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도피생활(삼상 21장 1 ~ 4절)
다윗의 도피생활(삼상 21장 1 ~ 4절)
  • 김용창
  • 승인 2019.04.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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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도피생활(삼상 21장 1 ~ 4절)

1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 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 바 일의 아무 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여차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 다

3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든지 있는대로 내 손에 주소서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부녀를 가 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오늘부터는 사무엘상서의 마지막 파노라마, 마지막 장면인데 다윗의 망명생활 혹은 도피생활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 극적인 이야기들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사울왕이 기어이 다윗을 죽이려고 한다하는 게 확인된 이상 가까이 있다가는 죽을게 뻔하니까 다윗이 도망을 가서 놉이라는 곳에, 땅이름이 놉인데 그 놉은 유다지파 땅이 아니고 베냐민지파 땅의 북쪽 경계주변입니다. 그러니까 북경, 북쪽 경계선에 있는 그런 도시인데 거기에 제사장 아히멜렉이 있었습니다.

1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며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아히멜렉이라는 말은 ‘왕의 형제다’ 그런 뜻인데 어째서 그런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지는 모르지만은 그 아히멜렉에게 가니까 아히멜렉이 깜짝 놀랄 뿐 아니라 떨며, 두려워하면서 다윗을 영접하면서 이르기를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여러분, 저나 여러분 같으면 안유명하기 때문에 혼자 다녀도 아무 일 없습니다. 누가 우리가 혼자 다닌다고 누가 아무 말 안하죠. 그런데 정말 유명한 사람은 보디가드가 있어야 되고 수행원이나 경호원이나 있고 이래 움직여야지. 다윗처럼 유명한 사람이 혼자 다니다가는 어느 자객에게 어느 킬러에게 당할지 모르는데 어떻게 혼자 이렇게 다니느냐. 하면서 그 아히멜렉이 느닷없는 이 다윗의 방문에 놀라고 두려워하고 그랬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 문재인대통령만 되어도 혼자 못 다녀요. 아직은 우리나라가 그렇습니다. 적어도 대통령이나 왕이 자전거 타고 시장에 콩나물 사러가고 이 정도는 되어야 선진국이라 할 수 있어요. 더 선진국 되면 왕의 이름이 뭔지 대통령 이름이 뭔지 모를 정도로 되어야 돼. 그래야 정치 잘하는 거야.

여러분, 우리 신발이 우리 발에 딱 맞으면 꼭 신발을 안신은거 같죠? 안 그런 가 또? 정치를 잘하면 정치하는 사람이 있는가, 없는가 모를 정도로 그렇게 되어야 되고 하는데 막 경호원이 따라붙어요. 이게 이제 미국이라든지 한국이라든지 이 정치가요 아주 야만적인 정치입니다.

아직은 깡패 정치 같은 그러니까 늘 불안하고 두려운데 안정이 안 되었다는 거예요. 여러분, 핀란드나 덴마크나 이런 데는 왕이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자전거타고 시내 다녀도 아무 일도 없고 또 누군지도 몰라 또 알 관심도 없고 이래야 이제 정치를 잘한다는 거예요. 거기까지 가려고하면 우리는 아직 멀었다고 봅니다.

아시는 대로 당시의 최고 스타가 다윗이죠. 어느 정도 스타냐, “사울왕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다.’” 그러면 그 당시에 이스라엘의 최고 인기스타가 다윗인데 수행원도 없이 무슨 경호원도 없이 혼자 다니냐, 이건 예사로운 일이 아니라는 거예요.

다윗이요. 2절에 봐.

2 다윗이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왕이 내게 일을 명하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보내는 바와 네게 명한 바 일의 아무 것이라도 사람에게 알게 하지 말라 하시기로 내가 나의 소년들을

그 소년들은 수행원 경호원 이런 사람들을

여차여차한 곳으로 약정하였나이다

참말이에요? 거짓말이에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집안에 혹 대답하다가 죽은 귀신이 있어요? 아니 이봐요, 거짓말이죠? 둘러댄 거예요. 그냥. 이런 것을 하얀 거짓말이라고 그래요. 새빨간 거짓말 말고 악의적 거짓말이 아니고 그 순간순간 절박한 위기를 타개하느라고 악의가 없이 한 거짓말인데 성경에 여러 군데 있습니다.

