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납할 수 없는 죄악(레위기 20장 1 ~ 5절)
용납할 수 없는 죄악(레위기 20장 1 ~ 5절)
  • 김용창
  • 승인 2018.07.09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납할 수 없는 죄악 (레위기 20장 1-5)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무릇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우거한 타국인이든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거든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3.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4.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5. 내가 그 사람과 그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무릇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히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오늘은 레위기 20장에 좀 두려운 말씀이 기록돼 있습니다. 오전에 말씀드린 대로 가나안 땅 그 가나안 7족들이 악한 풍습을 가지고 있었고 그 악한 풍습은 또 악한 종교에서 나옵니다. 요즘은 종교에서 나오지 않은 다른 문화도 더러 있지만 대개 고대 사회에서는 그들이 어떤 종교를 가지고 있고 어떤 신을 섬기느냐에 따라서 그 문화가 형성됐어요. 그래서 가나안 땅에 아주 악한 문화가 만연돼가지고 이게 고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약간 달라지게 된 이단이라든지 이런데 빠진 사람들은 참 대화가 잘 안 돼요.

그런 것처럼 종교적으로 굳어져버린 사람들은 이건 사상보다 더 무서워요. 사상으로 잘못된 사람들도 그거 참 감당이 안 됩니다. 참 어려워요.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국민들이 다 마음이 좀 옹졸하거나 편협하거나 아니면 좀 고정관념이나 이래가지고 정치적인 문제를 가지고 꺼내면 바로 친구가 휙 날아가 버립니다. 그래서 이 사회에서 생활할 때 정치적인 문제를 함부로 꺼내면 같이 밥도 안 먹을라 그래요. 그렇게 사상이라는 것도 무서운데 그보다 더 무서운 게 종교라는 거예요. 종교.

여러분 불교 같은 게 얼마나 거짓된 건데도, 저거 뭐 안 되거든요. 그리고 이슬람교 봐. 거 말도 안 되는 종교인데도 저거 고칠 길이 없어요. 그 종교라는 걸 가지고 딱 뭉쳐있으면 심하면 이건 하나님도 손 못 대는 거라. 유대교라는 것도 딱 뭉쳐있으니까 예수님이 와서 그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 거 안 되거든요. 그래서 사람이 어떤 종교라든지 어떤 사상에 너무 쉽게 굳어버리지 않도록 항상 좀 유연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그 굳어버린 사람들은 아예 대화가 안 돼요.

여기 지금 가나안 종교, 가나안 풍속 중에 자식을 몰렉이라는 신에게 바치는, 보통 인신공양이라고 하죠. 옛날에 우리가 경주에 가니까 에밀레종이라고 그 종을 몇 번 쳐도 소리가 안 나니까 참 고 마귀가, 어떤 중이 가서 그랬을 건데, 그 동을 녹일 때 거기다가 어린 여자아이를 하나 집어넣으면 소리가 잘 날 거다. 어디 그런 황당무계한? 말도 안 되는!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짓인데 그래 했다는 거예요. 다행이 우리 역사에 그런 게 계속되거나 반복되거나 한 기록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기 나오는 몰렉 신은 해마다 어린아이를 신에게 바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사형에 해당하다고 지목되는 죄가 자식을 신에게 바치는, 몰렉 신에게 잡아 바치는 이것부터 제일 먼저 처리해라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또 이르라 무릇 그가 이스라엘 자손이든지 이스라엘에 우거한 타국인이든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거든 반드시 죽이되 그 지방 사람이 돌로 칠 것이요

3. 나도 그 사람에게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이는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어서 내 성소를 더럽히고 내 성호를 욕되게 하였음이라

여러분, 사람은 어린아이거나 어른이거나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 형상을 훼손하거나 훼방하거나 아니면 해치거나 하는 건 하나님을 모독하는 거예요. 단순히 그저 사람이 사람을 기분 나빠 때렸다 이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내 형상을 훼손하는 건 나를 훼방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4절에

4. 그가 그 자식을 몰렉에게 주는 것을 그 지방 사람이 못 본 체하고 그를 죽이지 아니하면

5. 내가 그 사람과 그 권속에게 진노하여 그와 무릇 그를 본받아 몰렉을 음란히 섬기는 모든 사람을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라

이건 철저히 이런 악한 풍습을 없애야 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다음에 6절에 보면 또

