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과 아벨의 제사(창세기 4장 1 ~ 7절)
가인과 아벨의 제사(창세기 4장 1 ~ 7절)
  • 김용창
  • 승인 2018.06.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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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이었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이었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오늘 우리 창세기 4장도 이런저런 오해도 많이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1 아담이 그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잉태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이렇게 고백을 하는 것 보면 그쯤 했을 때 벌써 하와하고 아담이 처음에는 뱀의 말을, 간교한자의 말을 듣고 넘어 갔지만은 곧 아마 그들이 어떤 경로인지 모르나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믿고 따르고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아들을 낳았을 때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을 했거든요 그 앞에

그런데 우리가 이제 여자의 후손이라는 말을 생각해보면 그 앞에 인간들보다 먼저 창조된 천사들과 악령들이 결혼하지 않잖아요. 결혼하지도 않고 아이도 낳지 않고 후손이나 자손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훗날에 사람을 만드셨는데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그 사이에서 후손이 태어난다, 여자의 후손이 태어 난다, 이렇게 했을 때 아마 간교한자는 충격이죠. 그게 무슨 말인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하나님의 비밀에 속한 거예요. 즉 아담과 하와는 자기들은 어머니 손에 컨 게 아니고 흙으로 지음을 받아가지고 생기를 불어 넣어 그 아담과 하와는 어린 시절이 없고 사람으로 이성이 눈을 뜨고 보니까 그때 스무 살이나 서른 살이나 다 큰 장년이 되어 있었겠죠. 그리고 남자는 여자에게 끌리고 여자는 남자에게 끌려서 그래서 그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나니까 정말 놀라운 거죠. 그때 아담과 하와도 놀랐겠지만 사탄이 아마, 그 간교한자가 큰 충격을 받았을 거죠. 자기들 보지도 듣지도 못한 일이 벌어진 거니까.

그래서 하나님 말씀하셨던 대로 여자의 후손이 태어나니까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는 고백을 한 거죠.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도 낳았는데 아벨도 낳기만 해서 바로 양을 치거나 하지 못하잖아요. 그래서 한10년, 20년, 한30년 이렇게 갔을 때 양치는 자가 되었는데 그리고 반대로 가인은 농사하는 자가 되고, 사실 이제 사람의 직업이라는 게 맨 처음은 농사, 아담도 농사가 본업이었으니까 농사가 1차 산업이고 그 다음에 양가죽과 양털을 위해서 하는 것은 사실 2차 산업에 가까운 거죠. 그것을 가공을 해야 옷이 되니까.

그래서 인간의 처음 직업은 농경사회와 유목사회, 농경인과 유목민 두 가지로 출발한 거예요. 직업이라는 게 그때는 양고기는 안 먹었으니까 양털이라는 것은 신비한 거예요 어떻게 부드럽게 나누어지는지 그 양털이 우리 머리카락처럼 굵으면 실이 안 됩니다. 뻣뻣해가지고 그야말로 솜털처럼 부드러우니까 이걸 꼬면 실이 되는 거예요. 실로해서 입기 전에 아마도 가죽으로 많이 모피처럼 해서 입었을 것입니다.

농사하는 자 그리고 양을 치는 자 처음에는 다른 육축은 기르지 않고 맨 먼저 양부터 기른 거예요. 참 오래된 동물이죠. 여기 풀밭이 괜찮으면 양이라도 몇 마리 갖다 놓고 싶은데 닭이나 이런 것처럼 한가운데 구심점이 있어 가만히 있지 않고 마음대로 가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집에 닭이나 오리는 절대 멀리는 안가거든요. 이 금방에서 뱅뱅 돌고 토끼도 조금 가는데 금방 돌아와요. 그런데 양은 끝도 한도 없이 가버릴 것 같아요. 그래서 교육도 되고 마당에 양이 풀을 뜯고 있으면 참 평화롭게 보일 것 같아서 양을 한 마리 갖다놓나 어쩌나 갖다 놓더라도 한 마리는 또 안 되죠. 그리 생각해보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 될 것 같아요.

