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방언의 기원(창세기 10장 1 ~ 5절)
민족과 방언의 기원(창세기 10장 1 ~ 5절)
  • 김용창
  • 승인 2018.06.18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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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창세기 말씀 중에 10장과 11장에는 민족들이 어떻게 생겨났으며 언어가 어떻게 여러 가지 언어로 분화되었는지 이런 말씀들이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이 아닌 일반적인 삶을 산다 할지라도 사람이 무엇인지 내가 누구인지 이건 아주 중요해요. 그걸 자기 정체성이라고 하는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다는 겁니다. 자기 이름만 아는 것이 아니고 나라는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그걸 어떻게 바르게 아는지 따라서 그 사람의 삶을 태도는 달라지 게 될 겁니다.

예를 들어서 자신이 왕의 아들이다 고 생각한다면 그렇게 믿고 있다면 왕의 아들답게 행동하고 말하는 것도 조심하고 그렇게 하지 않겠어요. 그런데 뭐 자신이 원숭이 후손이다 하면 자꾸 나무에 올라가려고 할 거라, 나는 거저 물고기 후손이다 하면 자꾸 물에 들어가려고 할는지 모르죠.

그래서 사람이 내가 누군가, 나라는 존재는 어떤 존재인가, 하는 자기 정체성에 대한 인식이 굉장히 중요한 거예요. 오늘날 우리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신앙은 눈에 안보이지마는 생활은 눈에 보이지 않아요. 생활하는 것을 볼 때 아마도 인간론이 교회에서 말하는 기독교적 인간론이 잘못 심어진 것 같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그런 자의식을 갖고 있으면 좀 다르게 살지 않겠나 싶은데 도대체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게 실감이 안 나는 모양 이예요. 그러니까 너무 아무렇게나 살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행동하고 이렇게 하는 것을 볼 때 아마도 인간론이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 민족의 기원과 우리 자신의 존재가 어떻게 오늘 여기 존재하는가 하는 자의식이 참 중요하다는 거죠. 하나님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계신 것도 잘 모르는 철학자들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고 끝없이 고민하고 질문을 해 왔습니다.

지금부터 2,700년 동안 수많은 철학자들 과학자들까지도 인간이란 무엇인가 하고 고민을 해온 거죠. 그런데 대게 고민하는 사람들이 성경을 안보고 고민을 한다는 게 문제예요. 성경을 보면 고민을 안 해 버리고 성경을 안 보면 고민을 잘못해요. 그래서 성경을 안다고 하면서도 아까 말씀드린 데로 정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 하는 게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그의 실감이 나지 않는지 생활하는 거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생활한다는 게 문제라는 거죠.

오늘 여기 노아 홍수가 있은 후에 노아에 아들들이 어떻게 자녀를 낳고 자손들을 퍼트려서 오늘 우리까지 오게 되었는가? 그 단초가 출발하는데 창세기 10장에

1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홍수 후에 그들이 아들들을 낳았으니

노아뿐 아니라 경건한 가정인데도 어떻게 대게 자손이 그리 번창 하지 않았어요. 노아도 딸을 낳았다는 이야기도 없고 아들 셋 밖에는 낳은 게 없어요. 950년이나 살면서 말이죠. 500세 된 후에야 첫 아들을 낳았으니까, 이상하게 경건한 가정인데도 자손들이 그렇게 번창하지 않았다는 것을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일인데 아시는 데로 아브라함 같은 경우도 100살에 그때 늦게 낳았어요.

100살에 낳았는데 이스마엘도 낳기는 했지마는 어떻든 약속의 자손으로는 이삭 하나를 낳은 게 끝이야. 이삭도 경건한 가정인데 쌍둥이 한번 낳고 얼마나 혼이 났든지 리브가가 애도 안 갖고 말았어요. 거기도 리브가의 나이가 60이 되어서 야곱과 에서를 낳았는데 그 쌍둥이를 가져서 너무 힘들었든지 그 다음에 애기를 안 가졌는지 못 가졌는지 모르지만 어떻든 둘 밖에 안 낳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생명이 탄생하는 것은 때로는 납득이 안돼요. 그런 경건한 가정에 자녀가 많이 태어나면 좋겠는데 가나안 족속은 10명씩이나 낳는데 왜 경건한 가정에 자녀손이 작을까?

그래서 어떻든 우리가 오늘 오전동안에 야벳자손이야기 그 다음 함자손이야기 그리고 다루고 나서 이제 셈 자손으로 넘어가는데 먼저 야벳 자손은 첫 아들이 고멜입니다. 고멜이라는 말은 게르만 오늘날로 하면 게르만 족입니다. 독일 사람들의 조상입니다. 고멜을 낳고 그 다음에 마곡을 낳았는데 마곡 사람들은 스키티아라는 나라 사람들입니다. 우리성경에 스구디아 야만인과 스구디아인 이런 말이 나오는데 스키티아 사람들입니다.