6. 음란하듯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에게는 내가 진노하여 그를 그 백성 중에서 끊으리니

보통 여자를 무당이라 그러고 남자를 박수라 그래요. 합해서 박수무당 이렇게 하는데 신접한 자, 신 내림 굿을 하고 신들리고 하는데 여러분 요즘 교회에서 하는 게 중에 방언 받고 하는 거 보면 딱 신 내림입니다 그거. 신접하는 거라. 자기들은 입신했다 그러는데 입신은 무슨! 접신이야 접신. 접신하면 신접. 그래 귀신이 내려오는 걸 보고 성령이 내려왔다고 속이면서 성도들의 영혼을 방언귀신에게 팔아넘기는 거예요. 이런 거 구약시대 같으면 돌로 쳐 죽임을 당할 만한 죄를 짓는 겁니다. 그래서 신접자, 접신자, 입신이 아니고 접신이예요. 앞으로 입신이라는 말 쓰지 말고 접신이라 그래요 접신. 그러면 아마 못 할 거예요. 입신이라는 말로 인해가지고 예사로 그걸 하고 앉았거든요. 뭐 알파코스 가면 다 거기 한 십분지 일은 신접을 합니다. 접신자, 아주 악한 일을 하는 겁니다.

7. 너희는 스스로 깨끗케 하여 거룩할지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

8. 너희는 내 규례를 지켜 행하라 나는 너희를 거룩케 하는 여호와니라

9.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그가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였은즉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5계명을 파괴한 거죠. 아까 앞에 건 1계명 2계명 뭐 3계명을 다 훼손한 것이고 지금 여기 9절에 있는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5계명을 파괴하는 겁니다. 또

10.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이건 7계명에 해당하는데

곧 그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여러분 요즘 우리 사회가 이제 타락을 해가지고 합의 하에서 이루어진 간음이 죄가 아닌 게 됐어요. 성폭행이나 성추행이나 성희롱은 죄가 되고 합의해서 이루어진 정사는 법적인 책임이 없습니다. 그게 간음죄가 성립이 안 되는 거예요 지금. 그것이 일본에서 출발해가지고 한국으로 오더라고 보니까. 일본이 먼저 이게 통과됐고 그다음에 한국도 통과된 거예요. 점점 세상이라는 게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하고 반대로 가고 있다는 거예요.

11. 누구든지 그 계모와 동침하는 자는 그 아비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2. 누구든지 그 자부와 동침하거든 둘 다 반드시 죽일지니 그들이 가증한 일을 행하였음이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13.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그 남자 동성애를 말합니다. 이건 옛날에 소돔 사람들이 그런 죄를 지어가지고 동성애를 소도마이(sodomy)라고 하기도 하고 보통 게이라고 말하기도 하죠. 여자들 중에도 동성애하는 사람들이 미국에 가면 상당히 있어요. 레즈비언이라 해가지고 특히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이런데 가면 많아요. 시장도 동성애자야. 제가 얼마 전에 갔을 때 샌프란시스코 시장이 동성애하는 사람이예요. 그런 법에 동성애하는 사람들이 주례를 부탁하면 목사가 주례해주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돼요. 참 빌어먹을 나라 같애. 아이고 참 나라 망하겠다 이거. 어떻게 그래 됐는지.

그 다음에 가정에서, 거실에서 성경공부를 했는데 고발당하면 그것도 벌금 내야 돼요. 왜 종교시설이 아닌 데서 종교행위를 하냐. 노방 전도하다가 걸리면 그것도 또 벌금내야 돼요. 그래서 하는 짓이 점점 미국이라는 나라가 아주 사탄의 나라, 마귀의 나라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만약에 어떤 논문에 ‘창조주’, ‘지적 설계론자’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논문 통과가 안 됩니다. 신앙의 냄새가 나거나 하면 논문이 통과가 안 돼요. 그걸 영화로 만든 분이 있어요. 「추방」이라고. 허용되지 않는 지성. 그래서 뭐든지 진화론적으로 써야 통과되고 창조론이라든지 지적 설계론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논문이 그냥 다 리젝트되는, 거절돼버려요.

그 동성애자가 어디 제일 많으냐면 기독교 나라에 제일 많아요. 동성애하는 사람들이 기독교 나라 아닌 데는 별로 없습니다. 이것도 참! 그게 다 이런 더러운 것들이 미국서 나왔어요. 거의 다 미국서 출발합니다.

