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과 저주의 언약 (신명기 28장 1~6절)
복과 저주의 언약 (신명기 28장 1~6절)
  • 김용창
  • 승인 2019.0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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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과 저주의 언약 (신명기 28장 1~6절)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좋은 계절이죠. 오늘 가을 날씨, 가장 아름다운 날씨 같은 주일 아침입니다. 사실은 신명기 말씀은 그의 다 해가고 복과 저주, 복을 받는 길은 지금까지 들은 율법의 말씀을 지켜 행하면 복이 되는 것이고 이것을 지켜 행하지 않으면 저주가 내린다 하는 말씀인데 그동안 우리가 신명기 28장 1절에서 14절까지 복 받는 이야기만 대게 목사님들이 말하지 안 지켰을 때 저주받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는 거의 잘 말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가 복과 저주 양쪽을 다 살펴 볼 텐데 복 받는 게 어려운 게 아니고 사실은 복 받는 게 쉬운 거예요. 복 안 받는 게 정말 어려운데 어떻게 사람들에게 복 안 받는 어려운 길을 하는지 오늘 잘 보시면 정말 복 받는 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렇게 깨닫게 될 겁니다.

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들을 때 조심해서 잘 들어야 돼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하나님 말씀을 잘 듣기만 들으면 행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게 돼요. 잘 들었기 때문에 행하지도 않고 행하지도 못하고 그렇지 잘 알아들으면 그렇게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난다 말이에요. 그래서 일단은 잘 듣는 게 중요해요.

물론 잘 듣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전하는 사람이 잘 전해야 됩니다. 저는 지금까지 성도님들이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것도 큰 잘못이지만 전하는 목사나 하나님의 종들이 전하기를 바로 안 전한 게 큰 문제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일단 듣기를 잘 듣고 그것이 듣고 이해가 돼야 되고 그 다음에 믿어져야 돼요. 이해되고 믿어지면 행하게 되는 거죠. 행하지 않는 것은 잘 전하지 안했거나 잘 못 알아들었거나 이해가 안됐거나 믿어지지 안했기 때문에 실천하지 않은 거지 잘 전했고 잘 이해되고 믿어졌다면 반드시 행하게 되어 있어요.

첫째는 전하는 자가 제일 중요하고 둘째는 잘 이해가 되고 믿어지고 실천하고 그리고 은혜를 받고 복을 받으면 또 더 행하고 싶어질 것 아니에요. 유대인들이 이 말씀을 행하지도 않고 믿지도 않고 이렇게 해서 저주받은 걸 보면 첫째가 전하는 자들이 제대로 안 전했어요.

7년에 한번을 해도 온 백성을 다 불러 모우고 율법 전체를 다 읽어주고 설명해주고 깨닫게 해서 그리고 실천하게 해서 복을 받게 하라고 했는데 안했거든요. 일차적으로 전하는 사람들이 전하지 않은 거야,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지금도 우리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성경말씀을 전체적으로 안 가르치고 부분적으로 여기, 저기 달콤한 구절 이렇게만 하니까 성도들이 알 길이 없죠.

알아도 행할까 말까하는데 모르는 걸 어떡해 해요. 저는 그래서 오늘 교회가 잘못 된 데는 일차적인 원인이 목회자에게 있다고 봅니다.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이 뭐냐 하면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될 것이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이런 목적으로 이런 사명을 띠고 소명을 받았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경을 안 가르치고 안 배우고 모르고 안 믿고 안 행하고 이렇게 하니까 오히려 저주거리가 되고 속담거리가 되고 이렇게 되었는데 그런 걸 뻔히 알면 우리 기독교는 또 정말 유대들처럼 안해야 되겠다. 잘 전하고 가르쳐야겠다. 이렇게 해야 할 텐데 기독교 역시 똑같이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안 가르치고 안 전했습니다.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여러분, 세계 모든 민족이 보통 뛰어난 게 아니고 한참 뛰어날 정도, 그 정도가 되어야 그 사람들 말이 씨가 먹혀 들어갈게 아니야, 유대인들이 거지같이 못살고 병들고 암 걸리고 이러면 그 사람들 말이 먹혀들지 않는 거죠.

그래서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하는데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믿는 사람들이 뭐든지 하면 잘돼야 돼요. 잘되고 복 받고 건강하고 병도 안 걸리고 암도 안 걸리고 이래해야 전도가 될게 아니냐.

