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과 방언의 기원1(창세기 11장 1 ~ 5절)
민족과 방언의 기원1(창세기 11장 1 ~ 5절)
  • 김용창
  • 승인 2018.06.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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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어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오전에 원래는 민족과 언어의 기원 그 둘을 다하려고 그랬는데 좀 욕심이었던가 봐요. 그래서 언어의 기원은 오전에 못했고 오후에 이제 언어의 기원, 이 방언의 기원을 말씀드립니다. 처음에는 온 세상 사람이 한데 모여 살았고 언어도 하나밖에 없었다는 거죠.
여러분 그러면 얼마나 편리할까요? 온 세상의 언어가 하나라면, 그럼 어쩌다 이렇게 언어가 혼잡해가지고 이렇게 힘들게 하는지 몰라요. 제가 제일 당혹스러웠던 것은 모스크바를 처음 갔는데 마중을 나오기로 한 사람이 안 나온 겁니다. 밤에 떨어졌는데 그것도 11시나 언어는 하나도 안 되고 나도 영어를 잘 못하지만 그 사람들은 더 못해요.
그런데 영어를 한사람 누가 하는데 그 사람들 영어는 꼭 러시아말처럼 해요. 그러니까 뭐 제대로 해도 내가 잘 못 알아듣는데 정말 참 가슴이 답답하면서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 그래서 한참 고민하는데 마침 그 마중이 참 나와서 얼마나 반가운지 무슨 부모님 본 것만큼 반갑더라고 말이 통하는 사람이 딱 나타나니까
그래서 이 언어가 안 통하는 데 한번 가서 이런 당혹감을 느껴보면 이게 정말 말이 통해 산다는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한 것. 어떤 사람들은 해외에 가서 일하러 갔거나 공부하러 유학 보낸다고 철없이 보냈는데 우리말로도 공부를 못해가지고 이 한국에서 못 따라가는데 외국 가서 말도 안통해서 어떻게 하겠어요? 그냥 게임 방에 빠져버리고 심지어 심하면 마약까지 하고 이렇게 될 수도 있는 거라. 말이 안 통하니까 그리고 우울증 걸리고. 그래서 지금 현재는 우리가 통용되고 있는 언어는 그렇게 여러 가지가 아닌데 그래도 지금 성경을 번역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많다는 겁니다.
언어가 한 6,000가지 지금도 6,000가지가 넘어요. 그 지금 현재 신구약 66권이 다 번역된 성경은 그리 많지 않고 복음서 단편 정도라도 번역된 것 까지 하면 근 2,000가지 언어로 번역 됐다는 거예요. 대단한 일이죠? 여러분들 이 성경을 그 나라,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한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언어가 이렇게 혼잡 되었느냐 하는 이야기를 이 11장에서 다루고 있는데, 짧게 다루고 있습니다.
1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이었어라
2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그 사람들이 어떻든 동쪽으로 가보고 생각들이 많이 있는가 봐요. 일반적으로 그래서 실제로 지금 아메리카 인디오들도 동쪽으로, 동쪽으로 계속 가서 남미까지 간 사람들인데 우리 한국 사람도 마찬 가지고  그래서 인제 태양이 동쪽에서 뜨기도 하지만은 서양 사람들 입장에서 볼 때‘빛은 동방에서’그런 말이 있어요. 물론 태양빛도 동방에서 오지만은 진리의 빛도 동방에서 온다.
그래서 서방을 에렙이 라고하고 동방을 아시아라고 하는데 그 에렙, 에우로파, 유럽에서 바라볼 때 동방은 항상 예루살렘을 1차적으로 두고 말합니다. 어떻게 동방을 두고 오리엔트라고 하고 서방을 옥시던트 이렇게 해요. 그 오리엔트라는 것은 이제 예배당을 지을 때도 방향을 어느 쪽으로 집터를 정할 것인가 할 때 동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그 동쪽으로 향하여 예배당을 서게 하는데 그 방향설정을 오리엔트로 향한다 하는 말이 오리엔테이션이라. 그래서 항상 서방에서 동쪽 예루살렘을 향하여 예배당을 방향을 정해가지고 지었다는 거예요. 지금도 우리는 사실은 이제 서양에서 오지만은 서양에서 미국이 지금 우리가 동쪽으로 좀 계속 가면 미국이 나오거든요. 미국으로부터 돌려서 우리가 진리를 받게 되었는데 어떻든 사람들이 위대한 인물들, 철인들 종교 창시자들이 다 동양 사람이죠. 석가모니는 말할 것도 없고 공자도 마찬가지고 예수님도 그렇고 그리고 뭐 심지어 그 마호메트 동양 사람이거든.