14. 누구든지 아내와 그 장모를 아울러 취하면 악행인즉 그와 그들을 함께 불사를지니 이는 너희 중에 악행이 없게 하려 함이니라

15.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 것이며

16. 여자가 짐승에게 가까이하여 교합하거든 너는 여자와 짐승을 죽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이런 걸 보고 어떤 사람들이 하나님이 뭐 이렇게 많이 죽이냐? 왜 하나님이 이래 잔인하냐? 이런 식으로 틸틸거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끝에 가서 보면 “이렇게 하여 너희 중에 악을 제하라.”그러니까 그런 일이 안 일어나게 하라는 거예요. 목적이 죽이는 게 아니고 그렇게 엄하게 다스려가지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라. 너희 중에 악을 제하라 하는 게 목적입니다.

17. 누구든지 그 자매 곧 아비의 딸이나 어미의 딸을 취하여 그 여자의 하체를 보고 여자는 그 남자의 하체를 보면 부끄러운 일이라 그 민족 앞에서 그들이 끊어질지니 그가 그 자매의 하체를 범하였은즉 그 죄를 당하리라

18. 누구든지 경도하는 여인과 동침하여 그의 하체를 범하면 남자는 그 여인의 근원을 드러내었고 여인은 자기의 피 근원을 드러내었음인즉 둘 다 백성 중에서 끊쳐지리라

19. 너의 이모나 고모의 하체를 범하지 말지니 이는 골육지친의 하체인즉 그들이 그 죄를 당하리라

20. 누구든지 백숙모와 동침하면 그 백숙부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그 죄를 당하여 무자히 죽으리라

21. 누구든지 그 형제의 아내를 취하면 더러운 일이라 그가 그 형제의 하체를 범함이니 그들이 무자하리라

이런 걸 보고, 헤롯이 그러하는 걸 보고 세례요한이 막 “헤롯! 회개하라~”하다가 순교합니다. 이번 수요일에. 세례요한이 이런 율법을 보고 그게 뭐 이스라엘 사람이든 이방인이든 간에 옳지 않은 건 옳지 않다 하고 외치다가 순교한 거죠.

22. 너희는 나의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 그리하여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거하게 하는 땅이 너희를 토하지 아니하리라

23. 너희는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의 풍속을 좇지 말라 그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므로 내가 그들을 가증히 여기노라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라는 분도 다윗도 살인마에 불과하다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안티 크리스챤들 중에. 이런 말이라든지 여호수아서 보면 여호수아가 뭐 가나안 땅 사람들을 막 그저 죽이기도 하고 몰아내고 하는데 다윗 때까지 그렇게 하잖습니까? 여부스 족속까지. 그런 걸 보고 아주 여호와도 다윗도 살인마에 불과하다 이런 안티 크리스챤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 가나안 문화는 보지도 않고 죽이라 하는 것만 보고 그런 반발을 하면서, 어떻게 고런 것만 딱 모아가지고 모여가지고 고런 것만 연구해가지고 성경과 하나님과 다윗과 기독교까지 싸잡아서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나안 문화를 보면 이런 종교, 이런 문화 이거 못 고칩니다. 하나님이 오죽하면 죽이라고 하겠어요? 문화라는 게 잘 안 고쳐져요. 소돔이라는 데가 제일 곳인데 거기는 아예 하나님이 유황 불비를 내려가지고 다 태워죽였잖아요? 그래서 성윤리가 무너져버리면 다른 윤리를 어떻게 세울 수가 없어요. 인간관계 중에 제1차 관계가 남녀관계인데 남녀관계란 이 성윤리가 헝클어지고 무너지고 하면 다른 윤리를 어떻게 세워볼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단속을 하는 겁니다.