그리고 맨 날 못살고 꽤쩨쩨하고 시험은 가는 곳 마다 다 떨어지고 손만 대면 사업이 망하고 그리고 병들고 암 걸리고 이래버리면 전도가 안 되는 거라. 그래서 어떻게든지 우리가 복을 받도록 해야 되는데 복 받는 길은 다른 곳에 있는 게 아닙니다. 특히 이 땅에서 복 받는 거는 율법에 있어요.

구약성경에 율법이라는 게 길지도 않거든요. 원래는 레위기 자체가 율법이니까 그 내용을 잘 들어보고 해석한 게 레위기 신명기를 잘 들어보고 거기 실천하라는 것 보면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셔서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는 일은 장사를 해도 잘되고 농사를 해도 잘되고 사업을 해도 잘되고 공부도 잘되고 정치도 잘되고 뭐든지 잘 돼야 해요. 그래야 우리가 전도를 할 때 사람들에게 씨가 먹히죠.

전에 여기 산청읍 교회, 우리교단 교회에 그때는 교역자가 귀해서 장로님인데도 가끔 전도사일을 또 하다가 그리고 교회가 어려워지면 전도사일을 놔두고 또 장사하러 가요. 이분이 장사를 하면 너무 잘되는 거요. 김민준 이라는 장로님인데 주님께 갔습니다만 장사가 잘 돼.

얼마나 잘 되느냐, 워낙 정직하게 하고 성실하게 하니까 그 분이 왔다하면 왕창 사람이 몰려 뭐든지 간에 다 팔려 버려요. 그 정도로 장사가 잘 돼요. 그래서 돈 좀 벌면 또 교회 개척하러가거나 또 교회 섬기려가고 이렇게 하는 분이예요. 너무 이분께서 좋은 물건의 값을 억지로 바가지 안 씌우고 팔고 하니까 이 분 때문에 딴 사람들이 장사가 안 돼요.

나중에 알고 보니까 장사꾼들 와서 다 사가 버리는 거야, 이분 것을 몽땅 사가져 버려요. 이렇게 할 정도로 정직하게 성실하게 이렇게 해서 정말 하는 것 마다 잘 되어서 돈 벌면 잘 먹고 잘 살고 하는 게 아니고 교회 개척을 하는 거라.

키가 짤막한 분이 이렇게 버티고 앉아 있으면 마치 곁에 태산이 앉아 있는 것 같아. 그렇게 인격 자체가 믿음을 주는 인물이었어요. 그 분이 우리 금서 작은 교회에 와서 요즘 말로하면 부흥회를 하는데 어느 날 새벽에 저와 저 동생을 강사 방으로 새벽기도 끝나고 부르더라고요.

저보고 “노집사, 노집사 형제는 딴 거 아무것도 하면 안 돼. 해도 안 되고, 하면 또 안 되고 그러니까 하나님 말씀을 전하러 가야 된다.” 저는 그때 나 같은 사람이 감히 어떡해 이렇게 생각이 들 수 있잖아요. 믿은 지 얼마 안 됐으니까 그런데 그게 당연하게 들려서 그 길로 바로 제가 성경학교를 가게 되는데 그 분이 뭘 봤는지 모르겠어요. 열심히 기도하시고 말씀도 정말 일반 사람들 하고는 말씀 전하는 게 뭐든지 달라요.

우리는 감사 헌금을 하면 감사한 일이 생겼을 때 그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라 보통 이렇게 하잖아요. 그런데 이 분은 그런 게 아니야, 제일 감사한 게 뭐냐 하면 아무 일 없는 게 감사한 거라. 아무 일 없는 것, 사고 안 나는 것, 아무 일 없이 편안하게 이게 은혜인데 꼭 이상한 일이 벌어지면 감사 한다 그렇게 하지 말라는 거예요.

처음 듣는 이야기인데 그 날 이후로 아무도 그런 말하는 분이 없었어요. 아무 일 없는 게 평화라는 거다 이게 샬롬이고 이게 평화니까 무슨 꼭 이상하게 감사한 일이 기적이 일어나야 감사할게 아니라 아무 일 없음을 감사해보라고 다른 어떤 분에게 그런 말을 못 들었고 그분에게만 들었어요.

그래서 지금도 그 분 말 하면 아무 일 없음을 감사한다. 우리가 인사할 때 뭐라고 그래요 “별일 없습니까?” 무슨 사고나 병고나 없느냐, 이렇게 하는데 정말 아무 일 없는 게 그게 감사요, 그게 바로 샬롬이라는 거죠. 그래서 예루살렘에 가면 예루하는 말이 도시라는 말이고 살렘은 평화, 평화의 도시라는 뜻인데 맨 날 사고가 터져요.