라합의 거짓말이라든지 그 엘리사의 거짓말이라든지 의사들이 “뭐 괜찮습니다. 맛있는 것 드시고 평안히 그저 지내십시오.” 이런 거 있잖아요. 이런 거는 악의적 거짓말이 아니고 하얀 거짓말인데 글쎄, 그거는 해야 되는지 안 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어떻든 그런 거짓말이 상당히 있습니다.

“성경에 모든 거짓말은 성 밖에 있으리라.” 이런 말도 있지만은 모든 거짓말은 아니야. 이런 거짓말은 크게 악한 거짓말은 아니라는 거죠.

그러면서 다윗이 이제 3절에

3 이제 당신의 수중에 무엇이 있나이까 떡 다섯 덩이나 무엇이든지 있는대로 내 손에 주소서

배가 너무 고픈 거예요.

4 제사장이 다윗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항용 떡은 내 수중에 없으나 거룩한 떡은 있나니 그 소년들이

못된 짓 안했나

부녀를 가까이만 아니하였으면 주리라

이게 원래 제사장하고 제사장 가족만 먹을 수 있습니다. 거룩한 떡은 하나님께 진설했던 그 뜨거운 떡을 하나님께 진설했다가 물려냈을 때 그 떡은 제사장 가족만 먹을 수 있고 제사장의 딸이 시집가기 전에는 먹을 수 있으나 시집가면은 못 먹어요. 근데 이혼당해가지고 집에 왔다 그러면 또 먹을 수 있다. 율법에 그런 것 까지 다 기록되어 있거든요. 그러니까 전혀 딴 사람은 못 먹는 거예요.

근데 이제 다윗은 레위인도 아니고 제사장 가족도 아니고 그런데 그 떡을 달라고 했고 제사장도 줬습니다. 아히멜렉이 그 떡을 줬는데 다윗이 먹었어요. 이 문제를 오랜 훗날에 예수님께서 복음서에 보면 언급한 적이 있어요. 다윗이 시장할 때 제사장외에는 먹지 못하는 떡을 진설병을 먹은 것을 알지 못하느냐.

베드로가 또 밀을 비벼가지고 후~ 해가지고 먹었거든요. 그게 안식일이었어요. 안식일에 먹었다고 먹은 것도 문제가 안 되고 밀 자른 건 문제가 안 되는데 비벼가지고 분게 문제가 된다는 거야. 그런 째째한 것을 가지고 따질 때, 예수님께서 시장할 때, 시장해가지고 남자는 그저 너무 배가 고프면 꺼꾸러져서 죽어버리는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럴 때는 먹지 못하는 빵도 먹어야 되고.

제가 볼 때 그럴 때 같으면요, 돼지를 잡아먹어야 돼. 그때는 뭐 이스라엘에 돼지가 없으니까 못 잡지만은 우리나라 같으면 돼지고기 먹지 말라고 했지마는 시장해서 죽을 판 되면 뭐라도 먹고 뱀이라도 잡아먹고 살아야 돼요.

해병대 가면 그런 훈련한다고 “어디서 어디까지 가라 가서 모여라” 하는데 아무것도 돈도 안주고 아무것도 안줍니다. 뭐 훔쳐 먹든지 얻어먹든지 하다보면 개구리, 뱀 있는 데로 다 잡아먹고 목적지까지 가는 그런 훈련이 있거든요. 시장할 때 먹을 수 있다. 그 말은 의식은 차선이고 생명이 우선이라는 거예요.

하나님 법이 그래요. 아예 융통성 없는 그런 기회적인 법이 아니라 아니, 사람이 시장하고 할 때는 의식이 중요한 게 아니고 생명이 우선이다. 그래서 언제나 대원칙이 생명우선 의식은 차선이다. 원래 이제 술을 마시지 말라 했지마는 바울이 디모데를 보고 “네 그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물만 마시지 말고 포도주를 써라.”

애가 타가지고 바울이 그렇게 말하는 장면도 있어요. 그래서 언제나 생명우선이고 의식은 차선이다. 잊지 말아야 돼요. 그래서 웬만하면 법을 지켜야하지마는 생명이 걸렸을 때는 그 법을, 법위에 사람이 있는 것이고 법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법을 위해 있는 게 아니야.