24. 내가 전에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그들의 땅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내가 그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너희에게 주어 유업을 삼게 하리라 하였노라 나는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한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

25. 너희는 짐승의 정하고 부정함과 새의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하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부정한 것으로 구별한 짐승이나 새나 땅에 기는 곤충으로 인하여 너희 몸을 더럽히지 말라

26. 너희는 내게 거룩할지어다 이는 나 여호와가 거룩하고 내가 또 너희로 나의 소유를 삼으려고 너희를 만민 중에서 구별하였음이니라

27.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곧 돌로 그를 치라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입신한다고 하는 그런 것들입니다. 박수와 무당과 입신하고 접신하고 신접하는 것들은 전부 잘못된 거예요. 나는 교회 가서 똑같이 귀신이 들어가는데 말을 입신이라 하면 괜찮고 신접이라고 하면 안 되고 그렇습니까? 똑같습니다. 귀신 들어가는 건 똑같아요. 무당이 하거나 목사가 하거나 그 사람 속에 악령이 들어가게 한다는 것은 신접이고 접신이고 이건 교회가 용납할 수 없는 거예요.

요번 여름에 또 저 수원에 있는 흰돌산 기도원? 윤석전 목사가 하는 거기 또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을 불러모아가지고 귀신 받으라고 다그칠 텐데 내가 거기 시간 봐서 집회 안하는 날 한 번 올라가봤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난리굿을 피우는지. 거기 갔다하면 그저 귀신 방언을 받아온다고. 제 주변에도 여름 되면 성도들 몽땅 거기 데려가는 사람이 있어. 우리 동기 목사 중에서도. 그래놓고 방언 받았다고, 이거 방언 받으면 그 성도는 자기가 무슨 성령 세례 받은 줄 알고 십일조하고 새벽기도하고 주일성수하고 그래 하니까 목사들은 고마 더 바랄 게 없어. 아니 주일성수하고 십일조하고 새벽 기도하는데 뭘 더 바라리요? 이러니까 목사들이 성도들을 막 담아 싣고 올라가서 그 방언공장에 집어넣어가지고 한 바퀴 돌리고 나오면 이제, 참 내. 현기증 나는 일이죠.

제21장

21장에는 제사장들의 여러 처신과 관련되는 그런 규례가 나와있습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에게 고하여 이르라 백성 중의 죽은 자로 인하여 스스로 더럽히지 말려니와

그러니까 제사장은 백성 중에 어떤 죽은 사람이 있으면 제사장으로 있을 때는 가서 시신에 손 못 대게 합니다.

2. 골육지친인 부모나 자녀나 형제나

3. 출가하지 아니한 처녀인 친 자매로 인하여는 몸을 더럽힐 수 있느니라

4.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인즉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하지 말지니라

5. 제사장들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 같게 하지 말며 그 수염 양편을 깎지 말며 살을 베지 말고

그 옛날사람들 문화 속에 슬프면 자기 몸을 상하고 칼로 자기 몸을 베고, 지금도 이란 사람들 가보면 해마다 양력 달력으로 1월 1일부터 1월 10일까지 ‘아슈라’라고 하는 축제가 있는데 내가 볼 때 내가 볼 때는 아슈라가 아니라 아수라장이야. 쇠사슬 끝에다가 이만한 칼을 여러 개를 달아가지고 맨 등에다가 쳐요. 이리 치고 이리 치고 그러면 등에 칼자국이 낭자해가지고 피가 흠뻑 다 젖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너무 세게 잘못 쳐가지고 등이 쫙 갈라져요 그냥 이렇게. 가죽이 다 벌어져가지고 가서 또 실로 기워가지고 또 와서 해요.

제가 그때가 2001년인가 2003년인가 갔는데 마침 그 아슈라 기간에 갔어요. 그래서 이란의 모든 남자가 전부 검은 옷을 입고 그렇게 막 피에 그런 잔치를 벌이는 거야. 자기들이 존경하는 알리라는 그런 이슬람교 지도자죠? 그가 죽는 걸 지켜주지 못했다. 요새 우리나라에 지못미 그런 거 있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거 미안하면 넘어가지 그걸 그렇게 막, 애들도 머리에 온통 피범벅이 돼가지고 우리 상상을 초월해요.

그런데 그 악한 풍속에 대해서 누가 말하면요 그 사람을 악한 사람으로 지목해가지고 사형선고를 내리고 온 세상에다가 테러분자를 보내가지고 잡아냅니다. 전에 살만 루시디 사건 그런 게 전부다 이슬람교의 교리라든지 그 신에 대해서 모독했다 하면서 사형선고를 내리고 잡으러 다니고 이렇게 하는 거예요. 말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마라 하는 얘깁니다. 그다음에 6절

6. 그 하나님께 대하여 거룩하고 그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 것이며 그들은 여호와의 화제 곧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는 자인즉 거룩할 것이라

불로 태워서 드리는 제사는 다 하나님께 음식 해드리는 것처럼 그렇게 인식이 돼있습니다. 그래서 부정한 걸 만지거나 접촉하지 못하도록.