이들이 흘러가서 나중에 우쿠라이나 쪽으로 이렇게 흘러갔든 사람들이죠. 그 다음에 마대라는 사람은 메디아입니다. 우리성경에 메대라는 곳인데 지금 현재 이란 땅 약간 중북부에 있던 민족이 메대 족속입니다. 그 다음에 야완 하는 게 그리스입니다. 그리스 발칸반도 쪽에 살던 민족이 야완이고 두발하는 민족은 그루지아라고도 하고 조지아라고도 합니다.

이 사람들은 코카사스살록에 살던 사람들이죠. 그 다음 메섹은 모스코바 사람들입니다. 그 다음에 디라스요 할 때 디라스는 트라키아, 트라키아는 지금 루마니아 쪽 사람들입니다. 그리스에 마케도니아 바로 위에가 트라키아데 트라키아를 디라스라고 해요

2 야벳의 아들은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야완과 두발과 메섹과 디라스요

이렇게 7명을 낳았습니다. 이 사람들은 대체로 흘러간 방향이 유럽 쪽으로 흘러갔고 그쪽이 위도상으로 볼 때 북위로 많이 치우쳐 올라가면서 우리 38선 보다 좀 더 위로 올라가는데 대서양에 보면 북대서양에서 내려오는 한류와 아프리카에서 올라오는 난류가 유럽 서쪽 영국과 독일 프랑스 앞 바다 쪽에 난류, 한류가 만나지면서 수증기가 올라와서 안개가 덮어 프랑스라든지 독일 같은 데는 일 년에 200일에서 250일이 비가 오거나 안개가 끼거나 구름 끼거나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럽에서 맑고 청명한 날을 본다는 거는 어려워요. 그 사람들이 원래 종자가 달라서 얼굴이 피부가 흰 게 아니라 그들이 북위로 올라갔기 때문에 적도 쪽에서 태양빛이 유럽 사람들에게 도착하는 거리가 멀면서 두꺼운 공기층을 뚫고 가서 자외선 양이 적은 편이고 그다음에 수증기나 안개가 덮여서 구름이 많이 끼기 때문에 일조량이 모자라기 때문에 허였게 된 겁니다. 전혀 종자가 다른 게 아니에요.

그 다음에 고멜이라는 게르만족에서 장자는 아슈케나지 성경에는 할아버지들이 아스그나스라고 했는데 아슈케나지입니다. 아스그나스, 리밧과 도갈마요. 아스그나스가 게르만족의 장자데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이나 독일 사람들이나 영어권에서는 독일민족을 게르만족, 투톤족이라 하지마는 보통 아슈케나지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밧이라는 사람은 어떤 나라를 만들거나 하지는 못하고 어느 쪽을 아마 흡수 통폐합된 것 같고

3 고멜의 아들은 아스그나스와 리밧과 도갈마요

그 다음에 도갈마요 하는데 도갈마족이 아마도 투르쿠족으로 봅니다. 지금 현재 터키 땅에서 부터 코카사스 북쪽까지 있던 사람들인데 도갈마요.

4 야완의 아들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그 다음에 야완, 그리스족에서 나온 야완은 엘리사와 달시스와 깃딤과 도다님이라, 이 사람들은 그리스에서부터 스페인까지 쭉 남구라파 쪽으로 흘러간 사람들이 야완족입니다. 5절을 보면

5 이들로부터 여러 나라 백성으로 나뉘어서 각기 방언과 종족과 나라대로 바닷가의 땅에 머물렀더라

바닷가의 살면 아무래도 물고기를 많이 잡아먹기도 하고 또 지중해성 기후대에 사는데 올리브기름이라든지 포도라든지 이런 것이 잘 되는 땅입니다. 여기까지가 백인들 계열 야벳 쪽에 흘러간 방향을 크게, 세세하게 갈라진 사람들 이야기는 없고 크게 노아로부터 삼대까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6절에는