이런 정도 법의식을 법조인들부터 가지고 있어야 돼요. 항상 사람이 법보다 더 우선이다. 그 정도까지 우리 국민의식이 깨나야 돼요. 성경은 그런 걸 진작부터 우리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5 다윗이 제사장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가 참으로 삼 일 동안이나 부녀를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나이다 나의 떠난 길이 보통 여행이라도 소년들의 그릇이 성결하겠거든 하물며 오늘날 그들의 그릇이 성결치 아니하겠나이까 하매

6 제사장이 그 거룩한 떡을 주었으니 거기는 진설병 곧 여호와 앞에서 물려 낸 떡밖에 없음이라 이 떡은 더운 떡을 드리는 날에 물려 낸 것이더라

그래서 이제 그 원칙하나 오늘도 우리가 명심해야 돼요. 생명우선이고 의식은 차선이다. 먹지 말라고 한 것이지만은 먹을 수 없게 돼있지만 생명이 위급할 때는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생명을 살려 놓고 그 다음은 그 다음이다. 이게 성경의 법이고 하나님의 나라라는 거예요.

7 그 날에 사울의 신하 한 사람이 여호와 앞에 머물러 있었는데 그는 도엑이라 이름하는 에돔 사람이요 사울의 목자장이었더라

사울의 목자장, 사울왕의 가축들을 총 책임지는 그런 도엑이라는 사람이 마침 거기 왔다가 다윗과 이 망명자, 도망자 다윗과 제사장 아히멜렉이 만나는 것을 봤다는 거예요.

8 다윗이 아히멜렉에게 이르되 여기 당신의 수중에 창이나 칼이 없나이까 왕의 일이 급하므로 내가 내 칼과 병기를 가지지 못하였나이다

9 제사장이 가로되 네가 엘라 골짜기에서 죽인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이 보자기에 싸여 에봇 뒤에 있으니 네가 그것을 가지려거든 가지라 여기는 그 밖에 다른 것이 없느니라 다윗이 가로되 그 같은 것이 또 없나니 내게 주소서

내가 볼 때 그건 너무 커, 골리앗의 칼이라 가지고 너무 커서 다윗은 아마 들기도 아마 부담됐을 거라. 근데 그걸 갖다가 달라는 거예요.

10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이제 다윗 장군이 사울왕의 추적자들을 두려워해가지고 이리저리 피해 도망 다니는데 그 앞에도 이제 뭐 고향 집에도 갔다가 라마로 갔다 그런 것도 있지마는 결정적으로 도망 다니는 코스는 내가 볼 때는 놉에서 놉으로 갔다가 그 다음 여기 지금 블레셋 땅 가드로 가요. 또 가드로 갔다가 또 거기서 어디로 가느냐 하면은 아둘람 굴로 또 가요. 아둘람 굴로 가고, 거기서 또 모압 땅으로 갑니다. 모압 미스베로 가고 또 거기서 헤렛 수풀로 가고 이렇게 나중에 또 거일라로 가고 십 황무지로 가고 하길라 산으로 가고 마온 황무지로 가고 엔게디로 가고 또다시 가드로 가고 그 다음에 시글랑으로 가고 그 다음에 헤브론으로 가고 그 다음에 이제 예루살렘까지 간다.

이렇게 막 나중에 제가 저녁시간에 다윗의 도피생활 제 2번 설교를 할 때 다윗이 어디로 갔는지 지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그 도피, 망명 생활이 한 십년 가까이 그렇게 피해 다녀요. 이래 봐요. 다윗이 아시는 대로 사무엘로부터 장차 왕이 될 사람으로 기름부음 받았잖아요. 그런데도 만사형통이 아니야, 적어도 10년 동안은요 만사불통이라.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받았다고 뭐든지 잘 되고, 잘 되고 그렇게만 되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망명을 다니면서 사람이 수련을 쌓습니다.