그 양을 제가 처음 직접 보거는 물론 이스라엘 가서 보았지만은 한데 여기 운봉이라고 경상도에서 전라도 넘어서면 인월 다음 운봉이 나오는데 운봉에 굉장히 넓은 산비탈이 있었고 거기다가 아마도 전두환대통령시절인지, 박정희 시절인지 모르겠는데 거기에 면양 종축장이 있었어요. 굉장히 넓은 초원에 면양 종축장이 있었는데 거기는 춥습니다. 해발 고도가 400-500미터 되는 곳인데 그런 소식을 듣고 우리 애들 짚차에 싣고 가족이 모두 양 구경한다고 갔습니다. 갔는데 실망을 했습니다. 얼마나 양이 더러운지요. 하여튼 굉장히 더럽더라고요. 왜 더러운지 잘 모르겠는데 뉴질랜드에 푸른 초원에 뽀얀 양이 아니야 한번보고 나니까 정이 떨어지더라고요 얼마나 더러운지, 털도 저것을 가지고 어떻게 옷을 해 입나 싶을 정도로 지져분하고 색깔도 아주 회색하고 적갈색 비슷하게 뭉쳐 있는데 아름답지가 않더라고요. 나중에 알고 보니 털을 빨아가지고 실을 하는가 봐요.

어떻든 양을 치는 자가 아벨이였는데, 거기 3절을 보면

3 세월이 지난 후에

거기 줄을 그으 보세요. 세월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르나 세월이 상당히 아마 흘렀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조금 흘렀다는 것으로는 세월이 지난 후에 라는 말은 안 쓰죠. 그리고 두 아들, 가인과 아벨이 가정을 새로 이루어 가지고 따로 신접살림을 나가서 따로 사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래 안하면 제사를 따로 안 드리고 자기 아버지 아담이 제사를 드릴 텐데 따로 따로 아벨가정, 가인가정 따로 제사를 드리는 것 보면 가정을 이미 따로 이루었고 또 제사를 드렸다는 것을 보면 그 아버지 아담과 하와에게 제사 드리는 것을 안 배웠으면 어떻게 제사를 드리겠어요. 가정교육을 통해서 아담과 하와로부터 제사 드리는 것을 전수받은 거죠. 제사를 드리는데 그래서 세월이 지난 후라 되어있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5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하지 아니하신지라

여기까지 생각해 봅시다. 보통 복음주의, 개혁주의 일반적으로 부흥강사 이런 분들이 설교나 강의한 것을 보면 가인이 피가 없는 제사를 드려 가지고 하나님 안 받으셨다. 그런 얘기 많이 들었을 겁니다. 여러분 모르나 저는 그렇게 들었어요. 그런데 그게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런 해석은

여기 PPT를 보시면 좀 어려운 얘기해야 돼요. 제사문젠데 일반적으로 제사에 대해서 교회에서 소상히 잘 안 가르치는데 오늘 조금 더 세밀하게 해봅시다.

제사가 화제라고 하는데 화제라는 하는 것은 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화제가 불 화자에요. 불로 드리는 제사가 번제가 있고 소제가 있어요. 번제는‘올라’라고 하고 소제는‘민하’라고 하는데 번제 중에서도 태운다는 의미데 태우는 제사 중에서도 예물로서 번제가 있고, 속죄제물로서 속죄제로 태웁니다. 그러니까 똑 같이 취급하면 안돼요.

예물로서 번제는 유목민에 예물 번제, 그리고 농경민의 예물 소제, 소제는 고운 가루를 가지고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고기도 여러분 잘 구우면 아주 맛있는 냄새가 나요. 고기를 구울 때, 빵도 마찬가지로 빵도 굽거나 약간 탈 때도 구수한 냄새가 나죠. 이것이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 여호와께 향기는 똑 같습니다.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립니다. 양을 받칠 때 수컷을 왜 하나님서 요구하셨느냐? 수컷을 좋아했어가 아니라 수컷은 사실 별로 필요 없는 거예요. 가끔 필요하지, 영 필요 없는 것이 아니고 양을 치는 사람에게 수컷 이라는 것은 새끼를 못 낳으니까 암컷에게 새끼를 낳게 하는 일을 할뿐이지 그게 별로 의미가 없으니까 너희가 목축하는데 암양이 많이 필요하지 수컷은 그저 잡아먹기도 하고 하니까 부담이 없는 겁니다. 드려도, 그래서 잡아서 고기를 구워 태우면 구수한 냄새가 올라가 그래서 아마 히브리어도 제사 이름 번제가‘올라’예요.