6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함은 네 명의 아들을 낳았습니다. 구스 하는 사람들은 이디오피아 쪽에 사람들입니다. 미스라임이라는 말은 애굽을 미스라임이라 합니다. 우리가 말하는 애굽, 보통 영어로는 이집트라고 하죠. 거기가 미스라임입니다. 붓 하는 사람들은 리비아 사람들이고 가나안은 가나안족이라 지금 이스라엘 있는 땅 지역에 12지파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7 구스의 아들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여기 현재 구스의 아들 스바라는 것은 아라비아반도 서남단에 지금 현재 예멘하고 그리고 예멘에서 홍해바다 건너편 아프리카 땅도 약간 걸쳐서 홍해를 두고 양쪽해안에 땅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바라는 사람들이 그래서 우리가 스바의 여왕이라고 하는 사람들인데 그쪽 사람들인데 굉장히 오래된 민족이죠.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요 라아마의 아들은 스바와 드단이며

아라비아 역시 이쪽에 살던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구스, 함의 아들

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처음 영걸이라

처음이라는 말이 잘못된 번역이고 첫째가는, 특별한 그런 뜻입니다. 세상에 뛰어난 영웅호걸이다. 영걸이다 이렇게 깁보르라는 말을 쓰는데 굉장한 인물이었던 것 같아요.

9 그가 여호와 앞에서 특이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은 특이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여호와 앞에서 라고 번역해도 틀린 번역은 아니나 이게 지금 긍정적으로 표현이 아니고 면전에서 프네라는 말은 얼굴이라는 뜻인데 앞에 라는 말도 되고 면전에서 이런 뜻도 되는데 하나님 앞에 하나님 면전에서 특별한 그러니까 특출한 아니면 굉장한 사냥꾼이 되었는데 하나님을 대적하여 라는 의미도 있어요. 그러니까 프네라는 히브리어가 앞에서 얼굴, 면전에서, 면대하여, 대면하여 이렇게 번역할 수 도 있는 단어입니다.

그래서 속담이 생길정도였는데 그 사람 때문에 아무는, 누구누구는 여호와 면전에서, 앞에서 니므롯과 같은 특별한 사냥꾼이라 그런 말이 생길정도로 강력한 인물이었어요. 그런데 사냥 좀 잘한다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까지 그런 표현은 할 필요가 없거든요. 아마도 여호와 앞에, 대면하여, 면대하여 도전하는 그래서 사냥을 하는데 사람이고 짐승이고 아마 가리지 않고 사냥을 했던 거 같은 그런 인물이라는 거예요. 유대인이 인식하는 니므롯은 악의 화신입니다. 적그리스도에 화신과 같은 그런 인물 이예요.

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시날은 바벨론이 있는 그 평지가 시날 평지예요. 우리가 망경 평지에 있는 게 김제 이런 것처럼 시날 평지에 있는 바벨 이렇게 시날은 평지 이름입니다.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갈레 혹은 칼레라고도 하는데 칼레 혹은 갈레하고 라는 말은 중근동에서는 어떤 성을 말할 때 칼레라고 그래요. 터키 서쪽 끝에 가면 유럽으로 건너갈 때 그 해협을 차나칼레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라랏산 밑에 가면 토파칼레 무슨 칼레 하여튼 성마다 이름이 칼레 이렇게 붙여 있어요. 호삽칼레 그런 것도 있습니다.

11 그가 그 땅에서 앗수르로 나아가 니느웨와 르호보딜과 갈라와

12 및 니느웨와 갈라 사이의 레센(이는 큰 성이라)을 건축하였으며

그러니까 니므롯은 도시를 만드는 대체로 하나님의 뜻은 자꾸 도시를 만드는 게 아니고 사람이 천하의 만방으로 편만하게 퍼져 나가는 게 이게 하나님 뜻 이예요. 그런데 땅을 정복하고 펴져나가고 편만하게 넓은 땅으로 나가는 게 하나님 뜻인데 영웅들과 정치인들과 마귀와 이런 것들은 꼭 도시를 만들어요. 대도시를 만들어서 힘을 뭉쳐서 힘을 합해서 신권에 도전하는 그런 기질들이 늘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꼭 힘이 생기면 좋은 일을 하는 게 아니고 악한 일을 해요. 유럽 속담에 게르만족은 힘이 생기면 전쟁을 한다. 항상 힘이 생기면 전쟁을 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2차 대전 후에 독일을 갈라서 힘이 안 생기게 해야 된다. 그렇게 한적 있잖아요. 그리고 일본 사람도 힘이 생기면 전쟁을 해요. 그래서 사실은 2차 대전 후에 한반도를 가를게 아니라 한반도는 피해국이잖아요. 한반도는 전쟁 피해국가데 이걸 가를게 아니라 일본을 갈라서 섬이 여러 개이니까 미, 영, 소 ,불, 중해서 이렇게 해서 갈라야지 이런 멍청하고 악한 놈들이 일본은 가만히 놔두고 일본이 전쟁 도발국가데 한반도를 갈라서 어떤 놈들인지 점심 먹고 혼을 좀 내야지.