어려운 날, 여러분, 갠 날만 계속되면 사막이 되는 거라. 이런 어려운 날들이 있으면서 인간의 생각을, 사고의 깊이가 더해지고 넓어지고 그런 면이 생기는 거야. 사람이 아무 고난도 고생도 없이 그저 온실의 콩나물처럼 커버리면 그거는 어려운 일을 당하면 일을 못해요. 그래서 고통이나 고난이 너무 혹심 하면은 견디기 어렵지마는 때로는 이런저런, 산전수전, 공중전 겪어봐야 장차 큰 일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거예요.

저는 시골에서 농사짓는 집에 제일 일 많은 우리 동네에서는 우리 집이 논밭이 제일 많고 일도 제일 많고 논두렁도 제일 길고 젠장. 그런 곳에 살다보니까 또 그런데 형님은 우리 일만하고 말면 될 텐데 형님은 그 많은 일은 나한테 다 맡겨놓고 자기는 경운기하고 타작기가지고 또 온 동네 남의 일하러 다녀요.


그러니까 내 일은 더 많아지는 거죠. 그래서 그 농업 노동에 시달리고 했기 때문에 남들 뭐 못 살겠다, 죽겠다 그래할 때 나는요 아무것도 아니야. 군대에 가보니까 괜히 좀 겁을 줘서 그렇지 병정놀이 하고 재밌는 거예요. 아무것도 아닌 거예요.

농촌의 보리 베고 보리타작하고 하는 거에 비하면 누워서 떡먹기보다 더 쉬워요. 누워서 떡 먹으면 눈에 콩고물 들어가고 그러는데 그런 것도 없고 저는 군에 가서 체중이 늘더라니까요. 규칙적으로 밥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하니까.

그리고 목수일 할 때도 어지간히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뭐 이런저런 어려움도 다 쉽게 넘기고 또 여러분, 성경강좌 아침5시부터 밥11시까지 이게 또 좀 힘듭니까? 이런 것도 오랫동안 하다보니까 다른 거는 여간 어려워도 참을만해요.

그래서 옛날 어른들이 “젊어 고생은 돈 주고 사서도 한다.” 그런 말이 있는데 요즘 좀 걱정스러운 게 요즘 젊은 사람들이 다 외동아들 아니면 외동 딸 이래 크다 보면 이게 자칫하면요 공주병환자나 왕자병환자야. 어려운 일, 힘든 일, 조금 더러운 일 안하려고 하잖아요. 지금요. 이게 문제라는 거야. 또 부모들도 그 아들하나 키워가지고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그런 직장에가, 가지마.” 하면서 직장에 나가지도 못하게 해요. 부모들도 이렇게 되면 이게 어렵다는 거예요.

나중에 제가 조금 시간나면 ‘대한민국 미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어떤 명사들의 강의가 있어요. 명견만리라는 그 영상이 있는데 그거를 보니까요. 지구상에서 대한민국이 가장 빨리 없어질 나라로 온 세계가 다 연구를 했더라고, 전 세계 사회학자들이 모여가지고 연구했는데 대한민국이 제일 빨리 없어질 나라다.

애도 안 낳고 결혼도 안하고 어려운 일도 싫어하고 힘든 일 안하려고 그러고 전부 이 마우스쥐꼬리만 붙잡고 있으려고 그러고 이런 식으로 하니까 나라도 어렵고 청년이 빨리빨리 줄어들고 지금 현재 65세 이상으로는 한국이, 지금 현재 10명중에 1명이 치매야.

그것도 제가 신문에 난걸 홈페이지에 올려놨습니다. 거기다가 이제 미국산 소고기 사료 렌더링 한 거 그거 계속 먹으면 우리 온 국민 다 치매 될 수 있어요. 지금 치매는 80~90세 그런 노인성 퇴행성 치매가 아니라 산발성치매예요. 젊은 사람 치매에요. 30대, 40대, 50대, 60대 마구잡이 치매가 이렇게 오면 이제 감당을 못해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 뼈 빠지게 일해가지고 노인들 치매 치다꺼리 하는데 다 써야 돼요. 국가예산을. 그러면 나라가 이제 망하는 거야, 애도 안 낳고.