서양 사람들 중에는 철학자들이 좀 나왔습니다. 그러나 결국은 철학자들이 철학을 내려놓고 예수님을 영접한걸 보면 역시 빛은 동방에서 왔다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났다 이렇게 하는 걸 보면 그러면 처음에 에덴동산이 어디쯤에 있었는지 그리고 홍수 후에 그들이 남쪽으로 좀 내려왔다가 다시 동쪽으로 옮겼다는 이야기 같은데
3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여기 벽돌이란 말이 처음 나오는 말입니다. 벽돌. 아시는 데로 여기도 우리가 지금 건물이 벽돌로 지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벽돌이란 게 처음에는 바벨탑을 쌓을 때 개발된 거야. 그럼 그 시날 평지라고 하는 곳은 내가 그 곳은 직접 못 가봤지만 짐작하기로는 돌을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곳입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나라 같으면 여기 김해 대저평야 정도 이렇게 가면 돌 없습니다. 돌 찾기가 굉장히 어려운 거예요.
우리가 땅 좋은 그런 지역에 가서는 옛날에 괭이 같은 거 가지고 일할 때, 괭이자루가 그래도 참 쑥 빠지면 박아야 되잖아 다시 그러면 돌에 해가지고 콩콩 이렇게 하면 다리 쪽을 찧으면 박히는데 돌이 없으면요 그게 힘든 겁니다.
그래서 어디 나무에 가서 쿵쿵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이 바벨탑 쌓는 시날 평지도 유브라데 강 하구, 티그리스강 하구 쪽에 퇴적된 그런 퇴적토이기 때문에 거 돌이 거의 없는 거죠. 그 돌이 없는 곳에서 집을 지으려면 그 난감할겁니다. 나무를 가지고는 높은 그런 탑을 쌓아올리기 어려운 것이고, 돌로 가지고는 안 되니까 돌을 뭉쳐서 굽는데 구워서 벽돌을 만드는 거야. 그래서 바벨탑을 쌓아 올린 겁니다.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이게 이 반역의 기원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온 세상에 편만하게 퍼져나가는 겁니다. 땅을 정복하고, 관리하고, 다스리고 하는 건데. 요것들이 하나님 뜻하고 거슬려서 거꾸로 성과대를 쌓아서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한다. 이게 하나님께 도전하는 그런 악한 심보일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 이름을 내고 이것도 도전정신이야. 자기 이름을 내겠다. 또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그래서 아마 짐작해볼 수 있는 것은 얼마 전에 티그리스 강 하구 쪽에 발달된 이란 땅에 수산 궁 그 근방을 작년? 금년 촙니까? 그 때 다녀왔죠. 그때 이 사람들 바벨탑 쌓는 심정을 생각해보면 거기가 인제 유브라데 강 하구 쪽이 됩니다. 그러면 홍수가 나서 한번 범람하게 되면 좋게 보면 그건 복입니다.
홍수가 나서 퇴적토를 많이 실어서 이게 덮이면요 굉장히 곡식이 잘되고 비옥하게 되거든요. 좋게 보면, 잘 대비하면 복인데 잘 대비 안하면 이건 수해가 돼요. 홍수. 그러니까 세월이 지나고 나서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지난번에 언약을 하셨잖아요? '내가 다시는 홍수로써 땅을 저주하거나 생명이 있는 것을 다 멸하지 않  겠다 하고 약속을 해주시고 그 증표로 무지개를 두셨는데도 이들이 아마도 '아니야! 하나님 화나시면 또 어떻게 될지 몰라, 우리끼리 대책을 강구하자, 하나님 어떻게 믿어' 하면서 대를 높이 쌓아가지고 홍수가 나도 그 높은 대에 올라가서 피할 수 있게 하자.
이런 식으로 했는데 저는 두 가지, 세 가지 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데. 첫째는요, 이걸 여기에는 그런 말이 없으나 유대인들에 전승에는 니므롯이 그렇게 선동했다는 거야. 그래서 인제 니므롯이 사람들을 선동해서 모든 사람이 흩어져버리면 자기가 왕 노릇을 못하잖아요. 사람들이 흩어지면 왕 노릇이 안 되니까 흩어지지 못하도록 선동을 했다는 거야.
하나님이랑 우리랑 어떻게 믿느냐. 또 화나면 또 물로 다 쓸어버리면 어떻게 하느냐 그러니까 우리가 스스로 대책을 세우자. 그 대책이 뭐냐? 대를 높이 쌓아서 하늘에 닿게 하고 우리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자. 그런데 이게 담담하게 써서 그렇지 사실 그게 하나님께서 볼 때 매우 못된 생각이고, 하나님을 안 믿는 생각이고, 하나님께 도전하는 생각이고, 아주 반역하는 생각이야. 이게 사상이.
4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5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하셨더라
이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냐 하나님이 직접 내려와서 보시든 안 내려와 봐도 하나님이 아시죠. 그러니까 이 하나님이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신 거죠. 직접 내려와서 보셨더라. 그리고 6절에 보세요.