여러분, 미국은 어제도 사고고 오늘도 사고고 맨 날 총기 사고가 나는 거라. 어떻게 총기 소지가 자유롭게 되어 있는 나라가 그러니까 총기소지 금지법을 못 만든다네요. 총기 업자가 엄청나게 돈을 써서 로비를 하기 때문에 법을 개정을 못 하는 가 봐요.

그리고 개인이 구석구석에 3억이나 되는 인구가 다 총을 어딘가에 가지고 있는데 다 거두어들인다든지 쉽지 않을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걸핏하면 총기 사고가 나. 가득이나 음식을 아무거나 먹어서 성질이 개떡같이 되고 어떡하면 빵빵 총을 쏘고 어제는 어떤 기독교인가 누군가가 유대교 예배당에 들어가서 마구 총기를 난사해서 8명이 즉사 해버리고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유대인은 다 마귀 새끼들이다 하면서 쏘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세계 모든 민족에 뛰어나서 정말 평화를 누리고 건강하고 복 받고 이런 모습이 되어야 전도가 되는 거거든요.

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4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우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5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떡 반죽 그릇이라 되어 있는데 히브리어로 보면 발효통입니다. 떡이 아니고 빵인데 빵 만들 때 발효통이 복을 받는다.

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7 네 대적들이 일어나 너를 치려하면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니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8 여호와께서 명하사 네 창고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네게 복을 주실 것이며

9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 길로 행하면 여호와께서 네게 맹세하신 대로 너를 세워 자기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시리니

10 너를 여호와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세계 만민이 보고 너를 두려워하리라

11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육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으로 많게 하시며

12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보배 창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는 게 은혜라는 겁니다.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13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14 내가 오늘날 너희에게 명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거 그렇게 어려운거 아니에요.

첫째,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는 것

둘째, 우상을 만들지 않는 것

셋째, 가난한 사람 어려운 사람 이웃 사람 돕는 것

그런 거거든요 사실은 당연한 것이고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닌 거예요. 15절 이하는 만약에 그렇지 않고 하나님 언약을 배반하거나 다른 신을 따라 섬기거나 할 때 저주 받는 이야기인데 여러분, 복 받는 이야기는 1절부터 14절까지 밖에 없고 저주 받는 이야기는 15절부터 68절까지가 다 저주 받는 이야기인데 율법 말씀을 무시하고 안 지키고 악을 행할 때 어떤 저주를 받는 가.

제가 내 평생에 읽어본 저주문 중에 15절부터 68절까지 이런 저주보다 더 무서운 저주는 없는 것 같아요. 한 마디로 끔찍해요. 15절

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16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17 또 네 광주리와 떡반죽 그릇이 저주를 받을 것이요

18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19 네가 들어와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주를 받으리라

20 네가 악을 행하여 그를 잊으므로

하나님을 잊어버리므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여호와께서 저주와 공구와

공구와 하는 말은 어려운 말인데 ‘혼란’이라고 번역하면 좋겠습니다. ‘공포심과 혼란’ 공구라는 말이 그런 말이야.

견책을 내리사 망하여 속히 파멸케 하실 것이며

21 여호와께서 네 몸에 염병이 들게 하사 네가 들어가 얻을 땅에서 필경 너를 멸하실 것이며

22 여호와께서 폐병과 열병과 상한과

상한하는 것도 역시 열병 중에 하나인데요.

학질과

여러분, 학질 아세요? 학질을 요즘 사람은 잘 모를 거라. 학질이 없어진 것 같아요. 옛날에는 여름 되면 학질모기가 있어서 물리면 에어컨이 필요 없어요. 학질에 걸리면 추워가지고 한 여름인데 추워가지고 오들오들 떨면서 양지 볕에 나가서 꼬박꼬박 졸고 앉았어요. 정말 어릴 때 많았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한재와 풍재와 썩는 재앙으로 너를 치시리니 이 재앙들이 너를 따라서 너를 진멸케 할 것이라

23 네 머리 위의 하늘은 놋이 되고 네 아래의 땅은 철이 될 것이며

철과 놋 사이에 눌러서 죽는 거예요.