부산에도 지금 달동네는요 빈집이 수두룩하더라고 보니까. 빈집 아니라도 사람 사는 집은 노인만 있고 그리고 부산에 그 산으로 올라가는 데가 많잖아요. 그 노인들만 사는데 어린애는 없고 초등학교가 부산, 서울도 통폐합해요. 산청만 그런 게 아니고 부산과 서울에서도 노인들이 많은 쪽에는 학교가 안 되가지고 통폐합 당하고 학교 학생이 우리 때는 60명씩 되었거든 60명 이상 한 클래스가 지금은 서른 명 정도로 평균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 열다섯 명으로 줄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회가 아무 재미없는 사회로 지금 변해 가는 거 같아. 우리 교회는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자, 이게 여기 이렇게 했는데 다윗이 여러 군데로 피해 다니는데 처음에 가드로 간 것이 있는데

10절에

10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여러분, 가드가 어디냐 면요. 골리앗 나라입니다. 자기가, 다윗이 때려죽인 골리앗의 나라에 갔어요. 다윗이 얼마나 다급했으면 그랬겠어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땅에서는 사울왕이 보낸 수색대 때문에 다윗이 숨을 곳이 없다 싶으니까 적국이었던 골리앗을 때려죽인 바로 그 나라에 갔다는 거예요 다윗이.

그래서 이제 봐요. 엘라 골짜기라는 게 상당히 넓은 그런 평원골짜긴데 이스라엘 백성은 그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산 이편에 있고, 이제 블레셋 사람은 저편에 있고 하니까 서로 먼데서 다윗을 봤고 했기 때문에 다윗의 생각에 그 먼데서 우리가 싸우는 걸 봤는데 그 블레셋사람들이 내 얼굴을 알아보겠나, 못 알아 볼 거야. 그때 망원경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시골 소년 시골 양치기 소년이었던 나를 블레셋사람들이 어떻게 알아보겠나하고 모를 줄 알고 간 거야.

그런데 11절에 봐요.

11 아기스의 신하들이 아기스에게 고하되 이는 그 땅의 왕 다윗이 아니니이까

그 땅의 왕 이래 벌써. 블레셋 사람들 볼 때 앞으로 저 나라는 사울은 이제 물러나고 다윗이 왕이 된다. 다윗이 왕이나 마찬가지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무리가 춤추며 이 사람의 일을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한지라

12 다윗이 이 말을 그 마음에 두고 가드 왕 아기스를 심히 두려워하여

13 그들의 앞에서 그 행동을 변하여 미친 체 하고 대문짝에 그적거리며 침을 수염에 흘리매

침을 질질질 흘리면서 미친 척 이렇게. 그런 거 보면요 다윗이요 연기가 또 일품인 것 같아 즉석 연기인데 아니, 여러분 연습한 것도 아니고 순식간에 그렇게 쇼를 한 거야. 만능 엔터테이먼트 같아. 노래도 잘하지, 연주도 잘하지, 악기도 잘 만들기도 하지 작곡, 작사 다 하지. 즉석 연기 이정도지. 요즘 같으면 다윗이 아마도 탑 클래스 스타가 될 거야.

14 아기스가 그 신하에게 이르되 너희도 보거니와 이 사람이 미치광이로다 어찌하여 그를 내게로 데려왔느냐

15 내게 미치광이가 부족하여서 너희가 이 자를 데려다가 내 앞에서 미친 짓을 하게 하느냐 이 자가 어찌 내 집에 들어오겠느냐 하니라

하고 쫓아내버렸어. 다윗이 휴~우 하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도망을 가서 아둘람 굴로 갑니다.

(제22장)

1 그러므로 다윗이 그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러니까 이리가도 안되고, 저리가도 안되고 계속해서 지금 쫓겨 다닙니다.

그 형제와 아비의 온 집이

그러니까 다윗의 형제가 아니고 사실은 형들이죠. 그렇죠. 8명 중에 다윗이 막내니까 형제가 아니고 형들이죠.

듣고는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억울한 자와 카드 돌려막기 하는 자와 막 이런 사람들. 그 사회에서 이제 살아가기 힘든 사울 통치하에서 힘든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다윗이 아둘람 굴에 있다 하니까. 꾸역꾸역 모였는데 얼마나 모였냐. 400명이 모여 왔어요.