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
  할 수 없으리로다
여러분 하나님도 그렇지만은 이 세상에서도 지금 보면 어딘가 사람이 많이 뭉치거나 모여서 시위를 하거나, 집단심리가 발동하거나 하면 다스리기 어려워요 지금도. 그러니까 정치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가지고 웅성웅성하면 염려가 되는 거죠. 하나님도 똑같은가봐 염려되어서 내려 오셔서 이거 나중에 대를 다 쌓아놓으면 이거 못 말린다. '내가 거기 노력을 얼마나 했는데, 내가 거기 투자를 얼마나 했는데' 하면서 안 흩어진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성을 가지고, 성의 목적은 대게 이때는 조금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 성을 쌓는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그 지도층 사람들이 보호받는 것이고, 또 때로는 그 나라, 그 지역주민들이 평소에는 농사 짖고 사업하고 목축하고 하다가 외적이 쳐들어오면 다 주민들이 그 성안에 들어가서 외적의 공격으로 부터 보호받는 그런 기능이 있는 거죠. 그러니까 그 성에서 떠나면 개별로 돌아다니다가 죽을 수가 있으니까 그 성이라는 게 그런 의미가 있는 거죠.
대포가 생기기전까지는 성은 그야말로 보호의 보장, 우리가 보호 받을 수 있는 보장이 되는 거야. 성경에도 '하나님은 나의 산성이시요' 이런 말이 있잖아요? 대포가 생기니까 성이 별로 의미가 없어져 버렸는데 어떻든 이 성을 쌓아가지고 보호받으려고 한 건데 오늘날은 이렇게 보면 대형교회가 예배당을 크게 짖는 게 꼭 바벨탑 쌓는 거 같아. 찢어 놓으면 안 흩어지거든요. '내가 거기 투자한 게 얼만데, 헌금한 게 얼만데, 내가 얼마나 봉사했는데' 하면서 안 흩어지는 거예요.
하나님 뜻은 몇 천 명, 몇 만 명 끌어 모아서 거기 목사왕국을 만드는 게 하나님 뜻이 아니야. 끝없이 퍼져 나가야되는데 제가 볼 때 서울에 가서 수천 명, 수만 명 모이는 곳 가서 교회를 보니까 안에 온갖 편의시설 다 있어요. 영어 학원부터 시작해서 뭐 별게 다 있습니다. 교회 안에 그러니까 그렇게 많이 해놓으면 이제 흩어지지 않는 거죠. 우리 샤론 장로교회는 그런 면에선 잘 됐다 별로 투자한 것도 없고, 성을 크게 쌓은 것도 아니고, 여기 200명 되면 갈라야지 그렇죠? 한 100명하니까 딱 맞는 거 같아 100명. 그래서 하나님 뜻은 끝없이 편만하게 퍼져나가는 겁니다.
이렇게 막 몇 만 명 왕국을 만드는 게 아니야. 저는 대형교회는 다 괴물이 되었다고 봅니다. 하나님도 어찌 할 수 없는 얼마 전에 세상 일반 신문 인터넷 판에 보니까 여러분처럼 그런 좌석이에요. 장의자가 있는 교회 아닌 교회. 그런데 거기 예수님이 실수로 들어왔다가 그 가에 자리에 앉으면 빠져나가기 쉬울 텐데 의자가 길어가지고 중간에 서있다 나가는 거예요.
그래서 말풍선이 달렸는데. 난 교회인줄 알고 들어왔는데 보니 교회가 아니라는 거야, 예수님이 와가지고 자기는 교회인줄 알고 왔는데 교회가 아니다 그러면서 나가려고 하는데 몇 사람을 해치고 나가야되는 그런 그림을 세상 사람이 그려 놓은 거야. 속으로 제가 '참 부끄러운 일이다' 여기서는 대형교회가 되지도 않겠지만, 대형 되면 끝없이 나눠야 됩니다.
그리고 우리 그 수학공부  할 때 맨 날 덧셈과 곱셈만 공부해서 그래요. 30배, 60배 100배. 공부를 좀 잘해야 나눗셈을 잘하거든요. 나누어야되는데 나누지 않기 때문에 교회가 타락하고, 여러분 안에 예산규모가 커지고 왕국이 되면요 하나님도 어떻게 못해요. 그래서 이 바벨탑을 쌓으니까 하나님걱정 한 거예요. '나중에 못 말리겠다. 그래서
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이거는요 하나님 외에는 이런 아이디어를 낼 수가 없어요. 이것만해도 하나님이 아니고는 이런 아이템을 내놓을 수가 없는 거죠.
8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고로 그들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9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그러고 나서 이제 셈의 정통성 있는 적통으로 적자를 쭉 해서 셈 후손이 쭉 내려와서 아브라함에 이르는 족보를 챙겼습니다.
10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일백세 곧 홍수 후 이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11 아르박삿을 낳은 후에 오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여러분 셈이 큰아들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삿과 룻과 아람이요 이렇게 되잖아요? 그러면 이 셈의 다섯 아들 중에 엘람이 장자이지만 그 정통성이 아르박삿 가문에 내려오는 거야. 그러니까 실제로 생물학적인 장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아브라함까지 연결하는 라인을 쭉 할 때 그게 셈 다음에 큰아들 엘람으로 내려온 게 아니고 아르박삿으로 혈통이 이어졌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12 아르박삿은 삼십 오세에 셀라를 낳았고
그때까지는 기록입니다. 삼십 오세에 이렇게 일찍 애를 낳은 건 아마 아르박삿이 처음인 것 같아요.