‘민하’라는 것도 소젠데 역시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 고운가루, 속죄제는 이거는 정말 피가 있어야 돼, 그래서 속죄하는 제사, 죄를 속하는 제산데 고의로 범한 죄는 안 되고, 부지중에 뭘 몰라가지고 범하고 나서보니까 죄가 되었다 하고 깨닫는 날에는 양심에 꺼리길 때 그때 제사를 드리므로, 속죄 재물을 드리므로, 역시 불로 태워서 드립니다. 그리고 반드시 피가 있어야 돼요. 제사장과 회중 그리고 수송아지로 드리고, 족장은 숫염소로 드리고 평민은 암염소, 어린 암양 이렇게 드릴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거는 피가 필요하지만은 지금 가인과 아벨이 드린 제사는 예물로 드린 것이기 때문에 두 제사 다 필요 없어요. 그것을 분간하지 못하고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가인이 바친 제사에 피가 없어 안 받았다고 이렇게 하는데 큰 오해입니다.

그 다음 화목제 제사, 희생의 예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 흠 없는 수컷 암컷 다 가능해요. 속건제 변상하는 제산데 여호와께 범과 이웃에게 범과한 경우에 수양으로 드리고 그리고 본물에다가 5분의 1을 보태서 드린다. 이것이 속건제예요. 그리고 수은제가 있고 낙헌제가 있고 요제가 있고 거제가 있는데 수은제, 낙헌제는 고백과 함께 감사로 이해할 수 있으나 성경에는 수은제가 한번 밖에 안 나오는 거라서 일반적으로는 잘 모르는 제사입니다. 낙헌제는 이제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드린다라고 되어있는데 레위기7장 16절에 나오고 자주 나오는 말이 아닙니다. 아마도 가정에 무슨 큰 경사가 있거나 하나님께서 베푼 너무 큰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이 있어서 이를 함께 나누고 싶다 이런 마음 같은데 그러면 요즘 같으면 전에 마산에서 생일이나 첫돌이나 있을 때 감사해서 교회에 한 턱 내잖아요. 점심을, 그런 식으로 낙헌제를 드렸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사의 형식 중에 화제하고 맞먹는 요제, 거젠데 제물을 요제라는 것은 곡식 단을 흔들면서 바치는데 기쁨을 표시하는 것 같아요. 하나님께 기뻐하면서 감사한다. 거제는 소제 죄를 또한 속죄제, 속건제 일부로 단상에 불사를 필요가 없는 것은 제사장 몫으로 돌려지고 제사장은 이것을 성전 구내에서만 먹을 수 있는데 받들어서 드린다 해서 거제라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창세기 4장에 나오는 이 두 사람의 제사는 가인의 제사, 아벨의 제사는 피 문제가 아닙니다. 거기에 잘 보시면 4절에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하셨으나

제물보다 더 중요한 게 존재야, 존재 재물 드리는 사람, 그러니까 우리도 그런 것 있죠. 얻어먹으러 와도 예쁜 놈이 있고, 싸들고 와도 미운 놈이 있다니까, 하나님도 정말 그래요. 하나님께 졸라 되기 위해서 와도 예쁜 놈이 있고 싸들고 와도 미운 놈이 있는데 가인은 싸들고 와도 미워, 성품이나 하는 짓이 평소에 잘못 됐어. 그래서 일단 재물이 먼저가 아니고 존재를 안 받으셨다는 거예요. 가인과 그 제물은 열납 하지 않으셨다. 또 아벨과 그 제물은 열납 하지 않으셨다. 아벨이 제물이 좋아서가 아니고 아벨 그 존재가 더 하나님께 서 받으셨다고 해요. 이렇게 해석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거의 없다시피 해요. 수많은 사람들이 가인의 제사는 피가 없어 안 받으셨다 그런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한다고 내가 보니까.

그러면 조금 뒤에 가서 보면 이해 할 수 있는데 6절에 보면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

사람이 막 분해하고 안색이 변하고 얼굴이 푸르락, 붉을락 하고 그 자체가 벌써 좋은 사람이 아니야, 그러면 다시 7절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사람들에게 잘 낯을 들지 못하거나 아니면 눈을 맞추지 못하거나 이런 사람들은 대게 문제가 있는 사람이야, 어제 신문에 보니까 사이코패스는 남이 웃을 때 함께 웃지를 못한다. 그런 말이 있더라고 보니까.

사람이 슬퍼할 때 같이 울고 기뻐할 때 같이 웃고 이러면 정상인데 남들이 기뻐할 때 기뻐하지 못하고 남이 웃을 때 함께 웃어지지 않는 그런 사람들은 사이코패스라는 거죠.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굉장히 신학적인 말이고 어려운 말이 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가인을 책망할 때 너 필요 없는 제사를 가져왔느냐? 이렇게 한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네가 분하여 하며 어쩜이며, 하나님 앞에나 사람 앞에 분해하는 거 별로 안 좋은 거예요. 안색이 변하는 것도 별로 안 좋은 것이고 그리고 네가 선을 행하면 왜 낯을 들지 못하느냐? 벌써 악을 행한 거야, 악을 행했거나, 행할 마음이 있거나, 악을 행할 위험한 성품을 가졌거나, 한사람이 낯을 들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린다.