24 여호와께서 비 대신에 티끌과 모래를 네 땅에 내리시리니 그것들이 하늘에서 네 위에 내려서 필경 너를 멸하리라

25 여호와께서 너로 네 대적 앞에 패하게 하시리니 네가 한 길로 그들을 치러 나가서는 그들의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할 것이며 네가 또 세계 만국 중에 흩음을 당하고

26 네 시체가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짐승들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들을 쫓아 줄 자가 없을 것이며

27 여호와께서 애굽의 종기와 치질과 괴혈병과 개창으로

개창이란 게 옴 같은 악성 피부병이야

너를 치시리니 네가 치료함을 얻지 못할 것이며

28 여호와께서 또 너를 미침과 눈멂과 경심증으로 치시리니

경심증은 요즘 공항장애 같은 겁니다. 깜짝 깜짝 놀라고 경기 나고 놀라고 이런 겁니다.

29 소경이 어두운데서 더듬는 것과 같이 네가 백주에도 더듬고 네 길이 형통치 못하여 항상 압제와 노략을 당할 뿐이니 너를 구원할 자가 없을 것이며

30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와 같이 잘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과실을 쓰지 못할 것이며

31 네 소를 네 목전에서 잡았으나 네가 먹지 못할 것이며 네 나귀를 네 목전에서 빼앗아감을 당하여도 도로 찾지 못할 것이며 네 양을 대적에게 빼앗길 것이나 너를 도와 줄 자가 없을 것이며

32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알아봄으로 눈이 쇠하여지나 네 손에 능이 없을 것이며

33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34 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인하여 네가 미치리라

35 여호와께서 네 무릎과 다리를 쳐서 고치지 못할 심한 종기로 발하게 하여 발바닥으로 정수리까지 이르게 하시리라

36 여호와께서 너와 네가 세울 네 임금을 너와 네 열조가 알지 못하던 나라로 끌어가시리니 네가 거기서 목석으로 만든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이며

37 여호와께서 너를 끌어 가시는 모든 민족 중에서 네가 놀램과 속담과 비방거리가 될 것이라

38 네가 많은 종자를 들에 심을지라도 메뚜기가 먹으므로 거둘 것이 적을 것이며

39 네가 포도원을 심고 다스릴지라도 벌레가 먹으므로 포도를 따지 못하고 포도주를 마시지 못할 것이며

40 네 모든 경내에 감람나무가 있을지라도 그 열매가 떨어지므로 그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41 네가 자녀를 낳을지라도 그들이 포로가 되므로 네게 있지 못할 것이며

42 네 모든 나무와 토지 소산은 메뚜기가 먹을 것이며

43 너의 중에 우거하는 이방인은 점점 높아져서 네 위에 뛰어나고 너는 점점 낮아질 것이며

44 그는 네게 꾸일지라도 너는 그에게 뀌지 못하리니 그는 머리가 되고 너는 꼬리가 될 것이라

45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고 네게 명하신 그 명령과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므로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너를 따르고 네게 미쳐서 필경 너를 멸하리니

46 이 모든 저주가 너와 네 자손에게 영원히 있어서 표적과 감계가 되리라

47 네가 모든 것이 풍족하여도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을 인하여

48 네가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고 모든 것이 핍절한 중에서 여호와께서 보내사 너를 치게 하실 대적을 섬기게 될 것이니 그가 철 멍에를 네 목에 메워서 필경 너를 멸할 것이라

하나님을 섬기려 하지 아니하다가 이방나라에 잡혀가지고 하나님 대신에 그 나라 백성을 섬기게 될 것이라

49 곧 여호와께서 원방에서 땅 끝에서 한 민족을 독수리의 날음같이 너를 치러 오게 하시리니 이는 네가 그 언어를 알지 못하는 민족이요

50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유치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51 네 육축의 새끼와 네 토지의 소산을 먹어서 필경은 너를 멸망시키며 또 곡식이나 포도주나 기름이나 소의 새끼나 양의 새끼를 너를 위하여 남기지 아니하고 필경은 너를 멸절시키리라

나중에 앗수르 군대 아니면 바벨론 군대가 와서 정말 그렇게 하죠.

