리되

15 그 소제의 고운 기름 가루 한 웅큼과 소제물 위의 유향을 다 취하여 기념물로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 앞에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하고

16 그 나머지는 아론과 그 자손이 먹되 누룩을 넣지 말고 거룩한 곳 회막 뜰에서 먹을지니라

17 그것에 누룩을 넣어 굽지 말라 이는 나의 화제 중에서 내가 그들에게 주어 그 소득이 되게 하는 것이라 속죄제와 속건제같이 지극히 거룩한즉

18 무릇 아론 자손의 남자는 이를 먹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그들의 대대로 영원한 소득이 됨이라 이를 만지는 자마다 거룩하리라

19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0 아론과 그 자손이 기름 부음을 받는 날에 여호와께 드릴 예물은 이러하니라 고운 가루 에바 십분 일을 항상 드리는 소제물로 삼아 그 절반은 아침에, 절반은 저녁에 드리되

21 그것을 기름으로 반죽하여 번철에 굽고 기름에 적시어다가 썰어서 소제로 여호와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 하라

22 이 소제는 아론의 자손 중 기름 부음을 받고 그를 이어 제사장 된 자가 드릴 것이요 영원한 규례로 여호와께 온전히 불사를 것이니

23 무릇 제사장의 소제물은 온전히 불사르고 먹지 말지니라

2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5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속죄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속죄제 희생은 지극히 거룩하니 여호와 앞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그 속죄제 희생을 잡을 것이요

26 죄를 위하여 제사드리는 제사장이 그것을 먹되 곧 회막 뜰 거룩한 곳에서 먹을 것이며

27 무릇 그 고기에 접촉하는 자는 거룩할 것이며 그 피가 어떤 옷에든지 묻었으면 묻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빨 것이요

28 그 고기를 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깨뜨릴 것이요 유기에 삶았으면 그 그릇을 닦고 물에 씻을 것이며

29 그 고기는 지극히 거룩하니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을 것이니라

30 그러나 피를 가지고 회막에 들어가 성소에서 속하게 한 속죄제 희생의 고기는 먹지 못할지니 불사를지니라

제7장

1 속건제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는 지극히 거룩하니

2 번제 희생을 잡는 곳에서 속건제의 희생을 잡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피를 단 사면에 뿌릴 것이며

3 그 모든 기름을 드리되 곧 그 기름진 꼬리와 내장에 덮인 기름과

4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근방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취하고

5 제사장은 그것을 다 단 위에 불살라 여호와께 화제로 드릴 것이니라 이는 속건제요

6 지극히 거룩하니 이것을 제사장의 남자마다 먹되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며

7 속건제나 속죄제는 일례니 그 제육은 속하는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8 사람의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 곧 그 제사장은 그 드린 번제물의 가죽을 자기가 얻을 것이며

9 무릇 화덕에 구운 소제물과 솥에나 번철에 만든 소제물은 그 드린 제사장에게로 돌아갈 것이니

10 무릇 소제물은 기름 섞은 것이나 마른 것이나 아론의 모든 자손이 평균히 분배할 것이니라

11 여호와께 드릴 화목제 희생의 규례는 이러하니라

12 만일 그것을 감사하므로 드리거든 기름 섞은 무교병과 기름 바른 무교병과 고운 가루에 기름 섞어 구운 과자를 그 감사 희생과 함께 드리고

13 또 유교병을 화목제의 감사 희생과 함께 그 예물에 드리되

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거제라는 것은 받들어서 드린다. 그러니까 태워서 드리는 제사가 있고 받들어서 드리는 제사가 있고 흔들어 드리는 제사가 있어요. 그래서 태워 제사를 드리는 것은 화제, 받들어 드리는 것은 거제, 흔들어 드리는 것은 요제 이렇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화목 재물에는 여러 가지를 과자까지 놓을 수 있으니까 여러 가지를 놓을 수 있습니다. 14절