신약성경에 여러 군데 나타나는 그런 말씀인데 사람이 죄를 안 짓겠다. 나는 죄 안 지을 거야, 나 죄 안 지을 거야, 죄를 안 지어야지 이렇게는 죄 안 짓을 수 없어요. 그러고 있는 게 죄야, 무슨 말이냐, 선을 행하지 않는게 바로 죄가 되니까, 그러니까 죄를 안 짓는 유일한 길은 선을 행하는 겁니다. 그러면 죄를 안 짓는 거죠. 예를 들어서 나는 선도 악도 안하고 가만있겠다. 그 자체가 죄야, 선을 행하지 않으면 그만 죄가 문에 엎드린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람이 선을 행하고 있을 동안만 죄를 안 짓을 수 있는 거죠. 그래서 항상 선을 쫓으라,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항상 선을 쫓고 선을 행할 마음만 계속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렇게 해야 죄를 안 짓지 나는 죄도 안 짓고 선도 행하지 않고 가만히 있겠다. 그 자체가 죄라니까 그래서 여기 벌써 구약에서 신약까지 로마서까지 안가고 창세기 4장에 깊은 신학적인 진리가 담겨 있는 거예요.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사람마다 죄의 소원이 있어요. 그런데 죄의 소원대로 해버리면 죄의 종이 되 버려요. 그런데 죄의 소원은 있으나 죄를 다스리는 사람은 죄를 이기는 겁니다. 여러분이 만약에 죽어버려야 되겠다. 이런 식으로 말만하다가 말면 그까지 안가지만 사실은 말하는 것도 죄가 돼요. 그런 말 안해야 돼요. 말 따라 행동도 가게 되어있어요. 말이 씨가 된다. 그런 말도 있는데 말도 원수를 갚겠다. 그런 말 하면 곤란해요. 그리하다가 그런 말을 하면 그것이 내게 의식화 돼요. 내가 한 말도 내게 의식화 되어 심어집니다. 그것이 사람을 헤치거나 할 수 있어요. 만약에 그 사람이 곱게 하고, 겸손히 하고 미안해하고 모르지마는 가득이나 죽어버리겠다 생각했는데 또 못된 짓 해봐요. 그래서 성경에는 미워하는 것이 살인 미수하는 것이다 형제를 미워하는 것이 살인하는 것이다. 미워하는 것 자체가 살인하는 자체가 살인 미수라는 거예요.

이 유명한 진리,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네가 죄를 다스려야지 죄가 너를 이겨가지고 죄를 지어서 죄를 따라 순종해버리면 죄의 종이 되는 거예요. 죄의 삯은 사망이 돼요. 이런 이야기가 창세기에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도 이런 말을 듣고도 가인이 깨닫고 자기 생각을 컨트롤 하지 못하고, 8절

8 가인이 그 아우 아벨에게 고하니라 그 후 그들이 들에 있을 때에 가인이 그 아우 아벨을 쳐 죽이니라

그러니까 죄의 소원을 따라서 해버린 거야, 가인 안에 죄의 소원이 있는데 그걸 하나님이 힌트를 줬거든요. 네 안에 죄의 소원이 있으나 그 죄의 소원을 네가 다스려야지 형제에게 동생에게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너의 무릎에 엎드린다. 아벨을 처 죽였습니다. 사실 죽이려는 마음이 없었는지 몰라요. 죽는다는 것을 아무도 경험을 못했으니까. 죽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랐고 본적도 없고 또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도 몰랐고 그래서 미우니까 때린 거예요.

여러분 아이를 길러보면 아이들이 어릴 때 나이차이가 얼마 안될 때 엄마가 자기보다 갓난아이에게 정성을 더 쏟을 때 보는 거예요 엄마 안볼 때 동생을 꼬집거나 눈을 파고 한다는 거예요. 어른들이 보고 정말 성경말씀대로 생각하는 거나 행동하는 것이 인간이 어려서부터 악하다. 보통문제가 아니죠.