52 그들이 전국에서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네가 의뢰하는 바 높고 견고한 성벽을 다 헐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의 모든 성읍에서 너를 에워싸리니

53 네가 대적에게 에워싸이고 맹렬히 쳐서 곤란케 함을 당하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자녀 곧 네 몸의 소생의 고기를 먹을 것이라

어떤 민족이 자기 자녀를 삶아서 그 고기를 먹는 그런 일은 흔치 않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역사에는 세 번씩이나 있었습니다. BC721년 앗수르가 왔을 때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586년 바벨론이 왔을 때 또 그렇게 되고 AD70년 예루살렘 멸망 때 또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정말 자녀를 삶아서 먹었어요. 54절

54 너희 중에 유순하고 연약한 남자라도 그 형제와 그 품의 아내와 그 남은 자녀를 질시하여

55 자기의 먹는 그 자녀의 고기를 그 중 누구에게든지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 대적이 네 모든 성읍을 에워싸고 맹렬히 너를 쳐서 곤란케 하므로 아무 것도 그에게 남음이 없는 연고일 것이며

56 또 너희 중에 유순하고 연약한 부녀 곧 유순하고 연약하여 그 발바닥으로 땅을 밟아 보지도 아니하던 자라도 그 품의 남편과 그 자녀를 질시하여

57 그 다리 사이에서 나온 태와 자기의 낳은 어린 자식을 가만히 먹으리니 이는 네 대적이 네 생명을 에워싸고 맹렬히 쳐서 곤란케 하므로 아무 것도 얻지 못함이리라

586년 바벨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쌌을 때도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그리고 앗수르 군대가 와서 에워 쌀 때 사마리아에도 그런 일이 있었고 로마군대가 예루살렘을 에워쌀 때도 정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여기 있는 말씀이 경고성 어떤 말씀이 아니라 이것이 예언이 돼요. 문자대로 역사가운데 실제로 이루어 진다고 그러니까 세월이 지난 후에 나중에 죽은 사람은 죽었지만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 역사를 돌아보고 성경을 보니까 이것이 단순히 겁주려고 하는 말씀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다 이루어지는 거를 볼 때 율법이면서 또한 예언이기도 했구나, 정말 그때는 이루어졌구나, 이렇게 인식을 하게 됩니다. 58절

58 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 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 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붓게 하실 것이며

61 또 이 율법 책에 기록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너의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62 너희가 하늘의 별같이 많았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되지 못할 것이라

63 이왕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로 번성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던 것 같이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얻는 땅에서 뽑힐 것이요

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열조의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여러분, 1948년도에 유대인들 일부가 세상에서 돌아왔죠. 대부분 가짜 유대인이고 참 유대인이 아닙니다만 1948년 이전에는 유럽 땅에서 유대인들이 이런 저런 고난을 당하죠. 핍박을 당하고 나라 없이 떠돌이 된 서러움을 당합니다.

스페인에서도 유대인 박해가 있었고 프랑스에서도 있었고 독일도 있었고 어느 나라에서든지 일만 생기면 무슨 불행이 생기면 유대인 때문에 생겼다. 흑사병 같은 사건이 벌어졌을 때도 유대인이 우물에 독을 타서 그렇다. 이래가지고 유대인들을 잡아 죽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정말 여기 신명기 28장에 있는 대로 온 세상에 흩어져서 정말 서러움을 당합니다. 언제 한번 시간 나면 에밀 졸라라고 하는 프랑스의 문학가, 일생동안에 있었던 일중에 알프레드 드립피스라는 유대인 장교가 독일하고 내통한 간첩으로 내몰아가지고 억울한 재판 당하는 걸 나중에 변호하고 나셨던 에밀 졸라의 영화를 흑백영화라서 모양새는 없습니다만 역사적인 사실이기 때문에 한번 볼 필요가 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이 서러움 당한 이야기가 유럽 영화에 대 테마죠. ‘지붕위에 바이올린’이라든지 ‘원스 어폰어 타임 아메리카’ ‘영광의 대 탈출’ 이라든지 ‘안네 프랑크의 일기’라든지 이런 대부분 영화가 유럽 땅에서 서러움 당하는 그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도 유대인들이 신명기 28장 15절부터 읽어보면 자기 민족이 하나님 안 섬기다가 여기 있는 우리 모든 예언의 말씀대로 고난을 당했다 그렇게 인식 할 겁니다. 지금 현재 미국 땅에 있는 유대인들은 대부분 가짜입니다. 그리고 완전 세속주의가 되어서 음식도 안 가리고 암도 걸리고 병도 걸리고 이런 유대인들이 많아요.

악한 사람도 많고 또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지금도 유대인중에 아주 명석하고 혈통 상으로 가짜라도 노벨상을 지금까지 300몇 개 중에 몇 사람이 받았는데 그 중에 90여명 정도 유대인들이 받았으니까 대단해요. 노암 촘스킨, 하워드 진이라든지 이런 사람은 가짜 유대인이 맞아요. 가짜 유대인인데 굉장히 똑똑할 뿐 아니라 미국사회에서 가장 올 곧은 소리, 쓴 소리 이런 말을 해요.