7. 그들은 기생이나 부정한 여인을 취하지 말 것이며 이혼당한 여인을 취하지 말지니 이는 그가 여호와께 거룩함이니라

8. 너는 그를 거룩하게 하라 그는 네 하나님의 식물을 드림이니라 너는 그를 거룩히 여기라 나 여호와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자는 거룩함이니라

9. 아무 제사장의 딸이든지 행음하여 스스로 더럽히면 그 아비를 욕되게 함이니 그를 불사를지니라

10. 자기 형제 중 관유로 부음을 받고 위임되어 예복을 입은 대제사장은 그 머리를 풀지 말며 그 옷을 찢지 말며

11. 어떤 시체에든지 가까이 말지니 부모로 인하여도 더러워지게 말며

그러니까 대제사장은 부모의 시신도 손을 대지 못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식물, 화제라는 제사를 드리는 그 기간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손 못 대게, 그 기간이 보통 직무기간이 보름이거든요. 레위지파 제사장들을 아론의 자손들을 24반열로, 24팀으로 나눠가지고 한 반열이 15일 씩 제사직무를 관장하는데 그 15일 기간에는 자기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시신에 손 못 대게 하는 것 같습니다. 12절에

12. 성소에서 나오지 말며 그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히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위임한 관유가 그 위에 있음이니라 나는 여호와니라

13. 그는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을지니

14. 과부나 이혼된 여인이나 더러운 여인이나 기생을 취하지 말고 자기 백성 중 처녀를 취하여 아내를 삼아

15. 그 자손으로 백성 중에서 더럽히지 말지니 나는 그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7. 아론에게 고하여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 육체에 흠이 있는 자는 그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려고 가까이 오지 못할 것이라

이건 구약시대에 번제나 소제를 드리는 제사장들 경우를 말합니다. 이 구절을 가지고 또 어떤 사람들은 장애인은 목사가 되면 안 된다 그러는데 전혀 그런 거 아닙니다. 여기 부분적으로 장애 없는 사람 누가 있어요? 다 이런 저런 장애가 있다고. 여기 불로 태워서 하나님의 음식, 소제와 번제를 드리는 제사장일 경우에 유대교에 국한돼서 하는 말입니다. 가끔 이런 게 질문도 올라오고 또 인터넷 공간에서 토론이 벌어져가지고 옥신각신하는 수도 있어요. 18절

18. 무릇 흠이 있는 자는 가까이 못할지니 곧 소경이나 절뚝발이나 코가 불완전한 자나

코가 어떻게 불완전한 거요? 하하

지체가 더한 자나

손가락이 6개 있다든지

19. 발 부러진 자나 손 부러진 자나

20. 곱사등이나 난장이나 눈에 백막이 있는 자나 괴혈병이나 버짐이 있는 자나 불알 상한 자나

이런 사람들은 제사장으로 봉직을 못하게 합니다.

21. 제사장 아론의 자손 중에 흠이 있는 자는 나아와 여호와의 화제를 드리지 못할지니 그는 흠이 있은즉 나아와 하나님의 식물을 드리지 못하느니라

22. 그는 하나님의 식물의 지성물이든지 성물이든지 먹을 것이나

23. 장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요 단에 가까이 못할지니 이는 그가 흠이 있음이라 이와 같이 그가 나의 성소를 더럽히지 못할 것은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임이니라

24. 모세가 이대로 아론과 그 아들들과 온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였더라

그 뭐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니고요 오늘 우리하고 직접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제22장

제사장들 중에서도, 아론 자손들 중에서도 하나님께 제물로 드려서 화제로 드렸다가 다시 물려낸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사람, 먹을 수 없는 사람을 22장에서 구별하게 됩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고하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드리는 성물에 대하여 스스로 구별하여 내 성호를 욕되게 함이 없게 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 그들에게 이르라 무릇 너의 대대 자손 중에 그 몸이 부정하고도 이스라엘 자손이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에 가까이하는 자는 내 앞에서 끊어지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4. 아론의 자손 중 문둥 환자나 유출병이 있는 자는 정하기 전에는 성물을 먹지 말 것이요 시체로 부정하게 된 자나 설정한 자나