최근에 제가 한국 현대사, 근대사를 공부하면서 아주 악하게 한 거야, 그런데 미국 놈들하고 소련 놈들 큰 나라들을 놈들이라고 그래요 한국 사람들이요. 어떤 영국기자가 한국에 오래 있다가 갔는데 영국 가서 하는 말이 한국 사람은 이상하다 큰 나라를 꼭 놈을 붙인다는 거야, 미국 놈, 소년 놈, 중국 놈, 일본 놈작은 나라는 월남사람, 캄보디아 사람 그래 이상하다. 내가 봐도 이상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된 거라 전쟁도발 국가 전범이 일본인데 갈라서 남쪽은 미국, 북쪽 소련 이렇게 해야지 멀쩡한 피해 국가인 한반도를 갈라서 아무래서 유엔에 가서 떠들든지 판을 뒤집어엎든지 무슨 수를 내야지.

니므롯이라는 사람이 벌써 큰 도시 국가 같은 걸 여러 개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이 사람이 아마도 제국주의 근성의 뿌리가 아니냐? 도시국가처럼 이런 나라들을 여러 개 만들은 거예요. 그 다음에 13절에 애굽을 말하는데

13 미스라임은 루딤과 아나밈과 르하빔과 납두힘과

14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블레셋이 가슬루힘에게서 나왔더라)

이상하게 미스라임이라는 애굽 족속은 꼭 이름 끝에다가 아이 엠을 갖다 붙이죠. 미스라임이 뭐요? 루딤 또 임이죠. 아니 임도 임이죠. 르하빔도 임, 납두힘도 임, 바드루심도 임, 가슬루힘도 임, 갑도림도 임 이렇게 전부다 미스라임 쪽에서는 이름 끝을 임자로 이렇게 붙이고 있어요. 그 다음에 가나안, 가나안이 함의 막내아들이죠. 6절 보면 함의 아들은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요 했는데 이 가나안 15절에 가나안은 11명을 낳았나요?

15 가나안은 장자 시돈과 헷을 낳고

헷은 히타이트족인데 굉장히 강한 민족이고 이 사람들이 철기 문화를 일찍이 발달시킨 사람들이예요. 쇠를 가지고 무기를 만드니까 나무 작대기하고 비고가 안 되죠. 그래서 헷 족속 히타이트족속이 굉장히 강력한 족속입니다.

16 또 여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그리고 여부스도 강력한 민족이고 이 여부스가 가나안 땅 중에 제일 요지가 되는 예루살렘을 다윗왕이 빼앗을 때까지 여부스족이 차기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헷 족속도 강하고 시돈과 헷과 여부스 다 강한 민족이고 아모리 족속도 강한 민족입니다. 그런 말이 있어요. 아모리 족속은 아무리 쫒아내도 또 온다. 단지파가 아모리 족속 때문에 도저히 견디지 못해 도망을 가요 자기 땅을 배정받았어도 아모리 족속이 너무 너무 강해가지고 감당이 안 되서 헤르몬 기슭에 올라갈 정도로 강한 민족입니다. 기르가스는 별 볼일 없고요.

17 히위 족속과 알가 족속과 신 족속과

18 이르왓 족속과 스말 족속과 하맛 족속의 조상을 낳았더니 이후로 가나안 자손의 족속이 흩어져 처하였더라

14절을 보면 바드루심과 가슬루힘과 갑도림을 낳았더라 해놓고 괄호 안에 누군가 후대에 블레셋족속이 가슬루힘에서 나왔더라. 그렇게 써 놓았죠. 이것은 처음에 없든 건데 후대에 어떤 사본하면서 참고로 이것은 중요하다 싶어서 아마 그렇게 해놓은 것 같아요. 블레셋 하는 말에서 팔레스타인이라는 말이 나온 겁니다. 팔레스타인, 블레셋타인. 19절

19 가나안의 지경은 시돈에서부터 그랄을 지나 가사까지와 소돔과 고모라와 아드마와 스보임을 지나 라사까지였더라

그런데 놀랍게도 이 족속들이 굉장히 강하고 그리고 악하고 우상숭배가 심하고 악한 문화가 발달되었어요. 그리고 머리가 좋았어요. 이 가나안 족속들이 예수님께서 악한 지역을 말할 때 두로와 시돈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두로와 시돈이 악한데 그 보다 더 악하게 하는 사람들이 가버나움과 벳새다, 고라신 사람들이다. 그런 얘기거든요.