그러니까 유대인이 가짜 유대인, 정말 나쁜 사람들이 있고 정말 좋은 사람도 있어요. 지금 페이스북을 하고 있는 마크 저커버그라는 사람이 젊은 사람이거든요. 돈을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 미국에 엉망장자 그룹에 들어가는데 자기 딸 하나 태어난 기념으로 자기 재산에 99%를 다 사회에 환원해요. 딸 태어난 기념으로 사회에 환원해요.

1%만 갖고 있어도 억만장자인 거예요. 99%로 사회에 다 환원 하고도 이렇게 좋은 일을 하기 때문에 유대인은 나쁜 유대인들도 많은데 미국에서 유대인 욕을 못해요. 워렌 버핏 같은 사람도 세계에 손꼽는 갑부인데 그 사람이 늘 불평이 뭐냐? ‘나는 세금 많이 내고 싶어 죽겠는데 왜, 부시 행정부가 나에게 세금을 조금 내라고 하느냐’ 세금이 조금 나오니까 불만을 품고 몇 백 억불을 갖다가 사회다가 기부를 한다고.

이런 소문이 미국사회에 퍼져나가니까 미국에서 유대인 욕을 못 해요. 반면에 몬산토라든지 카길 이런 기업체는 악덕 기업이거든요. 수많은 제약회사가 정말 악덕 기업들인데 너무 악하죠. 선한이름과 악한이름 동시에 갔고 사람을 헷갈리게 해요.

언젠가 시간 나면 미래에 대해 공부를 할 때 유대인 세계를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해석이 어려운 게 혈통 상 유대인이 유대인이냐? 신앙 상 유대인이 유대인이냐? 어려워졌어요.

혈통적으로 유대인은 우리처럼 샘족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자손 이런 사람들은 세파라딤이라고 스페인계 유대인은 진짜 혈통 상 유대인인데 거지같이 살아요 대게 못삽니다. 그리고 지금 아까 잘산다고 하는 똑똑한 노벨상 받은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백인들이예요. 흰둥이 유대인이라고, 전혀 혈통 상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닌 거야.

유대교를 받아들었다고 하는데 유대교를 제대로 신앙을 갖고 있느냐? 그러지도 않으면서 돈을 많이 벌어요. 우리가 한국에서 삼성을 비롯해서 LG, SK, 포철 다 해봐야 기업을 했어 이익배당우선주, 이익이 났을 때 배상우선주를 유대인들이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뼈꼴 빠지게 일을 해봐야 이익은 다 유대인이 가져가요. 이익 처분권이 그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심지어 은행도 마찬가지야, 신한은행이라든지 한화은행이라든지 큰 은행이 전부다 이익배당우선주는 유대인 겁니다. 우리은행하고 농협하고 우체국만 유대인 것이 아니고 나머지는 다 이익배당우선주가 유대인에게 있기 때문에 뼈꼴 빠지게 남겨 봐야 이익은 유대인이 가져가요.

그래서 우리가 300만불 시대를 도래했었다고는 하지만 개인 생활은 3,000불 시대나 10,000불 시대만큼도 안 되는 삶이 팍팍해요. 그래서 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은행을 사용할 때 농협을 사용하자. 아니면 우체국을 사용하고 아니면 우리은행을 사용해야 돼 국민은행 이용하지 말고 대부분 이익배당우선주가 유대인 거라는 거예요.

여러분, 나중에 오늘 저녁에 집에 가서 이익배당우선주라는 게 무슨 주식인지 한번 공부를 해봐요. 유대인 좋은 일시키지 말고.

신명기 28장 15절부터 68절까지는 경고성 말씀처럼 되어있으나 이것이 이루어질 때 보면 예언처럼 다 이루어졌다는 거예요. 64절에

64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줄을 그어 봐요. 북 왕국도 흩어버렸고 남 왕국도 흩어버렸고 AD70년에 또 흩어버리고 흩어 버리고 흩어 버린 게 여러 차례 해가지고 흩어버렸어요.