5. 무릇 사람을 부정하게 하는 벌레에 접촉된 자나 무슨 부정이든지 사람을 더럽힐 만한 자에게 접촉된 자

6. 곧 이런 것에 접촉된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니 몸을 물로 씻지 아니하면 성물을 먹지 못할지며

7. 해 질 때에야 정하리니 그 후에 성물을 먹을 것이라 이는 자기의 응식이 됨이니라

8. 절로 죽은 것이나 들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음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9. 그들은 나의 명을 지킬 것이라 그것을 욕되게 하면 그로 인하여 죄를 짓고 그 가운데서 죽을까 하노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10. 외국인은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며 제사장의 객이나 품군은 다 성물을 먹지 못할 것이니라

11. 그러나 제사장이 돈으로 사람을 샀으면 그 자는 그것을 먹을 것이고 그 집에서 출생한 자도 그러하여 그들이 제사장의 식물을 먹을 것이며

12. 제사장의 딸은 외국인에게 출가하였으면 거제의 성물을 먹지 못하되

13. 그가 과부가 되든지 이혼을 당하든지 자식이 없이 친정에 돌아와서 어릴 때와 같으면 그는 그 아비의 음식을 먹을 것이나 외국인은 먹지 못할 것이니라

14. 사람이 부지중 성물을 먹으면 그 성물에 그 오분 일을 더하여 제사장에게 줄지니라

물어내야 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드리는 성물을 그들은 더럽히지 말지니

16. 그들이 성물을 먹으면 그 죄로 인하여 형벌을 받게 할 것이니라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니라

여러 번 나오죠?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라는 말이.

1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18. 아론과 그 아들들과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고하여 이르라 이스라엘 자손이나 그 중에 우거하는 자가 서원제나 낙헌제로 번제를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려거든

19. 열납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20. 무릇 흠 있는 것을 너희는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1. 무릇 서원한 것을 갚으려든지 자의로 예물을 드리려든지 하여 소나 양으로 화목제 희생을 여호와께 드리는 자는 열납되도록 아무 흠이 없는 온전한 것으로 할지니

22. 눈먼 것이나 상한 것이나 지체에 베임을 당한 것이나 종기 있는 것이나 괴혈병 있는 것이나 비루먹은 것을 너희는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단 위에 화제로 여호와께 드리지 말라

여러분 우리가 나중에 구약의 끝에 가서 말라기에 보면 이런 걸 드렸다는 거 아닙니까? 하지 말라는 걸 갖다가. 흠 있는 것, 병든 걸 갖다가 바쳤다는 거죠.

23. 우양의 지체가 더하거나 덜하거나 한 것은 너희가 낙헌 예물로는 쓰려니와 서원한 것을 갚음으로 드리면 열납되지 못하리라

낙헌 예물이라는 건 예를 들면 오늘 점심때 떡이라든지 이런 게 아마 이명철 부부가 냈는지 모르겠는데 결혼한 게 즐거워서 한 턱 내는 거예요. 그런 게 낙헌 예물인 거예요. 어떤 사람은 생일 때 또 내는데 그런 건 흠이 있는 것도 잡아서 먹고, 하나님께가 아니고 낙헌 예물로 먹고 즐기는 건 괜찮다. 하나님께 드리는 건 하지 말고. 그런 얘기예요.

24. 너희는 불알이 상하였거나 치었거나 터졌거나 베임을 당한 것은 여호와께 드리지 말며 너희 땅에서는 이런 일을 행치도 말지며

요즘 수소가 자꾸 암소를 생각하다보면 살이 안 찐다 그래가지고 거세를 하거든요. 그런 것도 성경은 하지 말라. 그런 거세하는 그 자체를 하지 말아라 그렇게 합니다.