예수님 말씀이“너희 땅에서 지금 행한 이적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했다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회개 했을 것이다”그러니까 악한 사람들의 대명사가 두로와 시돈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악하게 한다. 그런 표현을 할 정도로 가버나움과 고라신과 벳새다가 예수님의 많은 기적을 보고도 안 믿고 그랬던 것을 질책한 적이 있고 저주하듯이 말씀하셨는데 한번 딱 하셨어요.

제가 93년도 처음에 가버나움, 고라신, 벳새다를 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는요 가버나움이 성경에 많이 나오고 하기 때문에 거기 세관도 있고 가버나움에 백부장이 군대를 갖고 있고 해서 가버나움 동네가 어떻게 아름다운가 싶어서 갔는데 동네가 없는 거예요. 위치도 너무 너무 아름다워요. 갈릴리 호숫가에, 기후도 너무 좋고 그런데 어떻게 예수님께서 한번 딱 저주했는데 올라가보면 가버나움이 없어요.

벳새다도 정말 동네가 위치가 좋습니다. 갈릴리 호수 앞에 별장을 짓고 싶을 정도로 좋은 땅인데 동네가 없어요. 고라신도 새까맣게 돌 무덩이만 남아있고 누가 봐도 가버나움, 고라신, 벳새다는 저주 받은 땅이야, 예수님 딱 한번 저주했는데 다른 데는 다 동네가 굉장히 발달하고 있는데 거기만 지금도 발달도 안 되고 개발도 안 되고 그냥 폐허로 저주받은 성읍같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책만 읽어서는 잘 모르는데 현장에 가서 보면 깜짝, 깜짝 놀랄 일이 있습니다.

20 이들은 함의 자손이라 각기 족속과 방언과 지방과 나라대로이었더라

여기까지가 이제 함 자손인데 함 자손은 가나안 땅에서부터 아니면 조금 더 동북쪽으로 가서 니느웨 부터 해서 아프리카 저 끝까지 이렇게 흘러 간 사람들이 함자손입니다. 나중에 지도를 가지고 한 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그 다음 21절부터 셈 자손인데 여기서부터 잘 봐야 합니다. 아까 10장 1절부터 20절까지는 흰둥이, 백인들하고 또 검둥이 사람들 이야기이고 21절 부터는 셈족이고 우리가 속한 혈통일 뿐 아니라 창세기 10장 21절부터 요한계시록까지가 그의 다 셈족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성경이 야벳족과 함족을 얼마나 간단하게 다루고 있는지 그리고 셈족을 웬 분량을 이렇게 많이 다루고 있는지? 창세기 10장 21절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 셈족 이야기이니까 왜냐하면 셈족에게서 예수님이 나니까 그래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세상문화를 볼 때는 기독교 선교사들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해서 동쪽으로도 갔고 서쪽으로 갔는데 동쪽으로 간 사람들은 별로 기독교 문화를 꽃피우지 못했습니다. 동쪽으로 간 사람들은 멀리가야 인도, 인도, 이란정도까지 갔는데 허지 부지 돼버리고 이슬람교가 와서 덮쳐버리니까 완전히 문을 닫아 버렸어요. 끝나버렸어요.

서쪽으로 간 사람들도 이슬람 공격이 있었지만은 그래도 이슬람에게 파괴되었다가 회복되었다가 또 파괴되었다가 또 회복되는 그런 붙임이 있었지만은 동쪽으로 온 선교사의 업적은 별로 남아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서쪽으로 가서 유럽을 선교해서 지금 현재 유럽 사람들이 성경대로 믿고 사는 사람은 많지 않지마는 문화 자체는 굉장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놓았어요.

그래서 종교개혁이 일어나서 청교도들이 미국을 가서 미국서 다시 한 바퀴 돌아서 한국으로 다시 거꾸로 돌아서 지금 한국, 중국까지 가서 이다음에는 인도로 중동으로 그렇게 돌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어느 역사 없이 기독교의 진리는 성경의 진리는 어느 문화권에 들어가면 반드시 문화하고 대립됩니다. 어떤 문화하고도 충돌해요. 기독교 문화는 어떤 문화하고도 동화 될 수 없고 문화와 대립됩니다. 그리고는 언제나 그 문화를 극복하고 문화 위에 올라가요. 그리고 문화를 뒤집어요. 완전히 뒤집어서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 갑니다.