네가 그 곳에서 너와 네 열조의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65 그 열국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을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오직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의 마음으로 떨고 눈으로 쇠하고 정신으로 산란케 하시리니

66 네 생명이 의심나는 곳에 달린 것 같아서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 수 없을 것이라

67 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의 보는 것으로 인하여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68 여호와께서 너를 배에 실으시고 전에 네게 고하여 이르시기를 네가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던 그 길로 너를 애굽으로 끌어가실 것이라 거기서 너희가 너희 몸을 대적에게 노비로 팔려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예레미야서 끝에서 보면 예레미야가 한결같이 40년 동안 말하죠. 바벨론 군대가 오거든 대들지 말고 거기 포로 잡혀가시라. 이렇게 했는데 끝까지 예레미야 말 안 듣고 남아 있다가 칼과 기근과 염병에 다 죽습니다. 그런데 안 죽고 남은 생 거지같은 것들이 있었어요.

그런 유대인들이 제일 별 볼일 없는 세상 말로 3등 인생 이런 사람들이 남았는데 바벨론 사람들이 ‘그것들은 죽일 가치도 없다’ 해서 안 죽이고 나두고 간 모양입니다. 예레미야까지 포로로 잡아가다가 중간에 예레미야를 보고 ‘당신이 우리하고 같이 가도 선대하리라 잘 대우하리라. ’그러나 가지 싫거든 그만 두어라 보라 네 길이 네 앞에 있다 넌 자유다‘ 하고 풀어주니까

예레미야가 우리와 같이 바벨론 가도 선대하리라 한 그 말이 걸렸어 안 따라가고 자유를 주니까 해방되어 돌아와요. 돌아오니까 유대인들 남은 거지같은 것들이 뭐라고 하느냐? ‘당신이 한 예언이 맞는 것 같더라고요’ 하면서 ‘이제 남아있는 우리를 위해서 당신은 당신 하나님께 기도해 주시오. 이제 앞으로 당신 입에서 나오는 말대로 우리가 실천하면 복이 될 줄 우리가 믿습니다.’ 거짓말로 그렇게 하는 거라 예레미야가 ‘당연히 당신들을 위해 기도 해야죠.’

예레미야 보고 유대인들이 물어요. 바벨론 왕이 또 오냐고 물어요. 예레미야가 ‘여러분, 다시 오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안심하고 이 땅에 발붙이고 힘차게 열심히 살아야 됩니다.’하니까 거지같은 것들이 뭐라고 하느냐? 또 올 건데 안 온다 한다고 그 앞에 세 번은 예레미야가 온다고 하니까 안온다고 박박 우겼거든요.

그런데 세 번을 잡아가는 거를 보더니 예레미야 말이 맞으니까 네 번째 이제 안온다고 하니까 또 올 건데 안 오다한다고 또 예레미야를 쥐어 패요. 그때 예레미야 나이가 70이 될 텐데 내 나이쯤 되었는데 예레미야가 예언하고 얻어맞았어요. 패더니 예레미야를 잡아끌고 자기들은 전쟁도 없고 기근도 없고 아무 두려움 없는 안전한 땅 애굽으로 간다네요 또. 가면서 예레미야가 울면서 하소연 합니다.

‘애굽으로 가지 말고 이 땅에 살아야 합니다. 다시는 바벨론 군대가 여러분 잡으러 오지 않습니다.’ 하는데 ‘바룩이 널 꼬드겨서 우리를 남아있게 해서 바벨론 군대가 와서 우리를 잡아 가려고 그러지’ 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패고 애굽으로 예레미야를 잡아끌고 가요. 애굽에 다바네스에 이르렀을 때 ‘내가하는 말을 잘 들어 시라’ 하면서 예레미야가 큰 구덩이를 파고는 돌을 하나 굴러다가 구덩이에 집어넣고 흙을 다져서 반반하게 해서 마치 표가 안 나게 해놓고 예레미야가 거기에 서서 마지막 설교를 합니다.

‘여러분, 유대인들 들으시오, 내가 분명히 말하기를 다시는 바벨론 군대가 안온다고 예루살렘 땅에 살아라 했는데 여러분 고집으로 여기 왔지 않소, 왔는데 때가 되면 여러분을 잡으러 바벨론 군대가 애굽으로 옵니다. 와서 다른 곳에 가지 않고 내가 방금 여러분 목전에서 구덩이를 파서 돌을 묻었지 않느냐, 사람이 밟아 놓은 돌이 앞으로 안 볼일 거요. 돌 묻은 이 자리에 다가 재판하는 보좌를 베풀고 여러분을 다 잡아다가 바벨론 군대가 칼로 다 죽일 것이요. 그 일이 이루어지거든 내 입에 나오는 말이 내 멋대로 하는 말이 아니고 하나님 말씀이니 알기는 아시오.’