13 셀라를 낳은 후에 사백 삼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4 셀라는 삼십세에 에벨을 낳았고
자꾸 이제 첫 아기 낳는 나이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15 에벨을 낳은 후에 사백 삼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6 에벨은 삼십 사세에 벨렉을 낳았고
17 벨렉을 낳은 후에 사백삼십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18 벨렉은 삼십세에 르우를 낳았고
19 르우를 낳은 후에 이백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0 르우는 삼십이세에 스룩을 낳았고
21 스룩을 낳은 후에 이백칠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22 스룩은 삼십세에 나홀을 낳았고
23 나홀을 낳은 후에 이백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여기 나홀 부터는 우리가 좀 기억을 해야 되겠죠?
24 나홀은 이십구세에 데라를 낳았고
25 데라를 낳은 후에 일백십구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데라는 조금 늦게 낳았죠?
26 데라는 칠십세에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데라의 아들 아브람, 나홀, 하란.
27 데라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데라는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고 하란은 롯을 낳았으며
우리 그 롯 알죠?
28 하란은 그 아비 데라보다 먼저 본토 갈대아 우르에서 죽었더라
참 자기 아버지보다 먼저 죽는 아들이 있다는 겁니다. 이것 또 참 비극이죠. 세상에 부모치고 자식의 죽음을 보는 것은 비극이죠. 언제나. 데라 가정에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29 아브람과 나홀이 장가 들었으니 아브람의 아내 이름은 사래며 나홀의 아내 이름은 밀가니 하란의 딸이요 하란은 밀가의 아비며 또 이스가의 아비더라
30 사래는 잉태하지 못하므로 자식이 없었더라
31 데라가 그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 손자 롯과 그 자부 아브람의 아내 사래를 데리고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고자 하더니 하란에 이르러 거기 거하였으며
32 데라는 이백 오세를 향수하고 하란에서 죽었더라
우리에게는 하란이 그렇게 익숙하지 않지만 옛날에는 하란이 아주 중요한 위치에 속합니다. 왜냐하면 그 때 유브라데강, 티그리스강변에 이렇게 발달한 비옥한 땅이었어요. 그리고 하란에서 정점을 이루고 거기서 다시 아래쪽으로 구부러지면서 가나안 땅으로 꺾어지는데 이 꺾어지는 쯤에 하란이 있습니다. 이걸 초승달 지구라 하는데, 이건 초승달하고 좀 다르고 이렇게 구부러져 유브라데강 하구에서 갈대아 우르가 있고 이렇게 올라가서 하란에서 구부러져서 가나안 쪽으로 흘러가요.
이 지역을 가장 비옥하고, 사람살기 좋은 땅, 초승달지구 라고 하는데 기후도 좋습니다. 토질도 좋고 그리고 교통도 좋고 그게 중국으로 부터 시작한 실크로드가 거기서 쭉 나가면 터키로 해서 유럽까지 가는 길이 있고, 하란 쪽에서 남쪽으로 다시 구부러지면 애굽으로 가는 실크로드 중에 한 갈래 비아마리스 라고 하는 해변길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여리고 쪽에서 다시 동쪽으로 갈라져 와서 쭉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그거는 왕의 대로라는 것도 구스로 가는 무역로였고 그런 모든 교통이 하란을 통과하도록 그 정도로 하란은 중요한 곳이죠. 지금도 하란에 가보면 그 유적지가 대단히 많이 남았습니다.

이게 바벨탑을 피테르 브뢰겔이라는 사람이 이렇게 그렸는데 제가 볼 땐 그림 그리는 사람이 상상력을 너무 잘 동원해서 원상태 보다 더 규모 있게 그린 게 아니냐 싶어요. 사실 바벨탑이 이렇게 굉장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왜냐면 이정도 규모의 바벨탑을 기획하고 실제 건축하려고 하면 그 노동력이 어마어마하게 있어야 해요. 그런데 그때 우리가 계산하고 성경이 말한데 까지 인구를 계산해보면 이렇게 많지 않았다는 거예요.
전에 제가 인구를 계산하려고 셈으로부터 태어난 사람 오전에 봤죠. 엘람 장자 이란 남부라고 그랬죠. 앗수르, 니느웨 그쪽이고 아르박삭이 오늘 본 대로 신앙의 전통성이는 가문이야, 룻은 루디아 사대 그리고 아람은 시리아 그래서 아랍나라를 이루게 되고요 그러니까 셈에서 아르박삭까지 1대, 셀라 2대, 에벨 3대, 벨렉하고 욕단의 아들까지 내려오면 1대,2대,3대,4대,5대, 5대손 셈의 5대손 정도 될 때가 벨렉 때 땅이 분열되었다 하는 것을 봐서 5대손까지 인구가 불었나봐야 얼마나 불어났겠어요.