여기는 여러분 100명 채 안되는데 400명이 모여 봐, 아둘람 굴에 어떻게 먹고 살죠? 굴에 뭐 꿀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또 다윗 양심에 약탈도 그런 거 못할 것 아니야. 이래서 이런 400명에서 좀 있다 보면 600명으로 늘어나요. 600명으로 그런데 이 사람들 다윗이 어떻게든지 먹여 살려야 돼요. 그런 먹여 살려야 되는 이런 야당생활을 다윗이 한 10년 이상 하는 거요.

그래서 여당 할 사람들은 야당 생활의 서러움을 겪어 봐야 돼. 그래야 자기들 여당 할 때 좀 잘 할 텐데. 우리나라는 희한하게 야당생활해본 사람이 여당생활 하면 “야당 생활할 때 어렵더라. 우리가 야당을 돕자” 이렇게 안하고 보복하기 바빠 가지고 정신이 없는 것 같아요.

이리 바꿔도 마찬가지고 저래 바꿔도 마찬가지라.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우리나라 정치인들은 그 자격이 안 돼. 내가 볼 때는 그릇들이 안 돼. “야 우리가 야당생활 안 해봤냐? 그렇게 하지 말자.” 여당 되면 이렇게 해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안 그런 가, 또? 이상한 동네 엘리스만 사는 것 같아. 아니, 그렇잖아요. 자기가 야당생활해서 서러워봤으면 자기가 여당 되면 야당을 배려하고 좀 그래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안 그래. 한 번도 안 그래. 이리 봐도 안 그렇고, 저리 봐도 안 그렇고, 참 딱해.

다윗은 이렇게 야당생활 한 10년 해봤기 때문에 이 사람이 여당 됐을 때는요, 정말 정치 보복이 아니고 정치 보상을 합니다. 괜히 윗사람들 정치 놀음에 이래저래 본의 아니게 불이익 당한 사람 어디 없나. 내가 그 사람을 찾아 보상하려 하노라. 이렇게 하는 거예요.

제가 볼 때 다윗은 정말 정치에 은사가 있어. 이게 3000년 전 이야기인데 제가 역사서 공부하다가 얼마나 감동이 됐는지요. 야, 이런 사람이 다 있구나. 야, 참 멋진 사람이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여러분, 앞으로 이제 우리가 지금 오늘 이제 우리가 본격적으로 다윗이야기를 시작했는데 이 다윗이야기는 어디까지 가냐면 계시록까지 갑니다. 왜? 다윗이야기가 다윗의 자손 예수님 이야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른 거는 다 변두리 이야기고 다윗이야기와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 이야기로 계시록까지 가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정신 바짝 차리고 다윗이 정치하는 걸 잘 봐야 돼요. 어떻게 정치를 해야 되는가? 그것은 일반 정치도 그렇고 교회정치도, 교회도 작은 정치야. 우리 목회자가 제일 우선적인 것이고 장로들도 잘해야 되고 권사님들이나 다 우리 성도들이 성숙해서 의식이 깨어가지고 배워야 됩니다. 다윗이 어떻게 정치하는지 정말 배울 만 한 거예요.

400명가가량이 모여서

2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 장관이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3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거기 모압 미스베 줄긋고 4번째 망명지 도피처가 네 번째야, 모압 땅에 갔어요.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 것을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로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망명 신청을 합니다. 자, 이봐요, 다윗의 증조모 되는 사람이 모압 여자죠. 누구에요? 룻. 그래서 그나마 끄나풀이 혈연이 있다 해서 갔는지 모르지만 어떻든 모압땅에 갔어요. 모압 땅에 가려면 아르논 계곡이라는 큰 계곡을 지나야 되는데 그거 때문에 거기를 건너서 가서 모압 땅에 도피한다는 것은 어쩌면은 도피처로서는 괜찮은 곳 입니다. 사울왕의 추적대가 손이 미치지 못할 만한 곳까지 갔다. 이렇게 보면 되겠어요.

4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이 다윗의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5 선지자(先知者) 갓이 다윗에게 이르되 이 요새에 있지 말고 떠나 유다 땅으로 들어가라 다윗이 떠나 헤렛 수풀에 이르니라

헤렛 수풀 줄긋고 동그라미 5 다섯 번째 피난처다, 도피처다 이렇게 하십시오. 이렇게 다윗이 벌써 놉에서 가드로, 가드에서 아둘람으로, 아둘람에서 모압 리스베로, 리스베에서 헤렛 수풀로 막 이리,저리 이리저리 이렇게 벌써 적국, 외국 적국으로 이렇게 망명을 다닌다는 거예요.