이것은 리차드 리버 유명한 미국 신학자데 형자간이 둘 다 신학자예요. 라인홀드 리버하고 리차드 리버라는 사람이 그리스도와 문화라는 책을 써 습니다. 손바닥만 한 책인데 그리스도와 문화, 이분들이 기독교 역사를 잘 관찰한해 본 결과 그리스도 진리는 어디가도 문화와 대립된다. 대립하다가 문화위에 올라가게 되고 문화를 변화 시킨다 그래서 그 책이 3장으로 이루어지는데 문화와 대립되는 그리스도, 문화 위에 있는 그리스도, 문화를 변혁시키는 그리스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신학교 다닐 때 읽었는데 근 40년 전에 읽은 책이라 가물가물합니다마는 어떻든 유럽으로 갔을 때, 유럽으로 간 복음이 누구냐 하면 바울의 신학사상이야, 동쪽으로 온 사도들이 도마내지는 베드로 이런 분들이 오셨는데 너무 짧았어요. 선교기간들이 다. 유럽으로는 많은 일꾼들이 갖고 유럽에는 헬라어가 편만하게 발달 되어 있었기도 하고 그리스도 철학이 잘 펴져있었기 때문에 기독교 진리를 심는데 좀 유리한 점이 있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럽 쪽은 오래 지속되었고 동양 쪽으로 왔던 초대 선교사들의 업적은 빨리 소멸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어떤 복음을 심느냐 어떤 진리를 심느냐에 따라서 오래 지속되느냐 아니면 다른 문화에 흐지부지 휩쓸리고 마느냐? 이런 것도 우리가 생각하게 되는데 어떻든 셈 이야기가 창세기 10장 21절에서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간다. 이것만큼은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됩니다.

21 셈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요

셈이라는 사람은 세월이 지난 후에 가물가물하게 이제 사람들 기억에서 사라져 가는데 에벨 자손은 유명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셈이 누구냐 하면은 에벨 온 자손의 조상이야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에벨은 유명하니까, 그래서 에벨 자손이 경건한 자손이고 에벨 자손이라는 말이 여기서 히브리가 나왔다고 에벨, 이브리,히브리가 나왔다고 이렇게 주장하는 학자고 있습니다.

야벳의 형이라 그에게도 자녀가 출생하였으니

22 셈의 아들은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이렇게 기록합니다. 셈의 큰아들이 엘람인데 엘람은 이란 땅에 남부에 있었습니다. 이란 남부 엘람. 그 다음에 앗수르는 나중에 니므롯에게 정복당하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앗수르가 사람이름이기도 하고 땅이름도 앗수르가 있죠. 앗수르가 가서 만든 땅이 앗스르죠. 아르박삿하는 사람이 이 사람들이 바벨론내지 슈메르 문화를 만들었고 거기서 아브라함이 나옵니다. 하란에서부터 쭉 퍼져있었는데 하란, 아브라함에 본토 친척 아비 집 하란에서부터 갈대 우르에서 까지 쭉 있던 사람들이 아르박삿 자손이예요.

룻과 아람이요. 룻 민족은 루디아라는 땅을 만들었는데 터키 맨 서쪽에 가면 싸르디스라고 있는데 그 나라가 루디아 혹은 리디아입니다. 자주 장사 루디아가 두아디라 사람인데 그 이름하고 비슷해요 루디아, 리디아 같습니다. 리디아라고 하고 루디아라고 하는데 거기 수도가 사데입니다. 사데교회와 샤르디스.

아람이요 하는데 아람은 지금 현재 시리아, 다마스커스가 수도죠. 거기가 오랫동안 아람나라, 아람나라 성경에 끝없이 아람나라 나오죠. 그러니까 다마스커스가 굉장히 오래된 나라죠. 다마스커스를 제가 한번밖에 못 가봤는데 그때 못 갔으면 영원히 못 갈 뻔 했어요.

지금 시리아가 내전으로 인해서 엉망이 되고 내전도 내전인데 IS라는 하는 과격단체가 와서 쑥대밭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앞으로 시리아는 성지순례 못가는 땅이 되어 버린 거예요. 우리 갔다 오고 얼마 안 지나서 나라가 어려워 졌어요.

그러니까 제가 볼 때 성경적인 윤리를 가지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국민을 사랑하고 국민을 존경하고 다시 말해 민주화가 잘 정착되면 그 나라도 발전하고 정치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도 나라를 사랑하기도 하고 이렇게 돼요. 그런데 시리아가 역사가 그렇게 오래된 나라인데도 불구하고 공산주의로 받아 들였어요.