25. 너희는 외방인에게서도 이런 것을 받아 너희의 하나님의 식물로 드리지 말라 이는 결점이 있고 흠이 있는 것인즉 너희를 위하여 열납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7. 수소나 양이나 염소가 나거든 칠 일 동안 그 어미와 같이 있게 하라 제 팔 일 이후로는 여호와께 화제로 예물을 드리면 열납되리라

28. 암소나 암양을 무론하고 어미와 새끼를 동일에 잡지 말지니라

참, 어미와 새끼가 한 날 같이 죽는 것도 하나님께서 마음이 쓰이는가 봐요. 동물이라도. 저희 집에 거위가 알을 품고 있고 얼마 전에 칠면조가 새끼를 12마리씩이나 났잖아요? 어릴 때는 내가 그거 좀 잡아서 우리에 넣어주거나 이래 하는데 어미가 와서 날 발로 차고 대단해요. 순식간에 날아와서 막 발로 차는 거예요. 그런데 조금 크면요 지 새낀데 옆에 못 오게 해요. 탁 쪼아가지고 도망가게 하고. 그러니까 뭐 다 컸을 땐 좀 다르지만 어릴 땐 어미가 쏟아 붓는 애정이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서 하나님께 제물로 드릴 때도 최소한 여드레는 그 어미 곁에 있게 하라. 그 이후에 제물로 드리는 건 드릴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어미와 새끼를 한 날에 잡는 그런 것은 어쩌면 동물에게라도 너무 잔인하지 않느냐 해서 잡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29. 너희가 여호와께 감사 희생을 드리거든 너희가 열납되도록 드릴지며

30. 그 제물은 당일에 먹고 이튿날까지 두지 말라 나는 여호와니라

31. 너희는 나의 계명을 지키며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32. 너희는 나의 성호를 욕되게 말라

여러분 우리가 우리 일반 생활을 반듯하게 하지 않고 뭐 이런 저런 범죄에 얼룩지고 이렇게 하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거예요. 뭐 예수 믿는 게 뭐 저래? 이런 말 들으면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극히 조심하고 우리가 이런 저런 손해를 보더라도 하나님 이름에 욕이 돌아가지 않도록 극히 조심해야 돼. 그건 뭐 신약이나 구약이나 다 마찬가집니다.

요즘은 그런 말 잘 안하는데 우리 어릴 때만 하더라도, 우리 동네가 한 70호-80호 되는데 누가 아주 못되게 하면 ‘저거 누구 새끼야? 누구 집 자식이야?’이렇게 바로 그 아이와 함께 누구 집 자식이냐 이렇게 되거든요. 우리가 잘못하면 저거 누구 집 자식이냐? 예수 집 자식이다. 하나님 자식이다 그러면 큰 일 나잖아요? 하나님 이름에 욕을 돌리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의 이름을 욕하는 게 아니라 우리의 그 잘못된 행실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먹는다. 그래서 극히 삼가고 조심해야 돼요. 여간 손해를 봐도 그냥 넘어가야 돼. 생명이 달린 게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됩니다.

나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거룩하게 함을 받을 것이니라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33. 너희 하나님이 되려고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자니 나는 여호와니라

그래서 정말 구약시대 이스라엘 사람에게도 그 행동을 반듯하게 해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단속을 하는 그런 말씀입니다. 오늘 우리는 더하죠. 그때 하나님과 세운 언약은 염소 피나 송아지 피로 세운 언약인데도 그렇게 엄하게 다스리는데 우리는 염소 피나 송아지 피가 아니라 하나님의 독생자의 피로 세운 언약에 참여하는 성도들이기 때문에 훨씬 더 성실하고 거룩하게 그렇게 살아야 되겠습니다.

23장은 문화 명령인데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가나안 땅에 잘못된 종교가 잘못된 문화를 만들어 내고 고칠 수 없을 정도로 타락했을 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보내서 그 가나안 족속을 다 쫓아내거나 혹은 진멸하거나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가 이를 다하지 못하고 결국 함께 섞여 살다가, 동거하다가 동화되어서 그들 종교에 탐닉되고 또 타락하는 모습도 우리 역사에서 읽게 됩니다. 이 율법의 말씀의 원 목적을 저희들이 잘 깨닫게 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려고 인도하여 내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이 땅에서 주의 영광의 가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산청군 석대로365번길 39 (에스라하우스) 유앙겔리온
  • 대표전화 : 055-972-7753
  • 팩스 : 055-972-0691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용창
  • 법인명 : 유앙겔리온
  • 제호 : 유앙겔리온
  • 등록번호 :
  • 등록일 : 2017-04-05
  • 발행일 : 2017-05-01
  • 발행인 : 노우호
  • 편집인 : 엄인영
  • 후원계좌 : 우체국 610212-01-001231 에스라하우스
  • 유앙겔리온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유앙겔리온.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rbaea.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