14 그 전체의 예물 중에서 하나씩 여호와께 거제로 드리고 그것을 화목제의 피를 뿌린 제사장들에게로 돌릴지니라

15 감사함으로 드리는 화목제 희생의 고기는 드리는 그 날에 먹을 것이요 조금이라도 이튿날 아침까지 두지 말 것이니라

우리교회에서는 화목제 이런 것은 별로 없습니다마는 어떻든 지금이야 음식이 귀할 수도 있지마는 오히려 남아서 처치곤란이 되고 그렇죠. 남으면 처분이 곤란하고 그러는데 성경이 기록될 당시 3,400년 전 그럴 때는 음식이 얼마나 귀한지 그걸 아끼는 마음으로 넉넉하게 내놓지 않고 그것을 또 뒤로 빼돌려 놓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화목제로 이왕에 마음 내어서 화목하게 마음먹었다면 이튿날 남기지 말고 그날 풍성하게 다 먹어라 그런 뜻입니다.

16 그러나 그 희생의 예물이 서원이나 자원의 예물이면 그 희생을 드린 날에 먹을 것이요 그 남은 것은 이튿날에도 먹되

17 그 희생의 고기가 제삼일까지 남았으면 불사를지니

지금처럼 냉동시설이 있고 냉장고가 있고 할 때는 다를 수가 있죠. 그때는 더운 지역인데 고기가 단백질하고 지방질이 주성분이란 말이에요 오늘 잡아서 내일까지 먹을 수 있어나 사흘까지 가면 변질 될 수 있어요. 0157 같은 무시무시한 대장균은 큰일 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어떻든 이런 고기를 잡았을 때 당일 먹고 그 이튿날 먹고 사흘째 남아있거든 불사르고 말아라. 하나님께서 달리 아까워서가 아니라 백성들의 건강을 위해서 위험할 수 있다는 겁니다. 18절

18 만일 그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제삼일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그 제사는 열납되지 않을 것이라

만약에 사흘째 먹으면 사흘째 왜 먹는 거예요? 왜 사흘째까지 남겼다가 먹느냐하면 아깝다는 거거든요. 그렇게 너무 아까워하는 마음으로 했다면 하나님께서 이미 받은 것도 안 받아 버리겠다.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하나님께 제사할 때라든지 또 화목제를 드렸을 때 인색함으로 과도히 아끼는 그런 마음으로 하지 말고 하나님 집에서는 배고프지 않게 풍성하게 하기를 바라는 겁니다.

드린 자에게도 예물답게 못되고 도리어 가증한 것이 될 것이며 그것을 먹는 자는 죄를 당하리라

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요

21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아무 물건이든지 만지고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 희생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도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굉장히 정결하게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22절은 우리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인데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3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소나 양이나 염소의 기름을 먹지 말 것이요

소나 양이나 염소에 지방질, 동물성 지방질, 동물성 지방질이 대체로 포화지방입니다. 제가 볼 때 그 중에 제일 안 좋은 게 쇠고기 기름 같아요. 요즘 그런 것 잘 모르는데 우리가 어릴 때는 쇠고기를 고기점을 집어 먹는 그런 일이 너무 희기한 일이고 겨우 얼마 사다가 온 가족이, 열세명이나 되는 가족이 다 먹으려면 국을 끊어야 됩니다.

쇠고기는 어디 헤엄치고 갔는지 안보이고 국을 끊여놓으면 기름 동동 뜬다고 노란 기름이 뜨면 굉장히 값진 것으로 그래서 우리가 영양이 많은 것을 기름지다 그러잖아요. 사실은 몸에 안 좋은 건데 지방질을 너무 못 먹다가 기름기 있는 것을 먹었다고 좋아하고 이렇게 했잖아요.

그때부터 한국 사람은 동물성 지방을 좋아한 것 같아요. 성경은 먹지 말라는 겁니다.

24 스스로 죽은 것의 기름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의 기름은 달리는 쓰려니와 결단코 먹지 말지니라

동물성 지방을 먹어서는 안 된다. 여러분, 우리한국이 심장병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일 많지는 않습니다. 미국이 우리보다 더 많기는 하는데 증가하는 속도는 한국이 세계 최곱니다. 바블링 소고기 하얗게 1급 소고기라고 해서 기름이 대리석처럼 기름이 줄줄이 박혀 있는 이런 것을 좋다고 1급이라고 한국 사람들이 수입해서 먹는데 그것들이 우리 혈관에 혈전으로 달라붙어서 동맥경화가 되었다가 뇌졸중으로 터지거나 아니면 심장관상동맥이 박혀서 심장병이 일어나거나 그래서 동물성 지방중에 특별히 포화지방이 우리 몸에 매우 안 좋다는 사실을 외국은 벌써 알았는데 한국은 아직도 모릅니다.