북한하고 잘 지냅니다. 못된 것 끼리 그러니까 결국 저렇게 파괴적인 나라가 되고 또 시리아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아주 악한 사람이야 그런데 악한데 소련이 도와줘요 그러니까 미국 입장은 시리아를 돕고 싶은데 시리아가 독재를 하니까 독재를 돕자니 그렇고 그래서 시리아를 도울 수도 없고 안 도울 수도 없는 아주 골치 아픈 땅이 된 거예요. 그게 아람나라, 옛날 아람나라

23 아람의 아들은 우스와 훌과 게델과 마스며

이들은 아람의 아들들은 항상 이스라엘을 쳐들어와서 애를 먹이고 오랑캐처럼 아람 사람 중에 괜찮은 사람은 하나 딱 한사람, 문둥이 나아만야, 나아만. 한 사람은 만 괜찮은 사람이고 그 나머지는 사람 같은 사람이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까지도 자녀 손 천대까지 복을 못 받고 불행한 나라가 된 겁니다.

그래서 어떤 나라나 어떤 민족이 복을 받으려면 그 지역에서 인물이 나와야 됩니다. 경건한 인물, 정직하고 성실한 인물 그런 인물이 나와야되는데 아랍나라에 시리아나라에 인물 같은 인물이 안 나오는 거예요. 오죽하면 기억나는 사람이 글쎄 문둥병자 나아만. 그 다음에 아르박삿 아들을 살펴보면

24 아르박삿은 셀라를 낳고 셀라는 에벨을 낳았으며

아까 에벨 온 조상의 자손이다 그러니까 에벨이 얼마나 유명하면은 후대에 21장 처음 셈을 말할 때 바로 에벨의 조상 그 말이다 이렇게 시작해요. 에벨이 유명하니까.

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세상이 나뉘었다 하니까 사람들이 자꾸 땅이 나누어진 걸로 그래서 어떤 엉뚱한 사람들이 아메리카 땅을 대서양을 쭉 끌어 붙이면 아프리카 서쪽하고 해안선이 맞아 떨어진다 그래서 땅이 나뉘었다고 하는데 세상이라는 게 인구가, 언어가 혼잡 되어 분열되었다고 봐야 맞습니다. 이때 바벨탑 사건이 나왔다 그 말이죠.

그때에 세상이 분열되었다. 분열되었다는 말을 설명하는 게 11장이야, 어떻게 분열되느냐 바벨탑을 쌓다가 언어가 혼잡 되어 분열되어 나갔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26 욕단은 알모닷과 셀렙과 하살마웹과 예라와

27 하도람과 우살과 디글라와

28 오발과 아비마엘과 스바와

29 오빌과 하윌라와 요밥을 낳았으니 이들은 다 욕단의 아들이며

여러분 욕단이 13명의 아들을 낳았어요. 그때는 꽤 많이 낳은 거예요. 그래서 어떤 소설가는요 우리 한국의 단군이 욕단의 자손 아니냐? 단자가 있다는 거예요. 김성일씨라는 소설가가 있죠. 그분이 홍수 이후 하는 책을 1권부터 7권까지 썼어요. 물론 소설이니까 여러분 어설프게 하면 거짓말쟁이가 되고 워낙 잘하면 소설가가 됩니다.

성경 가지고는 그러면 안 돼. 다른 것 가지고 소설 쓰는 것은 자유인데 성경은 소설로 만들기 시작하면 진리도 꾸며낸 이야기로 오해 될 소지가 생긴다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을 가지고 소설화하거나 만화화 하거나 하면 위험하다는 겁니다.

성경은 그냥 성경을 놓고 읽어야지 그걸 가지고 소설로 하거나 만화로 만들면 재미있을지 모르나 성경 자체도 가치 없게 권위가 떨어지게 생각 할 수 있어요. 우리도 이제 이 욕단의 열세 아들 중에 하나가 동쪽으로 흘러와서 우리민족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30 그들의 거하는 곳은 메사에서부터 스발로 가는 길의 동편 산이었더라

동편이라는 것 때문에 동쪽으로 동쪽으로 그런 것 있잖아요. 누가 썼죠?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 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가 아니라 남에서 오 네 해야지 누가 남으로 오 네 해서, 누가 살아서 따뜻한 바람을 불어줄까 그런 건데,

여러분 지구를 다 알아버리니까 호기심도 없어 그렇죠. 옛날에 호기심 많은 사람은 자꾸 해가 저쪽에서 떠니까 해 뜨는 곳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안 있겠어요? 제가 만약에 지금 지구를 모른다하면 도대체 어떤 곳에서 해가 떠 오는가 가보고 싶지 않겠어요?

어떻든 가보고 싶은 자꾸 해 뜨는 쪽으로 가보고 싶은 사람들은 동양 사람이 되었고 해가 저쪽으로 가는가 한번 따라가 보자 하는 사람들은 서양 사람이 된 거죠. 우리는 해 뜨는 곳으로 가보고 싶고 서양 사람들은 해가 왜 그 쪽으로 가냐? 그래서 동쪽으로 온 사람들이 우리민족 조상인데 몰론 우리보다 더 간 사람들은 인디오들, 인디오들 미국에 있는 소위 말해 인디언들이라는 사람들인데 여기 이 사람들은 인디언이 아닙니다. 코리언이야 코리언, 왜? 어릴 때 보면 몽고반점도 꼭 우리처럼 있다는 거예요.