그 다음에 함도 보면 함에서 구스와 미스라임과 붓과 가나안이 낳고 그리고 구스가 스바와 하윌라와 삽다와 라아마와 삽드가와 니므롯을 낳았다고 되어 있죠. 그리고 미스라임이 낳은 거 해봐야 3대,4대 밖에 안 됩니다. 야벳은 3대 정도 밖에 소개가 안 되었어요. 이럴 때 바벨탑 쌓으면 다 동원 해봐야 글쎄 지금처럼 얘기를 적게 낳고는 안지만은 대신 늦게 낳았잖아요. 사람들이 당시에는 제 생각에는 아마 인구가 많아도 3만이나 5만, 10만은 안되었을 것 같아요.
그런 정도로 인구가 있었는데 언어가 한 만 가지 방언수가 만 가지 정도로 혼잡 되었다고 봐요. 왜냐하면 남아 있는 게 6천 가지인데 두 달 정도에 언어가 하나씩 사라진다는 거예요. 지금 현재. 두 달 정도면 방언 한 개씩이 사라진다 평균. 왜 방언이 사라지느냐? 라디오나 텔레비전이나 교육을 통해서 표준어가 정착되니까 지방언어, 지방방언 소수가 쓰던 방언들은 없어지는 겁니다.
여러분 인도네시아는 한나라 안에 하도 섬들이 많으니까 인도네시아 안에 아직도 살아있는 방언들이 350개라는 겁니다. 한나라만. 인도에도 수많은 방언들이 있다는 겁니다. 중국도 수많은 방언들이 있고, 그래서 어떻든 6천 가지의 있다는데, 일 년에 5-6개의 방언은 사라지는 거죠.
우리나라도 보면 제주도 방언은 완전히 다른 방언인데 이제는 아마 사라졌다고 봐야 되겠죠. 누가 오리지널 제주도 방언을 구사하는 사람은 그의 남아있지 않다고 봐요. 그래도 우리나라는 한 가지 언어에다가 단일 민족으로 어지간히 잘 버티어 왔죠. 물론 지금 북한 방언이 조금 이질적으로 변질되기는 했지만은 그래도 우리가 영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니까.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바벨탑이 이렇게 까지 웅장하게는 기획을 하지는 못했을 거다 이렇게 봅니다. 그리고 그림을 보겠습니다.  그림
사람들이 흩어져 가는데 이쯤 어디에선가 흩어지거든요 바벨탑을 쌓다가. 흩어지는데 주류 세력들이 동쪽으로 많이 왔어요. 아마도 사람들 마다 호기심이 있기 때문에 해가 돋는 쪽으로 가보고 싶다 생각을 많이 했던 것 같고 그래서 셈의 자손들이 많기도 하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갔는데 이들은 배빙 육교를 해서 남미 끝까지 갔어요. 우리도 많이 왔죠. 이까지 오거는요. 그리고 남쪽으로 해서 호주까지도 갔습니다.
이쪽은 아프리카 쪽으로 간 사람들은 함족이라고 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이 방향으로 간 사람들은 유럽의 이런바 백인, 야벳족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흩어진 땅이 유럽은 백인들이 되고 아프리카는 흑인들이 되고 아시아 쪽은 황인종으로 발전합니다. 이걸 먼저 셈족이 간곳 셈족이 퍼졌던 곳은 룻은 셈족이면서도 이쪽으로 갔어요. 다른 사람들은 동쪽으로 갔는데요.
그래서 엘람과 앗수르와 아르박삭과 룻과 아람이요. 첫째, 둘째, 셋째, 넷째, 다섯째 이렇게 되는데 우리 한민족이나 중국민족, 일본사람들은 둘 중에 하나야, 아르박삭이나 앗수르 이족속중에 한 갈래가 동쪽으로, 동쪽으로 왔다고 이렇게 봅니다. 여기가 지중해고 지금 현재 여기 이스라엘 땅이고 여기가 시나이 반도입니다. 여기가 이집트고요.
그 다음에 이제 검은 친구들 왜 이쪽으로 간 사람들이 검어졌느냐? 워낙 사막이고 색깔보시는 데로, 함이 구스와 미스라임을 낳았고 붓과 가나안을 낳았다고 하는데 함족은 대체로 이런 방향으로 갔습니다. 아프리카 족속이 되고 사막이 많고 하다보니까 적도가 이만큼 지나 가든요 그러니까 결국 일조량이 많고 하니까 피부가 새까맣게 된 겁니다. 지금 미국에 좀 피부가 진한색깔이 나오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 원래는 그런 색이 아니고 연탄처럼 완전 새까만 해서 웃으면 이만 하얗고 손바닥도 그렇게 새까맣든 사람들인데 지금 오바마라든지 마이클 조단 이런 사람들을 보면 우리하고 색깔 비슷하죠. 그의 앞으로 만약에 200년 내지 한 300년 더 가면 백인 됩니다. 완전히 색깔이 돌아오는 거죠.