여전히 제일 나쁜 고기가 1급 고기로 인정된다는 거예요. 제가 몇 년 전에 누가 맛있는 소고기를 꼭 대접하고 싶다면서 가자는 거예요. 오늘 잘못 걸렸다 싶어 걱정이더라고 가지 말아야 될 곳을 가서요. 합천 삼가, 삼가 가지 말아야 되는데 삼가 또 갔어요. 그런데 가니까 삼가 불고기가 유명하다네요. 동네가 시골에 면소재지인데 하루에 소 두 마리를 잡는다는 거예요.

외부에서 많이 먹으러 오는 거예요. 미식가들이 먹으러 가는데 저도 얼떨결에 따라가서 앉았는데 그런 집이라, 그런데 제 평생에 그런 집에 가서 소고기를 구워 먹는 일이 별로 없는데 나왔는데 보니까 아뿔싸 대리석이네 대리석 마블, 대리석 같은 것이 나왔는데 성의를 가지고 대접한다는데 이것 먹으면 안 됩니다 할 수 도 없고 먹도 안하고 자꾸 뒤집기만 할 수도 없고 속으로 참 민망하더라고, 그런데 먹어보니까 세상에 젓가락을 놓을 수가 없어요.

이래서 몸에 해로운줄 알면서 먹는 구나 한국 사람은 먹을 때 먹고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이 좋다’저도 그날 하루 맛있게 먹고 다시는 안 먹기로 하고 먹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엊그저께 우리 집에 GMO 문제하고 백신문제를 가지고 연구하는 학자가 엄인영 목사하고 함께 찾아와서 우리 집에서 한나절 같이 대화하다가 점심 먹고 가셨는데 이분이 조사를 해보니까 세계에서 소고기를 제일 많이 생산하면서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미국이라는 거예요.

자기들이 만든 소고기 마블링된 거는 다 한국에 팔아먹고 미국에 부자들은 절대 안 먹는다는 거예요. 호주산, 뉴질랜드산 소고기를 수입하는데 세계 최고로 많이 수입한다는 거예요. 미국은 소고기 먹을 줄 아는 민족이에요. 우리는 소고기를 먹을 줄 모르고 소고기중에 가장 나쁘게 해서 먹어요. 절대 동물성 지방을 달리는 쓸 수 있지마는 먹지 말지니라.

25 사람이 여호와께 화제로 드리는 희생의 기름을 먹으면 그 먹는 자는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끊어버린다는 능동태가 아니고 끊쳐진다 수동태로 그러니까 제 명대로 못살고 죽는다 그런 말이에요. 끊쳐진다 뻔하게 심장마비나 뇌졸중으로 간다. 그런 뜻이죠. 그런데 S.I 맥밀란이라는 의사가 「현대의학과 성경」책을 쓰는데 성경이, 레위기가 현대의학과 식품영양학보다 3,400년 앞섰다는 거예요. 의사 눈으로 볼 때 백번 맞는 말이라는 거예요. 26절

26 너희의 사는 모든 곳에서 무슨 피든지 새나 짐승의 피를 먹지말라

7장에서는 동물성 지방질과 피를 철저히 금하고 있는데 또 어쩌자고 한국에서 피를 다 먹는지, 소 피나 돼지 피나, 저는 피를 밀가루와 당면하고 섞어서 돼지 똥창을 뒤집어서 돼지피하고 당면하고 밀가루하고 쑤어 넣어서 삶은, 냄새도 토할 것 같아요.