인디언들이 언어도 우리말과 똑같은 말이 있고, 여러분 인디언 족 중에 아파치족 많이 들어 보셨죠? 아파치가 산스크리트로 아버지야, 인도에 있는 범어, 산스크리트어로 아파치가 아버지입니다.

우리 한국말로 아버지, 아바지, 아파치 비슷하잖아요. 조금만 세게 하면 아파치가 되는 거죠. 그래서 남미 끄트머리 까지 갔으니까 인디오들이요.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야, 제가 볼 때 확실히 한국 사람은 호기심이 많아, 왜? 지금도 세상 어느 곳에 가도 한국사람 없는 곳이 없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에도 있고 아라랏산 밑에도 가면 있어요. 한국사람 뭐 하러 갔는지 가면 있어요. 남아프리카 끝에도 있어요. 요하네스버그 더반도 있어요. 그러니까 하여튼 가봐, 여기도 에스라에 온 사람 보면 허락도 안했는데 문다 열어봐요. 꼭지 있으면 다 틀어보고 한국 사람은 좀 이상하다는 거예요

조금 더 간 사람들은 일본 사람들이고 일본 사람들하고 우리는 그의 혈통이 같습니다. 일본 지금 일본 왕 아키히토라는 일왕이 자기가 백제의 혈통이라는 걸 정식으로 고백했거든요. 자기는 백제인 이다. 그래서 나중에 인터넷 검색 해보세요.‘아키히토 백제인’찾아보세요. 나옵니다.

얼마 전에도 또 그 얘기해요 자기가 백제 사람이라고 그리고 일본 사람들의 민족성은 딱 호남 사람들입니다. 호남 사람들의 특징이 뭐냐? 단결이 잘 되요. 김대중 선생님 하면 끝나는 거야, 딴 소리 하지 마, 그 사람이 허물이 있고 그런 거 안 따져요.

일본 사람들이 지도자가 아베나 누구나 허물이 있어도 다 믿어주고 간사를 세웁니다. 10명만 되어도 어찌할 바를 몰라 일본사람들은 반듯이 누가 간사를 세워야 되요. 간사를 세우면 그 간사 말 잘 듣습니다. 일본사람들이, 간사 안 오면 밥도 못 먹어요. 간사가 와서‘자 식사 합시다’하면‘하이’하고 같이 먹어요.

그런데 그런 국민성이 호남 사람들도 있거든요. 호남 사람이 교회가 잘 됩니다. 목사님 뭐라 하면 전부다 ‘하이’‘아멘’예배시간 30분 전에 교회 다 와 있어요. 서울 사람들은 1분전에 딱 들어와요. 경상도는 10분 후에 서서히 들어오고, 충청도 사람들은 예배 끝날 때까지 계속 온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국민성이 있다는 거예요 확실히

그래서 어순이 같아요. 일본하고 우리하고 어순이 같고, 터키하고 핀란드하고 우리가 교착 언어라고 하는데 어순이 같습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만.

언어가 어떻게 갈라졌는지 오늘 우리가 언어와 민족의 기원이거든요. 제목이 32절에

32 이들은 노아 자손의 족속들이요 그 세계와 나라대로라 홍수 후에 이들에게서 땅의 열국 백성이 나뉘었더라

나누어지는 이야기가 어떻게 나누어지느냐? 11장에 나오는 거예요. 11장을 나누려고 했는데 시간이 다 되어서 죄송합니다. 무슨 이야기 하다가 많이 갔죠. 언어가 혼잡 되는 말씀은 저녁시간으로 넘기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흘러 왔는지 우리에 뿌리가 어디서 출발했는지 근원까지 살펴볼 때 우리가 다 아담의 자손이요. 그 중에 또 노아의 후손들이며 그 노아 후손 중에 셈의 후손들인 것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민족 사랑하셔서 130년 전에 이 땅에 하나님 종들을 파송하시고 복된 말씀을 듣게 하시며 그 어려운 시설에 이렇게 어려운 성경을 우리말로 다 번역해서 우리가 어렵지 않게 하나님 말씀을 읽을 수 있게 해주시고 배울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얼마나 소중하게 우리 생명이 보존되어 왔는지 돌아보면서 남은 우리의 삶을 헛되이 살지 않고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며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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