그게 예레미야의 마지막 메시지로 남기고 예레미야는 두 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애굽에 와서 죽었다는 학설이 있고 예루살렘에 와서 죽었다는 학설이 있는데 그 뒤는 행방을 알 수가 없어요. 그렇게 유대인들이 말 안 들어요. 정말 나중에 그대로 이루어지거든요.

아주 지극히 작은 얼마에 숫자가 엘레판테이라고 하는 코끼리 땅인가 하는 그런 땅에서 유대인 공동체가 있기는 있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렇게 해서 유대인들이 얼마나 말 안 듣는지를 율법서와 함께 역사서, 역사서와 함께 예언서를 쭉 보면 참 말 안 듣습니다. 정말 말 안 듣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말 안 듣는 유대인도 문제지만 전하는 자가 제대로 전했어야 돼.

그런데 아시는 대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예언자가 있고 또 엘리야, 엘리사, 오뎃, 아히야 이런 예언자가 있고 문서 예언자, 비문서 예언자 많이 있는데 그 많은 예언자 중에 어떤 누구하나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 전체를 가르치려고 작심하고 이렇게 한 분이 거의 없어요.

딱 한분이 있는데 그분이 에스라 야. BC 444년에 이때쯤 되었습니다. 이때쯤 유대인들의 초막절이에요. 조금 늦었죠. 지난주 저지난주가 그 정도가 초막절인데 초막절에 온 국민을 남자, 여자, 유치원생, 외국인들까지고 불러 모아서 율법을 다 읽어주고 설명하고 깨닫게 해서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렇게 한 그 모세의 유언을 여호수아부터 안 지키기 시작해서 계속 안 지켰는데 천년을 안 지켜요.

모세 때부터 말라기까지 에스라 때까지 그러다가 천년 만에 에스라 때 한번 성경강좌를 한 게 나오는데 한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 버리고 그 뒤에 아무도 율법 가르치는 사람이 없는 거라. 지금 교회도 마찬가지, 지금 교회도 레위기를 가르치고 신명기를 가르치는 교회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아무거나 먹어서 피가 더러워지고 머리가 나빠지고 하니까 우리가 세계 일등 민족이 안 되고 기독교인들이 세계적으로 다 멸시를 당하고 노벨상도 받지도 못하고 명문대학 들어가지고 못하고 아주 형편없이 되어 버렸어요.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이라는 북동부에 그런 대학이 다 100%로 기독교가 세웠는데 기독교인은 머리가 나빠 잘 못 들어가요. 유대인이 25%, 30% 들어가고 그리고 몰몬교, 힌두교, 인도사람 이런 사람이 들어가는데 한국 사람은 못 들어가요.

그래서 다시 우리가 율법의 가치를 재발견할 필요가 있다. 이 율법은 죄 사함 받고 아니면 영생 얻는 그런 얘기가 아니라 아주 원초, 원시 복음, 아주 기초적인 복음서, 이 땅에서 잘되고 복 받는 그런 비결을 여기 새겨 두었는데 기독교인들은 영생 얻고 천국 가서 잘 되는 거는 배우면서 이 땅에서 잘되는 거는 안 배우고 있다는 거예요.

저는 천국도 가서 잘 돼야 되지만 이 땅에서도 건강해야 되고 잘 돼야 된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이 명석해서 공부도 잘 해야 돼요. 그렇게 해서 이 땅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삶이 다. 지금까지 못했기 때문에 유럽에 교회들이 거의 다 무너져 버렸고 미국도 무너져 버리고 한국도 급속히 무너지고 가장 심각한 게 결혼을 안 하거나 아니면 아이를 안 낳거나, 이러면 기독교가 안 되는 거죠.

28장, 여기까지가 레위기를 설명한 겁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 볼 29장은 추가로 모압 평지에서 따로 좀 더 추가로 부연해서 주신 말씀인데 저녁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레위기 26장에서 복과 저주를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40년 지난 후에 다시 모세로 말미암아서 복과 저주를 세밀하게 설명한 말씀을 오늘 다시 들어보았습니다. 이 말씀은 경고의 말씀처럼도 기록되었지만 역사를 지나서 돌아보니 이것이 다 예언의 말씀처럼 실제로 문자대로 이스라엘 역사가운데 다 이루어졌다는 것을 우리가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언약의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이것을 교훈 삼아서 우리도 이걸 지켜서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계명을 지키고 또 우리 자녀손들 천대까지 복을 얻게 하시고 우리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하나님 말씀을 잘 지켜 행할 때 인제들이 배출되게 하시고 훌륭한 일꾼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 중에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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