순대 삶는 냄새 아주 고약해요. 그런데 고약한 냄새하고 먹는 거는 다른 문제야, 냄새는 정말 역한데 먹는 사람들은 즐겁게 먹는 다네요. 김치를 봐, 김치도 냄새가 진짜 고약해요. 도시락을 쌓는데 도시락이 뒤집어져서 냄새피우면 고약합니다. 김치를 먹을 때는 다른 문제예요 그렇죠. 썩은 젓갈 냄새 그것도 정말 고약한데 발효식품인데 입에 들어가면 다른 문제야

우리나라에 어떤 사람들이 무슨 프로그램 중에 기억이 잘 안나요. 노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프로그램인데 캐나다에 가서 청국장을 만드는 거야, 온 동네가 난리가 나서 온 동네가 썩어 나가는 것 같다 그러면서 그런데 우리는 청국장 맛있게 먹잖아요. 발효 음식이 안 먹는 사람들은 냄새가 고약하고 절대로 샤론교회 성도들은 순대를 먹지 말아야 되요.

특히 여성들이 순대를 먹으면 성질이 못돼지고 피부가 더러워 져요. 피를 먹고 어떻게 좋아지겠어요. 그 피가 두 가지가 있잖아요. 콩팥을, 신장을 통해서 걸러진 피, 그리고 간을 통과해서 영양을 담은 피, 배달 나 가는 피는 괜찮은 피 입니다.

몸 세포에다 영양을 전달하기 위해서 배달 나가는 피는 좋은 피고 돌아올 때는 노폐물을 가지고 들어온다고 그러니까 정맥피는 나쁜 피거든요. 더러워진 피, 오염된 피, 순대는 다 있거든요. 영양이 있는 피하고 더러운 피하고 함께 섞어 있다고, 이것을 밀가루하고 당면하고 섞어가지고 푹 삶아서

옛날에 시골에서도 하거든요. 돼지를 잡으면 순대 피가 뭐냐 하면은 돼지의 작은창자를 뒤집어서 물론 소금을 가지고 많이 씻고 하는데 그래도 기름기하고 덜 씻어서 돼지 똥냄새가 나요.

순대를 삶아서도 남자들이 씻어 봐야 대충 씻은 거니까 피 냄새도 안 좋은데다가 돼지 똥냄새도 나니까 ‘다시는 못 먹겠다.’내 평생에 한두 점은 입에 넣어봤는데 그저 줘도 안 먹을 것 같아요. 제발하고 우리 성도들은 먹지 말라고.

봄철 요즘 저 경기도 외곽을 나가면 사슴 농장에 나가면 사슴 뿔 잘라서 입대고 피 빨아먹는 사람이 있어요. 뻘겋게 흡혈귀처럼 해서 그런데 요만한 한잔에 20만원, 옛날부터, 그걸 먹으면 짐작이기는 한데 즉시로 힘이 난다는 거예요.

먹자마자 힘이나, 뭘 세밀히 알아보려고 그래요. 왜 힘이 나느냐? 사슴이나 노루를 잡을 때 사람에게 안 잡히려고 그럽니다. 뿔을 자르고 할 때 아프고 하니까 뿔에서 나오는 피 속에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 거죠.

아드레날린이 뭐 하는 거냐하면 심장 박동을 빨리하게 하거든요. 우리가 집에 불이나면 여자들이 농작을 옆구리에 끼고 나온다고 평소에 물 한통도 못 들고 쩔쩔매던 사람이 비상사태가 벌어지면 갑자기 안 나든 힘이 나는데 그게 바로 아드레날린이 호르몬이 나오면서 심장을 빨리 뛰게 해 힘이 나거든요.

사슴을 잡을 때 피에 흘러나오는 호르몬 때문에 먹으니까 약간 우리 심장 엑셀레이트를 밟아서 힘이 좀 나는 겁니다. 그게 몸에 좋은 줄 알고 정력에 좋은 줄 알고 돈 푼이나 모아놓은 사람들은 이때에 전부 사슴 뿔 잘라서 피 먹으려 간데요.

절대로 먹으면 안 됩니다. 그렇다고 지옥 간다는 것이 아닙니다. 백성 중에서 끊쳐진다는 겁니다. 오래 명대로 못살고 절대로 피 먹는 게 아니야, 잘못 듣고 졸다가 노목사가 사슴 피 먹으면 지옥 간다고 했다 그런 소리하는데 지옥 안 가요. 안 가는데 빨리 공동묘지로 가거나 그러면 안 되잖아요 일을 해야지.