그것은 진화가 아니고 적응 기전, 적응능력이야, 사람이 자기를 피폭되는 태양 자외선으로 부터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서 피부 밑에 멜라닌 색소를 계속 증가시키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뿐이지 종자 자체가 다른 게 아닙니다. 우리도 만약에 이런 곳에 가서 몇 대 살아 버리면 새까맣게 되는 거죠. 자기 보호하기 위한 적응 기전이 발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그렇게 될 수 있어요.
유럽으로 간 사람들은 큰 아들이 고멜이죠. 고멜과 마곡과 마대와 메섹과 두발과 야완과 디라스 라. 그러니까 게르만족 이렇게 간 겁니다. 원래는 게르만족이 이렇게 까지 멀리 간 게 아니고 이런데도 있고 동쪽으로 중앙아시아까지 왔다가 다시 서쪽으로 돌아갔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중앙아시아도 사막도 있고 유명한 타칼라마칼 사막이 있잖아요. 가보니까 아무 재미도 없고 아름다운 것도 없고 하니까 원래 있던 곳이 좋은 것 같다 해서 다시 서쪽으로 아리안 족이라 해서 돌아가는데 서쪽으로 돌아가다가 끝까지 서쪽으로 간 사람들은 독일 사람들이 되었고 중간에 가다가 나는 추운 것은 싫다 나도 이런 사람들이 있어 서남방으로 기울어진 사람들이 인도 아리안들이야, 인도 아리안하고 독일 아리안하고 피가 같아요.
그래서 우리가 유럽 언어를 인도 구라파언어, 인구어족이라 인도구라파어족, 굴절어, 말이 꼬부랑, 꼬부랑 하는 말을 쓰는 사람들을 굴절어라고 하는데 우리말처럼 곧은 말을 고착언어라고 하고 인도 구라파언어를 굴절어라고 하고 글도 꼬부랑하고 말도 꼬부랑말을 쓰요. 그래서 여러 가지 면에서 사변적이고 관념론적이고 이런 것도 인도사람하고 독일 사람하고 비슷합니다.
여러분 인도 아리안들은 불교에 마크, 만자를 쓰잖아요. 독일사람 히틀러가 쓴 게 뭐예요? 히틀러는 거꾸로 에스 두 개 포갠 것처럼 하켄 크로이쳐 라고 그러니까 똑같이 아리안 족인데 인도아리안은 십자가 바로 구부리고 독일아리안은 반대로 구부려서 그런 것도 비슷해요.
그리고 철학자가 많이 나오고 생각을 깊이 하는 것도 비슷해요. 독일 사람들하고 인도가 그러니까 인도는 다시 이야기 할 텐데 인도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하나는 완전 백인인데 기후 때문에 약간 백인보다는 진한 색깔이 나오고 또 한 종족은 드라비다 족이라 하는데 드라비다 말이 황갈색 피부 믹스커피 같은 색깔이 나옵니다. 인도의 원주민들은요.
그 사람들이 원래 먼저가 있다가 아리안족이 후대에 들어갔는데 이 아리안족이 가보니까 원주민족이 있는데 일단 키가 작고 색깔이 잘 안 나왔어요. 믹스커피 색깔로 이렇게 황갈색으로 있는데 원래 보통 죽여 버립니다. 그런데 머리를 쓴 거예요. “아니지 죽이면 무슨 대수냐 죽이는 것보다 잘 길들어서 부려먹자”이런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급사회를 나누는데 이게 지배이데올로기로서 4승제를 만드는 겁니다.
제일 위에 계급을 브라만 그 다음에 크사트리아, 바이샤, 슈드라 큰 계급으로 4계급이고 그 사이에 계급은  수백 층이 있습니다. 그게 엄연히 지금도 살아 있어요. 이렇게 대명천지에도 브라만, 크사트리아, 바이샤, 슈드라가 기본은 뚜렷이 남아있고 그리고 신분계급이 엄연합니다. 그게 석가모니가 볼 때 악하다는 거죠. 석가모니가 후에 깨달은 것은 인도에 옛날 브라만교가 인간을 계급을 나누어서 노예들 보고 주인에게 죽도록 충성하면 네가 다음에 영겁의 세월이 지나서 다음에 태어날 때는 그 다음 계급으로 올라간다. 악한 사상을 만들어서 부려먹는 것을 석가모니가 본거예요.
석가모니는 백인이거든요. 우리처럼 노란사람이 아니고 크샤트리아 무사계급에 속하니까 정치무사, 승려가 최고 계급이고 그 밑에 공무원하고 왕들 군사들 인데 두 번째 계급에 있는 사람이 역사를 연구해보니까 왜 사람이 두 가지냐? 도사에게 물어 보니까 한 놈도 대답을 못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스스로 역사적 사실을 찾아보니 뿌리가 드라비다 족하고 아리안 족이 함께 살게 되었는데 아라안 족이라는 키 큰 그 놈들이 지배 이데올로기 계급사회를 만들었다 해서 석가모니가 나중에 뭘 하느냐 하면요 국민교육을 해요.