우리나라도 박정희시대 말기로부터 전두환시대에 수많은 사람들이 한국을 등집니다. 우리가 93년도에 독일에 갔는데 독일에 가니까 망명 온 사람이 여럿인 거라. 우리 가이드 했던 사람도 "아이고, 한국 거기 어떻게 삽니까?" 굉장한 학잔데 독일에 가서 가이드 하고 있더라고요. 우리가 독일여행 순례할 때 가이드로 나와 가지고 그 한국 정치상황이라든지 사회상황이라든지 너무 엉망인데 거기 어떻게 사는지 그렇게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때 영화가 영화를 만들었어. 너무 인재가 많이 나갔 버렸어. 박정희 말기 전두환 집권 초기에 얼마나 많이 나갔는지요. 너무 많이 나가버리니까 일이 안 돼. 인재가 없어서 그래가지고 정부에서 영화를 만드는데 그 영화제목이 ‘꽃구름 속에’라는 영화에요. 제가 그걸 봤거든요. 직접 영화를 봤는데 그래서 한국이 이제 그렇지 않다.

학자들 나간 사람들 돌아오면 대우를 잘 한다는 걸 꾸민 영화야. ‘꽃구름 속에’ 어디 필름이 있으면 다시 봤으면 좋겠는데...빰빠라밤 빰빰빰 그런 노래 있죠? ‘꽃구름 속에’ 그 노래를 처음에 하면서 이제는 학자들 대우하는 것처럼 쇼를 하는 영화를 만들었어요. 얼마나 많이 나가 버렸는지. 그래서 정치를 잘하면 외국에서도 이 인재들이 몰려오게 되는데 정치를 엉망으로 하니까 인재들이 다 밖으로 빠져나가는 거예요. 그때 박정희 말기, 전두환 때 그때가 제일 많은 사람들이 해외로 망명을 갔어.

6절에 다윗이

6 사울이 다윗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나타났다 함을 들으니라 때에 사울이 기브아 높은 곳에서 손에 단창을 들고 에셀나무 아래 앉았고 모든 신하들은 그 곁에 섰더니

7 사울이 곁에 선 신하들에게 이르되 너희 베냐민 사람들아 들으라

베냐민 지파가 이제 사울 자기 지파 아닙니까.

이새의 아들이 너희에게 각기 밭과 포도원을 주며 너희로 천부장, 백부장을 삼겠느냐

8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사울왕이라는 사람이 베냐민 지파, 자기 지파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왕이 돼가지고 있는데 다윗이 나를 대적하고 있고 내 아들이 거기 가담하고 막 이러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걸 내게 고발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느냐. 이거 이런 거 고발하지 않으면 옛날에는 불고지죄라고 간첩행위를 하는 걸 보고도 고발하지 않으면 불고지죄로 걸어서 족치고 했거든요. 그런 것처럼 사울도 그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고 또 이제 생트집을 잡으니까.

9 때에 에돔 사람 도엑이 사울의 신하 중에 섰더니 대답하여 가로되 이새의 아들이 놉에 와서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에게 이른 것을 내가 보았었는데

10 아히멜렉이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묻고 그에게 식물도 주고 블레셋 사람 골리앗의 칼도 주더이다

하고 이제 고발을 합니다. 그러니까

11 왕이 보내어 아히둡의 아들 제사장 아히멜렉과 그 아비의 온 집 곧 놉에 있는 제사장들을 부르매 그들이 다 왕께 이른지라

12 사울이 가로되 너 아히둡의 아들아 들으라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13 사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이새의 아들과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여 그에게 떡과 칼을 주고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서 그로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게 하려 하였느뇨

14 아히멜렉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의 모든 신하 중에 다윗 같이 충실한 자가 누구인지요 그는 왕의 사위도 되고 왕의 모신(謀臣)도 되고 왕실에서 존귀한 자가 아니니이까