그래서 어떻게 미워지고 해치려고 하는 마음이 있었던 모양인데 그냥 때리겠죠. 쳤는데 죽을 거는 몰랐는지 몰라요 죽는 거 본 일이 없으니까 아프게 하겠다, 괴롭게 하겠다, 하고 때렸는지 모르죠.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라 죽어버렸습니다. 죽고 곧 일어날 줄 알았는데 안 일어나고 숨도 안 쉬고 나중에는 그러니까 사람의 시체가 상하는 것, 부패하는 것도 안 봤을 겁니다. 한 번도 경험도 없고, 나중에 전부다 백골이 되어 버리고 하니까 그때야 죽는 게 이런 거구나. 처음 알았겠죠.

9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오늘 낮에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아담 네가 어디 있느냐”하고 질문하셨는데“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하고 묻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아우는 지금 어디 있습니까? 교회 있습니까? 어디 있습니까?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 이니까

꽤 불평 섞인 소리죠. 그가 가로되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자기 아우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한다.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이니까? 하나님은“그래 네가 아우를 지키는 자 이다”그 다음에 또 묻기를 10절에

10 가라사대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이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묻는다는 거예요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그래서 우리도 내가 무엇을 해야 되는가? 어떻게 해야 되는가? 여러분 바울이 다마스쿠스 가는 길에 거꾸러졌을 때 예수님께 묻기를“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묻는 장면이 나와요. 그래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으신다는 거예요.“네가 무엇을 하였느냐?”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성경에 처음 나오는 말인데 끝까지 핏 소리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피를 흘린 자는 사람이 일반 형사고발 이런 것 안 해도 그 핏 소리가 하나님께 고발한다는 거예요. 하나님께 들려,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핏 소리가 하나님께 들린다는 거예요. 죽은 아벨이 고함 질러겠습니까? 피의 소리가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소리가 들린다는 거예요. 여러분 전두환이라는 사람이 왜 지금 낯을 들고 다니지 못합니까? 광주에서 흘린 핏 소리가 너무 많아요.

요새는 제가 우리 역사의 현대사 이승만부터 시작해가지고 오늘 지금 문재인대통령까지 행적을 현대사를 공부를 하고 있는데, 여러분 박정희 집에는 박정희의 원죄가 있습니다. 그 집 사람이나 박정희 가까이 가는 사람마다 다 화를 입어요. 예외가 없어요. 그의 다 화를 입습니다. 그 가까이 있던 사람들이 그의 다 악을 행했고 화를 입어요. 아들이나 딸이나 사촌이나 오촌이나 김기춘이나 우병우나 할 것 없이 전부다 줄줄이 다 화를 입는 거예요. 김형욱이나 차지철이나 김재규나 누구든지 그 가문 가까이에 간 사람마다 화를 입지 않은 사람이 없어요. 피소리가 엄청나요.

이승만이가 흘린 억울한 피도 엄청나게 많고 전두환이도 많고, 박정희도 많고 그러니까 낯을 들고 다니지도 못하고 그 화가 그 가문에 아직 안 떠나고 있는 겁니다.

제가 언젠가 조사한 것들 다 한번 정리 해볼 마음이 있어요. 너무 엄청난 얘기입니다. 그게 미국하원에서 프레이즈 보고서라는 책이 미국에 보고한 게 얼마 전에 양평인가 하는 곳에 빵집주인이 책을 번역을 했습니다. 영어를 상당히 잘 하는 분인데 나무위에 빵집이라는 빵집을 운영해요. 자기 아내는 빵을 만들고 남편은 빵 매점을 하는데 이분이 역사를 공부하고 한국 근현대사를 공부하면서 프레이즈 보고서가 있었다. 영문으로 그 책을 인수해가지고 번역을 해서 책을 내놓았더라고 저도 그 책을 주문했는데 하여튼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프레이즈 보고서 일부분을 발취해서 보니까 한국 사람은 몰라요. 미국 CIA는 그걸 다 보고를 했습니다. 그 내용이 프레이즈 보고서인데 그런 악을 행하고 피를 많이 흘린 사람들 주변에는 저주가 안 떠난다는 거예요.

그래서 빵집 주인, 번역한 사람 부부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탄식을 했대요. 이명박 밑에 5년도 참 힘든 세월을 보냈는데 어떻게 저런 여자가 되어가지고 어떻게 앞으로 5년을 바라보고 살아야 하니까 남편이 5년 다 못 채울걸 그렇게 예언을 했다는 거예요. 군담처럼 정말 자기 말대로 못 채우고 저렇게 물러났다.