너희도 깨닫기만 하면 영겁의 세월이 필요 없고 바로 너희도 브라만 계급으로 올라간다. 그러니까 도저히 못 믿어 합니다. 여러분 우리보고 하나님 아들이라고 우리도 잘 실감이 안 나는 것처럼 노예생활 오래하든 사람들이 석가모니가 갑자기 나타나서 기존에 모든 질서를 무시해버리고 너희도 깨닫기만 하면 바로 승려계급으로 올라간다. 브라만 된다.
너무 파격이여서 그 당시 드라비다 슈드라가 수용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해요. 평생을 노력하는데도 깨닫지 못하는 거예요. 그래서 석가모니가 노년에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무지중생 구제불능’이라 그런 말을 씁니다. 무식한 것도 분수가 있어야지 너무 무지하니까 아무리 일러 줘도 민주화가 안 되더라는 거야, 우리 국민나라 국민들도 지금도 여전히 대통령 박근혜를 보고 여왕마마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겁니다. 민주의식이 안 되는 거라, 국민이 주인 의식이 없는 것처럼.
그때 인도 아리안들이 못된 생각을 해서 지배이득을 만들었다 해서 석가모니가 마틴 루터 보다 2,000년 전에 만인 평등설을 주장한 겁니다. 민인 평등설, 만인제사장설 이런 이야기를 한 거거든요. 그런 면에서 석가모니가 굉장히 위대한 분이죠. 인류 역사의 그 시대에 그 만한 인식을 가지고 또 브라만교가 만든 수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천개의 신 다우스, 창공의 신 바루나, 새벽의 신 우사스, 창조의 신 크리시나, 파괴 신 시바 나중에 사람 수보다 더 많아요. 그러니까 엄청나게 신이 많아 매일 신을 섬기는데 매일 한 가지가 아니고 매일 신이 두세 가지 섬겨야 돼요.
제가 발리라는 섬에 두 번인가 가봤는데 며칠 있으면서도 신 섬기는 일 때문에 일을 제대로 못해요. 아침에는 무슨 신에게 뭐 해서 바쳐야 되고 점심시간에는 무슨 신에게 바쳐야 되고 저녁에는 무슨 신에게 이거 한다고 일을 못해요. 그래서 인도네시아가 지금 대게가 이슬람이지 마는 발리는 힌두교입니다. 거의.
석가모니는 종교가 잘못 되었다. 브라만교가 완전 사기꾼들이다. 그들이 말하는 천개의 신 다우스라든지 창공의 신 바루나든지 새벽의 신 우사스는 없는 거다. 그래서 사실 무신론을 나온 거예요. 석가모니는 무신론을 주장 하거든요. 신이 없다는 거라. 그런데 그런 말이 맞는 말이거든요. 그런 신이 가짜라는 것이 맞는 말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거 까지는 석가모니는 정각이야 정각.
그런데 그 시대가 예레미야, 다니엘, 에스겔 이런 분들이 살았든 시대데 우리가 생각할 때 석가모니는 4대 성인 중에 하나다고 생각하지만은 제가 볼 때는 석가모니가 위대한 것은 사실이나 다니엘에 비하면 다니엘 신발 끈 풀 자격도 없는 거라 사실은요. 그렇지만 그 시대에 인도라는 환경에서는 유대한 분이죠.
제가 언젠가 극동방송에서 이 이야기를 했더니 방송국에서 벌벌 떨면서 방송을 내보는 거라. 불교하고 기독교하고 싸움나면 어떻게 하냐 해서 그때 방송을 듣고 조계종 스님 중에 아주 고수가 절 찾아 왔더라고 어떻게 해서 목사님이 되어 불교의 뿌리까지 그렇게 환이 알고 있느냐? “다 길이 있는 니라”
백성실이라 하는 여자 스님인데 굉장히 똑똑한 사람이야 영어나 독일어를 한국말하고 똑같이 자유롭게 하는 분인데 자기가 불교계에 15년 이상 몸담고 있어도 전혀 못 들었는데 오늘 진실을 들었다.
그래서 신학 하듯이 석가모니라는 사람을 역사적 사실을 파고 들어가면 진실이 나오는 거예요. 석가모니가 하던 방법인데 석가모니가 그 방법으로 해서 브라만교가 가짜라는 걸 알아낸 겁니다. 여러분 여기 지리산 쭉 들어가다 보면 다리가 하나 있는데 강 건너편에 대밭 속에 절이 하나 있어요. 크지 않은 암자인데 절 이름이 정각사라고 써 놓았어요. 제가 그 밑에다가 착각사라고 써 놓으려고 하다가 참았습니다.
석가모니 정각이 있습니다. 정말 바르게 깨닫는 게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 시대가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그런 시대데 너무 가짜 신을 많이 봤기 때문에 참 신이 있다고 생각을 못한 거예요. 얼마나 아쉬운지 만약에 그때 석가모니 같은 그런 명철하고 머리 좋은 사람이 다니엘을 만나고 했으면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을 거예요.