27 무슨 피든지 먹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다 자기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9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화목제의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려는 자는 그 화목제 희생 중에서 그 예물을 취하여 여호와께 가져오되

30 여호와의 화제는 그 사람이 자기 손으로 가져올지니 곧 그 제물의 기름과 가슴을 가져올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가슴을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고

31 그 기름은 단 위에 불사를 것이며 가슴은 아론과 그 자손들에게 돌릴 것이며

하나님께서 인간들로 하여금 기름을 못 먹게 하려고 기름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주장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름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먹으면 해로우니까, 전에 우리 어릴 때 생선도 못 먹어요. 산골짝에서 한 마리를 먹어 본 기억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한 토막도 못 먹어요. 조금 떼어서 먹은 정도인데 아버지가 꼭 생선 대가리를 ‘바짝 구워서 달라’ 해서 얘들이 먹으면 목에 걸릴 수가 있으니까 뼈 많은 대가리는 꼭 아버지가 바싹 구워서 아버지 식사법은 제가 배워야 되겠는데 하나도 안 남깁니다.

생선 대가리를 바싹 구워서 하나도 안남기고 깔끔하게 다 잡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름을 인간이 먹으면 안 좋으니까 내게로 돌리라. 그래서 자세히 보면 율법도 우리를 잡으려고 우리를 죄인 만들려고 하는 게 아니라 다 사랑이야, 사랑, 율법도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말씀입니다. 그 다음에 32절

32 또 너희는 그 화목제 희생의 우편 뒷다리를 제사장에게 주어 거제를 삼을지니

33 아론의 자손 중 화목제 희생의 피와 기름을 드리는 자가 그 우편 뒷다리를 자기의 소득으로 삼을 것이라

34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 중에서 그 흔든 가슴과 든 뒷다리를 취하여 제사장 아론과 그 자손에게 주었나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받을 영원한 소득이니라

제사장들은 자기가 양을 치는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양고기를 맛도 못 보죠. 다 태워서 하나님께 드려 버리면 그런데 어쩌다가 화목제 희생으로 드리는 것에 우편 뒷다리는 아론자손들에게 그것이 영원한 소득이 되게 해라

35 이는 여호와의 화제 중에서 아론에게 돌릴 것과 그 자손에게 돌릴 것이니 그들을 세워 여호와의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한 날

36 곧 그들에게 기름 부은 날에 여호와께서 명하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돌리게 하신 것이라 대대로 영원히 받을 소득이니라

결론적으로 하면, 37절

37 이는 번제와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제와 위임제와 화목제의 규례라

38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예물을 여호와께 드리라 명하신 날에 시내 산에서 이같이 모세에게 명하셨더라

6장 7장에 있는 제사의 규례를 간략하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가 동물 제사를 할 필요는 없지마는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녹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창세기부터 쭉 가다보니까 그냥 넘어 갈 수 없는 부분이고 8장 9장은 제사장 위임식을 하는 장면인데 오늘 날 우리는 제사장이 따로 없고 예수님이 우리의 영원한 제사장이니까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에게도 일반 교회에서 목사 위임식 이런 것이 있습니다. 그 교회라는 공동체를 어떤 목사에게 노회가 위탁하는 위임식이 있는데 이것과 다르지마는 아론의 자손들이라도 그 위임식 과정을 거쳐야만 정식 대제사장 직무를 수행 할 수 있었습니다. 8장, 9장, 10장은 다음 주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도드리겠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인간들 사는 세상에 깜빡하면 잊어버리기 쉬운 것이 있으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잊어버릴 수 있고 사람이 또 실수하고도 때로는 남에게 손해를 입히고도 깜빡 잊어버리고 넘어가는 수가 더러 있었습니다. 그런 때 하나님께서 생각이 날 때는 허물이 있어서 제사를 통해서 사함 받는 길을 열어주신 것을 생각할 때 감사드리고 또 우리는 지금까지 동물성지방질이 건강에 유익할 줄 알았지만 이것이 우리 몸에 해롭다는 것도 배우게 되고 하나님께서 이 동물의 피를 하나님께 돌려라 혹은 기름도 하나님께 돌려라 한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먹지 못하게 하시려고 일부러 그러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잘 배웠으니 배운 데로 우리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는 착한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와 우리 후손들이 이 율례와 계명과 법도를 그 정신을 잘 알고 깨닫고 지켜서 자녀 손 천대까지 은혜를 받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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