핏 소리, 네 아우의 핏 소리가 하나님께 들린다. 이런 얘기예요. 그리고

11 땅이 그 입을 벌려 네 손에서부터 네 아우의 피를 받았은즉 네가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저주 받은 사람이 가인이 처음이고 아담이 아닙니다. 아담은 땅만 너로 말미암아 땅이 저주를 받는다했는데 여기는 가인이 저주를 받습니다. 땅에서 저주를 받으리니

12 네가 밭 갈아도 땅이 다시는 그 효력을 네게 주지 아니할 것이요 너는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가인이 자기 잘못을 뉘우치거나 그 죄를 슬퍼하거나 그런 기색은 하나도 없고요.

13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罪罰)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아직 벌도 받지도 않고 하나님의 판결에 대해서 불평을 해요.

14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이것을 놓고 수많은 사람들이 홈페이지에 질문 해왔습니다. 가인 때에 지구상에 아담 자손 말고 사람이 많이 살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니까 자기를 만나는 사람이 자기를 죽이겠다. 하는 게 아닙니까? 이런 얘기를 해요. 그때 많이 살았는지는 잘 몰라요. 많이 살아서가 아니라 죄를 짓은 사람의 심리적 부담감이야, 그리고 또 실제로 가인이나 아벨이나 심지어 아담까지도 자기들 말고 다른 사람들이 세상에 있는지 모르는 거죠.

지금도 지구에 우리가 72억 정도 있는데 다른 별에 사람인 있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때 다른 별은 고사하고 이 지구에 반대편이나 먼 곳에 우리 말고 다른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 거죠. 그리고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죄를 범하고 악을 행한 사람의 심리 상태가 두려워한다.

잠언에 보면 죄인은 쫒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고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죄를 지었기 때문에 심리 상태가 그렇다는 겁니다. 누가 자기를 만나면 누가 자기를 죽일 것 같다. 문학작품이나 영화 중에 살인의 추억 이런 것도 있죠. 살인한자가 살인하고 뭐 하려고 가보겠나 거기에 다시 가본다네, 끌려서

가인이 하는 말이 아마도 누가 나를 만나면 나를 죽일 것 같다. 하고 불안한 심리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이것은 어떻게 했다는 건지 알 수는 없어요. 알 수는 없어나 가인을 또 죽이지 못하게 표를 줬다고 해요. 그리고 실제 그때 사람이 있었다고 봐요. 통 없지는 안했어요. 왜냐 가인과 아벨이 가정을 따로 이루어서 제사를 따로 드렸다면 결혼도 했다는 얘기예요. 누구랑 결혼을 한 거예요. 여자가 나올 때가 없잖아요. 그래서 여기 그런 말이 없지만은 아담과 하와가 딸도 낳았고 여동생하고 결혼 한 거죠.

그런데 그때는 근친끼리 결혼을 해도 유전자 상에 무슨 문제가 없었는지 몰라요. 유대인들이 너무 동족 가까운 근친끼리 결혼을 하니까 테이-삭스라는 유전병이 생깁니다. 아주 골치 아픈 병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능하면 혈족에서 조금 먼 사람들 끼리 아니면 지역도 먼 사람들 끼리 결혼하면 좀 좋다는 유전학적인 이론도 있습니다.

16 가인이 여호와의 앞을 떠나 나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였더니

소설, 영화 제목 중에 에덴의 동쪽 그런 게 있죠. 그 당시에 가인이 에덴에서 동쪽으로 갔고 그래서 가인 자손들이 별로 복 받지 못한 땅으로 가서 그 뒤로 별로 소식이 없고, 나중에 가인 족속 중에 악이 계속 창궐한 것은 확실해요. 가인의 7대손이 되는 사람이 두발 가인이거든요. 두발가인이 동철로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어 가지고 자기 아버지가 칼의 노래를 부르는 것을 나중에 우리가 볼 텐데요.

17 아내와 동침하니 그가 잉태하여 에녹을

이 에녹은 우리가 말하는 중간에 하나님께 들려 올라간 의인 에녹이 아닙니다. 다른 에녹이 예요.

낳은지라 가인이 성을 쌓고 그 아들의 이름으로 성을 이름하여 에녹이라 하였더라

18 에녹이 이랏을 낳았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았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19 라멕이 두 아내를 취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며

이것도 줄을 그으세요. 아내 둘 취한 사람의 조상이 예요. 별 조상이 다 나오죠. 기원 중에 아내를 둘 취한 남자가 라멕이라는 사람입니다.