15 내가 그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은 것이 오늘이 처음이니이까 결단코 아니니이다 원컨대 왕은 종과 종의 아비의 온 집에 아무것도 돌리지 마옵소서 왕의 종은 이 모든 일의 대소간에 아는 것이 없나이다

16 왕이 가로되 아히멜렉아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요 네 아비의 온 집도 그러하리라 하고

17 왕이 좌우의 시위자에게 이르되 돌이켜 가서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죽이라 그들도 다윗과 합력하였고 또 그들이 다윗의 도망한 것을 알고도 내게 고발치 아니하였음이니라 하나 왕의 신하들이 손을 들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이기를 싫어한지라

자, 여기서부터 이제 권력자가 종교 지도자, 제사장들을 처 죽이는 그것도 하루아침에 80명을 처 죽이는 그런 끔찍한 일이 자행됩니다. 사울이 처음이야. 창세 이후로 하나님의 제사장들을 처 죽이는 일들을 사울왕이 처음 합니다.

그래서 18장에

18 왕이 도엑에게 이르되 너는 돌이켜 제사장들을 죽이라 하매 에돔 사람 도엑이 돌이켜 제사장들을 쳐서 그 날에 세마포 에봇 입은 자 팔십 오인을 죽였고

거기 줄을 그어놔요. 세마포에 봇을 입은 자 85명을 죽였다. 이리하고 어떻게 사울왕이 하나님께 용서를 받겠습니까? 끝난 사람이에요.

19 제사장들의 성읍 놉의 남녀와 아이들과 젖먹는 자들과 소와 나귀와 양을 칼로 쳤더라

여기서 아예 놉에 있는 사람들이 막 거의 다 거덜 날 정도로 아주 잔인하게 잔멸했습니다.

20절에

20 아히둡의 아들 아히멜렉의 아들 중 하나가 피하였으니 그 이름은 아비아달이라 그가 도망하여 다윗에게로 가서

아비아달 한 사람이 딱 피했어요. 아비아달이라는 말은 “아버지는 탁월하다.” 아버지는 탁월하다 그렇게 그런 이름에요. 도망을 했어요.

21 사울이 여호와의 제사장들 죽인 일을 다윗에게 고하매

22 다윗이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그 날에 에돔 사람 도엑이 거기 있기로 그가 반드시 사울에게 고할 줄 내가 알았노라 네 아비 집의 모든 사람 죽은 것이 나의 연고로다

다윗이 아비아달보고 “네 아비 아히멜렉과 아히돕이 다 사실 나 때문에 죽은 거다 야.”

그러면서

23 두려워 말고 내게 있으라 내 생명을 찾는 자가 네 생명도 찾는 자니 네가 나와 함께 있으면 보전하리라 하니라

그래서 다윗이 이제 그 바람에 이제 다윗 곁에 제사장되는 아비아달 한 사람이 또 같이 있게 된 거죠. 여러분, 이렇게 망명생활이라는 게 우리는 글로 읽으니까 30분 만에 이야기를 다 읽었는데 다윗의 고충에 우리가 이야기 한 거는 100분의 1도 안 되는 거라.

사실 이렇게 피난생활 망명 생활한다는 게 쉽지 않거든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오늘 이제 전반부 다윗의 피난생활 전반부를 볼 때 이렇게 이제 네 군데, 다섯 군데 이렇게 옮겨 다니는 모습을 봤죠. 열군데 넘어 이렇게 옮겨 다니면서 10년 가까이 이런 수련의 기간을 갖는다는 거예요. 그래서 고생이 그 당시에 즐거워 보이지 않지만은 그래도 젊은 날에 이런저런 수련과 연단과 고난을 받은 사람들만이 후에 위대한 일을 감당할 수 있다. 이렇게 보겠습니다.

23장은 오후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기름부음을 받고 장차 될 왕이지만은 그러나 12년이나 여러 곳으로 도피처를 찾아서 망명 생활하는 그런 날의 고난들을 우리가 잠깐 보았습니다. 우리도 젊은 날에 이런 저런 고난이 있을지라도 이것이 그 고난 후 연단을 받은 사람들이라는 말이 훗날에 크고 어려운 일도 감당할 수 있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젊은 날에 당하는 시험과 고난을 잘 겪어 넘어가는 인내하면서 연단 받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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