어떻든 언어와 민족과 종교와 철학과 이걸 다 아울러 정리를 하는 게 이게 신학이라는 겁니다. 신학이 하나님만 연구하는 게 신학이 아닙니다. 신학은 역사와 성경과 하나님과 종교와 철학과 사상과 과거와 현실과 미래까지 다 아울러서 정리를 해서 사람들로 하여금 바른 가치관을 갖게 해야 하는 학문이 신학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역사도 해야 되고 지리도 해야 되고 또 철학도 해야 되고 다른 종교 비교종교도 해야 되고 그런 것을 우리가 기독교인 같으면 다 해야 되는데 요절 몇 절만 가르쳐서 예수 믿으면 천당 간다 이렇게 하고 말아버리니까 교회가 힘이 없다는 거예요.
저는 오래전부터 교회를 신학교 같이 만들자 다 공부하고 다 배워서 모든 성도가 다 목사와 같이 하자. 그래서 우리가 성서한림원을 만들어서 누구든지 가서 공부하자는 거예요. 여러분 진리를 알아간다는 것은 큰 즐거움이에요. 그리고 모르든 게 하나하나 흐릿하든 게 명료하게 하나하나 정리가 되는 희열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두려워하지 말고 졸업이 오래 걸리더라도 성서한림원. 여러분 제1기생이다 그런 자존심과 긍지가 있잖아요. 내가 한국에 성서한림원 내가 1기생이다. 비록 점수는 잘 안 나왔지만은. 1기생하면 창설요원들이고 그런 것 있잖아요. 그래서 얼마 안 남았거든요. 두 달 동안 공부해서 3월부터 정식 공부를 할 텐데 역사도 공부하고 종교도 철학도 성서도 지리도 과거, 현재, 미래 다 공부해야 이 시대에 증인된 삶을 살 수 있는 거죠.
우리 조금가면 고향마을 있잖아요. 거기 가면 나보다 한 살 더하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예수 믿어서 끝내 목사가 되는 것을 보더니 똑같이 중학교 졸업하고 학문을 그만둔 사람 둘 다 저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예수 믿고 나서 계속 신학을 해서 목사가 되는 것을 보더니 마흔 살 넘어 제가 원지 있을 때  찾아 온 거예요. 자기가 늦었지만 공부를 하고 싶다.
저는 스물아홉 살에 고등학교를 갖지만 마흔 살 넘어서 고등학교 공부를 새로 한다니까 제가 좀 하겠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하셨느냐 물었더니 자기 아들이나 딸들이 자손들이 아빠는 공부 안하고 뭐했냐고 물을 것 같더래요. 다른 것 아무것도 없고 그 아이들에게 나도 공부했다 하는 말을 당당히 할 수 있기 위해서 늦었지만 공부하고 싶다는 거예요.
제가 너무 감격하고 해서 진주고등학교 부설 방송고등학교 입학원서를 사다주어서 방송고등학교 졸업하고 방송통신대학 졸업하고 그 뒤에 석사를 했는지 몰라요. 농업에 근무하면서 은퇴해서 감사로 일하고 있는 그런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엄마 아빠는 공부 안하고 뭐했느냐 하면 뭐라고 할 거요. 공부를 해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되는데 유대인들은 특수한 경우는 특별 전공자에게 배워야 되지만은 기본 모든 교육을 아빠가 교육을 합니다. 또 엄마가 교육을 해요. 그리고 교육을 하다보면 내가 더 많은 것을 얻게 되고 내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돼요.
그래서 오늘 창세기 11장 까지만 말씀을 드리는데 여기까지가 원역사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여기까지는 모든 지구상에 살아있는 모든 민족의 뿌리가 되는 역사예요. 우리도 이 어딘가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그리고 12장부터는 전혀 아니야, 12장부터는 완전히 아브라함자손 이야기입니다. 아브람자손이야기로 해서 요한계시록까지 예수님 이야기로 방향을 잡는 거죠. 그러나 11장 끝까지는 전 세계 모든 민족 전체의 원뿌리가 되는 역사기 때문에 이 부분을 원역사라 이렇게 말합니다. 12장은 다음시간에 공부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옛적에 노아가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므로 노아 안에서 우리가 다 구원받게 되었고 많은 전쟁과 질병과 우여곡절과 파란만장이 있었겠지 만은 때마다 일마다 도우시는 그 도우심으로 우리까지 태어나도록 생명 줄이 끊어지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또 세상에 얼마나 많은 철학이나 사상이나 종교나 이단과 사이비가 많이 있는데 그래도 성경을 전체적으로 가장 바르게 볼 수 있는 교회에서 만나서 교제하게 하시고 또 공부하게 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이왕에 우리를 좋은 일 시작하게 하셔 사오니 요한계시록까지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시고 또 우리가 죽어서 주님나라 새 하늘과 새 땅까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감사드리고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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