20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하여 육축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21 그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그러니까 음악도 굉장히 오래된 거예요. 수금과 퉁소를 잡는 이런 사람의 조상이 됐어요.

22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동철로 각양 날카로운 기계를 만드는 자요

여러분 기계가 날카로울 필요가 어디 있죠. 칼입니다. 칼, 칼 아니면 창, 그러니까 쇠붙이를 가지고 굉장히 예리하고 날카로운 그런 것을 만들 때 칼이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이 주먹을 가지고 때리면 한 대 맞아 잘 안 죽으니까 때리면 말릴 수가 있고 하잖아요. 주먹가지고 한다면, 문제가 안 되는데 칼을 가지고 한다면 말리기도 어렵고 이미 한번 급소를 찌르면 끝나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건달들 세계에서 상대방이 주먹으로 하면 주먹으로 해야 신사지 하여튼 주먹으로 하는데 칼로 하면 비열하게 된 거거든요. 또 칼로 하는데 총으로 하면 비대칭이죠. 요새 우리가 하는 거 똑 같잖아요 우리는 재래식 무기를 갖고 있는데 북한은 핵을 가지고 있어 비대칭이다. 비신사적이다 그래요.

그래서 파괴적인 무기, 기계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이었더라

23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창상을 인하여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을 인하여 소년을 죽였도다

죽였고 죽였도다 라는 말은 이 구절은 번역이 잘못된 것 같은데 젊다고, 두발가인이 나이가 좀 든 거예요. 그래서 라멕이 자기 아들 두발가인이 칼을 발명하고 나니까 그 가문에 큰 무기가 생긴 거죠. 그래서 젊다고 내게 덤비면 죽여 버리겠다. 소년을 죽였다가 아니고 젊다고 나에게 상처를 입히면 내가 죽여 버린다. 라멕의 칼의 노래라는 건데요. 무기를 딱 가지더니 젊다고 나에게 덤비면 내가 죽여 버리겠다.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그리고

24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 칠배이리로다 하였더라

하나님 말씀을 자기 멋대로 인용해가지고 하나님이 가인을 판결 할 때는 그렇게 했지만은 자기가 자기를 위해서 그런 소리할 권리가 어디 있습니까? 칠십 칠배로다 하면서 아주 인간의 노래 중에 제일 처음 노래인데 칼의 노래, 라멕의 노래, 두발가인이 칼 같은 동철로 날카로운 기계를 만들었을 떄 이 라멕이 부른 노래야 말로 인류 역사상 제일 처음 나온 군가다 군가, 사람을 죽이겠다는 그런 노래죠.

요즘 우리가 안 부르지만 우리 어릴때는 운동회 할 때 북한처럼 했어요. “무찌르자 오랑케 몇 백만이냐 대한 남아 가는데 초계로구나”사람 죽이는 노래를 운동회 때 불렀다니까 북한은 지금도 그러죠.

제가 군에서 사람 죽이는 훈련을 했거든요. 5분 전투 대기조 조교니까 총 앞에다 대검을 꽂아서“찔러 찔러 길게 찔러”제가 한번은 훈련시키다가 쉬면서 창문을 통해 보니까 새파란 젊은 피가 펄펄 끊는 자들을 끌어다가 기꺼한다는 게 우리가 사람 죽이는 연습하고 앉아구나, 별 재미가 없어졌어요. 그때부터

그런데 이 노래가 그런 거예요. 칼의 노래, 라멕의 노래, 젊다고 내게 덤비면 내가 죽여 버리겠다. 이런 식인데 우리가 번역을 이상하게 해놓았어요. 가인이라는 아들은 그런 식으로 악의 화신으로 흘러가버렸고, 그 뒤에

25 아담이 다시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아들을 낳아 그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내게 가인의 죽인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다 함이며

26 셋도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 때에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그때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은 기도했다 혹은 예배, 제사를 드렸다 그런 뜻이 예요. 그래서 우리는 창세기 4장에 있었던 처음에는 과일 하나 따는 것으로 시작했던 것이 죄얼이 점점 증폭하는데 그 흐름이 죽이는 자와 죽임 당한 걸로 결론 났잖아요. 가인과 아벨의 결론은 살인자와 피살인자로 끝났어요. 그리고 그렇게 가서는 안돼죠. 인류 역사가 살인자 하고 피살인자만 남으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이 세상이라는 게 그래서 하나님께서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주셨는데 셋이라는 사람입니다. 셋의 혈통을 통해서 구세주가 나온 겁니다. 메시아가,

우리도 셋의 계열로 내려온 사람들이죠. 그리고 셋의 후손 중에서 나중에 아브라함, 아브라함 자손 중에서도 이삭, 이렇게 내려옵니다. 이삭 자손 중에서도 야곱과 에서, 야곱 쪽으로 이렇게 내려와서 예수님 탄생하는데 까지 쭉 가는 거죠.

그래서 우리가 창세기 11장까지는 전 인류역사 전체 뿌리가 되는, 우리 모든 사람의 혈통의 뿌리가 되는 원역사라고 합니다. 창세기 1장부터 11장 까지는, 12장부터는 완전히 아브라함 자손 그 계열 쪽으로만 쭉 흘러가서 예수님까지 흘러갑니다.

여기 5장에는 아담 자손의 계보를 말하는데 이 계보는 별로 그렇게 세밀하게 안 쓰고 누가 몇 살에 아들 낳고 몇 살에 죽었더라 이런 얘기만 쓰고 있습니다. 그러지만 중요한 것은 다른 나라, 다른 종교, 역사에는 인류의 처음 인간, 처음 가정 그리고 대를 이어오는 족보가 없어요. 다른 곳에는, 우리 노가들 가문은 중국에 당나라 쪽에 있는 절강성이라고 지금 현재도 절강성이고, 그곳에서 노수라는 할아버지가 9명의 아들을 거느리고 한국으로 왔다는 정확한 기록이 있고, 그 이후에 제가 29대 손 되거든요. 노수할아버지가 당나라 한림원 학사로 있었는데 그런데 그 위는 몰라요. 중국 가서 보면 찾을 수 있을는지 모르나 중간은 통 모르거든요.

그런데 성경이 위대한 것은 아담부터 셋으로 해서 예수님까지 정확한 족보가 있습니다. 물론 한두 군데 족보에 이상이 있고 고장 난 곳이 있으나 그래도 기본 뼈대가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고대에 셈 이후에 셈과 함과 야벳이후에 그 아들들이 흩어져 가서 도시를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데 그 지명이 그대로 있거든요 지금도요. 그리고 우리가 인류 역사가 오래 된 게 아닙니다. 불과 6천년이니까 6천년이면 길다 싶어도 제가 에스라하우스 한 것이 40년이 넘었어요. 벌써, 에스라 10배만 하면 400년 아닙니까. 벌써, 그러니까 6천년이면 오래 안 된 거예요. 아주 짧은 역사입니다.

그래서 그 짧은 역사 안에 있는 것도 성경을 안 보면 도무지 뿌리를 알 수 없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정확한 뿌리가 나온다는 거죠. 그런 것만 해도 성경은 정말 가치가 있다. 내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게 하는 것 만해도 그렇고 오늘도 오전에 원죄의 뿌리가 되는 그런 것만 해도 다른 종교에서는 상상도 못해요.

그리고 간교한자, 악의 실체의 근원이 되는 간교한자의 근원도 다른 어떤 종교, 어떤 철학에서도 찾지 못합니다. 그리고 오늘 과학으로는 전 세계 과학자가 다 달려들어도 악령을 찾아 내지 못해요. 또 지구상에 만든 모든 무기를 동원해도 귀신 한 마리 잡지 못해요. 그런 면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가치가 있습니다.

저는 가끔 하는 얘기인데 500번 죽었다 깨어나도 성경연구하고 성경 가르치는 일 할 것이고 내게 아들이 10명이나 20명 있으면 20명 다 성경학교를 만들지 않겠나, 다른 것은 우리가 안 해도 할 사람 많아요. 지금 물질문명 너무 편리해서 병이 날 지경이라 그렇잖아요. 너무 편리해서 병이 날 지경인데 그런 것 해봐야 중요한 게 아니야, 여러분 자녀들 경건하게 잘 길러서 성경학자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제대로 가르치는 그런 인물이 났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5장은 다음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창세기 3장과 4장을 보면서 원역사 안에 중요한 대목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창세기 남은 부분과 온 성경 전체에 담겨있는 진리를 바르게 알아서 우리와 우리 후손 천대까지 주님 오시는 날까지 진리를 전하는 일이 중단되지 아니하고 이어져 갈 수 있도록 우리 샤론장로교회 안에 좋은 인물들이 좋은 어린이들이 많이 태어나게 하여 주옵시고 경건한 자손을 많이 낳아서 다 신앙의 명문가문들을 세워나가게 도와주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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